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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본문내용 조회 작성일  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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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차이
남편이 언제부턴가 머리가 난다고 얘기해서 유심히 보니까 정수리 부분이 새카맣게 덮여진 같기도 하고.... 머리를 감으면 머리카락이 예전에 비해 반도 안 빠진다고 흥분을 하는데 자세히 관찰을 안한터라 꼭 집어 말은 못 해도 '초'를 칠 수는 없는 상황이라 덩달아 "그래요, 여보 정말 머리가 많이 났내요" 하고..
42 912 2004-04-02 moolpool
703
종산의 언덕에 올라오시는 마음씨 좋은 열혈동지들께
수양버들 가지에 연한 녹색의 물이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개나리의 노란 입술들도 조금씩 벌어지기 시작했구요~ 거의 매일 출근도장을 찍는 제가 감히 드리고 싶은 이야기가 있답니다. 제가 글을 올려 보아서 느끼는 기분이 있거든요 내 이야기를 보신 분은 어떠실까? 내 경우와 같을까? 아니면 시덥지 않..
17 883 2004-03-23 초록각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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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은 윤형주 송창식 포크 콘서트 - 4부
고구려 민족 송창식. 윤형주의 재담에 이어 송창식을 소개한다. '이 친구를 처음 만난게 음악다방의 대학생 노래대회 였었는데, 이사람을 보면 항상 기분을 알수 없어요' '남은 오만상을 찡그리며 그 얘기를 듣는데 말 하는 이 사람은 항상 웃는 얼굴로 얘기를 하니 말이죠' '그래서 물으면 "나도 답답해!" 합니다...
13 790 2004-04-01 김지섭
701
길가의 노란은행잎이 모두 돈이였으면~
창밖의 은행잎이 아주 예쁜노란색으로 물들었습니다. 차소리가 시끄러워 창문을 닫았더니 그 노란색으로 나를 유혹하여 다시 창문을 열게 합니다. 어찌 저리도  색깔이 고운지 보고만 있어도  기분이 참 많이 좋아집니다. 부자가 된 기분입니다. 노란은행잎이 소복이 쌓인 나무아래를 보니- 왠지 저 노란 은행잎이..
9 859 2005-11-04 초록
700
가로수나무 그늘에 가을이 서 있습니다.
어제 저녁 늦게까지 내린 비가 준 선물이 이 아침 밝은햇살아래 서늘하게 다가옵니다. 출근길 길옆의 가로수를 바라보니 그 그늘밑에 여름에는 볼 수 없었던 그 어떤 느낌- 짙어진 그림자에 가을 바람의 흔적. 더웠던 여름의 그 후끈한 바람을 가고, 팔을 스치고 지나는 이 바람속에는 분명 가을이 있었습니다. 그 서..
9 619 2005-09-14 초록
699
돈 타령.
부동산을 하다보면 이 직업이 '그저'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그저'라는 것은 너무나 쉽게 돈을 버는 뻔뻔한 사람 취급을 한다는 것이다. 나도 매달 의료보험을 낼때면 억울 하다는 생각을 가끔 했던 사람이라 계약 해놓고 수수료 줄려면 아깝다는 생각 하는 사람을 전혀 무시해서는 안되지만 소위 지식인 들이 그..
9 558 2004-04-09 moolpool
698
혼자라는 외로움
요즘 사무실에는 늘 나 혼자다. 남편과 따로 출근한지 1개월을 넘어서니 서서히 한계를 느낀다. 생각해 보라. 전화라도 발발히 오면 계약 한건 할려고 바빠지지만 요즘은 거의 휴업 상태이다 보니, 하루종일 나 혼자서 책읽는 것도 지겨울 정도로 조용하다. 사람은 없는 시간 쪼개어서 하는 일에는 항상 갈증을 느..
8 769 2004-06-16 moolpool
697
당신의 아내는 아직도 여자랍니다.
내가 말했잖아. 정말 사랑하는 사람들은, 너, 나 사랑해? 묻질 않어 그냥,그냥 서로를 사는 게야 말하지 않고, 확인하려 하지 않고, 그냥 그대 눈에 낀 눈꼽을 훔치거나 그대 옷깃의 솔밥이 뜯어주고 싶게 유난히 커보이는 게야 생각나? 지금으로부터 14년 전, 늦가을, 낡은 목조 적산 가옥이 많던 동네의 어둑..
8 563 2004-05-19 아내사랑
696
Re.. 부족하지만 한마디 하겠습니다.
유미숙아주머니, 안녕하세요? 저는 중학교 3학년을 졸업하고 이제 고등학교에 올라가게 되는 학생입니다. 저 역시 초등학교때부터 그런일을 겪어왔고 지금도 겪고 있고 앞으로도 겪게 될 것입니다. 초등학교때는 5학년때 부터 1년에 약 8시간을 채워왔고 중학교에 올라와서는 1년에 18시간을 의무적으로 채워야 했습..
8 564 2004-02-08 후달려
695
다시 싱가폴로 돌아왔습니다.
다시 싱가폴로 돌아왔습니다. 늘 이곳은 눈코 뜰새없이 정신없이 바쁘기만 합니다만 복잡하고 혼란스러운 내 머리속은 잘 정리가 되지 않은지 일이손에 잘 잡히질 않습니다. 잠못드는 저녁이 자꾸만 늘어만 갑니다만 조금 지나면 나아지겠지요? 그리고 좋지않은 기억들은 시간이 가면 조금씩 잊혀질..
7 1703 2008-08-25 종산
694
후달려와 자전거 타기
미니나사가 오스트리아로 떠난지 열흘이 지났습니다. 여식애 혼자 덜러덩 먼곳으로 보냈기에 걱정도 많이 했었는데 다행히 적응을 잘 하고 있는것 같아 마음이 놓입니다. 시차가 8시간이나 나는 먼곳이지만 예전과 다르게 발달한 핸드폰. 메신져.인터넷 등등의 통신수단 덕택에 그곳 생활들을 실시간..
7 959 2006-09-10 종산지기
693
진짜 겨울날씨가 살이 따갑도록 추워요~~
옛날에 이 추운 겨울에 세수를 하려면 꼭 마당에 있는 수돗가에서 찬물 한바가지 붓고 부엌의 가마솥에 펄펄 끓는 뜨거운 물 한바가지 섞어서 세수를 했었지요~~ 수돗가 바닥엔 미끌 미끌 얼음이 얼어 있고- 세수한 물을 버리면 김이 나면서 얼음은 녹고~~ 엄마께서 일찍 일어나 더 옛날엔 나무나 짚단을 땠었고, ..
7 521 2005-12-12 초록
692
대견한 아들
  겨울이 되면 왜 이리도 아침 잠이 많은지.....사무실 나가고, 아직은 어린 두아이를 키우면서 살림을 하자니시간도 없거니와 고객들한테 받은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을 딱히밖에서 친구들과 어울려 수다는 떠는 일도, 술도 한잔 할줄 모르니내게는 일요일에 아침에 동이 트는지도 모르고 잠을 자는게 유일한스트레스 ..
7 618 2005-11-17 moolpool
691
웃으면 복이 오나요?
비가 내리는 한적한 금요일입니다. 휴일 다음날은 오후가 되어서야 활기가 넘치는것 같습니다. 아파트 단지 안으로 사람 그림자라고는 찾을수 없고, 꽃들만 두런두런 얘기를 주고 받는지 화사하기 그지 없습니다. 비가 내리는데도요....... 일주일째 집에서 놀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엄마가 집에 있으니 1층현관문을 여는 ..
7 579 2005-05-06 moolpool
690
노을 - 이근배
어디 계셔요 인공 때 집 떠나신 후 열한살 어린 제게 편지 한 장 주시고는 소식 끊긴 아버지 오랜 가뭄 끝에 붉은 강철 빠져나가는 서녘 하늘은 콩깍지동에 숨겨놓은 아비지의 깃발이어요. 보내라시던 옷과 구두 챙겨드리지 못하고 왈칵 뒤바뀐 세상에서 오늘토록 저녁해만 바라고 서 있어요. ..
7 378 2004-04-08 봄의 요정
689
아버지...
네살 때 - 아빠는 뭐든지 할 수 있었다. 다섯살 때 - 아빠는 많은 걸 알고 계셨다. 여섯살 때 - 아빠는 다른 애들의 아빠보다 똑똑하셨다. 여덟살 때 - 아빠가 모든 걸 정확히 아는 건 아니었다. 열살 때 - 아빠가 어렸을 때는 지금과 확실히 많은 게 달랐다. 열두살 때 - 아빠가 그것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7 512 2004-02-21 아내사랑
688
몸짱을 꿈꾸시나요?
요즈음 한국에서는 일산 봄날아줌마의 몸매가 화제인 모양이다. 30대 후반의 나이에 어떻게 그런 몸매를 유지할 수 있는지, 그 아줌마를 보면서 뭇 한국의 아줌마들은 자신의 몸매를 보면서 비애감을 느끼지는 않았는지 모를 일이다. 어쩌면 남편들은 그 아줌마를 빗대어 아내에게 무언의 협박과 비하(卑下)의 발언을 하..
7 525 2004-02-03 C.S.Lee
687
[공지] 글씨체 좀 골라주세요 !
망우헌에다 걸어 매달 현판의 글씨체를 고르려고 합니다. 제 친구가 망우헌 漢字 글씨체를 여러개 골라 주었습니다. 이 중 마음에 드는것 하나를 골라 현판을 만들려고 합니다. 여러분은 어떤것이 마음에 드시는 지요? 답글 좀 주세요. 추신 : 현판은 제가 직접 나무와 끌을 사다가 양각으로 파서 만들어 걸을..
7 482 2003-06-16 종산지기
686
한동안 힘들었어요....
사람이 살다보면 남에 의해서 구설수에 오를때가 있지요. 요 근래에 그런 사람땜에 참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사람들은 왜 남이 잘되면 배가 아플까요? 예를 들어 '부자' 나 성공한 사람의 근성을 배울 생각은 안하고 시기하고 말을 퍼뜨릴까요? 나도 같은 약자인데...하면서 어울려 장단을 맞출게 아니라 그런 시간 있으면..
6 641 2006-02-13 moolpool
685
겨울나기
눈이 내리고 난 뒤부터 기온이 많이 내려 갔어요.아직 군데군데 얼어붙은 눈으로 저녁에 하는 운동도 잠시 쉬고 있지요.오늘도 밖은 엄청 추운가봐요.난로를 떼는데 다른때 같으면 사무실이 후끈할텐데 오늘은 내복에 옷을 두개나 껴입고 왔는데도 사무실이 좀체로 데워지지 않내요.올 겨울 추위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덜어졌..
6 568 2005-12-06 moolpool
684
나도 오늘은 가슴이 조마조마
  사랑하는 우리 딸이 오늘은 수능시험을 보는 날이다.  모든 엄마들의 마음이 다 그렇듯이 나도 지금 이 순간 만큼은 가슴이 조마조마 펄떡퍼떨 뛰며 난리가 난 것 같다.  아침 일찍부터 따뜻한 물을 보온병에 준비하고 우리 딸 좋은 성적으로 무사히시험을 잘 치르게 해 달라고 기도를 하며...  기숙..
6 313 2005-11-23 새벽별
683
우리 어린이집 바깥놀이터에도 가을이...^^
    지난 주말을 보내고서 바깥놀이터의 나무들을 봤는데 글쎄...주말동안 나뭇잎들이 고운 빛깔들로 물들어있는 겁니다.정말 자연은 이렇게 쉬지않고 제 할일을 하고 있었네요.^^요즘 많은 일과 행사들을 치루느라 하루가 언제 지나갔는지도 모른채 살았었는데이렇게 단풍잎들을 보고 있으니 '이젠 정말 완연한 ..
6 416 2005-11-05 지나
682
어제 있었던 재밌는 얘기.
몇일전 남편이 친정오빠에게 선물할 물건을 택배로 보낸다고 나에게 주소를 적어 달라고 한다. 생각 나는대로 '모모동 10-7번지' 로 적었다. (이럴때 나도 대충대충 인걸 실감한다) 그렇게 생각없이 적어 주고 남편이 우체국가서 부쳤다. 그날 저녁에 분당에서 가족 저녁식사를 하러 가는 차 안에서 "여보 내가 주소를 제..
6 386 2005-08-26 moolpool
681
주절주절.....
아침 출근길.. 고속도로가 막힙니다. 안 보아도 뻔합니다. 6시가 조금 넘은 이른 시간에 고속도로가 막힌다는건 사고가 난게 분명합니다. 7시전에는 도착해서 아침 체조도 하고 하루일과를 깔끔하게 시작할수 있는데 오늘은 새벽밥 먹고 나와서도 지각입니다. 아아!!! 황당... 사고현장을 지나는데 다..
6 353 2005-07-08 단골손님
680
지리산 자락 청학동....無我亭 을 아시나요~~
청학동 ''주인없는 집'' 무아정 지리산에 가면 누구나 주인이 될 수 있는 집이 있다. 하룻밤은 물론 닷새까지는 침식이 무료로 제공된다. 더 묵고 싶다면 닷새가 지나 아랫마을에 내려가 하루를 보내고 다시 찾으면 그만이다. 그것도 진정 필요한 이들이 이용할 수 있게 하기 위한 방편이다. 주인은 있으되 주인 행세..
6 418 2005-06-14 sonada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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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하였더니 노란 가을은행잎이더이다~
요즘은 정말 친구랑 아니면 혼자서라도 자꾸 어디론가 가고싶어 몸살이 날 지경입니다. 노란 은행잎도, 빨간 단풍잎도, 그리고 청주톨게이트의 그 멋진 가로수잎도 모두 나를 유혹하는것 천지입니다. 어젠 퇴근길에 누가 머리를 툭 툭! 치는것 같아 뒤돌아보면 아무도 없길레 이상타! 하고 눈을 들어보니 노란..
6 539 2004-11-06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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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진돗개 좋아하시는분 ! 가져 가세요
답답했던 어제일을 기분전환도 할겸 이벤트하나 합니다. 종산지기가 근무하는 건설현장의 진돗개 황구와 백구 내외에게 새로운 가족이 탄생하였습니다. 모두 6 마리의 하얀 강아지를 낳았습니다. 이번이 세번째인더 낳을때마다 꼭 6 마리씩 낳는 재미난 부부입니다. 이들의 후손이 벌써 18 마리가 되는군요. ..
6 553 2004-06-12 종산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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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여자
부동산을 하다보면 간혹 골 때리게 센 여자들이 있다. 지가 얼마나 잘 났는지, 부동산에 전화해서 '상담'한다고 해놓고는 지혼자 다 얘기해 버린다. 우리가 아무리 잘나도 구두닦이 아저씨처럼 그렇게 반질반질하게 구두를 닦을수 없으며, 열쇠수리공 처럼 그렇게 제까닥 문을 열 수가 없다. '도(道)'가 다른 곳..
6 439 2004-06-02 moolpool
676
거북이를 사랑한 토끼
- 거북이를 사랑한 토끼 - 옛날에 거북이를 사랑한 토끼가 있었습니다. 토끼는 혼자 속으로만 사랑했기 때문에 아무도 토끼가 거북이를 사랑하는 줄 몰랐고, 거북이도 눈치채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토끼에게는 한 가지 아픔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거북이가 자기의 느린 걸음을 너무 자학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런 ..
6 346 2004-04-28 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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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은 윤형주 송창식 포크 콘서트 - 1부
moolpool님이 글좀 올리라 하셔서 제가 제 친구들에게 보냈던 멜을 찾아 한꺼번에 올립니다... 사진촬영이 금지된 공연이라 글로만 표현하니 썰렁하더라도 양해를 부탁합니다.. ********************************* 난 행운의 싸나이... 생각지도 않게 형이 멜로 주소를 하나 알려 주었다. 링크해 들어가 보..
6 364 2004-03-31 김지섭
674
부모님의 자식을 향한 사랑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등의 교과서와 모의고사등에도 출제될 정도로 워낙 유명한 이야기인 터라, 다들 아시는 이야기 인줄 알면서도 한번 올려봅니다. 새로운 출발을 하기 전에, 우리모두 다시한번 부모님의 사랑을 생각해 봅시다. 나: 어이가 없군....비교를 해도 꼭..
6 487 2004-02-08 후달려
673
이렇게 해 보세요..
가장이신 남자분들!이렇게 한번 해 보실래요? 1.해가 지날수록 신경이 무뎌지는 아내의 생일,결혼 기념일 등등은 꼭꼭 챙겨보도록 합시다.아무 것도 아닌 듯한 장미 한다발,생일 케이크 하나는 아내에게 큰 힘이 됩니다. 2.기념일이 아닌 날,아무 이유없이 장미를 사다 줍시다. 평소에 고생하는 아내를 위해 아무 이유..
6 585 2003-12-23 아내사랑
672
오늘은 후달려 귀 빠진날 !
어느날 저녁때 였습니다. 후달려가 저를 부릅니다. 후달려를 처다보며 대답하면 또 똑같이 하고 부릅니다. 이번에는 이상한듯이 하고 대답하면 또 똑같이 하고 부릅니다. 제가 날 놀리나 하고 대답을 안하면 또 똑같이 ..
6 430 2003-12-10 종산지기
671
결혼생활
참 느끼게 해주는게 많네요...ㅋㅋㅋㅋ 박현옥: 아마도 경처가 사자남편인가 보네요~ 그치만 사자체면에 너무 심했다~~~~~~ -[11/19-11:14]- moolpool: 마누라한테 잔소리(바가지) 듣는 남편 같내요. -[11/19-12:31]- 종산지기: 나이들어도 저렇게 살면 안되는데.....큰일입니다. 자꾸 내모습 같..
6 357 2003-11-19 김지섭
670
아이들의 답변
아래의 시험문제를 보고 얼마나 웃었는지 모릅니다. 사슴이 '미쳤나' 봅니다가 제일 압권이었습니다. 자.. 지금부터 아이들의 상상력을 볼까여??               ...아래것은 중복일수 있습니다...         나?그네: 정말 정신없이 웃었네. -[..
6 534 2003-10-21 김지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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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개학이왔어여~~*^^*
안녕하세용 여러분(__)~ 오랜만이네요... 이 글을쓰는것은여...참어려운일이에여 안쓰면...작은 외삼촌 한테 혼나구..ㅠㅠ 막상 쓸려고하면..쓸말이없구.. 으메..이걸우짜면 좋노..쿡쿡 드디어 개학이됬어여~!! 저는여...솔직히..방학보다는 개학이 좋아여... 공부하는건...싫지만...많은 친구들을..만날수있걸랑여....
6 396 2003-08-23 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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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즈예요! 맞추면 천재라네요ㅎ
아이슈타인이 생전에 직접 출제한 문제. 세계 인구의 98%는 풀지 못한다고 한다. 다음의 퍼즐은 아인슈타인이 생전에 직접 출제한문제로 전 세계 인구의 98%는 풀 수 없다고 단언했다는 문제입니다 1.5채의 각각 다른 색깔의 집이 있다 2. 각 집에는 각각 다른 국적의 사람이 산다 3. 각 집 주인들은 각각 다른 종..
6 507 2003-05-30 후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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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종산가족 여러분! 오늘 아침 종산지기 아버님 께서 운명 하셨읍니다. 종산가족 여러분! 머리 숙여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어 드리는 시간을 갖도록 합시다. 발인 : 2008년 07월 25일 장소 : 예천 장례식장
5 1343 2008-07-23 거제도
666
잘사는 사람이 되십시요
세월은 가는것도, 오는 것도 아니며 시간 속에 사는 우리가 가고 오고 변하는 것일뿐이다. 세월이 덧없는 것이 아니고, 우리가 예측할 수 없는 삶을 살기 때문에 덧없는 것이다. 생애 중에서 또 한 해가 빠져 나가면 젊은이들에게는 한 살이 더해지지만, 나이 든 사람에게는 또 한살이 줄어든다. 흐르는 세월을 붙..
5 383 2005-12-30 소나다
665
해피 크리스마스!!!
언제부턴가 우리 사회에는 아주 강한 언어들이 유행을 하더군요. 예를 들면 드라마 제목도 이 죽일놈의~ 그런데 정말 이 죽일놈의 눈이 왜 자꾸 오는건지요.... 오늘에사 날씨가 조금 풀리는가 했더니 또 눈발이 흩날리기 시작합니다. 크리스마스에 연말이 끼여서 저희 가게도 조용하고요, 황우석 박사의 거짓이 밝혀 지면..
5 396 2005-12-23 moolpool
664
둥근 보름달님에게 오늘 데이트신청~~
아들의 기말고사 마지막날입니다. 아침을 먹으며 신나하는 녀석에게 오늘 두과목 다 100점 맞으면 안될까? 했더니 어이~~ 100점은 무리고 80점대까지는~~ 하면 말을 질~ 끌어갑니다.- 욕심이 과했나요? 막 내려주고 돌아서 왔는데 전화가 옵니다~ "왠일?" "엄마 하늘에 해가 아니고 달이 떴어!" 아니~~ 정말 서편..
5 460 2005-12-16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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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한마디 남겨야 할 분위기~~
양쪽 엄지와 검지가 쏙쏙 거리고, 손톱밑이 약간 통증이 있으며 등줄기 양쪽 날개서 부터 허리까지가 뜨끔거리고, 허리를 펼려고 하면 어구구~~ 소리가 절로 나오고, 종아리는 앉았다 일어설때마다 뻐근하고, 팔은 들어 올릴때마다 욱신거리는 증상은? 종산에서 어설프게 배봉지 벗기고 그 쟁쟁하신 분들도 아무말 없으신데..
5 539 2005-10-17 초록
662
호두와 밤
호두가 도착해서 늦은밤에 망치로 깨뜨려서 몇개를 먹었지요. 고소하니 달짝지근하기 까지 하더군요. 2키로 주문했는데 손무게로 들어보니 휠씬 많은 양이 들어 있는 느낌이어서 그 후한 인심에 기분이 좋았답니다. 요즘 사람들은 아마도 이렇게 딱딱한 껍질을 깨뜨려 먹는것조차 귀찮아서 그냥 깨끗하고 반질반질한 알맹..
5 564 2005-09-28 moolpool
661
녹색평론 김종철선생님 가오실지에 오신답니다.
녹색평론 김종철선생님 강연회가 있습니다. 9월 23일 오후 6시이고, 장소는 예천군 개포면 가오실지입니다. 생명이 충만하고 농민들이 땀으로 일군 그 땅에서 우리의 근원을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합니다. 예천, 안동, 문경, 상주, 의성, 영주 등 가까이 사시는 분들이 많이 오시면 좋겠습니다. 함께 이야기를 나눴으면..
5 388 2005-09-16 할미성
660
식물도 쉬는 시간이 필요한가봐요
요사이 우리집 오이라는 식물이 꾀를 부리네요. 열매도 잘 달리 않고 예쁜 열매가 아니라 구부려지고 삐뚤어지는 것이 많아서 속이 많이 상한답니다. 오늘 오이 밭에 가서 한참 그냥 서 있어죠. 너희들 왜 그러냐....? 그냥 쉬고 싶데요. 오이 값도 좋지 않으니 뽑아 버리자고 말 해 버려답니다. 우리 집 흙 들이 많이..
5 378 2005-06-26 김형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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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암종택(안동)
지난 주말에는 안동의 농암종택(농암 이현보의 17대 종손댁)을 다녀왔읍니다.(친구 5가족,여행) 아침에 일어나니, 비가 오고 있었읍니다. 처마를 타고 내리는 비는 마당에 한 뼘보다 작은 연못을 징검다리 처럼 만들고 있었읍니다. 가만히, 쪼그려 앉아 훼방을 놓아 봐도 또 한 뼘의 깨끗한 연못이 생기고.. 비가 약해진..
5 589 2005-04-11 정학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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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아이도 내 자식처럼
요즘은 외출을 하다가 자주 장애를 가진 아이를 발견합니다. 예전보다 자주 보게 되는 이유는 확실히 뭔지 모르겠지만 그럴때마다 자식가진 같은 부모로써 참 가슴이 아픕니다. 지난 일요일 미용실에서 머리를 말고 있는데 부부가 남매를 데리고 들어오더군요. 큰아이가 누나인데 한눈에도 장애(자폐증 비슷)가 있어..
5 425 2005-03-30 moolp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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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나무.
전 나무 중에서 감나무를 참 좋아합니다. 지금은 산수국이 한창이지만, 튼튼한 감나무 잎이 아침마다 말끔히 세수하고 인사하는 것 같아 출근길에 가장 먼저 감나무를 쳐다 봅니다. 느티나무처럼 키가 크지도, 대추나무처럼 비쩍 마르지도 않은 적당한 키에 그렇게 건강한 이파리를 달고 있는지 볼 때마다 이쁩니다. 참 ..
5 526 2004-05-12 moolp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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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어린이 날)......
어린이날. 무슨 기념일이면 차를 몰고 나가기 겁나도록 도로는 밀린다. 그래서 우리 아이들은 참 많이도 손해를 보고 산다. 그런날은 외출을 안하는 엄마아빠를 만났으니..... 사람 북적이는데서 줄서서 시간 허비하는게 도저히 못마땅 하다는 아빠를 우리 아이들이 먼저 이해를 했으니, 별다른 불만도 없다. 큰아이는 중..
5 655 2004-05-06 moolp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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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학년3반 네번째 과목- 넷째시간
길 건너편 수원농생고 교정에 한아름 분홍색의 꽃이 피었습니다. 하얀 목련은 벌써 떠날 채비를 하구요~ 저 큰 나무에 핀 꽃의 정체(?)를 모르겠습니다. 바로 창문 앞의 은행나무에는 덜 튀겨진 옥수수강냉이 같은 싹눈이 다닥 다닥 붙어 있습니다. 머지않아 그 여린 녹색의 은행잎 모습을 드러낼것입니다. 내 몸에도..
5 503 2004-04-07 초록각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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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은 윤형주 송창식 포크 콘서트 - 2부
역쉬 수다쟁이 아줌마 양희은. 30분전부터 입장이 가능하다는데 마눌은 햄버거를 다 먹고도 들어갈 생각을 않한다. 버거킹은 점점 많은 사람으로 꽉차서 빈자를 찾으러 쟁반을 들고 돌아다니는 사람이 보이는데... 겨우 20분전이 되어 일어서잔다.. 우리 좌석이 한 가운데라 일찍 들어가야 폐를 끼치지 않는데.... ..
5 328 2004-03-31 김지섭
653
당신의 아내는 여자랍니다(3)
신마저 부러워할 우리의 사랑, 부부간의 눈빛은 사랑의 번역기입니다. 아침에 눈을 떴을 때, 가장 먼저 확인할 수 있는 서로의 눈빛에서 하루를 예감할 수 있습니다. 저녁 때 다시 만난 눈빛에서 그 날의 시간들을 헤아릴 수 있는 것이 부부입니다. 연애를 할 때는 그 사람의 심장만을 바라보지만 결혼을 하고 시간이 흐..
5 416 2004-03-02 아내사랑
652
재밌는 설날
설 날 까치는 깍깍 왔다 갔다 떼지어 다니고 아이들은 새빨간 복주머니에서 돈을꺼내 한냥두냥 세어본다. 장에는 사람이 시끌벅적하고 집안에는 여러 아이들이 세배하고 돈달라며 떼를 써댄다 또 먹보는 떡국이 됐는지 안됐는지 부엌을 살피고 어른들은 거실에서 제사를 지낸다 재미가 가득한 설날 맨날 있었으면 좋..
5 339 2004-01-26 이 영현♣
651
현옥님과 만났어요.
현옥님이 짤렸다더니 어제는 느닷없이 전화가 와서 1시간뒤면 도착할거라고 통보(?)를 하였지요. 에구구... 머리도 안감고 꽃단장하고 나와야 하는데... (여자는 어딜가도 이게 문제야) 사무실로 들어서는 현옥님은 참 이뻤어요. 밋밋하고 재미없게 생긴 저와는 다르게 눈도 소녀같이 맑고 말하는 모습도 소녀같았어요. ..
5 336 2004-01-17 moolpool
650
아내를 안아 주세요
연말이 다가옵니다. 애써 외면했던 가족들을 한 번 돌이켜 봐야 될때가 아닐까요? 가정은 유리공입니다. 이제 당신의 아내를 안아 주세요 tv를 켜면, 거리에 나가면 놀라운 몸매의 미인들 넘쳐 나지만 당신의 아내의 넉넉한 뱃살은 헬스클럽에 등록하느니 남편 보약 한첩, 애들 먹거리 하나 더 사들이는 ..
5 503 2003-12-17 아내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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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번 읽어도 좋은 성철스님 주례사
아래글은 오래전에도 한번 인터넷을 돈적이 있어 읽어보았는데 다시금 보이네요. 해서 여기에도 옮겨 봅니다..... 사랑은 받는것이 아니라 주는것 이라는데.... **************************** 성철 스님은 생전에 딱 2번 주례를 섰다고 합니다. 주례사가 시사하는바 커서 그 하나를 소개하려 합니다. ================..
5 391 2003-11-26 김지섭
648
[퍼옴] 국어시험 한번 보세요!
제가 가끔 드나드는 동호회에서 퍼왔습니다. 시험보시고 반성해야할 분들 많으실겁니다. 참한농원 농활오신 학생님들은 예비 선상님들이시니까 최소한 반타작은 할것 같은데? 그럼 여기를 클릭해보세요. 지는요? 네개 밖에 못 맞았네요. http://hongha.cafe24.com/korean/pbm.cgi 정학영: 어렵네요. 저는..
5 475 2003-07-21 종산지기
647
선배님 잘지내시지요...
안녕하세요 선배님 잘지내시지요 제가 요즘 경황이 없어 연락도 제대로 드리지 못했습니다 현장은 잘 진행되고 있는지요 선배님이 소장이시니 잘될것으로 생각되지만 요즘 장마 철이라... 학원은 경기가 않 좋아서인지 작년 수준입니다 마음 같아서는 벌써 빌딩이 올라갔어야 하는데... 싶지가 않습니다 선배님 홈피가 너..
5 369 2003-06-29 이윤구
646
보고픈 친구에게
친구야 ! 먼 타국에서 수고가 많구나. 여기 서울은 날씨가 무척이나 추운데 거긴 어떤지..싱가폴 갔다는 예기는 친구에게 들었지만 먹구 살기 바빠서 얼굴도몾보구 떠나보내 서운하구나. 이제 한해도 마지막을 치닫구 있구나. 지난 한해 잘 정리하구 돌아오는 새해에 소원 성취하구 건강하길 빈다. 서..
4 1088 2008-12-28 종마
645
싱가폴에서의 첫주말
지난 화요일 이곳에 도착한후 첫 주말을 보냈습니다. 평소 서울 같으면 일요일 아침 조금늦게 일어나 내방에서 음악을 듣거나 중랑천을 산책하곤 했었는데 이곳에서의 첫 주말은 조금은 바쁘게 보냈습니다. 아침일찍 일어나 직원 몇명이서 중랑천대신 타잔영화 촬영장소로 잘 알려진 에서 두어시간 조깅을 했습니..
4 1064 2008-06-01 이현수
644
우리 딸 졸업 축하 한다.
오늘은 우리 딸 미소가 졸업을 하는 날이다. 엄마도 갈까 하니 친구들 하고 어울리는 것이 좋아서인지 안와도 댄다는 말에 많이 서운하다. 정말 엄마 안가도 돼? 하니 안와도 된다니까 왜 또 말을 시키냐며 짜증까지 낸다. 이제 다 컸다고 엄마를 무시하는 것인가? 아니면 친구들이 더 좋아서 일까? 별로 뒤바라지..
4 456 2006-02-09 새벽별
643
부산에도 첫눈이...ㅎㅎㅎ
아직 제가 철이 부족한 가 봐요... 왜 이렇게 눈만 보면 좋은지요? 조금 일찍 출근해서 당직서는 선생님과 사진을 찍었지요. 바깥놀이터로 나가서 온갖 포즈를 다 취하면서 말이죠...ㅎㅎㅎ 아무도 밟지 않은 눈을 밟는 기분! 아마도 첫눈이어서 그렇겠죠? 눈도 이렇게 가끔씩 내려주어야 반갑지...매일 내린다면 이런 기분..
4 428 2006-02-06 지나
642
동시
아기의 시 권 영 세 할아버지, 밤새 조팝나무에 싸락눈이 내렸어요. 아가야, 저건 싸락눈이 아니라 조팝나무에 돋은 꽃망울이란다. 할아버지, 조팝나무 꽃망울이 마치 지난 겨울 시골집 마당에 내린 싸락눈처럼 보여요. 야! 우리 손자 입에서 멋진 시가 나왔네. 할아버지, 그런데 시가 뭐예요? 음..
4 452 2006-01-10 산골아낙
641
눈에 대한 어떤 사람의 일기-퍼옴
현재 호남지방 사람들의 눈에 대한 감정의 수위가 일기를 쓴 사람과 같습니다. 8/12 강원도의 새 집으로 이사왔다. 정말 아름다운 곳이다. 태백산맥의 줄기는 위풍당당하다. 부산에서는 눈이 없었지만, 이 곳은 눈이 많이 온다는데 정말 기다려진다. ^o^ 난 눈이 정말 좋다. 빨리 겨울이 되었으면 좋겠다. 10/14 이..
4 473 2006-01-02 moolpool
640
아직도 많이 부족한가 봐요
며칠 전 우리집에 한 청년이 다녀갔다. 아르바이트를 하는 학생이란다. 하나 팔아 달라고 했다. 그런데 나한테 돈이 없어 그냥 돌려보냈다. 그런데 돌려보내고 나니 마음이 무척이나 아팠다. 나도 자식을 키우는 사람이 왜 그랬을까? 이웃집에라도 가서 빌려서라도 팔아 주면 되는 것을 왜 그렇게만 했는지... 이웃을 ..
4 339 2005-12-23 새벽별
639
마애불 앞의 향기
  지난 4일 개포 산오름회에서 가야산을 갔습나다. 오르는 길은 조금험하기는 합니다만 그런데로 도전을 할 만 했습니다.정상에서 아래를 내려다 보는 느낌은 장관이었습니다.  정말 무엇이라도 포현을 할수없을 만큼 아름답다고나 할까?  내려오는 길에 눈앞에 펼쳐지는 풍겨은 마치 한폭의 그림을 감..
4 368 2005-11-06 새벽별
638
퍼온 가을풍경이 그려지는 글
  어머니 가을 일 하신다. 가을빛 떨어져 반짝이는 강물을 따라 다니며 우리 어머니 가을 일 하신다. 텃밭 고추밭에서 풋고추를 따길래 먼 산 보다 다시 보니, 어느새 황금색으로 익어 가는 텃논 만조 형네 벼 베는 트랙터 곁을 따라 다니시며 볏짚을 모은다. 강변 길에서 한수 형님네 나락 널어 말리는 곳에 가서 나락..
4 416 2005-11-02 moolpool
637
날개달린 캔맥주
  한참을 잠 속에 빠져서 차렷자세로 자고 있는데 어떤 물체가 내 얼굴 가까이 다가왔다. 순간적으로 눈을 떠보니 남편이었다. 남 이었으면이럴때 아마 기절했을텐데 참 이상하지, 그냥 씨잇 웃을수 있다니... 자리를 바꾸잖다. 술냄새가 폴폴 나길래 새벽이구나 싶었는데 느닷없이 딸아이 방으로 가서 자란다.(술마시..
4 581 2005-10-21 moolpool
636
어제 김종철 선생님과의 시간은 즐거우셨는지요?^^
요즘 주변을 둘러보면 자기 일이 아니라며 무관심하게 행동하는 모습들, 별 문제의식없이 사는 모습들, 남을 배려하기 보다 자신을 먼저 챙기는 모습들...등등 갈수록 각박해져가는 모습들이어서 안타깝기까지 합니다. 어제도 많은 이야기들을 나누셨겠죠?^^ 저도 어제 교사회의와 세미나를 하느라 집에 오니 밤 12시 5분 전..
4 331 2005-09-24 지나
635
가족처럼 느껴지는 종산.
더위가 늦게 찾아올 줄은 모르고 때늦은 휴가를 떠났다. 집에서 떠나는 날부터 머리가 지끈거리기 시작하더니 사무실 일도 말끔하게 처리가 안되어서 신경이 곤두서 있던 참이었다. 거기다가 더위까지 겹쳐서 이건 휴가가 아니라 완전 고생의 시작이었다. 인터넷으로 알게된 지리산으로 휴가를 떠났는데 너무 기대가 컸는..
4 371 2005-08-19 moolpool
634
하하하...우스운 이야기 입니다.
예전에 들은 얘기 퍼옴. 이 사건은 실제로 일어난 사건으로써 절대 거짓이 없음을 말해드리며 본인이..직접 격은 얘기는 아님을 밝히는 바입니다 ,, 야간수업을 마치구요,, 집에가는 길이였음다 , 집이 광안리에 있는지라, 집에가서 라면먹어야 하는 고민과 함께 집으로 가는 51번 버스를 탔읍죠. 배고픔,..
4 448 2005-07-27 moolpool
633
약초와 한의사
풀 천지 라는 닉 네임을 사용하는 님의 글을 -펌- 오늘 고본 7000주를 심었다. 작년엔 한의사들의 요청대로 천궁 , 강할 , 당귀 , 방풍 , 고본 , 백지 , 이렇게 골고루 심었는데 그중 고본이 아주 좋다며 올해엔 고본만 심어 달랜다. 한의사들 . 옛날엔 의원님이 었는데 요즘엔 의사와 한의사로 사이좋게 편나..
4 389 2005-07-08 소나다43
632
하늘색장화-내꺼 노란장화
비가 시작되었습니다. 발에 튀는 빗방울이 싫치 않은 아침 맨발에 흙이 묻고 신발은 벌써전에 젖어버렸습니다. 버스정류장에서 빗줄기를 바라보며 20분째 버스를 기다리고 서 있습니다. 분홍색골반스커트에 짧은 흰색셔츠를 입은 예쁜 아가씨의 뒷모습이 참으로 매력적입니다. 비오는 날은 분위기가 잡히지요~~ 목 빼고 버..
4 319 2005-06-29 초록
631
남편 죽이기
남편 행복하게 죽이는법 1. 귀에다 대고"사랑해!"소리를 꽥 지릅니다. 귀 터져 죽습니다. 2. 일주일에 한번씩만 만나주는겁니다. 보고 싶어 죽습니다. 3. 뽀뽀만 해주고 Kiss는 안해주는겁니다. 애가타서 죽습니다. 4. 비오는 날 집앞에 우두커니 서 있습니다. 깜짝 놀라 죽습니다. 5. 잠옷을 입고 야시시하게..
4 364 2005-06-05 소나다43
630
왕자병에 걸린 남편
아침에 출근을 하다가 '던킨도너츠'에 들렀다. 한달에 한번은 달콤한게 먹고 싶은데 던킨에 가면 까망색도너츠- 하얀 가루가 뿌려진 (난 아직 그 도너츠 이름을 못외웠다)가 있다. 순서를 기다리는데 누가 아는척을 한다. 예전 사무실에 있을때 자주 같이 계약을 하던 부동산 실장이었다. 지금은 우리가 사무실을 옮..
4 428 2005-04-09 moolpool
629
오늘 난 엄청 행복했다..
예전에.... 동그랗고 조그만 건전지가 왜 그리도 비싼지! 한개에 2000원 하길래, 두개를 사고는 가슴이 콩당콩당 하면서, 무슨~ 가격이 이래서야... 하는 맘이 들고, 찜찜했었다. 오늘 집에오니, 아이들이 다마고치가 멈췄다고, 건전지를 바꿔야 한다길래. 다마고치를 열고, 나의 레이저 포인트 건전지랑 바꿔 끼워보니 정..
4 466 2005-01-18 정학영
628
겨울저녁의 싸한 공기가 ~
겨울저녁의 싸한 공기가 2004년의 마지막 분위기인듯하여 마음이 조금 가라앉습니다. 숫자가 보내오는 마법이듯 이때쯤이면 왠지 어수선하기도하고, 뭔가 쫒기는듯 하기도 합니다. 지난 한해 건강하게 잘 보냈기에 감사하고, 좋은웃음을 많이 만날수 있어 행복했으며, 이곳에서 또한 소중한 시간들을 많이 보..
4 432 2004-12-28 초록
627
이사는 가는데.......
계획대로 되는게 요즘은 하나도 없는것 같습니다. 그냥 공중에 붕 떠서 살아가는 정처없는 살림살이 같아서... 언제까지나 도시인들이 이렇게 어렵다는 말을 입에서 뗄수 있을지..... 이사를 가게 되었습니다. 작은 집에서 살다가(사실은 작인집이 좋아요. 맞벌이 하고부터는...) 새 집으로 이사를 가게되면 이것도 사고..
4 412 2004-09-03 moolpool
626
한 사람의 희생양
한사람의 희생양. 7월 1일부터 서울시 교통체계가 일대변혁을 이루었다. 나역시 그 대변혁의 한가운데 있어야 하는 입장으로 근 한달간 지속되는 강남대로 공사를 지켜봤고 지금은 그 길을 아침 저녁으로 달리고 있다. 역사적인 7월1일 버스에서 내려 지하철을 타려는데 깜짝 놀랐다. 들어가는 입구에도 장사진, 매표소..
4 481 2004-07-08 김지섭
625
급하게 다녀갑니다.
-아주 작은 메신저- 저도 결혼 8년차에 접어드는 남자인데요.. 여기 글쓰신 분들과 마찬가지로 저도 한 3년전쯤에 이혼의 위기를 심각하게 겪은 것 같군요. 그 심적 고통이야 경험하지 않으면 말로 못하죠... 동감합니다. 저의 경우는 딱히 큰 원인은 없었고 주로 와이프 입에서 이혼하자는 얘기가 심심찮게 나오더군요..
4 354 2004-07-06 moolpool
624
나의 배즙 활용법.
아침 기상이 빨라 졌습니다. 아이가 학교가는 시간을 늘 허둥댔는데 지금은 여유있게 집을 나섭니다. 아빠는 등교하는 시간이 아무리 바빠도 아들과 하이파이브를 하거나 아들뺨에 입맞춤을 해 줍니다. 부엌에서 "열심히 하자"라고 말만 하는 나와는 달리 그렇게 남편은 아이들과 살 맞대고, 오버액션으로 꼬셔서 완전한 자..
4 378 2004-05-13 moolpool
623
[펌] 정말 공감가는 카운셀링
공감 가는 글이라서 옮겨 봅니다. 카운셀러는 황신혜밴드의 김형태라는 분입니다... ********** BOARD Re: 김형태님께 카운셀링 의뢰합니다 . 안녕하십니까. 입춘이 지났건만 아직도 키보드를 치고 있는 제 손꾸락은 차갑기만 합니다. 김형태님께서는 몸건강하시겠지요. 다름이 아니오라 요즘 사회적 이슈인 "..
4 305 2004-05-13 김지섭
622
꿈을 이루시는 분 들
꿈을 꾸며 사는 사람들은 많지만 꿈을 이루며 사는 사람들은 많지 않지요. 본인의 작은 소망-어쩌면 너무큰 것인지도 모를 종산댁의 삶같은 삶인데 세심전 연 심은 후 관심있게 보았던 천산입니다. 농사도 농사려니와 집짓는 이야기며 좋은 책 읽기며 그리고 무엇보다 아버님 전용의 진공관 앰프를 보고는 십 수년을..
4 278 2004-05-12 천산
621
몇년 후면 이렇게 되요?
칠때마다 게임에서 지고 돈낸다는 소리에 은근히 화나데요. 딸내미 기살려 줄려고 밤늦은 시간에 당구장 데려가 당구 한수가르쳐 주었습니다. moolpool: 이 사진에 해아가 누구예요? 자리에 앉아있는 아가씨? 폼나게 당구치는 아가씨? 내 예감은 ..
4 374 2004-05-07 종산지기
620
[펌] 국민연금의 진실..
제목: 국민연금에 진실 (펌글) 1.부부가 모두 맞벌이를해서 회사를 다녀 국민연금을 내고 결국 나이가 되어 연금 혜택을 받으려했지만 아쉽게도 배우자가 사망하였다면? 답: 배우자의 유족연금을 받든지 아니면 자기가낸 연금을 받든지 많은 것 중에 하나를 선택해야 합니다. 즉 예로 아내가 낸 연금은 국민연금에서 꿀..
4 425 2004-05-06 김지섭
619
냉이 찾기
일요일 늦잠은 내게 달콤한 시간이었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사무실이 한가해 지면서 늦잠 자는것도 시들해졌다. 간절히 원하는게 아니라서 그런가 보다. 어제는 일어날까 말까 머리 굴리고 있는데 남편이 와서는 귀에대고 작은 소리로 "쑥 뜯으러 가자" 그런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말이다. 남편이랑 자연으로 나가는거. ..
4 340 2004-03-22 moolpool
618
국수와 국시의 다른점.
국수는 밀가루로 만든 것이고 국시는 밀가리로 만든 것이래요..^^ 웃자고 한 얘기입니다. 박현옥: 이제 다시 일상으로 돌아오셨는가? 마음의 평화가 계속 이어지기를~~ -[02/28-08:47]- 종산지기: 어제 교육시간에 학생들이 한두명씩 졸자 졸지 말라고 교수님이 바로 이 를 해서 싫컷웃었는데.... 1탄 전문이랍..
4 330 2004-02-27 moolpool
617
《저 졸업했어요,,>0<》
종산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 예지예요,, 제가 글을 쓰는 이유는 다름이 아니라,, 제가 어제, 2월 19일날 졸업을 했답니다,,>0< 제 착한 후배들이 꽃도 주고,, 선생님과 마지막으로 사진도 찍었답니다,, 졸업식에서 저는 개근상을 받았답니다,,-_-;; 졸업생 392명 중,, 거의 200여명이 개근상을 받았다지요,,=ㅁ=;;;..
4 421 2004-02-20 예지♣
616
Re.. 부족하지만 한마디 하겠습니다.
흠. 얼차려중에 완전군장 구보가 있습니다. 어떤이는 살빼려 하루에 20km씩 매일 뛴다고 하죠. 어떤 사람은 뛰는걸로 업을 삼습니다. 같은 달리기인데 어떤건 지겹고, 어떤건 살기위해, 어떤건 의지를 가지고 합니다. 결국 마음먹기 나름 아닐까 합니다. 움직이는 에스칼레이터를 닦느라 무서웠다 했는데 에스칼레..
4 265 2004-02-13
615
똑같습니다.
선생님의 술문화는 저와 비슷한 것 같군요. 대한민국의 남성 70%이상이 술중독현상이 있다합니다. 물론 중독의 기준은 다르지만..., 남이 술마시는 모습을 보고 마시고 싶다고 느끼기만 해도 중독이라 하더군요. 맞는 지는 모르겠지만. 저도 집에서 혼자는 마시지 않았었는데 언제부터인가 저녁 반찬과 함께 한잔하게 되었..
4 512 2004-01-27 나그네
614
깨끗한 새 공책이 생겼습니다.
학년이 올라가면 새책에 새공책,그리고 새 연필이 생기지요. 그럼 그 첫장에 글씨를 쓰며 잘 쓰려고, 깨끗하게 쓰려고, 예쁘게 쓰려고 손에 힘을 주어 정성을 다했었지요. 지금 4학년 3반 새학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제게 새공책이 주어졌습니다. 첫 페이지를 펴고 한 글자를 써 넣었습니다. 하얀 거짓말이라도 올 한해는..
4 527 2004-01-02 박현옥
613
제가 만들었는데,, 어때요?ㅇ_ㅇ
오랜만에 글 올리네요,, 저도 좀있으면,, 배치고사가 있어서, 요즘은 열심히 공부중이예요,, 공부가 힘든지 처음알았어요,, 사촌언니 오빠들이 무척 존경스럽더군요,,=ㅁ= 그리고 이건 제가 만들었어요,,[안나올지도 모르겠는데,,-_-a] 그림은 종산닷컴에 있는 것 중에서 가족들이 나온것을 뽑았어요,, 좀 모자..
4 429 2003-12-30 예지♣
612
아들과 딸
제게는 6학년인 큰아들과 3학년인 작은 딸이 있습니다. 시댁에 아들만 아홉이라 막내인 제가 마지막으로 딸을 한명 낳았습니다. 대단한 사건이었죠. 근데 또 이쁘기는 얼마나 이쁜지 데리고 다니면 사람들이 엄마 맞냐고, 내얼굴 한번 쳐다 봤다가 딸얼굴 한번 쳐다보기를 자연스레 겪는 일입니다. 먼저 아들얘기를 하자면..
4 489 2003-12-11 moolpool
611
책속에 재미난 말말말.......
山門 치인리십번지에 나오는 스님들의 얘기중에 재미난것 몇가지. *스님들이 벗어놓은 고무신을 눈여겨보면 재미있는 표시들이 많다. 꽃이나 별을 그려놓기도 하고 무늬나 이니셜을 붙였는가하면 추상적인 기호가 있다. 그러나 어쩌겠는가? 신발이 바꾸지 않게 표시해놓은 스님들의 암호인것을, 간혹 유명메이커인 '나이..
4 420 2003-11-24 moolpool
610
저는 이상기라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위글 아이들의답면을 보고 저이집 가적이랑 함계들여다보앗습니다.... 아이들의답면을 보고 웃고또웃고 정말웃어서 배가아파서 눈물이나더군요... 그리고 아이들의답면에서 선생님이말하셧죠 옛날에는 그렇게 틀리더라도 당당하게 써서 선생님께 내놓은 아이들도잇지 라고말햇을떼 저도 그런적이 잇..
4 402 2003-10-25 이상기
609
우리엄마 수술해여..흑흑...ㅠㅠ
엄마의 수술날짜가 드디어 결정이 되었어여~!! 이번달 그러니까..10월 16일에..수술을 시작하신데여.. 얼마나 아프실까...ㅠㅠ 글을쓰면서도 눈시울이 자꾸만 붉어지네여... 우리엄마는 절대루 안프시구...영원히..건강하실줄만알았는데.. 이게 웬 날벼락이래여...ㅠㅠ 자궁에..큰혹이 있다니....정말 믿겨지지가 않아여.. ..
4 578 2003-10-09 아라슬픔ㅜㅜ
608
습관은 무서운 거다-_-;
습관이란 놈은 참 무서운 거군-_-; 이현일: 재밌당... -[06/03-16:42]- 소나다...: 아무래도..직업병..가토...ㅋㅋㅋ -[06/04-12:36]- 종산지기: 아침에 화장실갈때 꼭 신문 가지고 들어가 끝까지 다 읽고 나오는것 처럼...... 한번 들어가면 함흥차사라고 마눌님한테 날이면 날마다 잔소릴 듣지만 못..
4 412 2003-06-03 후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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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 착시 현상! 재밌어요ㅎㅎ
그림에 두줄의 톱니바퀴 처럼 생긴 것이있죠? 그 가운데에 검정색 점이 있습니다. 검정색 점에 시선을 고정 시키고 얼굴을 모니터에서 멀리 했다가, 가까이 했다가, 다시 멀리 했다가, 가까이 했다가를 반복해 보세요. 재미있는 일이 벌어집니다! 이현일: 허걱~~바퀴가 돈다... -[05/30-22:14]- 참: ㅋㅋ 정말..
4 437 2003-05-30 후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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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뱅이가 준 교훈
몇일전 시장에 나갔다가 우연히 논고동(골뱅이)을 보게되었습니다. 시골 할머니 들이 논에서 줏은것이라기에 시골서자란 저는 반가운 마음에 얼른 한바가지를 샀죠. 삶아서 초장에 무쳐먹는맛이 과히 일품 이거든요. 집에 들어온 저는 군침도는 먹을거리 앞에서 그냥 막 신나했습니다.어릴땐 논에만 나가면 지천(?)..
4 409 2003-05-01 이현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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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지의 하루일기
아침부터 기분이 찝찝했다. 모든일이 하기싫고 그냥 따뜻하디 따뜻한 이불속에 몸을 눞히고 자고 싶었다. 비와가서 그럴꺼다.. 밖에는 장대비가 주룩주룩 내리고 있었다.. 요즘들어 비가 자주 오는 거 같다.. 장마철도 아닌데... 엄마는 이 비가 봄비라서 자주 오는 거라 한다.. 이 비가 내리면 내가 학교 화단에 심은..
4 368 2003-04-25 이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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