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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6 - 델리 인디아게이트 (India Gate) 4
인디아 게이트에서 만난 잡상인들 !
사진의 길거리 음식들을 보면 정말 맛깔나게 생겼습니다만 실제 맛보면 대개가 실망하게 됩니다. 아마도 맛보다는 향료때문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신선한 과일을 사진에서 처럼 그자리에서 깍아 팔기 때문에 한접시 사먹고 싶어도 그네들의 꼬질꼬질한 손이나 과일손질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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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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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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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6 - 델리 인디아게이트 (India Gate) 5
기억에 오래 남을것같은 팔찌 파는 아낙네들 !
어린아이까지 대동한 잡상인들은 영문으로 새겨진 이니셜 팔찌 하나에 2루피 (40원)를 외치며 호객행위를 합니다.
워낙 저렴하다고 생각해 형님과 저는 식구들 팔찌 하나씩을 선물하려고 좌판옆에 쪼그리고 앉아 식구들 영문이니셜을 알려주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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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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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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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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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6 - 델리 인디아게이트 (India Gate) 6
인디아 게이트앞에 정복을 차려입은 경찰과 대통령궁앞의 경비병사 !
인도인 처럼 사진찍기를 좋아하는 사람도 드문것 같습니다. 가는곳 마다 어린아이들이나 학생들은 카메라를 들고있는 저를 보면 하며 먼저 말을 걸어와 사진을 찍어 줄라치면 멋진 포즈를 잡아 주곤 합니다.
사진속의 두 병사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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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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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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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5 - 델리 후마윤 무덤 (Humayun's Tomb) 1
바하이 사원을 둘러본 후 델리에서 세번째로 방문한 곳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후마윤 무덤 (Humayun's Tomb)입니다. 커다란 공원으로 둘러쌓인 이곳 역시 외국인에게는 어김없이 250루피(5.000원)의 입장료를 받고 있었습니다.
특히 이곳 후마윤 무덤은 1570년에 세운 인도 아대륙 최초의 정원식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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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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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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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5 - 델리 후마윤 무덤 (Humayun's Tomb) 2
입구에서본 후마윤 묘소 전경과 후마윤 묘소에서 본 입구쪽 모습입니다.
인도 무굴 제국의 2대 황제인 후마윤의 무덤은 후마윤의 미망인인 비가 베굼(Hajji Begum) 왕비가 후마윤이 죽은 후 14년 뒤인 1569년~1570년에 150만 루피라는 막대한 비용을 들여 건설하였다고 합니다. 건축가는 미라크 미르자 기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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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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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5 - 델리 후마윤 무덤 (Humayun's Tomb) 3
장엄한 후마윤 묘소의 전경입니다.
중앙에 돔을 얹은 좌우대칭의 건물과 아치형 입구, 붉은 사암과 흰 대리석의 선명한 대비, 수많은 정사각형으로 쪼개 있는 정원은 타지마할 못지않은 감동을 선사합니다.
무굴(Mughal) 건축양식의 초기 발생 단계의 모습을 보여주는 후마윤의 무덤은 무굴 건축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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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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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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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5 - 델리 후마윤 무덤 (Humayun's Tomb) 4
동.서.남.북 네방향으로 나있는 사진의 돌계단을 오르면 무덤에 도착합니다.
아랫사진은 전체를 담은 전경모습입니다만 무덤은 거대한 정원 한가운데에 있습니다. 정원은 수로로 연결된 연못들이 있는 차하르바그 양식(char baah, 네 겹)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정문은 남쪽에 있으며 서쪽에 또 다른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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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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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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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5 - 델리 후마윤 무덤 (Humayun's Tomb) 5
중앙 묘실에는 후마윤 황제의 돌널이 안치되어 있습니다. 건물의 4면은 같은 형태로 되어 있으며 면마다 3개의 커다란 아치가 있으며 가운데의 아치가 가장 크고 그 안쪽에는 반(半) 돔으로 덮인 반외부 공간인 이완을 두었습니다. 이완 안쪽에는 아치 모양의 창 3개가 2단으로 배치되어 있습니다.
중앙 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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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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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5 - 델리 후마윤 무덤 (Humayun's Tomb) 6
후마윤의 무덤과 입구 돔천정 모습입니다.
아그라에 이 있다면 델리에는 이 있습니다.
페르시아 양식을 가미해 정원 안에 묘를 안치하는 형식을 도입한 걸작으로, 실제 타지마할 건축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후마윤은 무굴제국의 2대 황제인데 아프간의 세르샤에게 쫓겨 페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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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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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4 - 델리 바하이 사원 ( Lotus Temple) 1
두번째로 우리가 둘러본 곳은 인도 델리 남쪽에 위치한 바하이교의 사원인 입니다. 사원의 외관을 보고 연꽃 사원이라고도 불리며 영어로는 The Baha’I Temple or Lotus Temple 이라고 합니다.
인도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세계에서 일일 방문객이 가장 많은 곳 중 한곳이라고 하는데 저희가 가는 날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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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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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4 - 델리 바하이 사원 ( Lotus Temple) 2
잘 가꾸어진 에배당 진입하는 길과 본당 건물 모습입니다.
얼핏보면 호주 시드니의 오페라 하우스를 연상시키는 듯한 건물 모습이지만 이란 출신의 캐나다 건축가 파리보즈 사바(Fariborz Sahba)의 설계로 1980년부터 1986년에 걸쳐 완공되었다고 하네요. 하얀 대리석으로 27개의 연꽃 잎을 표현한 높이 35m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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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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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4 - 델리 바하이 사원 ( Lotus Temple) 3
연꽃 모양을 한 예배당 모습입니다.
연꽃잎은 흰색 콘크리트로 만들어져 있고 꽃잎 표면은 흰색대리석 조각으로 입혀져 있습니다.
순수함을 상징하는 연꽃 모양을 형상화해서인지 건물 모양이 보면 볼 수록 더할나위 없이 아름답습니다.
또 이 건물은 모두 아홉개의 면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아홉은 아라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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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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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4 - 델리 바하이 사원 ( Lotus Temple) 4
사원 내부 모습입니다.
아무 치장이나 장식을 찾아 볼 수없는 내부 모습은 이들이 이야기 하고자 하는 하느님의 유일성 . 종교의 단일성. 인류의 일체성을 잘 상징하는듯 합니다.
사원입구에는 많은 외국의 자원 봉사자들이 방문객들을 맞고 있으며 우리가 갔을때는 한글로 된 안내지를 제공해줘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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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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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3 - 델리 꾸뜹 미나르 (Qutub Minar ) 1
델리 빠하르 간지에서 가장 먼저 도착한곳이 사진의 입니다.
사실 유적지마다 200 컷이상의 사진을 담아 이번 인도 여행중 3.000 컷 정도의 사진을 담았습니다만 이곳 여행기에다가 모두 다 소개드린다는것은 무리인것 같아 나름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사진들을 유적지마다 십여컷 정도로 정리해서 글 올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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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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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3 - 델리 꾸뜹미나르 (Qutub Minar ) 2
가까이서 바라다 본 전경입니다.
높이 72.5m인 5층의 거대한 탑은 술탄 꾸뜹이 1193년 델리의 마지막 힌두 왕국을 정복한 기념으로 힌두교 사원을 파괴하고 그 자리에 세운 승전탑으로 사암과 대리석으로 각 층의 색이 구별되어 있고 1층은 힌두 양식으로 지어졌으며 2·3층은 이슬람 양식으로 지어져 독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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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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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3 - 델리 꾸뜹미나르 (Qutub Minar ) 3
꾸뜹미나르를 조금 더 가까이서 담아 봤습니다.
각 층마다 발코니가 있고 내부에는 좁은 380 여 개의 계단이 있다고 합니다.
과거에는 탑의 내부 관람이 가능했으나 1979년 단체여행을 온 학생들이 사고로 사망하면서 현재 탑의 내부는 일반에게 공개되지 않고 있으며 델리의 대표적인 상징물로 유네스코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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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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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3 - 델리 꾸뜹미나르 (Qutub Minar ) 4
코란을 조각한 정교한 사암조각은 한참동안 발길을 머물게 합니다.
인도에 있는 미나르 중 가장 거대한 규모인 는 독특한 건축 양식이 압권입니다.
높이 72.5m의 5층 탑으로 구성되어 있고 1층은 힌두 양식, 2층과 3층은 이슬람 양식으로 만들어져 있어 힌두와 이슬람 양식의 융합이 가장 두드러진 작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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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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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3 - 델리 꾸뜹미나르 (Qutub Minar ) 5
인도 어디서나 볼 수있었던 수많은 비둘기떼들 정말 장관입니다.
델리를 대표하는 유물 꾸뜹 미나르는 1193년 델리의 마지막 힌두 왕국을 무너뜨린 직후 이슬람 군주에 의해 세워진 탑입니다. 어쩌면 점령군이 세운 승전 기념탑인데도 힌두문화와 잘 공존되고 있는것을 보면 신기할 따름입니다.
위로 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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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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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3 - 델리 꾸뜹미나르 (Qutub Minar ) 6
흙하나 사용하지 않고 돌로만든 회랑이 마치 나무를 제단헤 만든것 보다 더 정교해 보입니다.
꾸듭미나르를 세운 목적에 대해서는 수많은 가설이 있지만 전통적으로 모든 모스크가 그렇듯 꾸뜹 미나르 역시 기도 시간을 알리기 위한 미나렛이라기 보다는 그 규모로 보아서는 아무래도 아프간의 술탄 구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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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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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2 - 델리 메인바자르 빠하르간지의 아침
인도에서의 첫날 아침입니다.
겨울에는 건기라 비가 안온다고 했었는데 아침에 호텔밖을 나오니 부슬비가 부슬부슬 내리고 있네요.
의 메인바자르 거리는 아침이라 그런지 제법 부산한 느낌입니다. 어린 꼬마 아이들이 자전거 릭샤를 타고 분주히 등교하는 모습도 보이고 여기저기 좌판을 펼치는 사람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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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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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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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1 - 인도출발
갑작스런 형님의 인도여행 제안(?)으로 사실 이번 여행은 준비기간이 짧았습니다.
배낭여행이라는게 배낭하나 달랑메고 떠나면 그만인데 뭐 그리 준비가 필요하냐 ? 고 반문하실지 모르겠지만 2주가 넘는 여행기간이고 호텔과 도시간 이동편만 여행사에서 준비해주는 호텔팩을 여행사에 부탁했기 때문에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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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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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여행 6 - 원가계
중국인들도 죽기 전에 꼭 가보고 싶어하는 호남성(湖南省) 장가계(張家界).
장가계의 공식명칭은 이라고 합니다. 도연명의 에 등장하는 무릉도원에서 따온 이름이다. 꿈 속에서나 볼듯한 수려한 산세와 계곡, 기암괴석이 영락없이 무릉도원을 닮았습니다.
발길 닿는 곳이 모두 천하비경이니, 넋을 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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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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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여행 5 - 천문호선(天門狐仙)쇼
장가계와 천문산 / 천문동 관광을 모두 마치고 저녁시간 보게된 천문호선(天門狐仙)쇼입니다.
천문산 협곡을 배경으로 무대를 만들고 객석 3천석 규모의 노천공연장을 만들어 530여 명의 출연진과 지상 최대의 조명과 음향시설을한 이공연 보는 내내 내용보다도 또 한번 중국의 큰 스케일에 혀를 내두르게 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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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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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여행 4 - 천문산 천문동 (天門洞)
장가계 천문산을 구경하고 케이블카 중간기점에 내려 다시 25인승 셔틀버스를 타고 마치 옛 문경세제보다 더 꼬불꼬불한 비탈길 통천대도(通天大道 )을 20여분 달리면 도착하는곳이 사진의 천연동굴 입니다. 하늘로 통하는 길이라는 의미의 는1998년에 건축되었는데 중국의 10대 위험한 도로중의 하나로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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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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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여행 3 - 황룡동굴
중국하면 떠오르는 3가지 단어는 .< 넓다>.라고들 하지요.
우리나라 면적의 100배에 달하는 땅덩어리도 그렇고 서너시간 움직여도 산이 잘 보이지 않는 넓이하며 15억에 달하는 인구가 이 세가지 단어들을 잘 대변해 줍니다.
보봉호를 둘러보고 다음에 들린곳이 바로 황룡동굴입니다.
으로 불리는 황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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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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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여행 2 - 보봉호 (寶峰湖)
장가계에서 하루를 묶고 이튿날 아침 들린곳이 라는 곳입니다.
협곡의 좁은틈에 댐을 쌓아 물을 막아서 만든 인공호수인 보봉호수는 수력발전과 양어장으로 이용하다가 말레이시아 상인이 투자하여 관광지로 개발을 한곳이라고 합니다.
해발 430m에 위치한 산정호수인 보봉호는 평균 수심이 72미터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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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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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여행 1 - 장가계
지난 11월 15일부터 나흘간 서울대 ACPMP 졸업여행을 중국으로 다녀왔습니다.
오십줄이 넘어 이라는 말을 들으니 왠지 어색하기도 하지만 일년동안 같이 얼굴익혔던 건설업관련 학우들과 나흘동안 중국 호남성 일대를 돌아보면서 좀더 학우들과 친해질수 있었던 좋은 경험이 되었습니다.
우선 공항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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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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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바탕가스 - 1
휴(休) !
집사람과 단둘이서 필리핀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마닐라에서 자동차로 서너시간을 달리면 바탕가스라는 곳이 나오고 바탕가스 서쪽 해안에는 라고하는 한창 잘나가던 70 년대에는 필리핀 3대 리조트에 들정도로 유명한 리조트가 있습니다.
바닷가 언덕에 지어진 리조트 1층 룸에서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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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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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바탕가스 - 2
저희가 묶은 < 푼따 발루아떼 리조트 > 내에는 깔라따간 CC라는 18홀 골프장이 있습니다.
이곳 골프장은 바닷가에 위치한 관계로 마닐라보다 3-4도 낮은 기온에서 골프를 즐길 수 있고 호수와 바다 사이에 위치한 레이 아웃, 그리고 굴곡진 슬로프 사이로 펼쳐진 과일 나무와 관목, 꽃들의 아름다움이 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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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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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바탕가스 - 3
리조트옆 바닷가가 내려다 보이는 언덕배기에는 사진에서 처럼 목재와 대나무를 재료로 지어진 그림같은 나무집을 지어놓고 살고 있는 필리피노들이 있습니다. 이들을 주로 하루 두번씩 밀려오는 밀물때 투망을 가지고 나가 물고기를 잡아 생활하는듯 보입니다.
밀물때 고기잡이하는 모습을 보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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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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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바탕가스 - 4
필리핀 여행이 처음은 아니지만 제게 필리핀 하면 떠오르는 두 단어는 과 입니다.
는 같은 세계적인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누르고 필리피노들이 가장 좋아하는 토종 패스트푸드 브랜드입니다.
사진은 필리핀에 머무는동안 꼭 찾게되는 맥주 입니다.
한때 스페인의 식민지였던 필리핀의 국민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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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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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강 자전거길 종주 - 10 ( 4대강 국토 자전거길 여행 인증수첩 )
당일 치기로 새벽 4시반에 집을 출발하여 동서울 터미널까지 자전거 라이딩을 한후 버스를 타고 충주로 내려가 충주에서 부터 탄금대 - 충주댐 - 강천보 - 여주보 - 이포보 - 양평 - 팔당을 거쳐 집으로 돌아오는 170 km 자전거 라이딩을 마치고 집에 도착하니 저녁 9시가 넘어 갑니다.
몸은 천근만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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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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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강 자전거길 종주 - 9 ( 라이딩 가족 )
나이들어 갖는 어떤 취미이든 가장 부러운것은 가족이 함께하는 취미활동입니다.
가끔씩 골프장에서 보는 가족끼리의 운동 모습이나 한강변에서 마주치는 가족끼리의 라이딩을 보면 그렇게 부러 울 수가 없습니다만 저 역시 사진에서 보시듯 든든한 응원군이 있는것을 보면 저는 분명 복받은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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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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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강 자전거길 종주 - 8 ( 옥천냉면 - 황해식당 2)
예전부터 옥천 냉면이 먹고 싶어 가족들을 데리고 일부러 찾아와 맞보던 비빔냉면과 물냉면 입니다.
이집은 사진의 냉면외에 완자. 퍈육.그리고 가자미 식혜가 있는데 냉면을 시켜놓고 냉면이 나올 동안 소주 한잔하며 맛보기에 좋은 안주들입니다. 한그릇에 8.000 원하는 다소 비싼듯 보이는 가격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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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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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강 자전거길 종주 - 7 ( 옥천냉면 - 황해식당 1)
남한강을 따라 양평을 지나 서울로 올라오면서 지나칠 수 없는 식당이 바로 옥천의 냉면 마을 입니다.
양평을 지나 서울방향으로 조금만 달리면 옥천이 나오고 바로 자전거길 옆에 오늘 소개하는 옥천냉면 황해 식당이 나옵니다.
옥천이라는 조그만 마을에는 냉면집이 수십곳 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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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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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강 자전거길 종주 - 6 ( 양평해장국 2 )
양평 원조해장국집의 6.000 원하는 해장국과 7.000 원하는 내장탕입니다.
예전부터 양평에는 한우가 유명했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양평에서는 조선시대부터 소의 내장과 선지를 주재료로 한 양평 해장국이 한양 장안에까지 유명했다고 합니다. 사진에서 보시는것 처럼 양평해장국은 매운 고추기름과 고추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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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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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강 자전거길 종주 - 5 ( 양평해장국 1 )
양평까지만 도착해도 서울에 다 도착한 느낌입니다.
우선 양평부터는 사람들이 눈에 뛰게 많아 졌고 곳곳에 볼거리 먹거리들이 많아 눈이 즐겁기만한 구간입니다.
또한 양평부터 팔당까지는 옛 기차길을 활용하여 만들어진 구간으로 기차가 달리던 폐철도 .폐교량.페터널등이 아름다운 자전거길로 재탄생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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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강 자전거길 종주 - 4 ( 여주보와 이포보 )
강천보를 지나 남한강을 따라 계속 달리다 보면 사진의 여주보와 이포보를 만나게 됩니다.
강천보에서 이포보 까지는 대략 30km미터 정도 됩니다만 충주에서 강천보까지 혼자서만 달리는 동안의 외로움 (?) . 쓸쓸함은 이구간에서는 모두 떨쳐 버리게 됩니다.
서울에서 출발한 라이더들도 많이 눈에 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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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강 자전거길 종주 - 3 ( 강천보 도착 )
충주댐에서 8km정도를 탄금대쪽으로 다시내려와 수행교를 건너 본격적인 남한강 자전거길 라이딩을 시작합니다.
충주댐에서 다음 목적지인 강천보까지는 약 66 km 로 다소 먼길입니다만 가장 인상에 오래 남았던 구간입니다.
충청북도 앙성면을 가로지르는 이 코스는 농로길과 둑방길 심지어 마을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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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강 자전거길 종주 - 2 ( 탄금대 출발 충주댐 도착 )
저희집에서 팔당대교 까지는 40 km이고 팔당대교부터 탄금대까지 이어지는 남한강 자전거길이 132km 이니 제가 라이딩 해야할 거리가 172 km 입니다. 당일치기 거리로서는 조금 무리가 있는 거리입니다만 제자신의 체력도 테스트할겸 일주일전에 미리 동서울 터미널에서 충주까지 가는 새벽 6시 첫차 버스를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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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강 자전거길 종주 - 1 ( 우리집 애마소개 )
몇달전 새로이 MTB라는 산악자전거를 새롭게 장만하고 요즘은 틈만나면 집주위 중랑천이나 한강 자전거길에서 라이딩을 즐기고 있습니다. 오늘은 큰맘 먹고 얼마전 당일치기로 다녀온 170 km 남한강 자전거길 종주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에도 글올린적이 있지만 최근에 퇴근후 자전거를 자주 타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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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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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동경여행 3 - 마무리
에서 수타우동으로 배를 든든히 채운후 C군과 저는 우에노에 있는 호텔로 돌아와 저녁 비행기로 서울로 돌아갈 채비를 했습니다. 에서 하네다 공항으로 가는 방법은 비교적 간단합니다. 야마노테선 전철을 타고 역에서 내려 공항가는 을 타면 됩니다만 모노레일이 급행과 완행이 있어 급행시간에 맞처가야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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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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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동경여행 3 - 수타우동 전문점 叶屋 (카노우야) 1
를 둘러보고 나니 해가 뉘웃뉘웃 저물어갑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스카이쯔리 전철역에서 역까지 전철을 타고와서 들인 음식점은 수타우동 전문점인 입니다.
는 아사쿠사의 거리를 지나 입구에서 좌회전하면 덴포인 (傳法院)거리가 나오는데 는 덴포인거리 초입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덴포인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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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동경여행 3 - 수타우동 전문점 叶屋 (카노우야) 2
가게안은 주방이 훤히 다 들여다 보이는 통유리로 해놓고 주방안에서는 요리사가 연신 수타로 우동을 뽑고 있었으며 주문을 하면 그자리에서 면을 뽑아서 만들어 나오기 때문에 한참을 기다려야 음식이 나옵니다.
980 엔 하는 튀김이 같이 나오는 셋트메뉴도 있었지만 C군과 나는 그냥 한그릇씩을 주문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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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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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동경여행 3 - Tokyo Sky Tree 1
를 둘러본후 C군과 저는 어제 다녀 가볼려고 하다가 날씨탓에 못간 Tokyo Sky Tree (도꾜 스카리쯔리)를 가보기로 했습니다. 전철을 이용해 에 가는 방법은 생각보다 꽤 복잡합니다. 우선 에서 야마노테선을 타고 역에서 도쿄메트로 긴자선을 갈아타고 역까지 간다음 이곳에서 다시 도부스카이쯔리선으로 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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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동경여행 3 - Tokyo Sky Tree 2
시행사는 설계사는 시공은 가 맡은 이건물은 일본에서 1천년 이상 끄떡없이 버티고 있는 호류지(法隆寺) 목조 5층 탑의 뛰어난 내진 구조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설계를 했다고 합니다.
이 방송탑의 지상 350m(제1전망대)와 450m (제2전망대)에는 각각 대형 전망대가 설치돼 원통형 공중 회랑을 통해 사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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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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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동경여행 3 - Tokyo Sky Tree 3
제가 갔을때는 멈춰섰지만 요즘은 정상운행하는스카이쯔리의 전망대를 올라가는 입장권은 350 미터 전망대가 2.000엔 450미터 전망대는 3.000엔 이니 우리돈으로 5만원 가까이 하는 돈입니다. 하지만 이곳의 잘 갖춰진 쇼핑가와 식당 그리고 전망대는 동경에 사는 시민들이 가족들과 같이 주말에 편하게 하루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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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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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동경여행 3 - 아키하바라
신주쿠에서 스시로 배불리 점심을 먹은후 이번에 들린곳은 아카하바라 입니다.
제가 동경에 근무할때만 해도 아키하바라는 세계 최대의 전자제품 거리로 이름을 높히던 때라 이나 등을 귀국할때 한두개씩 사러 갔던곳이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전자제품 가게는 눈을 씻고 봐도 찾을 수 없고 199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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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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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동경여행 3 - 신주쿠 키즈나 스시 1
집떠나면 고생이라고 먹고 놀러다니는 처지인데도 금방 배가 고파옵니다.
어차피 점심은 신주쿠에서 해결하기로 하였던터라 가부키쵸를 둘러본 후 점심시간이 훨씬 지난 시간에 C 군과 들린 식당이 이번에 소개하는 라는 가게입니다.
키즈나는 일본말로 우리나라의 정도로 해석할 수 있으니 이집을 한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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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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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동경여행 3 - 신주쿠 키즈나 스시 2
우선 생맥주 한잔을 시켜 놓고 무엇을 주문할까 메뉴판을 봅니다.
일본에서 음식을 시킬때는 누구나 느끼는 편이지만 손님이 먹고싶은 음식의 종류와 가격이 사진으로 비교적 자세히 설명되어 있어 음식을 선택하는데 참 편리하다는 생각을 항상 하게 됩니다.
사진에서 보시듯 초밥만 하더라도 초밥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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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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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동경여행 3 - 신주쿠 키즈나 스시 3
이어지는 메뉴판입니다.
모듬 초밥종류도 있고 회덮밥 그리고 된장국등 아주 다양한 음식의 주문이 가능합니다.
특히 이집에서는 라고해서 우리로 치면 스시초밥을 2시간 동안 무제한 먹을 수있는 뷔페도 운영하는데 낮 12시 부터 저녁 12시까지 2시간에 한해 60 종류의 초밥을 남자는 3.800 엔 .여성은 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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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동경여행 3 - 신주쿠 키즈나 스시 4
C군이 주문한 980 엔하는 바라 찌라시 덮밥과 제가 먹은 1980 엔하는 모듬스시입니다.
일본의 초밥에 나오는 생선들은 아시다시피 우리나라의 초밥집에서 나오는 생선 보다 훨씬 더 숙성을 시켜서 만드는 느낌이 듭니다. 흔히들 우리나라의 생선회가 쫄깃쫄깃한 느낌인데 반해 일본의 생선회는 연하고 달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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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동경여행 3 - 신주쿠 가부키쵸
신주쿠 동쪽출구 (히가시 구찌)에서 직진하여 내려오면 동경 최대의 환락가 가부키쵸입니다.
음식점및 유흥가가 밀집해 있는 제법 큰 규모의 상점거리인 가부키쵸는 일본의 전통 극 가부키 (歌舞伎)에서 왔다는 설이 있습니다. 그래서 마치(町)가 붙어서 歌舞伎町 라고 쓰고 카부키쵸 라고 읽습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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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동경여행 3 - 신주쿠 스튜디오 알타와 히가시 구찌 (東口)
하라주쿠에서 전철을 타고 이번에는 신주쿠로 왔습니다.
신주쿠역은 워낙 넓어 출구에 따라 가는 방향이 틀려 예전 동경에 처음 왔을때 많이 헷갈려 하는곳이었습니다.
가부키쬬에서 점심을 먹을려고 東口 (히가시 구찌)출구로 나오면 사진의 건물이 있습니다.
스튜디오 알타 (STUDIO ALTA)는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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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동경여행 3 - 다께시다 거리
이번에는 하라주꾸 전철역 건너편에 있는 다께시다 거리로 가 봅니다.
다케시다거리는 하라주구역 길건너 바로앞에서 부터 메이지도리까지 350 미터되는 조그만 골목인데 야트막한 언덕길을 따라 아기자기한 가게들이 쭉 늘어선 젊은이들의 명소입니다.
저렴하고 개성있는 소품들과 옷. 잡화들을 구입 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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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동경여행 3 - 요요기 공원
메이지신궁을 나와 이번에는 요요기 공원으로 발길을 돌려 봅니다.
동경에서 가장 큰 면적인 54ha의 요요기 공원은 예전에는 군사 연병장. 비행장으로 사용하던 부지였고 지금은 주말이면 사진에서 처럼 조깅을 하거나 동물들과 신책을 하는 사람. 각종 악기를 연주하는 사람들로 늘 북적거리는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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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동경여행 3 - 메이지 신궁 1
신궁 한편에서는 사진에서 처럼 분재 전시회를 하고 있어 좋은 눈요기를 할 수있었습니다.
흔히 분재는 작은 분(盆)에 키 낮은 나무를 심어 그 노거목(老巨木)의 특징과 정취를 축소시켜 가꾼 것인데 유래는 옛날 궁궐이나 귀족 저택의 뜰에 자연의 산야풍경을 꾸미려는 조원(造園)을 구성하는 데서 연유했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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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동경여행 3 - 메이지 신궁 2
일본의 신사에 가면 토리이(鳥居), 오미쿠지(おみくじ), 에마(絵馬)이 세가지는 꼭 볼 수있습니다.
윗사진의 에마는 신사에다가 자기의 소원성취을 빌거나 입시철 합격기원등을 적어 걸어놓는 작은 나무판인데 어느 신사엘가더라도 볼 수있는 모습입니다. 에마에 쓰여 있는 글들을 들여다 보면 외국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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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동경여행 3 - 메이지 신궁 3
신사는 크게 내원(御苑) 외원(外苑)의 두 지역으로 나누어지는데, 안쪽 구역인 내원에는 신사 건물들과 박물관이 몰려 있고 바깥 구역인 외원에는 메이지기념미술관, 신도(神道)식 결혼식을 치를 수 있는 메이지기념홀 외에 국립스타디움을 포함한 다양한 운동시설이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주말에 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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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동경여행 3 - 메이지 신궁 4
동경여행 3일째인 오늘은 동경시내를 가볍게 둘러보고 저녁 비행기로 서울로 돌아가는 날입니다.
호텔에 짐을 맡기고 가벼운 복장으로 야마노테선 전철을 타고 역에서 내려 제일 먼제 도착한곳은 입니다.
메이지 신궁은 일본 근대화에 큰 영향을 끼친 메이지(明治) 일왕 부부의 덕을 기리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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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동경여행 2 - 제9회 월곡회(越谷會) 2차는 가라오께
味街道 五十三次 (아지카이도 고주산츠키) 의 영업시간이 끝날무렵 헤어짐이 아쉬워 자리를 옮긴곳은 호텔 지하에 있는 야마노테센(山手線)이라는 이름의 가라오께입니다. 재미난것은 서울로 치면 지하철 2호선에 해당하는 야마노테센(山手線)이라는 가라오께는 각방의 이름을 ........하는식으로 각 전철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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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동경여행 2 - 味街道 五十三次 요리들 4
이번에 소개하는 味街道 五十三次 의 요리들은 그동안 제가 이곳에서 소개하는 카이세키 (會席) 요리와는 조금 다른 모습입니다. 흔히 카이세키 요리가 간단한 요리 같지만 다도에 기초한 요리인지라 그 만들고 내는 방법이 까다롭고, 계절의 신선한 재료와 식기, 조리법의 조화와 아름다움을 중시하여 오늘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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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동경여행 2 - 味街道 五十三次 요리들 3
味街道 五十三次 (아지카이도 고주산츠키)라는 식당 이름은 아마도 東海道 五十三次( 도카이도 고쥬산츠기)라는 이름에서 따온듯 싶습니다.
여기서 東海道 (도카이도)는 과거 일본의 에도(현재의 도꾜)와 교토를 연결하던 여행자들이나 상인들이 오가던길을 말하며 이 도카이도에는 곳곳에 여독을 풀 수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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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동경여행 2 - 味街道 五十三次 요리들 2
味街道 五十三次 일식당을 조금 더 자세히 소개드려보면 전망좋은 호텔38층에 위치한 식당으로 7가지 일본요리집과 개별실 (9개 방). 샤브샤브와 덴푸라 등, 다종다양한 제철의 맛을 즐기실 수 있도록 마련한 일종의 퓨전 일본식 레스토랑으로 보시면 됩니다.
호텔 상층부(38층)에 위치해, 東海道 五十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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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동경여행 2 - 味街道 五十三次 요리들 1
매년 일년에 한번씩 18년전 코시가야 (越谷) 클린센터 현장에서 같이 근무했었던 직원들이 모이는 월곡회 (越谷會)는 항상 시나가와에 있는 프린스 호텔에서 열립니다. 당시 현장직원으로 월곡회 멤버이며 지금은 마에다 건설 소장으로 있는 앞서 소개한 란 친구의 아버님께서 시나가와 프린스호텔의 총 지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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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동경여행 2 - 제9회 월곡회(越谷會) 2
나의 인생의 멘토 소장님 모습입니다.
이곳에 한두번 소개드린적이 있는 소장님은 93년도 제가 일본 마에다 건설 연수생이었던시절 제가 근무했던 코시가야 클린센터건설현장의 현장 소장님이셨습니다.
소장님의 아버지가 지금의 마에다 건설의 전신인 건설의 사장이었던 오시이 소장은 1944년생이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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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동경여행 2 - 제9회 월곡회(越谷會) 1
소장님의 호출(?)로 부랴부랴 우에노역에서 JR 야마노테센 (山手線)을 타고 시나가와역 (品川驛)에서 하차하여 역에서 5분거리에 있는 시나가와 프린스 호텔에 도착하니 저녁 6시 ! 미리 4시부터 호텔에 도착하여 우리들을 기다리고 계시던 소장님이 반갑게 우리들을 맞아 주십니다.
자리를 옮겨 소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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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동경여행 2 - 아메요꼬 시장
우리나라의 남대문 시장 같은 곳으로 각종 잡화부터 과일, 의류, 과자 전문점, 일본 전통 식품점까지 다양하게 취급하는 도쿄에 남아있는 유일한 재래시장으로 잘 알려져있는곳입니다.
우에노역에서 오카치마치역으로 통하는 좁은 거리에 있는 시장이으로 제2차 세계대전 후에 암시장으로 형성되었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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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동경여행 2 - 아사쿠사 나까미세와 센소지 2
센소지의 정식명칭은 긴류잔센소지 (金龍山 浅草寺) 입니다.
우리나라로 치면 조계사 격에 해당되는 고찰로써 628년 인근에 있는 스미다강에서 어부 형제그물에 걸린 관음상을 모시게된것을 계기로 645년 승려 쇼카이라는 사람이 절을 지은것이 센소지의 유래라고 하네요.
서민들이 사는 시타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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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동경여행 2 - 아사쿠사 나까미세와 센소지 1
요꼬하마에서 점심을 먹고 아사쿠사(淺草)에 도착하니 오후 2시가 다되어 갑니다.
아사쿠사는 에도시대의 유흥거리였던곳이라 다채로운 상점들이 많은 곳입니다. 특히 센소지 경내로 들어가는 입구에 조성된 나까미세 (仲見世) 거리는 장인들이 이어가는 전통 과자나 기모노.공예품 전문점 80여곳이 250미터나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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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동경여행 2 - 요꼬하마 차이나 타운 (中華街) 3
단품요리로 몇가지를 주문해 조금 늦은 점심을 먹었습니다만 이집 요리의 압권은 윗사진의 正宗生煎包
라는 만두입니다. 라고 발음하는 이 만두는 우리가 알고 있는 딤섬의 소룡포를 기름에 튀긴 만두라고 보시면 됩니다.
흔히 소룡포의 압권은 만두속에 들어있는 국물인데 사진의 만두 역시 기름에 튀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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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동경여행 2 - 요꼬하마 차이나 타운 (中華街) 2
요꼬하마 중화가는 큰 대로변과 거미줄같이 이어진 작은 골목에 중국음식점과 식료품점, 기념품점 등 500여 개 상점이 빼곡히 들어서 있어 상점을 구경하며 거리를 돌아다니는 것만으로도 즐거운 곳입니다. 워낙 비슷한 가게들이 많고 골목마다 대부분이 음식점이어서 처음 가는 사람들은 어디가 어디인지 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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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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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동경여행 2 - 요꼬하마 차이나 타운 (中華街) 1
이른 아침부터 시작한 강행군(?)여행이라 동경을 출발하여 요꼬하마에 도착 한나절을 걸어서 다녔더니 배도 고프고 발도 많이 피곤해 옵니다. 야마시타 공원을 통과하여 드디어 요꼬하마의 차이나 타운인 요꼬하마 중화가에 도착했습니다. 저에게는 많이 낮익은 거리이지만 동행한 C군은 많이 신기해 보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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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동경여행 2 - 요꼬하마 아카렌가 창고 2
요코하마의 대표적 관광 명소인 아카렌가소코(赤レンガ倉庫) 는 제1창고가 1913년 그리고 제2창고가 1911년 지어진 부두 보세창고 입니다. 붉은 벽돌로 된 3층 건물 2개 동이 가운데 이벤트 광장을 중심으로 마주보고 있는데, 전통과 현대의 조화라는 요코하마의 공공 디자인 콘셉트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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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동경여행 2 - 요꼬하마 아카렌가 창고 1
바닷가를 따라 조금 더 걸어가면 아카렌가 창고가 나옵니다.
일본어로는 라고 부르는데 말 그대로 직역하면 붉은 벽돌 창고입니다.
두동의 건물로 이루어진 아카렌가 창고는 건설 당시에는 해상 무역을 통해 오가던 화물을 보관하는 창고에 불과했지만, 현재에는 노스탤지어의 상징으로 각광받고 있는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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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동경여행 2 - 요꼬하마 코스모월드와 퍼시픽요꼬하마
윗사진은 요꼬하마 이고 아랫사진은 건물입니다.
코스모 월드는 요코하마를 대표하는 테마파크입니다.
원더 어뮤즈 존, 프라노 스트리트 존, 키드 카니발 존 등 3개 존으로 나누어 있으며, 27개 어트랙션이 있는곳으로 이곳의 명물은 역시 사진의 대관람차 입니다. 이라는 사진의 대관람차는 높이 112m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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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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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동경여행 2 - 요꼬하마 니혼마루 메모리얼파크
태평양의 백조'라고 불렸던 니혼마루라는 이름의 배가 있는 공원입니다.
미쯔비시 중공업 조선소가 있던 자리에 조성된 공원으로써 니혼마루라는 훈련용 범선은 전장 97m, 무게 2,278t 이며 1930년 제조되어 50년 동안 지구를 45.5바퀴 항해한 전설적인 기록으로 유명하지요. 선장실과 기관실 등 배의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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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동경여행 2 - 요꼬하마 미나또 미라이 21
아침 일찍 을 둘러보고 우에노 역앞에 있는 우라나라의 남대문 시장에 해당하는 를 둘러 볼 작정으로 를 들렀습니다만 너무 이른 아침이라 아직 가게를 열지 않았더군요.
동경 방문이 두번째인 친구 C 군이 요꼬하마엔 가본적이 없어 이번 여행시 꼭 가보고 싶다는 부탁도 있고해서 오늘 하루는 요꼬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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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동경여행 2 - 우에노 온시 공원 1
호텔을 나와 가장 먼저 둘러본곳이 우에노 온시공원입니다.
이른 아침부터 비가 부슬 부슬내리기에 전철역앞에서 C군과 저는 비늴 우산을 하나씩 사들고 역좌측에 붙어있는 우에노 공원부터 우선 둘러 보기로 하였습니다.
동경 최초의 국립공원인 우에노 고원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게 4월 초∙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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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동경여행 2 - 우에노 온시 공원 2
우에노공원 안에는 도쿄문화회관, 일본예술원, 우에노동물원, 도쿄도 미술관, 도쿄 국립박물관, 국립 과학박물관, 국립 서양미술관 등 문화 공간이 많이 흩어져 있습니다.
62만 ㎡의 넓은 대지를 에워싸고 있는 박물관과 미술관 건물은 그 자체로도 문화재 가치가 높다고 하지요.
휴일이면 사람들로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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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동경여행 2 - 우에노 캔디오 호텔 1
내가 C군과 둘이서 묶은 호텔을 우에노 (上野) 캔디오 호텔입니다.
동경시내를 한바퀴 순환하는 야마노테센(山手線) 우구이스다니역 (우구이스다니역 다음 정거장이 우에노역)남쪽 출구에서 도보로 3분거리에 있는 비지니스 호텔입니다. (아랫사진 오른쪽으로 옥상에 별모양이 그려진 캔디오 호텔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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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동경여행 2 - 우에노 캔디오 호텔 2
저희가 이틀간 묶은 캔디오 호텔입니다.
지금까지는 동경 출장시나 여행시 2-3만엔 정도하는 특급호텔에 주로 묶었으나 항상 하루밤 묶는데 30-40만원씩 지불하는 비용이 너무 아깝다는 생각에 인터넷 서핑으로 찾은곳이 켄디오 호텔입니다. 캔디오 호텔은 전국적으로 대여섯개의 체인을 가진 비교적 깔끔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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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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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동경여행 1 - 回高屋(카이타카야)에서의 야식 2
출출하기도 하거니와 술을 마신뒤라 속풀이로 뜨뜻한 국물이 먹고 싶어 우선 군만두 한접시를 시켜 둘이서 나눠먹고 나는 콩나물이 듬뿍 들어간 된장 콩나물 라면을 C군은 볶음밥이 달려나오는 간장 라면으로 늦은 야식을 먹고 호텔로 돌아오니 어떻게 잠이 들었는지도 모르게 잠이 들어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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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동경여행 1 - 回高屋(카이타카야)에서의 야식 1
긴자에서 에비하라와 헤어져 우에노에 있는 호텔에 도착하니 새벽1시반이 다되어 갑니다.
간만에 만나는 반가운 친구들이라 많이 마시고 많이 떠들며 놀았던탓에 배가출출해 옵니다. 일본에 올때면 언제나 그렇듯이 호텔근처에 있는 라면집을 두리번 거리게 됩니다. 다행히 호텔에서 그리멀지 않는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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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동경여행 1 - 긴자의 클럽 MUSE
상과의 헤어짐이 아쉬워 2차 입가심은 의 단골술집인 긴자에 있는 MUSE라는 클럽입니다.
http://www.g7-muse.com/index.html
우리나라 룸살롱과는 격이 다른 고급 사교장 정도로 이해하시면 될듯합니다.
한때는 동경의 최중심부 역활을 했던 긴자의 이런류의 클럽들은 93 년도 제가 동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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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동경여행 1 - 유시마 큐에서의 석식
사시미와 함께 주문한 이집의 특별메뉴인 북해도산 라는 생선과 라는 생선요리입니다.
일본어 사전에도 없는 이름이고 보니 정확한 우리식 이름은 모르겠으나 붉은빛을 띠는 도미나 옥돔 종류가 아닐까 집작해 봅니다 .
한마리당 4.000엔 (6만원)정도하는 동경에서도 비싼축에 속하는 생선요리라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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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동경여행 1 - 유시마 큐에서의 석식 3
동경으로 출발하기전 일본인 친구들은 항상 제게 물어옵니다.
그럴때마다 저의 대답은 항상 입니다.
사진은 한상 차려나온 일본 선술집의 모듬회입니다.
사진은 2인분으로서 4 .980엔 (7만 오천원)정도하니 주머니 가벼운 저의 입장에서는 부담이 되는 가격이지만 오늘은 얻어 먹는날이니 맛있게 먹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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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동경여행 1 - 유시마 큐에서의 석식 2
맥주와 함께 안주로 주문한 (계란말이)와 야채.방울도마토.오뎅등을 넣어 만든 입니다.
밑반찬이 푸짐하게 따라나오는 우리나라 음식에 비하면 초라해 보이지만 돈주고 주문해서 먹는 밑반찬들이라서 그런지 주방장의 손맛이 깊이 베어있는 느낌이 나는 안주들입니다만 가격표를 보면 하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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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동경여행 1 - 유시마 큐에서의 석식 1
이번 금요일 저녁 모임은 지난 3월 가 와 같이 한국을 방문했을때 에비하라군의 제안에 의해서 이루어진 모임입니다. 지난 3월 서울서 만났을때 6월에 있을 모임시에는 미리 하루일찍 C군과 같이 동경으로 건너와 와 같이 네명이서 저녁같이 했으면하는 제안이 있어서 입니다.
소장은 에비하라가 잘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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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동경여행 1 - 에비하라 와의 재회
3시반에 김포를 출발한 비행기는 두시간 남짓후 하네다 공항에 도착해 미리 차를 가지고 마중나와 있는 를 만났습니다. 이번 여행에는 저의 대학동창생 녀석인 C군과 같이 동행하였는데 C군과 에비하라 역시 지난 3월 서울에서 같이 저녁을 한적이 있어 구면입니다.
금요일 주말 저녁이라 하네다 공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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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동경여행 1 - 월곡회(越谷會) 초대 메일
바쁜 6월이 다지나 갑니다.
그동안 목말라 애타게 기다리던 반가운 장맛비도 어제 저녁부터 내리고 있습니다.
쉬는 토요일 아침 몇주전 정말 가볍게(?)다녀온 일본 동경이야기를 남겨 볼까 합니다.
가게된 동기는 제가 동경에서 연수시절을 보냈던 일본 마에다 건설사직원들이 같이 근무하던 현장동료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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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대만여행 3 - 환대
그동안 적지않은 나라를 출장이든 여행이든 다녀 본적이 많지만 항상 어느 나라이든 여행기간동안 잊혀지지 않는 추억거리 한두개는 있게 마련입니다. 집사람과 둘이서 가볍게 다녀온 이번 여행 역시 많은 소소한 추억거리들을 가지고 돌아 올 수있었습니다.
집사람과 둘이서 오붓하게 (?) 즐겼던 골프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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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대만여행 2 - 맛사지
집사람과 골프 운동후 동생과 함께 들러본 맛사지 전문점입니다.
중국문화권인 싱가폴에서 3년 정도 사는 동안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폴 등지에서 주말이면 거의 빠지지 않고 맛사지집에 들러 일과처럼 맛사지를 받으며 지낸지라 새로울게 없습니다만 운동후 피로한 상태에서 받아보는 전신 맛사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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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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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대만여행 2 - 운동
연휴가 끼어있는 짧은 여행기간이고 또 바람쐬고 온다는 가벼운 마음으로 떠난 대만 여행이었기에 첫날을 제외한 3일간 내내 낮시간에는 집사람과 둘이서 운동을 즐겼습니다. 동생가족이 미리 골프장 부킹을 해 두었고 한국돈으로 5 만원 정도하는 회원가 수준의 저렴한 그린피 혜택을 받을수 있는 골프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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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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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대만여행 1 - 야시장 1
대만 도착 첫날 요리로 배불리 저녁을 먹고 밤공기도 마실겸 구경삼아 찾아간 곳은 대만의 (Raohe St. Night MArket) 입니다. 부부가 거의 맛벌이를 하는 대만은 야시장과 야식문화가 발달되어 있어 우리나라의 재래시장분위기가 나는 야시장을 둘러보면 대만의 또 다른 모습을 보는듯한 느낌입니다.
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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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대만여행 1 - 야시장 2
. 육포를 구워서 파는 가게와 만두를 구워파는 모습입니다.
야시장에는 이처럼 한두평 조금 안되는 조그만 점포마다 갖가지의 음식들과 먹거리를 팔고있는데 그야말로 음식백화점을 방불케하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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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대만여행 1 - 야시장 3
.대만의 명산 아리산에서 생산되는 흑설탕을 재료로한 사탕이나 마실거리를 파는 가게와 물소뼈로 만든 빗을 파는 모습입니다. 몇년전 후달려와 함께 티벳을 여행할때 아랫 사진에서 처럼 물소뼈로 만든 빗을 하나 사온적이 있는데 워낙 품질이 좋아 아직까지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만 이번에도 역시 사진의 빗파는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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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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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대만여행 1 - 야시장 4
.각종 과일에 설탕이나 물엿을 발라 파는 윗가게는 일본에서도 같이 딸기에 물엿을 발라 파는 비슷한 모습을 본적이 있어 이곳이 일본관광객이 많은 탓에 일본풍이 아닌가 생각되기도 합니다만 암튼 그림상으로는 아주 맛있게 보입니다. 아랫 사진은 매실같은 말린과일을 파는 가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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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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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대만여행 1 - 야시장 5
.야시장에는 사진에서 처럼 물오징어도 피데기라고 하는 반건조 오징어도 아닌 말린오징어를 물에 불린듯한 모습의 오징어 요리를 파는 가게가 아주 많았습니다. 대만 사람들이 이런류의 오징어 요리를 좋아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오징어를 그리 좋아하지 않는 저에게는 그리 먹음직 스럽게 보이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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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대만여행 1 - 야시장 6
.양송이 버섯구이와 닭날개 튀김입니다.
이처럼 대만 야시장에는 각종 꼬치부터 스테이크. 닭고기. 두부요리등 값싸게 배불리 먹을 수있는 먹거리들이 500 미터나 줄지어 서서 손님들을 호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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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대만여행 1 - 야시장 7
.우리나라에서는 드문 과일의 황제 두리안과 망고입니다.
싱가폴에서 3 년동안 근무할시 원없이 먹어본 두리안이지만 이곳에서 보니 반갑기도 새롭기도 합니다. 아내와 여동생이 좋아하는 과일이라 제일 좋은 놈을 골라 쪼개서 집에 가져와 먹어보니 예전 싱가폴에서 사먹던 맛에 비하면 훨씬 못하더군요. (싱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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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대만여행 1 - 야시장 8
.대만 야시장에 가면 가장 인상에 남는 음식이 사진의 초두부 혹은 취두부(臭豆腐)라고 불리는 요리의 냄새일것입니다.
중국과 대만의 대표적인 길거리 음식중의 하나인 초두부는 두부를 발효시킨 음식중의 하나로 그 냄새가 하도 지독해 여간해선 적응하기 힘든 음식입니다만 중국에 오래 생활한 동생네 가족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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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대만여행 1 - 야시장 9
.야시장의 하이라이트인 올나 닭등의 내장종류를 파는 가게입니다.
워낙 종류가 다양해 정확하게 사진의 음식들이 내장의 어느 부위인지는 잘 모르지만 암튼 사진상으로만 봐도 그 종류의 다양함에 놀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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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대만여행 1 - 야시장 10
. 시장초입에는 음식뿐만 아니라 윗사진에서 보시듯 예쁜 유리공예를 직접 만들어서 파는 가게도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남대문과 마찬가지로 이런 야시장에 와보면 발디딜틈이 없는 인파와 함께 대만사람들의 살냄새를 듬뿍 맡게 됩니다. 아침 일찍 서울을 출발하여 하루종일 많이도 돌아 다닌듯합니다.
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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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대만여행 1 - 동생집 도착 3
동생네가 살고 있는 집 바로 옆에서는 윗사진에서 보시듯 한창 새로운 고급 맨션들이 한창 공사중이였으며 앞베란다를 나서면 멀리 낮에 둘러본 타이페이 101 빌딩이 보입니다. 매년 신년때면 타이페이 101빌딩에서 불꽃놀이를 하는데 동생집 옥상에서 바라다 보면 그 모습이 장관이라고 합니다.
집을 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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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대만여행 1 - 동생집 도착 2
우리나라의 전세와는 조금 다르게 가전제품이나 가구등이 모두 구비되어 있는 월세형태의 렌탈시스템이어서 해외 주재원들이 근무하기에는 딱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만 이 너른 집에서 한국에서 모셔간 (?) 강아지 두마리와 함께 동생부부는 신혼 부부 소꼽장난하듯 알콩달콩 살고 있었습니다.
한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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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대만여행 1 - 동생집 도착 1
타이페이 101 빌딩에서 점심과 전망대 구경을 마치고 드디어 동생집에 도착하였습니다.
몇년전 동생네 가족이 중국의 북경에 살고 있을때 잠깐 들러 하룻밤 묶은 적은 있습니다만 한국대사관에서 나랏일을 하고 있는 동생네 가족이 이곳 대만에서는 어떻게 살고 있는지 궁금하던 차에 도착하자 마자 살고 있는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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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대만여행 1 - 타이페이 101 빌딩 전망대 3
타이페이 101 빌딩의 마스코트 입니다.
사진에서 처럼 전망대에 올라가면 볼수있는데 쉽게 말씀드리면 500 미터가 넘는 높이의 초고층 빌딩이 바람에 흔들릴때 사진에서 처럼 커다란 쇳덩어리를 건물 곡대기에 매달아 건물의 흔들림을 잡아주는 구조체라고 이해하시면 될듯한 물건입니다만 이곳에서는 라는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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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대만여행 1 - 타이페이 101 빌딩 전망대 2
전망대에 도착해서 한숨 돌릴겸 맥주에다가 망고 아이스크림을 넣은 음료수로 목을 축인뒤 전망대를 둘러보고 한층 내려오면 88층에는 네개의 부스로된 이라는 볼거리가 있습니다. 섬나라인 대만 주변에서 나는 산호를 이용해 사진에서 처럼 정교하게 조각된 작품들을 전시하는데 그 정교함이 혀를 내두르게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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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대만여행 1 - 타이페이 101 빌딩 전망대
지하5층 지상 101층인 타이페이 101빌딩은 지하1층부터 지상6층까지가 쇼핑몰로 되었으며 전망대 올라가는 매표소는 지상 5층에 있습니다. 매표소입구는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중국본토에서 여행온 단체 관광객들로 발디딜틈이 없이 붐비고 있으며 한시간 이상을 기다린끝에 전망대용 엘리베이터를 탈 수가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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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대만여행 1 - 타이페이 101 빌딩
인천공항을 10시 35분에 출발한 비행기는 1시간 시차가 빠른 대만 타이페이 공항에 12시 05분에 우리를 도착시켜줍니다. 그러고 보니 대만 정도만해도 거의 일일생활권이 가능하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공항을 마중나온 동생가족들과 반가운 재회를 한후 제일 먼저 달려간 곳은 대만에서 제일 유명한 101층자리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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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대만여행 1 - 일정표
지난 한주 잠깐틈을 내어 나랏일로 여동생 가족이 살고 있는 대만의 수도 타이페이에 다녀왔습니다.
토.일요일과 근로자의날 그리고 사이에 끼인 월요일이 샌드위치 데이 휴일이어서 가볍게 집사람과 둘이서 동생네 집에 다녀오자며 계획을 몇달전에 세웠었습니다.
제가 가진 항공사 마일리지가 여유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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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월도와 간월암
이번 출사여행의 최종 종착지는 간월도 입니다.
간월도의 일몰은 사진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누구든 한번씩은 담아보는 명소이기도 합니다만 저는예전에 이곳에서 맛본 어리굴젓과 굴밥때문에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곳입니다. 태안반도의 몽산포 해수욕장이나 안면도의 꽃지해수욕장을 갈라치면 곡 이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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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곡사
윤중고택을 둘러본후 두번째로 찾아간곳은 공주의 마곡사였습니다.
신라시대 보철 화상이 설법을 할 때 ‘절 앞에 모인 신도들이 마치 삼밭의 삼(麻)과 같다’ 해서 이름 붙은 마곡사는 그 창건 연대가 정확하게 알려져 있지는 않으나 신라 선덕여왕 9년(640년) 자장율사에 의해 창건되었다고 전해지는 충남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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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증고택
년초부터 회사에서 사진동아리를 가입해 유명사진가의 특강을 듣고 있습니다.
그동안 막연히 주먹구구식으로 접해온 사진이라는 것에 대해 이론적으로 정리해 볼 수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해 퇴근후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늦은 시간에 진행하는 강의 이지만 빠지지 않고 듣는 편입니다. 사진동아리에서는 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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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문 방조제와 왜목마을
쉬는 주말 큰녀석을 데리고 집사람과 같이 1박2일 동안 서해안으로 가족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비릿한 당진의 포구들이 정겨운 이유는 질퍽한 갯벌과 갯내음 비릿한 해현의 모래톱위에 머리를 담근 어선들이 그리워서 이겠지요? 여행이라는게 바닷 바람도 쐬고 서울에서는 맛보지 못하는 바다에서 갓 잡아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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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서산나들이 - 서산마애 삼존불상
살다보면 가끔씩 비릿한 바다내음이 그립고 조개류나 젓갈류등 먹거리가 생각나면 서해바다를 찾게됩니다.
안면도의 낙조도 멋지고 대천바닷가에서 맛보는 간재미 무침도 요즘이 제철이고 제부도 .대부도로 이어지는 동내의 겨울 석화구이와 바지락 칼국수맛이 그리울때도 딱 이맘때입니다.
요즘은 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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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서산나들이 - 해미읍성 1
해미읍성(海美邑城)은 충청남도 서산시 해미면에 있는 읍성으로 조선 성종 22년 (1491)에 쌓았다고 합니다.
충청도 병마절도사의 사령부가 있던곳으로 둘레가 2km 높이가 5m정도되는 아담한 읍성입니다. 온래 왜구를 막기위해 쌓은성으로 한때 이순신장군이 여기에 근무한 적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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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서산나들이 - 해미읍성 2
일제시대가 되면서 해미읍성안의 관아건물은 면사무소가 됐고 그 명물이라던 청허당(淸虛堂)이라는 건물에는 일제의 신사가 세워졌다고 하며 1973년에는 읍성안의 모든 관민 건물들을 허물고 공원으로 만들어 지금에 이른다고 하니 이 손바닥만한 공원의 역사도 꽤 구구절절한 편입니다.
해미읍성 언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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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 추억여행을 마치며 !
서울에서 이곳에 올때와 마찬가지로 한국으로 돌아갈때 역시 내가 집사람과 탄 비행기는 B747 -400 Combi 라는 기종의 2층 First class 석입니다. 이런 자리를 따로 예약하지 안았었는데도 내가 가진 항공사의 마일리지 덕분이 아닌가 추측을 합니다만 아뭏튼 기분좋은 귀국편이 되었습니다. 뒤로 편하게 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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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 추억여행 5 - 공항 출발을 기다리며 !
공항에 도착하니 다소 시간이 여유가 있습니다.
공항로비 라운지에서 출발을 기다리며 한잔에 680 엔하는 삿뽀로 맥주 한잔으로 목을 축이며 이번 여행을 되돌아 봅니다. 짧은 4박5일의 여행이었지만 이번 여행을 모두 준비해준 오시이 소장님과 가족 그리고 마에다 건설 친구들의 마음깊은 배려에 깊은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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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 추억여행 5 - 동경역 출발
오후 3시쯤 1914년 지어진 마루노우치 동경역사의 복원 작업이 한창인 동경역에서 나리타 공항으로 가는 나리타 익스프레스 N'EX (Narita Express)를 탔습니다. 예전에는 수도없이 타고 다녔던 동경역사의 전철이었는데 모처럼만에 가보니 낮설기도하고 표사는 법도 서툴러 그만 까지 가야하는 나리타 익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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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 추억여행 5 - 미쯔비시 1호관
이제 서서히 추억여행을 마치고 서울로 돌아갈 시간이 가까워 집니다.
마지막으로 우리가 들린곳은 19세기말 일본 근대화를 상징했던 건물로 잘 알려진 마루노우치에 있는 미쯔비시 1호관입니다. 영국 런던 출신의 건축가 Josiah Conder(1852-1920)가 설계한 도쿄 마루노우치 지역 최초의 오피스빌딩인 미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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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 추억여행 5 - 月島 몬자야끼 1
시타마치 쯔키시마에는 유명한 몬자야끼 거리가 있습니다.
쯔키시마 몬자야끼거리(月島もんじゃ焼き通り)는 동경도 중앙구 쓰키시마(月島)의 니시나카(西仲)거리에 있는 상가를 일컷는데 주로 관광객에 의해 몬자야끼 스트리트라고 불리며 관광객들로 늘 붐비는 곳중의 한곳입니다.
지금은 몬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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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 추억여행 5 - 月島 몬자야끼 2
우리가 들린곳은 몬자야끼 골목에 가게를 세곳이나 두고 있는 라는 가게에 자리를 잡고 몬쟈아끼를 주문해 봅니다. 몬자야키(もんじゃ焼き)는 여러가지 채소와 기타 해물등을 넣고 철판에 반죽형태로 볶는 일본 요리이며 이곳에 한번 소개시켜드린적이 있지요. 오코노미야키와 비슷하나 몬자야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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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 추억여행 5 - 시타마치(下町) 둘러보기 佃島 1
을 둘러보고 다음으로 들린 곳은 또다른 시타마치 쯔쿠다시마 (佃島)지역입니다.
그럼 여기서 일본의 시타마치에 대해 좀더 자세히 알아보지요 .
시타마치 (下町) 란?
- 지형적으로는 시가지 중심지에 위치해 있으면서 강이나 바다에 인접한 지역을 말합니다.
- 사회적으로는 에도시대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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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 추억여행 5 - 시타마치(下町) 둘러보기 佃島 2
스미요시 신사 (住吉神社)와 옷칠한 목기들을 팔고있는 오래된 가게입니다.
스미요시 신사는 스미요시 삼신(住吉三神)을 믿는 신사로서 일본 전국에 약 600여개의 같은 이름을 가진 신사가 있다고 합니다. 마을 한복판에 이런 아담한 신사가 있어 바다에 나가는 어부들이나 마을사람들의 길흉사를 위안시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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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 추억여행 5 - 시타마치(下町) 둘러보기 佃島 3
에도시대의 역사라고 불리울만한 쓰쿠다 텐다이 지장존(佃天台地蔵尊)이라는 조그마한 신사입니다.
에도시대의 중기인 17세기 초에 이곳에 모시게된 것이 이 신사의 유래이며 신사가 골목에 위치해 있고 골목의 통로폭이 1 미터 남짓되는 아주 조그마한 신사입니다.
재미난것은 신사 한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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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 추억여행 5 - 시타마치(下町) 둘러보기 佃島 4
지장보살은 석가모니 부처가 세상을 떠나 모든 번뇌에서 해탈한 불생불멸(不生不滅)의 높은 경지에 이르는 열반(涅槃)을 한 뒤부터 미륵불이 출현할 때까지, 천상에서 지옥까지 모든 중생에게 가르침을 베풀고 착한 마음으로 이끄는 자비로운 보살이라고 하지요 ?
모든 중생을 지옥의 고통으로부터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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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 추억여행 5 - 시타마치(下町) 둘러보기 佃島 5
쓰쿠다니 (佃煮)라는 일본 음식을 아시는지요?
쓰쿠다니 (つくだに)는 어패류, 생선, 해초와 채소 등을 설탕, 간장, 미림 등으로 달고 매콤하게 약한불에 오랜시간 조린 보존식품을 말하는 일종의 해산물 조림입니다.조린 보존식품이라 오랫동안 보관해 놓고 먹을있는 저장성이 좋고 에도시대에 쯔쿠다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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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 추억여행 5 - 시타마치(下町) 둘러보기 月島 6
가게안에 들어서면 나이지긋한 중년의 아주머니들이 하얀 가운을 입고진열대에 만들어 놓은 를 주문에 맞춰 저울에 달아 팔고있습니다. 이곳에서 주로 만들고 있는 는 天安昆布 (다시마) . たら子(대구알).生あみ(생 보리새우) .うなぎ(장어) .あさり (모시조개) .江戸風味.ほたて貝ひも(가리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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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 추억여행 5 - 하마리큐온시 정원 1
하마리큐온시 정원 (浜離宮恩賜 庭園) 일본 동경 주오구(中央區)에 있는 도쿠가와 바쿠후(德川幕府])의 에도시대를 대표하는 영주 정원입니다 .우리나라의 창덕궁의 후원인 비원(秘苑)과 같은 느낌이 드는곳 입니다.
도쿠가와 바쿠후(德川幕府)의 4대 장군 이에츠나(家綱)의 동생인 츠나시게(綱重)가 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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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 추억여행 5 - 하마리큐온시 정원 2
하마리큐 온시 정원의 호수에 비친 빌딩 모습입니다.
카쯔도끼에 세워진 주거용 맨션으로는 일본에서 최고 높은 58층 193.5 미터이며 두개동 2.799 세대의 대단지 아파트 입니다. 제가 연수생으로 근무했었던 일본 마에다 건설이 시공한 에 관해서는 제가 2006년 5월경 란에 자세한 방문기를 올려드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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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 추억여행 5 - 하마리큐온시 정원 3
하마리큐 온시 정원안 연못위에는 그림같은 中島の御茶室 (나까지마노 오짜야)라는 다실이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500엔 정도의 돈을 지불하고 차를 마실 수도 있고 또 시간별로 진행하는 일본 다도에 대해 차 마시는법을 공부할 수있는 프로그램도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 다실은 1707년 徳川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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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 추억여행 5 - 하마리큐온시 정원 4
하마리큐 온시 정원안에 잇는 中島の御茶屋 (나까지마노 오차야) 라는 다실에서 우리를 안내해준 니시카 (西川)와 군과 사진의 녹차 한잔씩을 맛봅니다. 아름다운 정원을 바라보며 마시는 차맛은 상상에 맡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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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 추억여행 5 - 하마리큐온시 정원 5
정원에서 바라본 고층 빌딩군입니다.
동경도내 최대 재개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탄생된 는 옛 시오도메 화물청사 일대를 허물고 업무, 상업, 문화, 거주 등의 복합적 기능을 하는 11개 단지를 건설한 복합단지로 개개 고층빌딩들의 독특한 디자인과 스카이라인이 아주 멋진곳입니다. 예전 에 이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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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 추억여행 5 - 도쿄 크루즈 (수상버스) 1
동경시내를 흐르는 강중에 벛꽃놀이와 불꽃놀이로 유명한 스미다 가와 (隅田川)라고 불리는 강이 있습니다.
이 강위로는 도쿄 크루즈라는 수상버스가 운행되고 있는데 아사쿠사에서는 우리가 다음 방문지로 선정한 을 오가는 과 까지 운행하는 두개의 라인이 운행되고 있습니다.
일본에서 가장 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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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 추억여행 5 - 도쿄 크루즈 (수상버스) 2
윗 사진은 아사히 맥주 본사사옥이고 아랫 사진은 우리나라로 친다면 노량진 수산시장격인 쯔끼지 수산시장 모습입니다.
프랑스 출신의 대중적이고 감성적인 디자이너 필립스탁 (Philippe Patrick Starck)이 디자인했다는 맥주병을 형상화 했다는 아사히 맥주 빌딩 본사 건물 저 넘어에는 그동안 동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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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 추억여행 5 - 아사쿠사 (浅草) 센소지 1
아침 10시경 호텔에서 를 만나 동경시내를 둘러보는 여행을 시작합니다.
사실 개인적으로 동경에 살았었고 그동안 많은 출장과 여행으로 잘 알고있는 동경이지만 집사람의 경우는 17년전 한번 와본 이후 이번 여행이 두번째인지라 이번 여행은 집사람을 위한 배려의 여행인 셈입니다.
어디를 가볼까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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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 추억여행 5 - 아사쿠사 (浅草) 센소지 2
아사쿠사 센소지 입구의 가미나리몬 입구를 들어서면 그 유명한 일본에서 가장 역사가 오래된 상가인 나까미세 (仲見世) 가게가 죽 늘어서 있습니다.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에도막부를 개설한 후에 에도의 인구가 늘어나면서 센소지로의 참배가 한층 활기차게 되는데 따라 센소지 경내청소의 부역이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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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 추억여행 5 - 아사쿠사 (浅草) 센소지 3
628년 인근에 있는 스미다강에서 어부 형제가 던져놓은 그물에 걸린 관음상을 모시기 위해 사당을 지었다는게 유래가된 센소지는 동경에서 가장 오래된 사찰이자 아사쿠사를 대표하는 명소입니다.
1년 내내 여행객과 참배객들로 분주한 모습이며 아랫사진에서 보시듯 입구에 있는 청동 화로에서 모락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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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 추억여행 5 - 아사쿠사 (浅草) 센소지 4
한약방에서 봤을 법한 빼곡한 서랍장안에는 한 해의 운세가 적혀있는 쪽지가 들어있는데 이것을 흔히 라고 부릅니다. 일본의 절이나 신사 등에서 길흉을 점치기 위해 뽑는 제비를 일컷는말로 일반적으로 100엔을 넣고 통을 흔들어 숫자가 적힌 막대기를 뽑습니다. 숫자에 해당하는 서랍을 열고 안에 있는 길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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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 추억여행 5 - 비지니스 호텔서 아침해결 1
일본 추억의 마지막날인 2011년 2월 6일 아침 8시 조금 늦게 눈을 떳습니다.
오늘은 니시카와의 안내로 동경시내를 둘러본뒤 저녁 비행기로 한국으로 돌아가는 날입니다.
눈을 뜨자마자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하는게 배를 채우는 일입니다만 우리가 묶은 류메이칸(龍名館) 비지니스 호텔에는 조식을 제공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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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 추억여행 5 - 비지니스 호텔서 아침해결 2
자판기와 실내 모습입니다.
가게안으로 들어가면 입구에는 사진의 자판기가 놓여있고 길다란 가운데에 사각형으로 테이블이 놓여 있어 이곳에서 반찬없이 식사를 하는게 일반적인 풍경입니다. 메뉴는 300엔에서 500엔 사이가 일반적이며 면종류와 밥종류가 각각 50여가지 씩이나되 이름을 잘 모를때면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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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 추억여행 5 - 비지니스 호텔서 아침해결 3
집사람이 시킨 카레덮밥과 내가 주문한 가께우동입니다.
17년전 가난한 일본 유학시절 내가 묶은 기숙사의 생선및 낫도위주의 아침식사가 입에 맞지 않을때면 출근길 전철역앞 이런류의 덮밥집에서 아침식사를 데우던 기억이 새록새록나게하는 카레 덮밥입니다.
예전 추억들을 곰씹으며 집사람과 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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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 추억여행 4 - 마에다 건설 직원들과 재회 1
아침부터 동쪽 이즈반도 여관을 출발해 이즈반도를 자동차로 둘러보고 다시 전철로 동경으로 돌아와 저녁늦게까지 마에다 건설 직원들과 정종을 곁들인 모임까지 마치고 숙소로 돌아오니 몸이 파김치가 됩니다. 동경에 들리면 연락하겠노라고 약속한 학교동창. 선후배들이 많은데 짧은 여행기간이라 모두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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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 추억여행 4 - 마에다 건설 직원들과 재회 2
저녁 늦게까지 간만에 만난 친구들과 맛난 정종과 함께 하는라 시간가는줄 모르고 보냈습니다.
코스요리로 주문한 음식이 나올때마다 음식의 재료와 생선의 종류에 대해 이것 저것 물어가며 맛보는 재미도 쏠쏠했고 여러 종류의 일본 정종을 종류별로 조금씩 맛보는 재미 역시 색다른 경험이 된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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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 추억여행 4 - 마에다 건설 직원들과 재회 3
이나타야 술집에서는 40년만에 부활한 환상의 .15년간 숙성시킨 귀한 소주 같은 이름도 생소한 귀한 술들을 맛볼 수있습니다. 또한 같이 제공되는 요리들은 신선한 제철에나는 생선이나 채소를 사용해 요리해 내오기 때문에 많은 일본인들이 찾는 맛집중의 한곳입니다. 또 이곳에는 일본술을 감정하는 술 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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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 추억여행 4 - 마에다 건설 직원들과 재회 4
이나타야 니혼바시점 (稲田屋 日本橋店)에서 술을 먹기위해서는 이나타야 양조장의 역사를 조금 공부하고 맛보는게 좋습니다.
아득한 옛날, 여덟개 머리를 가진 용 야마타노오로치를 술취하게 해서 무찌른 스사노오 이노치!
아름다운 이나타 공주를 구출한 후 결혼하여 행복하게 지냅니다. 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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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 추억여행 4 - 마에다 건설 직원들과 재회 5
소장님과 2시에 헤어진후 3시경에 전철을 이용해 동경역에 도착한 후 동경역 인근에 있는 류메이칸(龍名館) 비지니스 호텔에 짐을 풀었습니다. 동경역 부근에 있는 류메이칸 비지니스 호텔은 트윈룸 일박에 3만엔 정도로 저렴하게 묶을 수는 있으니 조식을 할려면 별도의 비용을 내야합니다.
잠시 호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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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 추억여행 4 - 옷파마(追浜)역에서 소장님과 헤어짐
이즈반도의 드라이브를 끝으로 이제 소장님 부부와 헤어질 시간이 다 되어갑니다.
동경에서 출발해 후지산을 시계반대 방향으로 돌아본 다음 이즈반도까지 건너와 하코네 .아따미등 이즈반도를 둘러보는 짧은 4일간의 여정이었지만 같이 머물면서 또 이동간 차안에서 소소한 일상들에 관한 많은 이야기들을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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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 추억여행 4 - 伊豆(이즈)반도 짓코쿠토게(十國峠 ) 1
이곳 표고 766미터의 日金山 정상에 오르면 十国五島（伊豆・相模・駿河・遠江・甲斐・安房・武蔵・上総・下総・常陸、大島・新島・神津島・三宅島・式根島）가 보인다고 하여 열개의 나라가 보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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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 추억여행 4 - 伊豆(이즈)반도 짓코쿠토게(十國峠 ) 2
이즈반도 가운데를 관통하는 136 번 도로를 따라 한참 북쪽으로 올라가다 우측 아타미 온천쪽으로 방향을 틀면 이라는 시즈오카현 이즈반도를 남북으로 종단하는 관광도로를 만나게 됩니다. 말그대로 산등성이를 달리는 관광도로라 드라이브 하기에는 최적입니다.
한가지 재미있는 사실은 스카이라인 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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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 추억여행 4 - 伊豆(이즈)반도 하코네(箱根)
이즈반도 가운데를 관통하는 136번도로를 관통해 북쪽으로 올라가면 우리에게 온천지역으로 잘 알려진 지역이 나옵니다. 하코네 전 지역이 화산의 칼데라 전역을 차지하며 산과 호수와 삼림의 수려한 풍경과 많은 온천으로 이루어져 있어 전형적인 관광지역으로 발전된곳입니다. 대부분의 지역이 후지하코네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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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 추억여행 4 - 伊豆(이즈)반도
히가시 이즈에 위치한 에서 출발 오늘은 자동차로 伊豆(이즈)반도를 둘러보고 소장님부부와 헤어져 동경시내로 돌아가는 날입니다. 온천과 바다와 후지산이 보이는 伊豆(이즈)반도는 동경과 쿄토의 중간지점인 静岡県(시즈오카켄)에 있습니다.
사진에서 보시듯 위아래로 길쭉하게 생긴 모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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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 추억여행 4 - 이사바 여관에서 하코네로 출발 !
아침식사를 마치고 체크아웃을 한뒤 오늘 4일재 일정을 시작하기 위해 이제 을 떠날 채비를 하기전에 기념품 매장을 둘러봤습니다. 일본 여행의 좋은 점은 사진에서 처럼 가는 여행지 마다 그 지역의 특산품들을 아주 다양하고 저렴하게 팔고있어 여행지마다 한두개씩 사서 집에 돌아오는게 일반적이라고들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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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 추억여행 4 - 이사바 여관의 아침 식사 1
더운물에 살짝데친 신선 야채와 장국입니다.
야채는 방울 도마토. 연근.브루컬리.양배추.무우청등을 데쳐서 나오는데 그냥 먹는것보다는 색다른 맛이더군요. 아랫 사진의 장국 역시 흔히들 된장국 하나로 국을 대신하는데 이곳 이사바 여관의 아침식사에는 끓여서 먹는 탕류가 하나더 나옵니다.
이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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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 추억여행 4 - 이사바 여관의 아침 식사 2
일본 음식에서는 항상 빠지지 않는 생선회가 아침부터 나옵니다.
와사비하며 해초류. 꽃잎까지 생선회를 장식한 모습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꽃게를 넣어 끓인 된장국인 역시 구수한 맛이 일품이라서 인지 집사람도 저도 하나도 남기지 않고 말끔히 비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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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 추억여행 4 - 이사바 여관의 아침 식사 3
각종 쯔게모노와 젓갈류입니다.
아주 적은량이 조금씩 예쁜 그릇에 담아져 나오는데 남기지 않고 먹기에 적당한 량입니다.
아시다시피 는 소금에 절인 식품이라는 것으로 일본 음식은 우리나라와는 달리 고추가루가 들어간 음식이 거의 없습니다. 세콤하게 매실을 절인 그리고 단무지와 배추절임은 씹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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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 추억여행 4 - 이사바 여관의 아침 식사 4
생선구이와 무우를 갈아서 얹은 두부요리입니다.
생선은 아마도 이 지역 특산물인 히모노 ひもの (干物 )를 군운것인데 아주 바삭바삭하고 고소한게 맛있습니다.
특히 이곳 니시이즈 반도는 어획량이 풍부하고 기온이 낮으며 강우량이 적고 강한 서풍 바람이 있어 건어물을 말리기에 최적이라는 곳으로 각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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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 추억여행 4 - 이사바 여관의 아침 식사 5
이른 아침 일찍일어나 와 을 한시간 정도 산책했더니 제법 배가 출출해 옵니다.
여관으로 돌아와 따뜻한 노천온천에서 온천욕을 잠깐하고 기대되는 여관의 아침식사를 하러 이곳 도다항의 특산물인 길다란 다리를 가졌다는 의미의 라는 게가 가득들어 있는 수족관을 지나 식당으로 안내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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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 추억여행 4 - 도다항(戶田港) 새벽산책 1
이른 새벽 후지산을 배경으로한 그림같은 도다항(戶田港)과 인적 하나 없는 미하마 (美浜) 해변입니다.
아침의 상쾌한 소나무 향기를 맡으면서 해송이 잘 가꿔진 미하마 해변을 걸어 보는것도 재미난 추억이었습니다만 무엇 보다도 과 어울어진 의 모습이 한폭의 그림처럼 아름답습니다.
언젠가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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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 추억여행 4 - 도다항(戶田港) 새벽산책 2
라는 바닷가 내려다 보이는 민박집과 민박집 바로 앞의 바닷가 풍경입니다.
보통 이런 민박집은 8.000 엔 정도하는데 대부분 배를 가지고 어업을 하는 어부들이 운영하는 집이 많아 그 지역에서만 나는 갓 잡아온 생선들로 해주는 생선요리 맛이 일품이라고 합니다. 욕심같아서는 한적하기만한 이런 바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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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 추억여행 4 - 도다항(戶田港) 새벽산책 3
어렷을적부터 내륙 한가운데 산골에서 자라온 저는 이런 한가로운 아침의 바닷가 풍광들을 아주 좋아하는 편입니다.
이른 아침인데도 불구하고 한편에서는 모닥불을 지펴놓고 그물을 손질하던 얼은 손을 녹이고 있고 한쪽 구석에서는 언제 이곳에 왔는지 서너명의 젊은 도시청년들이 낚시대를 드리우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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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 추억여행 4 - 도다항(戶田港) 새벽산책 4
이른 아침 스루가만 저 건너 우뚝솟아 있는 듬직한 후지산은 언제 보아도 한결같습니다.
도다항구 부둣가로 발길을 옮기니 이른 아침부터 고기잡이 준비를 하는 어부들이 배나 그물을 손질하는 모습은 우리나라나 일본 여느 바닷가 풍경이나 다 똑같은 정겨운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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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 추억여행 4 - 도다항(戶田港) 새벽산책 5
습관적으로 아침 6시만 눈이 떠지는 버릇 때문인지 아침 5시가 조금 넘은 이른새벽에 여행 4일째 아침을 맞았습니다.
어제 오후 잠깐 둘러본 도다항의 여운이 남아 이른 아침 숙소를 나서 도다항 (戶田港) 주변을 산책해 보기로 하였습니다. 위 사진은 저희가 묶은 여관의 층별 배치도 이며 아랫 사진은 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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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 추억여행 3 - 이사바 여관의 늦은 저녁밤
저녁 6시에 시작한 카이세키 요리 식사는 저녁 8시가 넘어서야 끝이 났습니다.
그냥 잠자리에 들기가 아쉬워 2층 로비에 있는 카페테리아에서 커피 한잔씩을 나누며 이런 저런 못다한 이야기 보따리들을 한참이나 더 풀어 놓은뒤 에나 잠자리에 들 수있었습니다.
몸이 많이 불편한 소장님 사모님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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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 추억여행 3 - 이사바 여관의 카이세키 요리 2
식사가 끝이날 무렵 술마신 뒤에는 가 좋으니 를 만들어 먹어 보라시며 소장님이 권합니다.
오차즈께는 일본인들이 즐겨먹는 대표적인 음식중의 하나입니다. '녹차'라는 뜻의 '오차(お茶)'와 '담그다'라는 뜻의 '쓰케루(漬ける)'가 합쳐진 이름으로 간단하게 밥을 먹을 때나 간식으로 먹는것으로 말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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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 추억여행 3 - 이사바 여관의 카이세키 요리 3
맨 처음 나오는 요리와 맨 마직막에 나오는 디저트 입니다만 담아온 그릇들과 장식이 럭셔리 하기만 합니다.
내가 일본 음식은 맛도 맛이지만 이런 장식이나 꾸밈이 너무 재미있다고 말을 건네니 사모님이 다음과 같이 말씀하십니다.
< 언젠가 한국을 방문했을때 차려나온 음식들을 보고 깜작 놀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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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 추억여행 3 - 이사바 여관의 카이세키 요리 4
이어서 나오는 생선 조림류와 튀김류의 요리들입니다.
여관의 나까이상 아주머니가 잘 차려진 음식상에 요리를 내오면서
< 짜왕 무시를 먼저 드세요 >.
< 이 요리는 연어고기위에 감자 소스를 얹은 사께노 자가이모 소스입니다. > .
< 이 요리는 스루가와에서 잡은 에비 (새우) 그리고 심해의 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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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 추억여행 3 - 이사바 여관의 카이세키 요리 5
이즈반도의 특산물중의 하나인 입니다.
3월에서 부터 7월가지 잡힌다는 말 그대로 긴 다리를 가졌다는 다까아시 (高足) 가니는 한마리에 25.000 엔 (한화로 30만원) 을 받는 우리나라 영덕게 생각이 나게하는 귀한 녀석입니다. 사진에서 처럼 쪄서 나오는데 다리살이 통통하게 베어있어 색다른 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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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 추억여행 3 - 이사바 여관의 카이세키 요리6
샤브샤브용으로 내온 라고 불리는 일본 한우고기와 다이(鯛) 라는 생선 그리고 신선한 야채입니다.
다이는 우리말로 라는 생선입니다만 가장 좋은 품질의 생선과 고기를 끓는물에 살짝데쳐서 차가운 일본술과 함게 먹으면 아주 그만입니다.
아랫 사진은 소장님이 특별 주문한 한마리 3.500 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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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 추억여행 3 - 이사바 여관의 카이세키 요리7
식사가 나오기전 항상 받는 질문이 있습니다.
< 오늘 술은 뭘로 하실건가요? >
< 토리아에즈 비루 구다사이 ! >
우선 맺주부터 주세요 ! 하며 기린맥주 두어병을 주문한뒤 오늘 같이 마실 술을 선택해야 하는데 님이 골라주신술은 이곳 여관에서 소개받은 술은 한병에 1.800 엔 (한화로 2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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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 추억여행 3 - 이사바 여관의 카이세키 요리8
일본 전통 여관의 카이세키 요리에 대해서는 지난번에 소개드렸기에 대충 아시리라 생각됩니다만 같은 카이세키요리 일지라도 여관(료칸)의 위치에 따라 또 지불하는 비용에 따라 음식의 재료나 맛이 많이 다른게 사실입니다. 이곳 이즈 반도에 위치한 의 경우 특히 해산물 요리가 유명한 곳으로 잘 알려져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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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 추억여행 3 - 이사바 여관
우리가 묶은 모습입니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다다미가 깔린 방이 있고 전면으로 우측에 아랫 사진의 둘이들어가면 딱 맞는 장난감같은 이 붙어 있고 오른쪽으로는 조그만 거실이 하나붙어 있어 이곳에서 바다를 바라다 보며 글을 읽거나 컴퓨터를 하도록 되어있습니다.
노천온천은 적당한 온도의 온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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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 추억여행 3 - 미하마 해변과 도다항구 1
호텔에서 빼놓을 수없는 풍광이 스루가와만으로 지는 저녁의 석양 모습이라고 합니다.
등대옆에서 집사람이 연신 셧터를 눌러댑니다만 날씨가 그리 맑은편이 아니어서 쨍한 사진은 담지 못했습니다.
저녁 5시경 호텔로 돌아와 아랫 사진에서처럼 해지는 모습을 바라다 보며 호텔방에 딸린 노천온천에서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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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 추억여행 3 - 미하마 해변과 도다항구 2
미하마 (美浜)해변에 있는 나이많은 해송 멋있어 사진에 담아 봤습니다.
오래된 나무라 보호수로 지정이 되어 있는 이 해송은 그 풍채가 보는 사람을 압도하게 만듭니다.
해질녁의 석양이 비치는 등대와 더불어 멋진 그림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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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 추억여행 3 - 미하마 해변과 도다항구 3
해질녁 무렵의 미하마 (美浜)해변가와 도다항구(戶田港)는 인적없이 조용하기만 합니다.
말그대로 한적하기 그지 없는 조그만 어촌 마을입니다만 워낙 사람들 모습을 보기 힘들어 쓸슬해 보이기도 합니다.
조그만 해수욕장이 딸려있는 미야기 해변에는 사진에서 보시듯 해송이 빽빽히 자리잡고 있으며 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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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 추억여행 3 - 미하마 해변과 도다항구 4
호텔 바로 앞에는 이 펼쳐져 있고 바닷가에는 쓰나미 조심하라는 큰글씨로 쓴 간판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거센 바닷 바람탓인지 바닷가에 세워진 해송이 모두 오른쪽으로 고개를 숙이고 있는게 이채롭습니다. 좌측이 태평양 바닷가이고 오른쪽이 육지쪽니 바다에서 육지쪽으로 불어오는 해풍탓임을 금방 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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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 추억여행 3 - 니시이즈(西伊豆) 도다항 (戶田港) 이사바 호텔 도착
시미즈항에서 페리를 타고 이즈(伊豆)반도 중서부 토이항(土肥港)에 도착한 후 차를 몰고 북쪽으로 꼬불꼬불 해안도로를 타고 10여분간 올라가면 작고 아담한 도다항 (戶田港) 이 나옵니다. 도다항 언덕한편에 후지산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전망좋은 언덕에 우리가 묶을 라는 해안 호텔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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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 추억여행 3 - 駿河湾 페리타기 1
여행길에서 빼놓을 수없는것이 바로 간식거리입니다.
페리안에서 팔고있는 와 ! 맛은 상상에 맡깁니다만 스루가만 바다위에서 후지산을 바라다보며 맥주 한잔과 곁들인 사진의 간식거리는 꿀맛이 아니라면 오히려 이상하지요? 저녁때 맛잇는 해산물 요리가 기다리고 있어 조금식 맛보기하는데 그쳤지만 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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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 추억여행 3 - 駿河湾 페리타기 2
시미즈항에서 이즈반도 토이항까지 스루가만 (駿河湾)을 운행하는 는 보통실과 특실이 있습니다.
500엔이 더비싼 2층의 특실은 사진에서 보시듯 제법 럭셔리한 분위기 입니다. 우리가 타고간 페리의 사양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배이름：富士
● 배 전체 길이：83.00m
● 배의 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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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 추억여행 3 - 駿河湾 페리타기 3
후지산 남쪽의 시즈오까현에서 이즈반도를 가는 방법은 시계방향으로 차를 몰고 가는 방법도 있지만 그것보다는 일본에서 유일하게 바다에서 후지산을 바라다 볼 수있다는 스루가만 (駿河湾)을 횡단하는 페리를 이용하는게 훨씬 시간도 절약되고 구경거리도 됩니다.
사진의 페리는 시미즈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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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 추억여행 3 - 서비스 에리아
국도변에 가 있다면 고속도로에는 휴게소인 가 있습니다.
보다는 규모가 크고 스타벅스를 비롯 온천까지 갖춘 대규모 는 주유보다는 그 지역의 특산품들을 사러 일부러 들리려는 사람들이 더 많다고 합니다.
139번 국도를 지나 동명고속도로에 올라탄후 처음으로 들린곳이 동명고속도로에서 후지산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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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 추억여행 3 - 미찌노에끼(道の驛)
후지산의 다섯개 호수를 모두 둘러보고 다음 행선지인 니시이즈로 가기위해 차를 몰고 시즈오까현 방향으로 출발하다가 보면 아랫 사진에서 보시듯 멋진 후지산 모습도 지나가고 길목마다 만나는 곳이 국도변에 있는 미찌노에끼(道の驛)입니다.
우리나라로 치면 국도변에 있는 휴게소로써 그 지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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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 추억여행 3 - 富士五湖 둘러보기 本栖湖
西湖에서 精進湖로 가는 길에는 그 유명한 숲이 있습니다.
는 富士山 樹海 의 일본식 발음입니다.
으로 불린다는 이곳에서는 차를 멈추는것도 사진을 찍는것도 금기시 되어있는 자살의 명소로서 (?) 년간 일어난 자살 및 실종사건수가 무려 356건으로 평균 하루에 한번 꼴로 사건이 일어났다는 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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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 추억여행 3 - 富士五湖 둘러보기 精進湖
精進湖 (쇼지코)는 후지산 주위에 있는 다섯개의 호수중 가장 작은 호수입니다.
한여름에도 평균 20도를 밑돌며 일본으로 귀화한 영국인에의해 서양에 소개되어 로 불리우며 외국이들에게 피서지로 유명한 곳이라고 합니다.
사진에서 보시듯 수심이 15미터 정도로 매우 얕고 매년 여름이면 이곳에서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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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 추억여행 3 - 富士五湖 둘러보기 西湖
여행 3일째 일정은 가와구치 호수를 출발하여 시계반대 방향으로 돌며 후지산을 둘러싸고 있는 富士五湖를 둘러본후 고텐바 - 동명 고속도로를 거쳐 淸水港 까지 간뒤 거곳에서 페리를 타고 니시이즈반도로 건너가 그곳에서 하루를 묶도록 계획이 되어있습니다.
9시 30분 가와구치 호수를 출발하여 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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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 추억여행 3 - 河口湖 湖月 여관 출발
여행 3일째가 되는 아침 에 비친 후지산 사진촬영과 온천욕을 마치고 호월(湖月)여관 1층에 위치한 레스토랑에서 로 후지산을 바라다 보며 아침식사를 했습니다. 사진에서 보시듯 레스토랑 앞에는 잔디가 예쁘게 깔린 조그만 앞마당이 있고 후지산을 배경으로 가와구치 호수가 한눈에 들어오도록 전면창을 모두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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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 추억여행 3 - 河口湖 湖月 여관의 아침 식사
湖月 여관의 아침 식사 는 로 되어있습니다.
바이킹구(バイキング) 는 우리가 흔히 라고 부르는것을 말하는 것으로 다양하게 준비된 요리 중에서 먹고 싶은 것을 접시에 각자 덜어다 먹는 방식인데 이렇게 붙이게된 유래는 그 유명한 제국호텔에 일본에서 제일먼저 생긴 레스토랑 이름이 였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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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 추억여행 3 - 河口湖 湖月 여관서 담은 가와구치 호수
우리가 묶은 가와구치 호수 湖月 여관서 담은 가와구치 호수 전경사진입니다.
아직은 얼음이 일부 얼어있는 쌀쌀한 날씨이지만 해뜨는 시각의 호수전경의 모습은 후지산 모습과 함께 한폭의 그림처럼 아름답습니다. 아랫 사진은 여관 1층에 위치한 구로후지(黑富士) 라고 하는 노천온천의 모습입니다만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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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 추억여행 3 - 河口湖 湖月 여관서 담은 후지산 전경 1
후지산 주변에는 후지산 분화에의해 생긴 후지고코( 富士五湖)라고 불리는 다섯개의 호수가 있습니다.
5개 호수는 사진에서 보시는 가와구치 호(河口湖)를 비롯 모토스 호(本栖湖) . 사이 호(西湖) . 쇼지 호(精進湖).야마나카 호(山中湖) 등인데 아침 식사후 한번씩 둘러 볼 예정입니다.
우리가 묶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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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 추억여행 3 - 河口湖 湖月 여관서 담은 후지산 전경 2
아침 6시 조금 넘어서자 전화벨이 울립니다.
지금이 후지산 담기 좋은 시간이니 빨리 일어나라는 옆방에 묶으시는 소장님의 잠깨우는 전화입니다.
사진에서 보시듯 이른 아침 호수에 비친 후지산 모습은 말 그대로 그림입니다.
일본사람들은 逆さ富士 (사까사 후지)라고 하여 사진에서 보시듯 호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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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 추억여행 2 - 河口湖 湖月 여관 <오야스미 나사이 !>
늦은 저녁까지 소장님 부부와 술을 곁들인 요리를 맛보고 우리 방으로 돌아오니 사진에서 처럼 이부자리가 준비되어있습니다. 이부자리 머리맡에는 사진에서 처럼 라벤다 꽃과 함께 조그만 쪽지가 놓여 있는데 이런 내용이 적혀 있습니다.
< 고 유쿠리 오야스미 나사이 ! >
편안히 주무시기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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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 추억여행 2 - 河口湖 湖月 여관 카이세키 요리 1
마지막 코스로 나오는 밥과 된장국 그리고 후식에 해당하는 食事 와 水果子입니다.
우리가 맛본 10여가지의 대표적인 음식만 이곳에 소개 드렸습니다만 사진에서 보시듯 이렇게 작은 양이 조금씩 조금씩 나오지만 생각보다 양이 많은 편입니다. 이번 일본 후지산 여행은 소장님의 초대 덕분에 저녁 늦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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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 추억여행 2 - 河口湖 湖月 여관 카이세키 요리 2
造り (쯔꾸리)와 焼き物 (야끼모노)입니다.
쯔꾸리는 우리가 흔히 라고하는 생선회이고 는 생선구이입니다.
사시미는 연어 그리고 마구로 (참치)등이 나오며 야끼모노는 즉 방어라는 생선의 소금구이입니다.
음식 하나하나를 전부 나까이상의 친절한 설명과 더불어 맛을 보는 호사는 일본 료칸 (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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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 추억여행 2 - 河口湖 湖月 여관 카이세키 요리 3
鍋 (냄비)요리로 나온 와인 먹인 돼지고기 샤브샤브입니다.
이 돼지를 키우기 위해 돼지 한마리당 외인 150 리터를 먹여서 키우며 년간 350 -400 두 정도만 생산하는 귀한 돼지고기라는 나까이상의 설명입니다. 말그대로 끓는 육수에 돼지고기를 넣어 야체와 같이 익혀 먹는 음식으로 알고 먹으니 더더욱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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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 추억여행 2 - 河口湖 湖月 여관 카이세키 요리 4
요리가 나오는 순서는 食前酒 (식사전에 식욕을 돋구기 위해 마시는 술 ) - 先附 (식욕을 돋우는 전채요리) - 椀 (메인요리를 먹기전에 마시는 장국)- 造り(모듬 생선회) - 鍋 (냄비요리)- 油皿 (기름으로 튀긴 음식) - 焼き物 (생선이나 고기를 구운 요리)- 酢の物 (생선.조개류.채소등에 식초를 넣어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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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 추억여행 2 - 河口湖 湖月 여관 카이세키 요리 5
맛난 요리를 맛보는데는 그에 어울리는 술이 따로 있는 법 !
湖月 료칸의 요리와 함께한 술은 사진에서 보시듯 3가지 입니다.
여관에서 강력히 추천하는 黃金富士라고 하는 상표의 금가루가 들어간 일본술과 와인 그리고 정종 !
우리가족에게 일본 사시미 먹는법과 정종 마시는법을 제대로 가르쳐준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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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 추억여행 2 - 河口湖 湖月 여관 카이세키 요리 6
노천온천에서 후지산을 바라다 보며 온천욕을 즐긴후 저녁 6시 부터 시작되는 요리를 시작하러 방으로 올라왔습니다. 요리에 대해서는 몇차례 이미 소개드린적이 있습니다만 會席料理의 준말로써 일본 전통 음식을 한 가지씩 접시에 담아 회식용 혹은 술자 리에 내는 요리를 말합니다.
일본 문화에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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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 추억여행 2 - 河口湖 湖月 여관 나까이 상 !
여기서 일본 여관에 대해서 좀 더 공부해 봅니다.
여관 일본식 발음으로 은 일본의 역사를 대변하는 전통적인 숙박지인 동시에 일본의 살아있는 역사를 그대로 반영하고 있는 일문 문화의 산 증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료칸은 한 집안이 대대로 이어져 내려오는 뿌리가 깊은 업종이라고 볼 수가 있는 것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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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 추억여행 2 - 河口湖 湖月 여관에서 담은 후지산
여관에 도착하자마자 해가 지기전 서둘러 후지산 사진을 몇컷 담아 봅니다.
사진은 우리가 묶은 여관에서 담은 사진으로 윗 사진은 라이카 D - Lux 4 똑딱이 그리고 아랫 사진은 캐논 5D mk2 로 담은 사진입니다.
보시는 사진은 가와구치 호수가 있는 북쪽에서 남쪽의 후지산을 바라다 본 모습이며 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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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 추억여행 2 - 河口湖 湖月 여관 전경 1
1층 로비에는 그랜드 피아노가 한대 놓여 있어 항상 자동으로 연주하는 피아노 음악이 흐르고 있어 여행자의 마음을 푸근하게 해주고 있습니다. 우리가 안내된 5층 방은 바닥에는 다다미가 깔려있고 베란다가 붙어 있어 모습과 호수 전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운치있는 방입니다.
침대가 있는 서양식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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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 추억여행 2 - 河口湖 湖月 여관 전경 2
우리가 묶은 여관은 후지산의 절경을 가장 멋있게 볼 수있다는 호숫가에 아담하게 자리잡은 5층짜리 秀峰閣 湖月이라는 여관입니다. www.kogetu.com
사진에서 보시듯 여관 앞에는 잔디가 깔린 조그만 앞마당이 있으며 앞마당에서 나무 계단을 따라 10여 미터만 내려가면 바로 호숫가와 연결이 되어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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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 추억여행 2 - 河口湖 湖月 여관 도착
오후 1시반쯤 늦은 점심식사를 마치고 동명고속도로를 타고 후지산 전망이 가장 좋다는 가와구치호수 (河口湖)로 출발을 합니다.
오시이 소장님이 차를 몰고 나는 옆에서 말동무를 하고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보니 3-4시간 달리는 고속도로길이 전혀 지겹지를 않습니다. 차 안에서 주로 나눈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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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 추억여행 2 - 古都 가마쿠라서 후지산으로 출발 !
오전내내 가마쿠라 읍내를 주로 도보로 구경하고 인력거까지 탓으니 노는것도 힘없으면 못논다는 말이 하나도 틀리지 않는것 같습니다. 늦은 점심을 먹으로 어디로 갈꺼냐고 뭇길래 이곳에서 가장 잘하는 우동가게에 가고싶다하여 사진의 우동가게에 들어갔습니다.
외국 여행시 될 수있으면 그 여행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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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 추억여행 2 - 古都 가마쿠라 1
옛 도읍지 라는 이름에 걸맞게 잘 가꿔진 일본식 가정집의 출입구 입니다.
정말 일본스럽다는 말이 나올정도로 잘 가꿔진 집인데 흔히 와가시(和菓子 )라고 불리는 일본 전통과자를 만드는 집이라고 인력거끄는 청년이 소개합니다.
아랫 사진은 아직도 사용하고 있다는 옛날부터 쓰이던 우체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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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 추억여행 2 - 古都 가마쿠라 2
매화꽃으로 유명한 호카이지 (寶戒寺)와 가마쿠라 도심지 오른쪽으로 흐르고 있는 입니다.
왜 나메리 가와(滑川) 냐고 물으니 말그대로 강이라고는 하지만 수심이 얕고 물이 미끄러지듯 흐른다고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이런 古都 는 이렇게 인력거를 타고 대충 둘러 볼게 아니라 벛꽃 만발하는 4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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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 추억여행 2 - 古都 가마쿠라 3
미나모토노 요리토모(源頼朝 )는 아시다시피 일본 헤이안 시대(平安時代) 말기, 가마쿠라 시대(鎌倉時代) 초기의 무장으로 가마쿠라 막부를 개창한 초대 쇼군(将軍)입니다. 1147년 5월 9일 태어나 1199년 2월 9일 53세의 나이로 죽은 사무라이 의 묘는 말 그대로 Simple is best !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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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 추억여행 2 - 古都 가마쿠라 4
이왕 가마쿠라에 온것이니 좀 더 시내를 둘러보는게 좋겠다며 오시이 소장 내외분께서는 저희 부부를 사진의 인력거에 한사코 태워 주십니다. 사진의 인력거는 주로 관광객을 상대로 옛도시 가마쿠라 골목 골목을 둘러보는 코스로 시간별로 요금이 다르게 책정되어 있습니다.
예를들어 두사람이 30분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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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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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 추억여행 2 - 쯔루오까하치만구(鶴丘八幡宮) 1
쯔루오까하치만구(鶴丘八幡宮) 중앙광장에서 바라다 본 본궁의 모습과 오시이 소장님 내외분 모습입니다.
일자로 쭉 뻗은 신사입구에는 사진에서 보시듯 돌로 포장이 되어 있으며 멀리 가 보이는 출입구 쪽에는 이 다리를 뛰어 넘으면 남자는 입신양명 .여자는 순산 한다는 라는 다리가 있고 그 다리 바깥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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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 추억여행 2 - 쯔루오까하치만구(鶴丘八幡宮) 2
넓은 광장을 지나 계단을 따라 계속해서 올라가면 쯔루오까하치만구 본궁이 나오며 본궁 뒷편에는 입장료를 받는 작은 박물관이 위치해 있습니다. 사진에서 보시듯 우리나라의 사찰과는 색상이나 분위기가 많이 다르며 건물표면에 용.호랑이.터끼같은 동물들의 모습을 부조로 장식해 놓아 금색과함께 아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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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 추억여행 2 - 쯔루오까하치만구(鶴丘八幡宮) 3
신사입구의 를 지나 신작로같이 생긴 넓다란 길을 따라 위로 계속 한참을 걸어 올라가면 넒은 광장이 나오고 제일 처음 만나는 건물이 사진의 건물입니다. 오늘 2월3일 세쓰분을 맞이하여 콩을 뿌리는 행사가 이곳에서 벌어질 예정이라서 인지 건물 주위에는 붉은색 제복을 입은 경비를 서고 있는 사람들과 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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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 추억여행 2 - 쯔루오까하치만구(鶴丘八幡宮) 4
일본의 신사 어디를 가도 볼 수있는 일본술통을 쌓아놓은 모습입니다.
신사에게 바치는 술이라는 의미의 헌주(獻酒 )라는 의미와 신사의 세력을 자랑하는 술통의 갯수만큼이나 다양한 술통들이 볼만합니다. 매년초 설날에 전국 각 지방에서 좋은 지방주地酒들이 만들어 지면 양조장에서는 유명한 신사에 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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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 추억여행 2 - 쯔루오까하치만구(鶴丘八幡宮) 5
가마쿠라 대불을 둘러보고 다음으로 들린곳은 가마쿠라의 대표적인 신사 쯔루오까하치만구(鶴丘八幡宮)입니다.
이 신사는 미나모토 요리토모가 가마쿠라 막부를 세운이래 이라고 불릴정도로 유명한 신사이며 규모면에서도 상당이 대형 신사중의 한곳입니다.신사로 올라가는 일직선으로 쭉 뻗은 입구 좌우측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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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 추억여행 2 - 가마쿠라 대불 1
가마쿠라를 대표하는 일본의 국보 가마쿠라 대불입니다.
동조 아미타여래 좌상으로 높이는 높이 13.4m, 무게 121t 라고 쓰여 있네요.
사찰안에 이 대불하나만 달랑있어 조금은 썰렁한 분위기 이지만 후세에 많은 보수가 행해진 나라(奈良)에 있는 도다이지(東大寺)의 대불과 비교해 제작 당시의 모습을 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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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 추억여행 2 - 가마쿠라 대불 2
가마쿠라의 두번째 방문지인 가마쿠라 대불이 있는 고토쿠인(高徳院)으로 올라가는 길목에는 사진에서 보시듯 아이스크림 가게가 한집걸러 위치해 있으며 아이스크림 가게에는 수학여행온 학생들이 줄을 서서 아이스크림을 사먹고 있습니다.
아이스크림 가게앞에는 하나같이 추억의 이라는 간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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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 추억여행 2 - 가마쿠라 長谷寺 1
사원을 시계 반대방향으로 돌아 약간만 올라가면 가마쿠라 시내가 한눈에 들어오는 나지막한 언덕이 보입니다.
비록 사진에서 보시듯 조그만 도시이지만 바로 이곳이 1192년 에의해 가마쿠라 바쿠후가 성립되고 1332년 멸망하기까지 140년 동안 일본의 중심지로 활동하던 무대였다고 생각하니 조그만 도시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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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 추억여행 2 - 가마쿠라 長谷寺 2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이날은 마침 양력 2월 3일 일본에서 세쓰분(節分)이라고 하는 명절이었습니다.
세쓰분은 일본에서 입춘 전날을 가리키며 해에 따라 다르지만 대부분 2월 3일 전후입니다.
이 날 사찰이나 신사에서 또는 가정에서는 마메마키(豆まき)라 하여 콩을 뿌리고, ‘귀신은 밖으로 복은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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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 추억여행 2 - 가마쿠라 長谷寺 3
사찰안에 있는 불상들이야 한국이나 일본이나 대동소이합니다만 아랫 사진의 만은 일본에서만 볼 수있는 모습입니다. 에마는 한자로 絵馬 라고 쓰며 주로 말그림의 액자 정도로 해석할 수있으나 수험생의 합격을 빈다거나 개인적인 소원들을 말그림의 뒷쪽에 빼곡히 적어서 걸어두는 나무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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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 추억여행 2 - 가마쿠라 長谷寺 4
절 입구를 지나 우측으로 난 계단을 올라가면 사진의 향과 초를 피우는 제단이 나옵니다.
우리나라 사찰의 경우 보통 라고 하여 기왓장에 소원하는 내용을 적고 돈을 내는곳이 일반적입니다만 일본 사찰은 대게가 사진에서 보시듯 200엔 내외의 동전을 넣고 촛불에 불을 키거나 향을 피우도록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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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 추억여행 2 - 가마쿠라 長谷寺 5
절입구에 아름드리 소나무가 인상적인 하세데라 (長谷寺)입니다.
내부에는 꽃과 나무들이 아주 예쁘게 가꿔져있고 얕은 언덕으로 이지는 계단을 올라가면 해변과 시내가 한눈에 마라다 보여 < 꽃과 조망의 사찰>로 불리우고 있는 아담한 사찰입니다.
www.hasedera.jp
수양벛꽃이 만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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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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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 추억여행 2 - 가마쿠라로 출발
호텔의 체크아웃을 마치고 소장님 내외분과 자동차를 몰고 로 향했습니다.
앞으로 2박3일 동안 저희들이 둘러볼 여행지를 지도에 표시해보면 윗 그림과 같습니다.
우선 를 둘러본후 동명 고속도로를 이용해 저녁에는 후지산이 가장 아름답게 보인다는 후지산 남쪽에 위치한 에 짐을 풀기로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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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 추억여행 2 - 팬퍼시픽 호텔의 아침 식사
아침햇살이 가득 비치는 2층 Tosca 레스토랑에서 일출로 함껏 폼을 잡고있는 빌딩을 바라다 보며 집사람과 둘이 정월 초하루 아침 식사를 했습니다.
건물을 우리가 묶은 팬 퍼시픽 건물 바로 옆에 있는 건물로 요꼬하마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과 컨벤션센터로 구성되어 있는 건물로 요트의 돗과 조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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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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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 추억여행 2 - 요꼬하마항의 신년일출
2월 3일 정월 초하룻날이 밝아 왔습니다.
퍼시픽호텔 창밖으로 내려다 보이는 요꼬하마항과 저 멀리 다리위로 솟아오르는 새해 일출을 바라다 보며 눈을 떳습니다. 오늘 부터 2박 3일간은 소장님 부부와 함께 후지산 부근을 일주하는 여행이 계획되어있는 날입니다.
이번 여행시 예약해둔 모든 호텔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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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 추억여행 1 - 요꼬하마 중화가서 가족 재회 3
섯달 그믐날 저녁을 요꼬하마 중화가에서 오시이 소장 가족의 따뜻한 환대속에 마치고 숙소인 요꼬하마 팬퍼시픽 호텔로 돌아오니 저녁 10시 가까이 되었습니다. 그냥 헤어짐이 아쉬워 소장님 내외분과 그렇게 다섯이서 호텔 카페에서 일본 사케로 입가심을 한후 숙소로 돌아오니 차창밖으로 보이는 요꼬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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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 추억여행 1 - 요꼬하마 중화가서 가족 재회 2
윗 사진 우측으로 부터 장녀 야스꼬의 큰딸 13살 양과 막내아들 4살 군 그리고 장녀 입니다. 41살의 장녀 야스꼬는 집안으로 시집과 가 되었으며 소장님집과 아주 가까운 곳에 집을 구해 사모님과 늘 친구처럼 오누이 처럼 지낸다고 합니다.
13살의 양은 요즘 일본에서 불고 있는 한류 영향으로 ..를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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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 추억여행 1 - 요꼬하마 중화가서 가족 재회
6시반 요꼬하마 중화가의 중국음식점에서 소장님 가족들과 재회가 있었습니다.
소장께서는 18 년전 세라복과 검정교복을 입고 있던 자제분 3 명이 모두 출가해 이젠 손주를 다섯이나 거느린 대가족이 되었습니다.
아버지가 지금의 마에다 건설의 전신인 건설의 사장이었던 오시이 소장은 1944년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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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 추억여행 1 - 요꼬하마 중화가 (橫浜中華街)
5시쯤 요꼬하마의 중화가에 도착해 소장님 가족과 같이 식사하기로 한 6시반가지는 시간이 여유가 있어 집사람과 같이 중화가 길거리를 둘러 보았습니다. 1859년 요코하마 개항시 요코하마에 들어 온 유럽의 상인들이 중국인 통역관을 데려오면서 형성된 아시아에서 가장 큰 차이나 타운입니다.
싱가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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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 추억여행 1 - 소장님 댁
마을 입구에 길게 늘어선 벗나무길이 아주 인상적인 요꼬즈까 집에 도착하니 사모님께서 반갑게 맞아주셨습니다.
18년전 우리 가족들은 이집에서 사나흘을 머문적이 있으며 그당시 소장님께서는 우리 가족을 위해 홋가이도의 명물이라는 털게를 택배로 주문해 우리가족을 위해 요리를 해주셨는데 우리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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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 추억여행 1 - 일본도착
옛기억을 더듬는 추억여행은 조금 색다른 느낌입니다.
오랫동안 못만난 지인들을 만나고 또 옛 추억들을 떠올리며 그때 그시절로 돌아갈 수 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가슴설레게 만들지요. 이번에 집사람과 함께한 조금은 럭셔리했던 일본여행의 기록을 남깁니다.
사실 제 자신은 일본을 자주 가는편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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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회 !
지난번 에 일본에 계신 나의 스승 소장님을 소개드린 적이 있습니다.
나를 건설업에 대해 눈뜨게 해주신 일본에 계신 소장님께서 몇일전 제게 편지 하나를 보내왔습니다.
내용인즉슨 지난번 소장님 부부의 싱가폴 여행은 잊지 못할 일생일대의 추억이며 이번 설 연휴때 일본을 방문해주면 몇일간 조용히 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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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 기행 - 여행을 마감하며
이제 말레이기행을 마감할때가 된것 같습니다.
2 년 조금 넘는 싱가폴 생활동안 짬짬이 다녀온 말레이시아 여행기록을 이렇게라도 남겨 놓지 않으면 다 잊어 먹을것같아 담아 온 사진들과 함께 정리를 해 보았습니다.
그러고보니 말레카를 시작으로 카메론 하이랜드 - 겐팅 하이랜드 - 바투 동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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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 기행 - 고속도로 휴게소 2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버스회사에 따라 고속도로에 붙은 휴게소를 이용하기도 하고 또 어떤 회사의 버스들은 고속도로를 잠시 벗어난 국도변의 휴게소를 이용합니다.
우리나라의 휴게소 보다는 시설등이 많이 뒤처지지만 이곳에서 말레이시아 로컬 휴게소 음식도 맛보고 또 아랫 사진에서 처럼 조각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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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 기행 - 고속도로 휴게소 1
싱가폴에 거주 하면서 말레이시아를 건너갈때는 승용차를 가져간적도 있지만 대부분 버스를 이용해 움직였습니다.
또한 대부분 제가 다녀온 곳들이 말레이시아의 수도인 를 기점으로 출발하였기 때문에 싱가폴에서 쿠알라룸푸르까지는 버스를 이용하는편이 훨씬 더 편합니다.
서울에서 부산가는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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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 기행 10 - 티오만 섬 (싱가폴로 복귀)
사흘간의 티오만 여행을 마치고 다시 경비행기를 타고 싱가폴로 돌아갑니다.
우리가 오후 2시에 탄 이 비행기는 말레이시아에서 티오만 오는 손님을 티오만 공항에 내려 놓고 티오만에서 싱가폴 가는 손님들을 다시 태우고 싱가폴 셀렉타 공항으로 가는 비행기 입니다.
우리가 탄 경비행기가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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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 기행 10 - 티오만 섬 (버자야 리조트 해변 풍경 6)
리조트 바로앞 해변가에 마련된 비치 파라솔입니다.
파라솔 밑에는 널찍한 의자들이 있어서 리조트에서 무제한 제공하는 타올을 얻어다 이곳에 깔고 누으면 쉴가 시작됩니다만 사진의 파라솔을 차지하기 위해서는 아침일찍부터 부지런을 떨어야 얻어 걸립니다.
티오만섬의 면적은 550km2 이며 화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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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 기행 10 - 티오만 섬 (버자야 리조트 해변 풍경 5)
티오만 해변에는 도시의 번잡함을 피해온 서양 사람들이 유난히 많습니다.
저희가 묶은 버자야 리조트에는 주로 가족단위의 사람들이 많고 조금 더 북쪽으로 올라간 살랑비치 주변에는 젊은 배낭족들이 많이 찾아오는 곳입니다.
유심히 살펴보면 피서를 즐기는 법이 우리네와 많이 다릅니다.
물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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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 기행 10 - 티오만 섬 (버자야 리조트 해변 풍경 4)
할머니와 같이 온 어린 아이들도 보이고 가족과 함께 놀러온 인도 가족들도 보입니다.
피부가 노란 서양아이든 피부가 새까만 흑인 아이들 이던지 간에 아이들은 다 귀엽습니다.
할머니와 공을 가지고는 모습을 보니 나도 한때 와 가 어렸을때 저런 시절이 있었지 ! 하며 옛시절로 되돌아 가보게 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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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 기행 10 - 티오만 섬 (버자야 리조트 해변 풍경 3)
티오만 섬에서 할 수있는 주요 액티비티는 수중 다이빙 . 시 카약 . 스노클링. 산악 정글 트랙킹 . 골프. 제트스키. 보트 세일링. 낚시. 승마. 테니스 등입니다. 이 모든것들을 비교적 저렴한 값에 즐길 수있는 곳이 티오만 섬입니다.
워낙 이곳 말레이시아 섬 사람들이 낙천적인 사람들이라 별로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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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 기행 10 - 티오만 섬 (버자야 리조트 해변 풍경 2)
부지런한 이 처자는 아침 일찍부터 좋은 위치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멀리 섬이 바라다 보이는 곳에 일찌감치 자리를 잡고 하루종일 뜨거운 햇살에 살을 태웁니다.
해운대 앞바다와 경포대 앞바다에 몇십만이 모였다는 뉴스를 볼때마다 휴가를 전쟁치르듯이 많은 사람들과 부대끼며 보내야하는 우리 현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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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 기행 10 - 티오만 섬 (버자야 리조트 해변 풍경 1)
티오만에 머문지 3일째가 되는 날입니다.
아침 일찍 일어나 카메라를 메고 해변가로 나가 봅니다만 어찌 하늘이 시커멓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조금 있으니 갑자기 소나기가 바가지로 퍼 붓는듯 쏱아져 내립니다.
이런 날씨에 익숙한지라 비치 파라솔 밑에서 이삼십분 기다리니 언제 그랬냐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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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 기행 10 - 티오만 섬 (버자야 리조트 해변가 Private Beach 레스토랑에서의 저녁 식사)
티오만 여행 둘쨋날의 저녁은 집사람의 갑작스런 제안으로 버자야 리조트 해변가에 있는 Private Beach Dinner 레스토랑에서 씨푸드 샤브샤브와 화이트 와인으로 마무리 합니다. 붉게 노을지는 티오만 바닷가와 멀리 렝기스 섬을 바라다 보며 맛보는 해변가의 저녁은 음식의 맛보다 분위기가 더 멋져 보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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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 기행 10 - 티오만 섬 ( 해지는 버자야 리조트 해변 )
해지는 버자야 리조트 해변 모습입니다.
윈드서핑을 배우는 가족도 보이고 보트를 타거나 수영을 즐기는 가족들도 보입니다.
조용히 산책을 즐기는 연인들도 보이구요.
숙소롤 돌아오는길 럭셔리하게 해변가에 만들어 놓은 아랫 사진의 Private Beach Dinner 레스토랑을 집사람이 보더니 한마디 거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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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 기행 10 - 티오만 섬 (버자야 리조트 제티와 골프 클럽하우스 )
스노클링 여행을 마친후 제티위에서 담아 본 제티와 그리고 아랫 사진의 골프 클럽하우스 모습입니다.
골프 클럽하우스 오른쪽 언덕위의 그림같은 집은 개인이 운영하는 별장인지 콘도인지는 잘 모르나 진입로가 없어 아래의 도로쪽에서 철구조물로 만들어 놓은 경사진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게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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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 기행 10 - 티오만 섬 (버자야 리조트 제티밑의 물고기 들)
링기스 섬 주변과 북쪽으로 조금 더 내려가 Bunnot Beach 해변가를 보트로 둘러보고 오후 늦은 시간에 오늘 스노클링 여행의 종착지 버자야 리조트앞에 설치된 제티에 도착하였습니다.
이곳 제티밑에도 역시 물반고기반 이네요.
해양공원 밑의 물고기들이 큰 물고기들 일색이라면 이곳에는 조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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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 기행 10 - 티오만 섬 (Ringgis Island 와 버자야 비치 리조트 해변)
해양공원을 둘러보고나니 어느덧 오후 5시가 넘어갑니다.
이번에는 우리가 묶고있는 버자야 리조트 제티 바로앞에 위치한 Ringgis Island 를 둘러 보기로 했습니다.
이곳에서 스노클링을 한번 더 할거냐고 티오만 총각이 물어 옵니다만 아침일찍 부터 시작한 골프운동 때문인지 안해 본 세번의 스노클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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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 기행 10 - 티오만 섬 (해양공원 제티밑의 물고기 들)
해양공원을 둘러보고 보트를 타려고 제티로 가는 도중 제티의 하부 다리밑을 담은 사진입니다.
물고기들도 더운 여름날 시원한 다리밑에서 피서를 즐기는 인간들을 닮은듯 시원한 제티의 다리밑에는 사진에서 보시듯 물반 고기반입니다.
만약 이곳이 한국의 동해안 이라면 이 사진의 물고기들은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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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 기행 10 - 티오만 섬 (Tekek 마을앞 바닷가 풍경 )
Tekek 마을앞 바닷가 풍경입니다.
티오만섬은 섬 전체가 해양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고 합니다.
정해진 장소 외에서 수영, 낚시를 하거나 산호를 훼손하면 법에 의해 처벌받는다고 하지요?
해양공원 제티위에서 정박해놓은 보트앞으로 식빵 한조각을 던지니 어디서 나타났는지 물고기떼가 벌떼처럼 덤벼듭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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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 기행 10 - 티오만 섬 ( 해양공원 Marine Park )
살랑비치앞의 조그만 바위섬 Soyak 섬에서의 스노쿨링을 마친 저희들은 다시 배를 몰고 남쪽으로 해변가로 내려와 봅니다. 말이 스노클링이지 오전 부터 시작한 스노클링은 점심도 든든히 먹었지만 안해보던 (?) 운동이라 자리를 옮겨가며 했던 3곳에서의 스노클링으로 서서히 몸이 지치기 시작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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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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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 기행 10 - 티오만 섬 ( 살랑 비치앞의 Soyak Island)
살랑 비치앞에 떠있는 조그만 바위섬 Soyak Island 에는 정말 물반 고기반입니다.
그동안 두번의 스노클링을 하면서 조금은 용기를 얻은 집사람이 과감히 스노클링에 도전해 봅니다.
( 아무리 수영을 잘 하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실제 처음으로 바다에서 스노클링을 해보면 빌려서 착용한 스노클링 장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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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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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 기행 10 - 티오만 섬 ( 살랑 비치앞의 제티 )
살랑비치 가운데에는 사진에서 보시는 제법 큰 규모의 길다란 제티가 있습니다.
말레이시아 에서 배를 타고 티오만에 올때는 바로 이곳 살랑비치에서 내리게 됩니다.
저희가 점심을 먹고 막 출발하려고 하는 때에 에서 오는 배가 막 도착했습니다.(아랫 사진)
에서 도착하는 배를 뒤로하고 저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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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 기행 10 - 티오만 섬 ( 살랑 비치 )
저희가 맥주 한잔을 곁들이며 늦은 점심과 휴식을 취했던 입니다.
젊은 배낭족들이 많이 찾는다는 사진의 Salang Beach 는 관광지 임에도 불구하고 물가가 아주 저렴합니다.
티오만 섬 전체가 면세구역이라서 인지는 몰라도 먹고 마시는것 자체가 싱가폴과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저렴합니다.
안해보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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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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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 기행 10 - 티오만 섬 ( 살랑사양 리조트 )
에서 스노클링을 마치고 점심을 먹으로 배를 타고 살랑비치 쪽으로 가다보면 우측에는 그림같은 살랑사양 리조트(Salang Sayang Resort) 가 눈에 들어옵니다. 살랑비치에서 보면 이 리조트는 좌측편 언덕에 위치하고 있는데 리조트의 창문을 열면 살랑비치가 한눈에 들어오는 경치가 아주 멋진곳에 자리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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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 기행 10 - 티오만 섬 ( 코럴 아일랜드와 말랑바위섬)
첫번째 스노클링을 즐겼던 와 모습입니다.
이곳에 직접 가보면 왜 Coral Island (산호섬) 이라고 불리는지 금방 알 수있을 정도로 산호가 장관입니다.
특히 코랄 아일랜드 바로 앞에 있는 바위섬 Malang Rock 주위는 수심이 아주 깊어 처음에는 다소 겁도 나지만 에메랄드빛 바닷물과 마치 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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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 기행 10 - 티오만 섬 ( 코럴 아일랜드에서의 스노클링 3 )
코랄 아일랜드는 티오만 북서쪽에 있는 산호초로 둘러 쌓인 무인도 입니다.
티오만섬 각지에 서 묶고 있는 관광객들이 사진에서 처럼 크고 작은 배를 타고 이곳으로 몰려와 스노클링을 즐깁니다.
주변이 온통 산호초로 뒤덮혀 있고 물이 너무나 깨끗하고 맑을 뿐아니라 수심도 깊지 않아 물속의 물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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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 기행 10 - 티오만 섬 ( 코럴 아일랜드에서의 스노클링 2 )
조그만 동력선의 배는 호텔 액티비티 코너를 담당하는 직원의 조카 형제가 운전해 주었는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두 형제는 우리와 같이있는 5-6시간 동안 어쩌면 그렇게 다정 다감하게 지내는지 그저 스노클링 보다는 둘이서 노는것 쳐다보는 재미로 하루를 보낸 기분입니다.
동생이 13살이라고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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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 기행 10 - 티오만 섬 ( 코럴 아일랜드에서의 스노클링 1 )
미리 전날 예약해놓은 스노클링 투어 이야기 입니다.
호텔카운터 옆에는 티오만 섬에서 즐길 수 있는 엑티비디 예약 코너가 있는데 가장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것 중의 하나가 스노클링 입니다. 배 하나를 빌려서 대 여섯명이 가는 편이 값도 저렴하지만 저희는 일부러 배 한대를 하루 종일 (6시간) 통째로 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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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 기행 10 - 티오만 섬 ( 버자야 티오만 비치 리조트 골프장에서의 아침 운동)
둘재날 아침에는 조금 일찍 일어나 리조트에 딸린 골프장에서 운동을 했습니다.
18홀 골프장은 손님도 없고 너무 조용해 가족과 놀이삼아 지내기에 그만입니다만 골프장 시설은 별로입니다.
한대를 집사람과 둘이 타고 골프를 치지 않는 집사람은 놀이 삼아 도 해주고 사진도 담아주고 전반홀을 돌았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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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 기행 10 - 티오만 섬 ( 버자야 티오만 비치 리조트 - 해변가의 석양 )
티오만 도착 첫날 밤이 저물어 갑니다.
날이 흐려 쨍한 석양 사진은 담지 못했지만 지는 이 내려다 보이는 야자나무 아래에서 지는 석양을 바라다 보며 하루를 마무리해 봅니다. 누구나 풍경이 되는 운둔의 섬이라고 누가 말했듯이 때묻지 않은 순박한 섬 티오만에서의 첫날은 이렇게 마무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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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 기행 10 - 티오만 섬 ( 버자야 티오만 비치 리조트 무인도 Ringgis Island) )
버자야 티오만 비치 리조트 앞에 있는 무인도 에 석양이 지고 있습니다.
스노클링의 포인트 이기도한 은 수심이 10 미터 내외로 얕고 산호가 많아 물고기들의 천국이라고 합니다.
해지는 주변에서는 늦은 시간인데도 아직 보트를 즐기고 있고 한무리의 젊은이들이 숙소로 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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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 기행 10 - 티오만 섬 ( 버자야 티오만 비치 리조트 Jetty View )
해지는 해변가를 따라 한참을 내려가니 드디어 제티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동남아 해변가에서 아주 흔하게 볼 수 있는 모습이 Jetty View 입니다. 말그대로 제티는 수십이 얕은 바닷가에 배를 정착시키기 위한 접안시설입니다만 인도네시아의 이나 해변가에서도 느꼈지만 해변가에 설치해있는 제티가 한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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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 기행 10 - 티오만 섬 ( 버자야 티오만 비치 리조트앞 해변 )
지금 이맘때 쯤이면 한국도 한창 휴가철이라 해변가에는 많은 사람들로 북적거리라 생각합니다.
얼마전 신문에서 경포대 해수욕장이 아침 만되면 온통 쓰레기장으로 변하는 사진을 보고 많이 속상한적이 있습니다.
길지않은 동남아 생활이지만 말레이시아나 인도네시아 어느 나라 해변가 리조트를 가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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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 기행 10 - 티오만 섬 ( 버자야 티오만 비치 리조트 골프장과 카장산 )
사진은 리조내의 골프장 모습과 티오만섬의 중심산인 열대우림이 우거진 모습입니다.
남북 길이 38㎞, 동서의 가장 폭이 넓은 곳이 19㎞, 좁은 곳은 7㎞로 호리병 모양의 티오만 섬에는 해발고도 500~1000m급의 봉우리가 곳곳에 솟아 있습니다. 가장 높은 카장산은 높이가 1038m 라고 합니다. 사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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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 기행 10 - 티오만 섬 ( 버자야 티오만 비치 리조트 체육시설과 어린이 놀이터 )
늦은 점심을 먹고 해가 뉘웃 뉘웃 기울기 시작할때 리조트 부대시설을 둘러봅니다.
워낙 해변이 길게 펼쳐저 있기 때문에 오늘 선택한 곳은 리조트의 좌측 해안입니다. 그곳에는 길다란 제티가 있고 제티 앞에는 무인도 섬이 있어 날씨만 좋으면 해지는 석양 사진을 담을 수 있을것 같아 서둘러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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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 기행 10 - 티오만 섬 (버자야 티오만 비치 리조트 Swimming Pool )
뷔페식당 Sri Nelayan Coffee House 바로 앞에 위치한 Swimming Pool 입니다.
바닷가 백사장과 바로 면해있는 이 수영장에는 하루 종일 아이들을 데리고 온 관광객들로 가장 붐비는 곳입니다.
오른쪽 한켠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미끄럼틀도 만들어 놓고 수영장 가장자리에는 비치 파라솔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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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 기행 10 - 티오만 섬 (버자야 티오만 비치 리조트 Sri Nelayan Coffee House)
리조트 안에 있는 Sri Nelayan Coffee House 입니다.
이곳 리조트의 객실을 예약하면 보통 아침과 저녁 쿠폰이 같이 제공됩니다.
식사는 부페로 제공되는데 세계 각국의 여러 나라 여행자들이 오는 관계로 다양한 나라의 음식이 제공되고 또 맛도 그런되로 괜 찮습니다만 말레이시아가 무슬림 국가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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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 기행 10 - 티오만 섬 (버자야 티오만 비치 리조트 Superior chalet )
호텔의 객실은 크게 세 종류가 있습니다.
스탠다드 홈 (Standard chalet). 수페리어 홈 (Superior chalet). 디럭스 홈 (Deluxe chalet) 세 종류인데 가격이 비싼 디럭스 홈은 바닷가에 위치해 있고 안쪽으로 수페리어 홈 그리고 골프장에 붙은 스탠다드 홈 이렇게 세가지 타입입니다.
가격은 300 링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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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 기행 10 - 티오만 섬 (버자야 티오만 비치 리조트 리셉션 카운터 )
티오만 섬에는 다양한 가격대의 숙소가 있습니다.
배낭여행족을 위한 저렴한 숙소는 주로 섬 북쪽 해변에 자리한 살랑 비치와 아이르 바탕 마을에 몰려 있으며 에어컨을 갖춘 샬레 스타일의 중급 숙소는 100링깃 안팎이면 묶을 수가 있습니다.
저희가 묶은 버자야 티오만 비치 리조트(Berjaya Ti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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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 기행 10 - 티오만 섬 (티오만 공항 도착)
싱가폴 셀렉타 공항에서 35분을 날라와 옆에 붙은 에 도착하였습니다.
아주 조그만 공항이며 공항이라고 부르기엔 조금 뭣한 기분이 듭니다만 아뭏든 사진에서 처럼 건물 한채와 조그만 관제탑 하나가 전부입니다.
버자야 항공(www.berjaya-air.com)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수방공항과 싱가포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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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 기행 10 - 티오만 섬 (싱가폴 셀렉타 공항 출발 )
말레이 기행의 마지막 여행지는 티오만 섬입니다.
그동안 3년 가까운 싱가폴 생활동안 티오만 여행을 많이 시도해 보았으나 최소한 2박 3일 정도는 시간이 필요하고 11월 부터 2월까지는 몬순기간이라 리조트 문을 닫는 경우가 있어 여간 시간내기가 쉽지 않았습니다만 이곳 싱가폴 생활이 거의 끝날 무렵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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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 기행 9 - 조호르 바루 ( Desaru Golf & Country Resort 4) 골든비치 호텔과 데사루 해변
데사루 골든 비치 호텔은 116개 빌라와 스위트룸 4개, 객실 100개를 갖춘 관광 휴양호텔로서, 골프코스에서 5분거리에 있는데 호텔과 골프코스간의 이동수단으로 골퍼들에게 전용 전동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리조트 시설이 그렇듯이 이곳에도 옥외 수영장, 실내및 실외 칵테일 라운지, 바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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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 기행 9 - 조호르 바루 ( Desaru Golf & Country Resort 3)
말레이 전통 가옥 모양의 Desaru Golf & Country Resort 클럽하우스와 바닷가에 면한 그늘집입니다.
이곳 골프장에는 안경테를 두른듯한 긴팔 원숭이들과 이구아나 같은 동물들이 많아 골프경기중 눈요기도 심심찮게 즐길 수 있습니다. 또 아랫 사진에서 보시듯 골프라운딩 중간에 만나는 시원한 바다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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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 기행 9 - 조호르 바루 ( Desaru Golf & Country Resort 2 )
말레이시아에서 2번째 어렵기로 소문난 Desaru Golf & Country Resort 전경입니다.
미국인 Robert Trent Jones Jr.가 설계한 18홀의 도전적인 코스는 황금빛 해변모래를 배경으로 태고의 원시림과 절묘한 조화를 이루며 배치되어 있습니다. 조호르 바루에서는 가장 오지인 탓에 주말골프임에도 사람들이 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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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 기행 9 - 조호르 바루 ( Desaru Golf & Country Resort 1)
조호르 바루 소개의 마지막 코스인 데사루편 입니다.
지난번 소개드린 와 이 조호르 바루의 서해안 이라면 는 물맑기로 소문난 동해안의 깨끗한 바다옆에 자리잡은 마을 입니다. 이곳에는 Desaru Golf & Country Resort 라는 골프장과 골프장 가까운곳에 골든 비치 호텔이 있어 가족단위 휴양지로는 안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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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 기행 9 - 조호르 바루 ( Tanjong Puteri Golf Resort 옆 바닷가)
조호르 바루에서 두번째로 저를 포함 한국사람들이 많이 찾는 골프장이 탄중 푸트리 골프장 ( Tanjong Puteri Golf Resort ) 일겁니다. 주말에 이곳에 들리면 한국사람들 반 그리고 일본 사람들 반입니다.
이곳은 먼저 소개드린 IOI Palm Villa Golf & Country Resort 에 비해 거리는 조금 더 멀지만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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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 기행 9 - 조호르 바루 ( IOI Palm villa golf & country resort)
싱가폴의 내가 사는 동네에서 가장 가까워 주말에 가장 많이 가본 IOI Palm villa golf & country resort 골프장입니다.
아침 일찍 출발하면 40분이 채 안걸리고 18홀 라운딩 한번 하는데 100 링깃 (4만원) 정도면 되니 주머니 가벼운 직원들이랑 주말에 별일 없으면 자주 들리던 골프장 중의 한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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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 기행 9 - 조호르 바루 ( 아부 바카르 모스크)
이번에는 말레이시아의 부산 (제2의 도시) 조호르 바루편입니다.
사실 조호바루는 참 재미난 곳입니다. 일년에 2-30 번은 드나들던 곳 이기도하구요.
누구는 한국의 부산 같다고 하고 누구는 일본의 요꼬하마 같기도 하는도시 조호르 바루는 규제가 심한 싱가폴 사람들이 값싸게 쇼핑을 즐기고 놀고 먹기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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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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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 기행 8 - 쿠쿠프 (KuKup) 어촌
쿠쿱섬쪽에서 바라다 본 쿠쿱어촌 풍경입니다.
섬과 어촌사이의 말래카 해협에는 가두리 양식장들이 빼곡히 들어있으며 어촌 곳곳에는 수상식당들이 모여있어 싼값에 해산물 요리를 팔고 있습니다. 중국계 이주민들이 많이 살아서인지는 몰라도 관광버스를 타고온 중국 여행객들도 눈에 많이 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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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 기행 8 - 쿠쿠프 (KuKup) 어촌 - 가두리 양식장
유람선을 타고 쿠쿱섬 일대를 둘러보던중 한곳에 들러본 가두리 양식장 입니다.
이곳에서는 새우를 비롯하여 복어 종류 그리고 다금바리라 불리는 가루빠 종류의 생선들을 양식하고 있었는데 관광객들을 상대로 고기를 팔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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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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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 기행 8 - 쿠쿠프 (KuKup) 어촌 - 쿠쿱섬
유람선을 빌려타고 바라다 본 동남아 최대의 맹그로브 숲이있는 쿠쿱섬입니다.
갯벌과 맹그로브 나무가 뒤덮고 있는 쿠쿱섬은 사람이 살지않는 무인도 라고 합니다.
사진에서 보시듯 쿠쿱섬앞의 바닷가에서는 중국에서 이주해온 중국계 어민들이 만들어 놓은 물고기 양식장들이 빽빽히 들어차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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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 기행 8 - 쿠쿠프 (KuKup) 어촌 - 여객 터미널
쿠쿱어촌의 여객터미널 앞에서 와 커피한잔으로 아침을 때운후 이번에는 항구 맞은편에 있는 쿠쿱섬을 둘러보러 여객터미널을 찾았습니다. 이곳에서는 쿠쿱섬을 둘러볼수 있는 유람선배를 구할 수 있는데 윗 사진 맨좌측의 노란색배가 유람선입니다.
10링깃 정도의 돈을 지불하면 사진속의 유람선을 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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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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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 기행 8 - 쿠쿠프 (KuKup) 어촌 - 식당
외에 이 식당에서 팔고있는 전통적인 말레이 음식들입니다.
무슬림 국가인 말레이시아 에서는 돼지고기는 먹질 않습니다. 대신 사진에서 보시듯 닭고기와 생선 그리고 커리 종류및 야채 종류가 주종입니다. 음식을 주문하면 접시에 밥을 담고 원하는 사진의 음식들을 고르면 밥위에 얹어 줍니다. 물론 말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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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 기행 8 - 쿠쿠프 (KuKup) 어촌 - 식당주인이 구워주는 로띠프라타
탄중 피아이 리조트에서 하룻밤을 묶은뒤 차를 몰고 십여분 정도 북쪽으로 올라가면 쿠쿱섬이 있는 쿠쿱마을이 나옵니다. 조호르의 서남쪽 모퉁이에 있는 쿠쿠프 어촌은 해산물 식당으로 유명한곳 이지요. 이른 아침을 해결하러 들린곳은 쿠쿱어촌 터미널 바로앞에 위치한 사진의 식당입니다.
낮선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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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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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 기행 8 - 탄중 피아이 리조트 6
어부들의 배들은 윗 사진에서 보시듯 갯벌에 기다란 장대같은 나무말뚝을 박고 거기에다 두서너 군데씩 고정을 해 놓았습니다. 아랫 사진은 밀물때가 되어서 바닷물이 막 몰려오기 시작할때 담은 사진입다만 사진에서 보시듯 넓은 갯벌이 조성되어 있어서인지 우리 나라 서해안처럼 물이 그리 깨끗한편이 아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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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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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 기행 8 - 탄중 피아이 리조트 5
탄중피아이 리조트 좌측편에 있는 조그만 어촌의 고깃배들입니다.
고깃배들이 모여있는 바닷가 마을 수상가옥의 식당에서는 동네 어부들이 삼삼오오 모여앉아 커피를 마시거나 아침식사를 하고 있었고 길다랗게 이어진 제티 주변의 수상가옥에서는 어부들의 그물 손질이 한창이었습니다.
하고 인사를 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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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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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 기행 8 - 탄중 피아이 리조트 4
이곳에도 아침 저녁으로 간만조가 있어 늦은 저녁 이곳에 도착했을때는 바닷가의 썰물로 물이 빠져 갯뻘상태 였습니다만 아침에 해가 뜨는 시각에는 밀물로 물이 밀려들어오고 있었습니다. 밀물로 물이 밀려오자 어디서 나타났는지 수달같기도 하고 물개같기도한 녀석들이 떼를지어 바다로 몰려가는 모습이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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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 기행 8 - 탄중 피아이 리조트 3
사진의 탄중 피아이 리조트의 2010년 객실 요금표입니다.
Twin Sharing RM 80.00
Family Sharing RM 120.00/200.00
Standard RM 150.00
Superior RM 180.00
Deluxe RM 250.00
Dorm RM 350.00
이 밖에 식당 . Meeting Room ( PA system,lcd projector,w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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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 기행 8 - 탄중 피아이 리조트 2
기다란 젯티가 운치스러운 수상 리조트 탄중 피아이 리조트는 주말에 이용하는 사람들도 그리 많지 않고 말레이시아의 여느 도시처럼 시설이 그리 깨끗한편도 아닙니다. 하지만 대부분 가족동반으로 이곳에 와 시원한 바다위에서 음식도 해먹고 바닷내음과 함께 하룻밤을 즐기고 갑니다.
수상리조트 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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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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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 기행 8 - 탄중 피아이 리조트 1
이번에 소개드리는 곳은 탄중 피아이 (Tanjung Piai)리조트 입니다.
말레이시아의 부산에 해당하는 제2의 도시 조호르 바루에서 차를 몰고 남서쪽으로 80km정도를 달리면 서쪽 바닷가의 작은 도시 폰티안 (Pontian)이 나오고 거기서 다시 남쪽으로 한참을 내려가면 유라시아 대륙의 최남단이라는 탄중 피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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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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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 기행 7 - 푸트라자야 신행정 도시 집중탐구 6
푸트라자야 신행정 도시의 3분의 1이 인공호수와 습지 그리고 공원이라고 하지요?
거대한 사진의 인공호수에는 유람선이 다닙니다. 말레이시아 자체 기술에 의해 설계와 시공이 이루어졌고 100년앞을 내다보고 생태.환경.녹색개념에 충실해 도시를 만들었다는 푸트라자야는 둘러보는것 만으로도 부러움의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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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 기행 7 - 푸트라자야 신행정 도시 집중탐구 5
이곳 푸트라자야의 상징은 무엇보다도 라 불리는 수상 집무실 건물입니다.
주변에 푸트라자야 호수를 끼고 있으며 16세기 무굴시대 건축양식을 엿볼 수 있는 건축물입니다.
독특한 석조건물 위에 양파모양을 본뜬 모자이크식의 녹색지붕은 마치 인도의 타지마할을 연상시키며 특히 야간에는 다양한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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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 기행 7 - 푸트라자야 신행정 도시 집중탐구 4
말레이시아 공과대학(University Teehnolgy Malaysia)의 호칭숑(Chin Siong Ho) 교수가 발표한 푸트라자야(Putrajaya)의 도시계획개념을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행정수도 예정지의 선택
1990년대 초, 행정수도 예정지를 선정하기 위하여 여섯 개의 후보지역에 대한 검토가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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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 기행 7 - 푸트라자야 신행정 도시 집중탐구 3
푸트라자야는 핵심지역인 5개 구역을 포함한 20개 구역으로 나뉘어 집니다.
이 외에도 14개구역에 54만 평의 주거지역과 습지대가 조성될 예정이며 주거지역은 총 면적의 약 30퍼센트에 해당하는 330만 평을 차지한다고 합니다. 이밖에 12곳의 공원과 정원, 습지대가 조화롭고 자연 친화적인 형태로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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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 기행 7 - 푸트라자야 신행정 도시 집중탐구 2
말레이시아 최대의 도시 개발 프로젝트인 푸트라자야 건설은 1993년 당시 마하티르 총리에 의해 계획된 < 말레이시아 첨단기술발전 중장기 프로젝트>에 포함된 계획의 하나로 말레이시아 최초의 인텔리전트 도시를 지향하여 건설중인 프로젝트이며 란 명칭은 말레이시아 초대 수상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다고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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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 기행 7 - 푸트라자야 신행정 도시 집중탐구 1
푸트라자야 신 행정수도를 조금 더 자세히 알아 봅니다.
아시다 시피 말레이시아의 신행정 도시인 푸트라자야는 지난 정부가 행정중심복합도시(세종시) 건설을 추진하면서 벤치마킹한 도시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이 2005년 말 현지를 방문하면서 관계 공무원들의 필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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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 기행 7 - 푸트라자야 신행정 도시 (퍼다나 모스크 3)
말레이시아의 신 행정수도 푸트라자야는 여의도의 6정도 면적이라고 합니다.
말레이시아 정부의 계획에 따라 10년 넘게 개발되고 있는 이 프로젝트는 로 요약할 수있습니다. 동남아 맹주국가를 넘어 아시아 맹주국가를 넘보는 말레이시아는 지금도 개방을 통한 외국인 투자유치와 금융및 교육시장 개혁을 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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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 기행 7 - 푸트라자야 신행정 도시 (퍼다나 모스크 2)
좀 더 가까이서 바라다 본 푸트라 퍼다나 모스크 (Putra Perdana mosque )입니다.
1997년에 공사를 시작하여 2년후인 1999년에 완공을 한 건물입니다. 이곳 내부에 들어갈려면 입구에서 나눠주는 분홍색의 가운으로 갈아 입어야 안으로 들어 갈 수있습니다.
높이 116미터라는 동남아시아 최대의 첨탑이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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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 기행 7 - 푸트라자야 신행정 도시 (퍼다나 모스크 1)
쿠알라룸푸르 시내를 둘러본뒤 이번에 들린곳은 2012년에 완성될 말레이시아 신행정 도시 입니다.
푸트라자야(Putrajaya)는 쿠알라룸푸르 시내를 벗어나 공항쪽으로 차로 50여분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신 행정도시 한가운데는 커다란 퍼다나 인공호수가 있으며 이 인공호수를 중심으로 신도시가 형성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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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 기행 6 - KL 둘러보기 - 철도역 주변 (천후궁 2)
화려하기 그지없는 처마위 장식들입니다.
중국 전통 건축양식과 현대 기술이 조화를 이루어 지어진 이 건물은 붉은 색의 중국 전통 기와지붕과 화려하게 장식된 내 외부의 조각들이 화려함의 극치를 보여주는듯 합니다.
사원안에는 3명의 여신을 모시고 있는데 가운데 자리한 여신이 바로 천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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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 기행 6 - KL 둘러보기 - 철도역 주변 (천후궁 1 )
이번에는 로브슨 힐 (Robson Hill) 언덕에 위치치하여 시내를 훤히 내려다보며 웅장한 자태를 뽐내고 있는 쿠알라룸푸르에 거주하는 하이난족 공동체에 의해서 1989년에 세워진 동남아시아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는 중국 불교사원 천후궁(天后宮, Thean Hou Temple)으로 가 봅니다.
원래는 잘란 술탄(J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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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 기행 6 - KL 둘러보기- 철도역 주변( 말레이시아 철도국)
쿠알라룸푸르 기차역과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두고 마주 보고 있는 말레이시아 철도국입니다.
말레이시아 철도국 본부 건물 역시 쿠알라룸푸르 역사를 설계한 영국 건축가인 후백(Arthur Benison Hubback)의 설계로 만들어진 작품입니다. 무어양식을 이용한 건축물에 화산암을 이용한 외벽마감은 중후하고 위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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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 기행 6 - KL 둘러보기- 철도역 주변 (쿠알라룸푸르 기차 역)
이번에는 철도역 주변의 볼거리 여행에 나서봅니다.
그 첫번째가 쿠알라룸푸르 시가지 남쪽에 있는 사진의 쿠알라룸푸르 기차역입니다.
1910년 영국 건축가인 후백(Arthur Benison Hubback)의 설계로 건립된 이슬람 무어 양식의 건축물 입니다.
철도역처럼 보이지 않는 첫인상과 흰색 외관에 멋진 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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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 기행 6 - KL 둘러보기- 푸두교도소 (세계에서 죄수들이 그린 가장 긴 벽화)
세계에서 죄수들이 그린 가장 긴 벽화 가 있는 115년된 벽화 담벼락이 있는 시내의 잘란푸두(Jalan Pudu)에 있는 입니다. 100 여년전에 지어진 이 교도소는 2차대전 당시에 일본군이 주로 영국군과 호주군 포로들의 수용소로 사용했었고 나중에는 일본인 전범들도 이곳에 갇혀 있던것으로 잘 알려져 있는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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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 기행 6 - KL 둘러보기- 차이나 타운 (진씨서원 2 )
진씨 서원의 명물(?) 향을 피우는 모습입니다.
사당안에는 얼마나 향들을 피우는지 눈을 뜨질 못할 정도입니다만 사당입구 처마에는 사진에서 보시듯 마치 모기향 같이 생긴 타원형의 향들을 주렁주렁 매달아 놓고 하루 종일 피우고 있습니다.
왜 이렇게 향을 많이 피우는지는 잘 모르지만 향의 연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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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 기행 6 - KL 둘러보기- 차이나 타운 (진씨서원 1 )
차이나 타운에 위치한 陳氏書院입니다.
말그대로 陳氏일가의 선조들을 모시는 사당으로 1897년에 지어졌다고 합니다.
외관이나 내부 모두 정교한 광동풍의 조각으로 장식되어 있어 화려함의 극치를 보는 느낌입니다.
사당안에서는 주말마다 무도회나 노래대회. 서예전등이 열리고 있다고 하는데 이런 모습은 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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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 기행 6 - KL 둘러보기- 차이나 타운 (스리 마하마리아만 사원)
차이나 타운에 한복판에 자리 잡고 있는 쿠알라룸푸르에서 가장 오래된 힌두교 사원인 스리 마하마리아만 사원(Sri Mahamariamman Indian Temple) 입니다.
1873년에 세워져 1999년에 대대적인 개수를 하였다고 합니다.
1920년까지는 개인 소장물이었으며, 사원 건물 자체는 머리가 서쪽을, 발은 동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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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 기행 6 - KL 둘러보기- 차이나 타운 (붉은색 일색의 거리풍경)
쿠알라룸푸르의 차이나 타운은 말라야 호텔(Malaya Hotel)을 중심으로 하여 페탈링 거리(Petaling Street), 반다르 거리, 술탄 거리 일대를 가르킵니다. 쿠알라룸푸르 전체 인구의 60% 이상이 중국계이지만 특히 이 일대는 중국계가 많아서 차이나타운 특유의 분위기 배여 있는 거리 같습니다. 거리에는 잡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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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 기행 6 - KL 둘러보기- 차이나 타운 (페탈링 거리와 관음사)
쿠알라룸푸르의 차이나 타운 입구인 페탈링 거리 입구와 관음사 전경입니다.
페탈링 거리로 들어서면 걸어가기가 불편할 정도로 다닥 다닥 노점상들과 가게들이 밀집해 있습니다.
차이나 타운 메인 거리인 페탈링 거리에는 주로 짝퉁의 명품시계들과 가방. 신발.의류등을 팔고있으나 오히려 이곳 보다는 골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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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 기행 6 - KL 둘러보기- 센트럴 마켓 2
센트럴 마켓 Central Market 내부 상점가 모습입니다.
마치 우리나라 인사동을 와있는듯한 느낌이 드는 곳입니다만 이곳에 서는 말레이시아의 전형적인 체취가 흠뻑 풍기는 느낌도 듭니다. 골동품을 비롯하여 고물시계, 보석, 목공예품, 바틱, 주석제품 .가죽제품 그리고 각 나라를 주제로한 상점 배치등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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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 기행 6 - KL 둘러보기- 센트럴 마켓1
사진의 센트럴 마켓은 차이나 타운 북쪽에 위치한 쇼핑센터입니다.
1888년 식민지 통치를 하던 영국인들이 처음 지었으며 당시에는 시민들과 주석 광산의 광부들이 이용하던 고기나 야채따위를 파는 식료품 중심의 재래시장이었다고 하나 지금에 이르러서는 다시 깔끔하게 리모델링을 해 기념품위주의 외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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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 기행 6 - KL 둘러보기- 메르데카 광장 (마스지드 자메 모스크)
빌딩 뒷편 켈랑 강과 곰바크 강의 합류지에 서 있는 유서 깊은 모스크 마스지드 자메( Masjid Jamek) 모스크는 1909년에 지어진 쿠알라룸푸르에서 가장 오래된 인도식 회교도의 대표적인 사원입니다.
이미 소개 드렸듯이 켈랑 강과 곰바크강의 두 강들이 서로 만나는 이곳은 란 말이 이라는 뜻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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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 기행 6 - KL 둘러보기- 메르데카 광장 (로열 셀랑고르 클럽)
메르데카 광장 동쪽에 있는 튜더왕조 건축양식의 클럽하우스 로열 셀랑고르 클럽입니다,
식민지 시절에는 영국인들 뿐만아니라 각 나라 상류층 인사들의 사교장으로 이용되었고 현재 역시 말에이시아 정재계인사들이 모이는 사교장으로 사용하는 클럽이라고 하네요.
다타란 메르데카로 불리는 메르데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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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 기행 6 - KL 둘러보기- 메르데카 광장 (세인트 메리 대성당)
메르데카 광장 북쪽에 있는 영국 교회 대성당인 세인트메리 대성당 St Mary's Cathedral in Malaysia 입니다.
술탄압둘 사마드 빌딩을 설계한 영국의 건축가 Arthur Charles Alfred Norman 1894년에 지은 건물로 영국의 엘리자베스 여왕도 이곳에 방문한적이 있다고 하네요. 본당안에 있는 파이프 오르간 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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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 기행 6 - KL 둘러보기- 메르데카 광장 (국립 역사 박물관)
메르데카 광장 남쪽 국기 게양대 바로 옆에 있는 아담한 건물이 바로 역사 박물관입니다.
1층은 석기시대 2층은 말라카 국왕시절부터 영국통치 까지의 역사 3층은 일본군 점령에서부터 독립을 거쳐 현재에 이르기 까지의 역사를 보여주는 자료를 전시하고 있으며 아랫 사진은 바로 옆에 붙어있는 입니다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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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 기행 6 - KL 둘러보기- 메르데카 광장 (술탄 압둘 사마드 빌딩) 2
술탄 압둘 사마드 빌딩(Sultan Abdul Samad Building)의 명물 시계탑이니다.
영국 식민지 시대에 건축된 이 건물은 말레카 광장을 대표하는 건물로 40m 높이의 시계탑과 햇볕을 받으면 우아하게 빛나는 구리로 만든 돔이 덮혀 있어 제법 아름답습니다.
아마도 말레이시아의 수도 쿠알라룸푸르를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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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 기행 6 - KL 둘러보기- 메르데카 광장 (술탄 압둘 사마드 빌딩) 1
메르데카 광장과 곰바크 강사이에 있는 무어 건축양식의 벽돌로 1897년에 지어진 술탄 압둘 사마드 빌딩(Sultan Abdul Samad Building)입니다. 이 건물은 영국 식민지 시대인 1897년에 총독부 건물로 지어졌다고 하니 지금은 부숴 버리고 없어진 서울 광화문 경복궁안에 있던 옛 건물을 떠오르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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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 기행 6 - KL 둘러보기- 메르데카 광장
KL Tower 에서 자리를 옮긴곳은 메르데카 광장입니다.
시내 관광은 크게 . .이렇게 세곳으로 나눌 수있으며 첫번째 순서로 메르데카 광장 주변의 건물들을 둘러봅니다.
사진은 메르데카 광장에 세워져 있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국기 계양대라는 높이 100미터의 국기 계양대와 잔디가 아름답게 조성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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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 기행 6 - KL 둘러보기- Kuala Lumpur Tower Tower 2
KL Tower에서 내려다 본 쿠알라룸푸르 시내 모습입니다.
말레이시아의 수도인 KL은 신구가 조화된 흥미있는 도시입니다.
KL은 빠르게 성장하는 현대도시이지만, 여러 개의 고속도로가 아래위로 지나는 곳 옆에 화려한 고층건물군들과 함께, 여전히 오래된 콜로니얼 건물을 자랑스럽게 유지하고 있는 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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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 기행 6 - KL 둘러보기- Kuala Lumpur Tower Tower 1
KLCC공원과 수라우 모스크를 둘러본 다음 자리를 옮긴 곳은 쿠알라룸푸르의 스카이라인을 장식하고 있는 또하나의 명물 KL Tower 입니다. 1996년 5월에 완공되었다는 421미터의 이 타워는 콘크리트 건축물로는 세계최고를 자랑한다고 합니다.
시내 중심부 약간 동쪽에 위치한 구릉지대 부킷 나나스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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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 기행 6 - KL 둘러보기- KLCC공원의 모스크 Surau(수라우) 2
한꺼번에 6.000 명까지 수용이 가능하다는 수라우 모스크 내부모습입니다.
워낙 더운 나라라 창문이 없어서인지 맨발을 벗고 이곳 기둥에 기대어 앉아 있노라면 한국의 어느 산사에 와 있는 느낌이랑 비숫한 기분을 느끼게 됩니다.
무슬림 나라인 말레이시아에서는 외국인에게 이슬람사원인 모스크의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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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 기행 6 - KL 둘러보기- KLCC공원의 모스크 Surau(수라우) 1
KLCC공원안에 있는 모스크 수라우 입니다.
우즈베키스탄 건축양식을 모방했다는 이 현대적인 건물은 현지에서 이라고 불리어 진다고 합니다.
이슬람 국가인 말레이시아 에서는 매주 금요일만되면 무슬림은 이슬람 사원인 모스크 Mosque나 기도원인 수라우Surau에서 열리는 단체 예배에 참석한다고 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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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 기행 6 - KL 둘러보기- KLCC공원
페트로나스 트윈타워 뒤편에 있는 시민공원이 있습니다.
원래는 경마장 이었는데 트윈타워가 건설되면서 그 주변부지의 정비의 일환으로 조성된 KLCC의 녹색 심장부입니다.
이 공원은 브라질의 조경 예술가 로베르토 불 막스(Roberto Burle Marx)가 설계하였으며 공원내에는 인기가 좋은 춤추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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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 기행 6 - KL 둘러보기-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Petronas Twin Towers) 5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 내부에 위치한 수리아 쇼핑센터(Suria KLCC Shopping Complex)모습입니다.
가운데가 뻥 뚫려있어 시원한 개방감이 맘에 듭니다. 중국 백화점을 비롯 같은 일본 백화점들이 입점해 있습니다만 가격은 싱가폴 보다 그다지 저렴한것 같지는 않습니다.
연면적이 14만 m2이라고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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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 기행 6 - KL 둘러보기-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Petronas Twin Towers) 4
타워 외관을 살펴보면 이슬람교의 상징인 8각별 채택한 것을 알 수있습니다.
두 개의 정사각형을 돌려 8각 도형을 만들고 그안에 원을 채워 넣은 기하학적 형상의 외관이 아주 멋집니다.
원래는 기단을 12각별 모양으로 구상하였다고 하며 평면을 Set Back시킴으로서 입면에 변화를 추구한 설계라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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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 기행 6 - KL 둘러보기-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Petronas Twin Towers) 3
두 타워를 연결해주는 다리 모습입니다.
이 다리를 촬영 배경으로 만든 영화 숀 코네리의 로 인해 더더욱 유명해진 입니다.
이 타워는 처음에는 일반인의 관람이 허용되지 않았으나 두 빌딩 사이를 잇는 41층에 놓인 다리가 전망대로 개방이 되면서 지금은 제한된 시간과 인원에 한해 무료로 관람이 가능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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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 기행 6 - KL 둘러보기-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Petronas Twin Towers) 2
이 건물은 말레이시아 국영 석유회사 페트로나스사의 본사로 사용되고 있는 건물입니다.
높이 452m의 세계에서 가장 높은 쌍둥이 빌딩으로 말레이시아 경제 성장의 상징으로 은빛 스테인레스의 외관은 도시적 세련미를 느끼게 합니다. 사진에서 보시듯 야간에는 조명 시설을 하여 KL시내 어느 곳에서도 한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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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 기행 6 - KL 둘러보기-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Petronas Twin Towers) 1
말레이시아의 수도인 쿠알라룸푸르(KL) 시내 둘러보기를 시작합니다.
싱가폴에 거주하면서 2년 조금 넘는 동안 쿠알라룸푸르는 네다섯번 정도 다녀 온것 같습니다.
주로 주말을 이용해 혼자서 이곳 저곳 여행지를 둘러보고 사진은 담아오는 여행 이었지만 KL에 들릴때 마다 내가 지금 말레이시아의 수도 KL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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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 기행 5 - 부킷팅기 프랑스 마을 (Colmar Tropicale) 6
콜마 마을을 둘러보는 데는 그리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습니다.
대단위 마을을 만들어 놓은 것이 아니라 하나의 자 형태의 건물배치로 골목을 상징적으로 만들어 놓았기 때문입니다. 자 형태로 된 건물의 1층은 레스토랑. 선물가게. 빵집. 커피숍, 맥주바 등등 상점들로 꾸며져 있고 2층 이상부터는 호텔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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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 기행 5 - 부킷팅기 프랑스 마을 (Colmar Tropicale) 5
프랑스 동북부 알자스 지방의 콜마 마을은 ?
미국 뉴욕에 있는 을 디자인한 유명한 조각가 프레테릭이 태어난 곳이 라고 합니다.
중세시대 유명한 독일인 화가였던 Martin Schong가 남긴 불후의 명작들의 작품 배경이 된 곳도 이며 우리에게 잘 알려진 알퐁스 도데의 의 무대가 입니다. 또 미야자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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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 기행 5 - 부킷팅기 프랑스 마을 (Colmar Tropicale) 4
프랑스 마을 (Colmar Tropicale)을 이곳에 지을때 원형 하나하나 섬세하게 복사하여 그 느낌 그대로 가져오려고 애썼다고 합니다만 그리 크지 않는 규모의 이 마을을 둘러보면 유럽의 작은 마을안에 들어와 있는 느낌이 듭니다.
일본에있는 네덜란드 마을인 처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근교에 있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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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 기행 5 - 부킷팅기 프랑스 마을 (Colmar Tropicale) 3
< 부킷팅기 버자야 힐>의 다양한 테마들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인 것이 유명한 콜마 프랑스 마을입니다.
원래 프랑스 콜마 마을은 방사형으로 생긴 프랑스 지도에서 동쪽으로 끝 지점 독일 국경 접경지역에 있는 마을이름 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어떤 시대에는 독일 영토였다가 또 어떤 시대에는 프랑스 영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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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 기행 5 - 부킷팅기 프랑스 마을 (Colmar Tropicale) 2
말레이시아의 더운 아열대기후에 지친 사람들이 해발 3.000 미터위에 있는 시원한 이곳을 찾아 하루정도 리조트에 머물면서 쉬어가기에 적당한 장소입니다. 다양한 테마시설과 프랑스 알사스지방의 빌리지를 연상시키는 프랑스 마을 (Colmar Tropicale)의 모습들은 아기자기한 유럽의 여느 마을을 연상시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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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 기행 5 - 부킷팅기 프랑스 마을 (Colmar Tropicale) 1
쿠알라룸푸르에서 40분 정도의 거리에 위치한 부킷팅기는 해발고도 3.000 미터가량에 16.000 에이커 규모로 건설된 버자야 (Berjaya )계열의 고급테마 리조트가 있습니다.
버자야 그룹은 말레이시아의 재계6위의 그룹으로 항공사를 비롯 말에이시아 곳곳에 호텔과 리조트를 가지고 있으며 우리나라 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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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 기행 4 - 바투동굴 (Batu Caves) 인도식당 RANI
바투동굴에 갈때마다 들리는 인도식 레스토랑 RANI 입니다.
이곳에서 연유를 가득 넣은 인도식 커피를 마시기도 하고 또는 시원한 코코넛 열매 주스를 마시거나 배가 고플때면 인도식 커리나 화덕에 구운 빵 그리고 우리나라 호떡 같은 로 요기를 채우곤 하던 곳입니다.
대부분의 손님들이 인도인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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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 기행 4 - 바투동굴 (Batu Caves) 무르간 힌두신과 꽃 가게
바투동굴 입구의 힌두신 동상 바로앞에는 힌두신에게 바칠 자스민 꽃목걸이를 열심히 엮고있는 인도 청년들입니다만 이들은 분명 사진의 무루간 힌두신이 항상 곁에서 켜보고 있어 영원히 힌두신의 축복속에 살것 같습니다.
사진의 자스민 꽃목걸이는 싱가폴이든 말레이시아든 여느 힌두사원 앞에는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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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 기행 4 - 바투동굴 (Batu Caves) 동굴 좌측의 힌두사원
워낙 유명한 바투 동굴의 그늘에 가려 관광객들이 잘 가지않는 곳이지만 바투동굴이 있는 같은산의 좌측 끝단에는 사진에서 보시는 아담한 힌두사원이 하나 더 있습니다. 석회암으로 된 절벽밑에 자리잡은 이 사원 입구에는 커다란 원숭이 형상의 힌두신 (아랫 사진의 좌측하단에 조그맣게 보입니다 ) 동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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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 기행 4 - 바투동굴 (Batu Caves) 동굴입구 272계단 내려가는길
바투동굴 내부를 둘러보고 내려가는 272계단 길입니다.
2006 년에 제막된 무르간신의 커다란 동상의 뒷모습을 쳐다보면세 내려가는 탁트인 시야가 꽤 시원한 느낌을 주는곳입니다. 또 동굴로 오르는 계단의 주변에는 많은 비둘기와 야생원숭이가 서식하고 있어 항상 조심해야합니다.
계단을 내려 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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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 기행 4 - 바투동굴 (Batu Caves) 동굴입구와 원숭이 녀석
동굴입구로 들어와서 사원 동굴과 중앙 동굴을 모두 둘러보고 다시 사원 입구 나오면서 담은 입구의 사진입니다만 들어 올때보다 훨씬 그림이 좋습니다. 사원 입구에서 관광객들을 맞이하는 힌두신. 그리고 천정에 주렁 주렁 고드름같이 메달린 종류석등이 어울려 한폭의 그림을 연출합니다.
아랫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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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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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 기행 4 - 바투동굴 (Batu Caves) 중앙동굴
사진은 사원동굴을 지나 또 다른 계단을 오르면 나타나는 의 맨 끝단에 해당하는 중앙동굴의 모습입니다. 중앙동굴의 홀 천장은 아래의 사진처럼 하늘을 향해 구멍이 뚫려있고 이곳을 통해 자연광이 들어와 내부의 신비함을 더해줍니다. 또 중앙동굴 한켠에는 사진에서 보시듯 작고 아담한 힌두사원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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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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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 기행 4 - 바투동굴 (Batu Caves) 사원동굴 내부 2
천정이 뻥 둟린 중앙동굴에서 가장 넓은 사원동굴을 바라다 본 모습입니다.
윗 사진의 맨 앞부분 삼각형 형태의 밝은 부분이 동굴 입구입니다. 사원 동굴 우측에는 힌두사원이 있어서 대부분의 인도사람들은 이곳에서 기도를 올립니다.
아랫 사진은 힌두사원의 내부 모습입니다.
말레이시아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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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 기행 4 - 바투동굴 (Batu Caves) 사원동굴 내부
동굴입구에서 내려다 본 동굴내부 모습입니다.
입구에서 동굴 안쪽으로 약간 계단을 내려가면 사진에서 보시듯 넓은 광장 사원동굴이 동굴안에 펼쳐지고 맨끝에 다다르면 또다시 계단이 나오는데 이 계단을 오르면 중앙 홀 천장이 뻥 뚫린 또 다른 광장 중앙동굴이 나옵니다.
동굴은 3개의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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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 기행 4 - 바투동굴 (Batu Caves) 동굴안의 기념품가게
동굴입구 오른쪽에는 사진에서 보이는 기념품 가게들이 몇곳 있습니다.
이 기념품가게에서는 주로 힌두신을 조각한 금장의 조각품들을 팔고 있으며 그밖에 힌두교 관련 악세사리들을 팔고 있어 여느 기념품 가게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입니다.
동남아 관광지에서는 늘 보는 모습입니다만 이 기념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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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 기행 4 - 바투동굴 (Batu Caves) 동굴입구의 힌두신
가파른 272 계단을 숨가쁘게 올라오면 동굴입구에서 가장 먼저 우리들을 맞는 힌두신입니다.
브라흐마(창조), 비슈느(유지,보호), 시바(파괴)신을 비롯 엄청나게 많은 힌두신들이 있어 사진의 신이 어느 신인지는 잘 모르나 모두들 삼각형으로 생긴 이 동굴입구에서 신들에게 기도도 올리고 힘들게 올라오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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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 기행 4 - 바투동굴 (Batu Caves) 동굴입구 272계단 2
계단입구에서 바라다 본 272계단의 모습입니다만 생각보다 상당히 가파른편입니다.
아랫 사진은 갓 태어난 아이를 노오란 색의 강보에 싸서 야자수 막대기에 메달아 아이의 가족과 성직자가 번갈아 어깨에 메어 가며 안에 있는 힌두사원으로 향하는 모습입니다.
핏덩이 아이를 저렇게 메달고 올라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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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 기행 4 - 바투동굴 (Batu Caves) 동굴입구 272계단
에 올라갈려면 앞에서 소개드린 입구에 서있는 거대한 힌두신 동상옆으로 나있는 272개의 콘크리트 계단을 따라 올라가야 합니다. 동굴 입구에 이르는 272계단은 사람이 태어나서 행할 수 있는 272가지 죄악을 고해하며 걷는다는 힌두교의 믿음에서 유래한다고 합니다. 계단입구에는 3열의 계단이 있는데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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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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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 기행 4 - 바투동굴 (Batu Caves) 무루간 힌두신
쿠알라룸푸르에서 약 13키로 떨어진곳에 오늘 소개하는 바투동굴 (Batu Caves) 이 있습니다.
이 동굴은 커다란 종유석 동굴중의 하나인데 과거에는 말라야 공산당의 지하 활동거점지로써 탄약고로 쓰인적도 있어 사람들이 멀리한적도 있었다는데 지금은 인도를 제외한 나라중에서는 제일 큰 힌두교 성지로써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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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 기행 3 - 겐팅 하이랜드 (Genting highlands) 雲頂
겐팅 하이랜드!
Genting highlands !
雲頂 !
구름위의 라스베가스 !
< 겐팅가서 뭐 보고 왔어요 ? >하고 누가 내게 물으면 내가 대답할 말은 딱 한가지 입니다.
< 구름 입니다!>
사진속의 멋진 구름들을 한번 보기위해서라도 겐팅 하이랜드는 가 볼만한 곳입니다.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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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 기행 3 - 겐팅 하이랜드 (Genting highlands) 야외 놀이동산 2
겐팅그룹의 총수 임우통은 화교로 이슬람 국가인 말레이시아 정치지도자를 설득, 지난 1970년대 초부터 콸라룸푸르와 1시간 거리에 위치한 겐팅마운틴 정상에 1만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호텔 5개와 축구장 크기의 2배가 넘는 카지노장과 테마파크 공연장 등을 갖춘 리조트 왕국을 건설했습니다. 설악산보다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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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 기행 3 - 겐팅 하이랜드 (Genting highlands) 야외 놀이동산 1
겐팅 하이랜드를 건립한 말레이시아 카지노 왕 림우통(林梧桐)은 누구인기?
< 2007년 10월 23일 90세를 일기로 타계한 임우통은 1918년 중국 푸젠성 안시에서 4남 3녀 중 다섯째로 태어났다.
중국은 당시 신해혁명을 겪고 난터라 혼란스러운 가운데서도 그는 비교적 평온한 유년기를 보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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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 기행 3 - 겐팅 하이랜드 (Genting highlands) 실내 놀이동산
겐팅 테마파크 놀이시설은 크게 실내 놀이동산과 야외 놀이 동산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사진은 실내 놀이동산의 모습으로 마치 서을의 롯데월드를 이곳에 옮겨 놓은 듯한 모습입니다.
아침 8시부터 저녁 24시 늦은 시간까지 운행하는 실내 놀이시설들은 주로 노인네나 어린이들이 즐겨 이용하는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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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 기행 3 - 겐팅 하이랜드 (Genting highlands) 쇼핑가
라 불리는 < 겐팅 하이랜드> 리조트 안에는 카지노, 놀이동산, 리조트, 골프장 시설등을 잘 갖추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스카이다이빙 체험실, 암벽등반, 스노월드, 각종 콘서트와 공연 등 독특하고 흥미 진진한 즐길거리가 가득합니다. 식당가와 쇼핑상점 .놀이시설 .오락실 이런것들이 복합적으로 잘 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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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 기행 3 - 겐팅 하이랜드 (Genting highlands) 겐팅호텔
겐팅 하이랜드를 상징하는 입니다.
촤상층 전망대에서 360도로 펼쳐지는 경치를 즐기기에는 그만입니다만 날씨가 따라주어야 가능합니다.
681실이 갖추어져 있으며 디럭스 룸이 385 - 455 링깃 . 주니어 스위트가 545 - 665 링깃 정도 합니다.
말레이시아 1링깃은 우리나라 돈으로 약 400원 정도 계산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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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 기행 3 - 겐팅 하이랜드 (Genting highlands) First World Hotel
산 정산에는 사진의 First World Hotel 을 비롯 Theme Park Hotel. Resort Hotel. Highlands Hotel. Genting Hotel. Maxims Suite 등등 7동의 호텔과 리조트에 10.000여 객실 시설이 갖추어져 있습니다.
집사람과 같이 사진의 First World Hotel에 여장을 풀려고 호텔 로비에 들어서는 순간 인산인해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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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 기행 3 - 겐팅 하이랜드 (Genting highlands) 케이블카
겐팅 하이랜드 케이블카는 지난 71년 문을 연 겐팅 하이랜드 카지노가 자동차로만 접근이 가능, 새로운 교통수단과 관광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한다는 취지에서 97년 3.4㎞의 삭도를 개설하고 18분 정도가 소요되는 케이블카를 운영하면서 비롯됐다고 합니다.
현재 8인승 규모의 캐빈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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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 기행 3 - 겐팅 하이랜드 (Genting highlands) 멀리서 바라 본 겐팅 하일랜드
구름위에 있다하여 한자어로 이라고 쓰는 답게 멀리서 바라다 본 는 산꼭대기에 걸쳐있는 듯한 모습입니다. 저런 산꼭대기에 정말 어마어마한 규모의 리조트를 만들고져 계획한 말레이 사람들의 아이디어도 참으로 대단하다는 생각이 저절로 듭니다.
산정상 까지는 쿠알라룸푸르에서는 승용차로 한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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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 기행 3 - 겐팅 하이랜드 (Genting highlands) 모형도
이번에는 겐팅 하이랜드 (Genting highlands)소개편입니다.
쿠알라룸푸르에서 북동쪽으로 약 50키로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 겐팅 하이랜드는 해발고도 2.000 미터 위에 위치한 고원리조트입니다. 흔히 라는 표현을 많이 쓰며 중국어로는 라는뜻으로 雲頂 이라고 쓰는 곳입니다.
1960년대 말레이지아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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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 기행 2 - 카메론 하이랜드(Cameron High Lands) 선인장 농원
카메론 하이랜드를 모두 들러보고 쿠알라룸푸르로 내려오는 길목에 잠깐 들러 본 선인장 농원입니다.
누군가는 카메론 하이랜드의 경우 중심지역인 와 목가적인 생활 풍경을 볼 수 있는 그리고 아름다운 호수와 농업지역인 이 세곳을 둘러 보는데 한나절이면 충분하다고 하지만 카메론 하이랜드 여행의 백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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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 기행 2 - 카메론 하이랜드(Cameron High Lands) 또다른 국태민안
녹차밭을 둘러본 후 쪽으로 난 도로를 한참 달려 잠깐 들러 본 또 다른 국태민안 (國泰民安)이 쓰여진 사찰입니다. 나라가 태평하고 백성은 편안하며, 모든 일이 흥성하게 되기를 원하는 마음은 이곳 말레이시아나 우리나라나 마찬가지입니다만 말레이시아 산골짜기에서 발견하는 國泰民安 이라는 한자어는 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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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 기행 2 - 카메론 하이랜드(Cameron High Lands) 차밭을 떠나며
해가 뉘웃뉘웃 질 무렵인 늦은 오후 시간에 차밭을 출발합니다만 이곳이 고산지대여서인지 저녁 7시가 다 된 시간인데도 아직 훤하기만 합니다. 어디서 몰려왔는지 하얀 안개구름이 브린창산을 비롯 차밭을 순식간에 덮고 맙니다.
이곳 카메론 하이랜드는 녹차밭외에 딸기 밭.양봉 농원.장미 농원.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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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 기행 2 - 카메론 하이랜드(Cameron High Lands)
사진에서 보시듯 이곳 테라스 카페에는 이곳 차농장 80년의 역사를 한눈에 알 수 있도록 잘 설명해 놓은 글과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윗 사진속의 그림중 녹색으로 표시된 부분이 카메론 하이랜드 지역이고 또 이곳은 ..의 세 마을로 이루어진 고원지대임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사진의 붉게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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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 기행 2 - 카메론 하이랜드(Cameron High Lands) 테라스에서 바라다 본 차밭
테라스 전망대의 맨가장자리에서 바라다본 차밭 풍경입니다.
발아래 펼쳐진 차밭 모습들이 보성의 차밭에서 느꼈던 아기자기하고 아름다운 풍광들은 아니나 카메론 하이랜드에서 제일 높다는 브린창산을 끼고 펼쳐진 장엄한 규모면에서는 눈이 휘둥그레 해질정도입니다.
카페가 문을 닫을 늦은 저녁시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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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 기행 2 - 카메론 하이랜드(Cameron High Lands) 노동자 마을
이 녹차받 한가운데는 사진에서 보시듯 녹차밭에서 일하는 사람들을 위한 마을이 꽤나 크게 형성되어있습니다.
구멍가게도 보이고 힌두사원도 보이는 것을 보면 그 규모를 짐작할 만합니다.
이곳에서 작업하는 인부들 역시 영국 식민지시절 인도나 방글라데시등에서 이주해온 이주민들의 후예라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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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 기행 2 - 카메론 하이랜드(Cameron High Lands) 테라스 카페 2
카메론 하이랜드에 여행온 사람들은 아마도 사진의 테라스 카페에서 담은 사진 한장쯤은 모두 다 가지고 있을듯합니다. 이곳 테라스에 자리잡고 앉자 4.000 에이커 (489만평ㆍ여의도 면적의 5.5배)에 달하는 말레이지아에서 제일 큰 BOH Tea 녹차밭을 바라다 보는 즐거움 ! 바로 이 맛이 낫선곳에서의 느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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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 기행 2 - 카메론 하이랜드(Cameron High Lands) BOH Tea Centre 2
말레이지아에 위치한 ZLD Design사가 설계했다는 일자형 건물인 BOH Tea Centre 입니다.
사진의 BOH Tea Centre 를 들어서서 우측으로 가면 각종 차를 만드는 기구에서 부터 차 만드는 제조과정을 알 수 있는 박물관이 나옵니다. 차에 별 관심이 없는 사람일지라도 한번쯤은 둘러보면 흥미진지한 내용들이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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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 기행 2 - 카메론 하이랜드(Cameron High Lands) 테라스 카페
사진의 테라스 카페는 일자형으로 배치가 된 건물로 좌측편에는 전망대와 휴게실 우측편에는 각종 차와 기념품을 파는 가게들과 차박물관 형태로 꾸며져 있습니다. 테라스 전망대 맨 끝에 자리를 잡고 말레이지아에서 가장 유명하다는 BOH Tea를 한잔 주문해 마시며 여유롭게 여행의 피로를 풀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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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 기행 2 - 카메론 하이랜드(Cameron High Lands) BOH Tea Centre
멀리서 바라다 본 내가 가야할 최종 목적지 보 차 센터(BOH Tea Centre)입니다.
길죽하게 자리잡은 테라스 카페가 녹색의 차밭과 함께 한폭의 그림처럼 다가옵니다.
이 차밭의 역사를 보면 1929년 영국인 존 아키발드 러셀 (J.A. Russell) 이라는 사람에 의해 조성되었다고 하니 족히 80년은 넘은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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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 기행 2 - 카메론 하이랜드(Cameron High Lands) Sungai Palas Tea Garden 도착
Fairlie Tea Garden 차밭에서 차를 한잔 마시고 차를 몰고 계속 올라가면 카메론 하이랜드(Cameron Highlands)의 메인 도시인 윗 사진의 타나라타(Tanah Rata)가 나옵니다. 여기서 브린창(Brinchang)을 지나 계속 산 정상쪽으로 20여분 달리다보면 BOH Tea 차밭중 가장 널리 알려진 이번 여행의 최종 목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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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 기행 2 - 카메론 하이랜드(Cameron High Lands) Fairlie Tea Garden
사진의 차밭은 에서 로 가는 길 좌측 능선아래로 펼쳐진 넓은 차밭 두번째의 차밭 Fairlie Tea Garden입니다.
카메론 하이랜드의 가장 중심 도시인 로 가는 길목인 탓에 길가에 차량들을 주차해놓고 이 차밭 꼭대기에 설치된 휴게소에서 차를 마시거나 녹차를 구입하거나 차밭을 산책하거나 하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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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 기행 2 - 카메론 하이랜드(Cameron High Lands) Habu Tea Garden 2
차밭 한가운데는 사진에서 처럼 작업자들이 기거하는 작은 마을이 형성되어 있으며 이곳에서 일하는 대부분의 작업자들은 인도나 방글라데시등에서 온 외국인 이주 노동자들입니다. 카메론 하이랜드는 비옥한 토질.높은 해발 고도.낮은 온도 이런 세박자가 맞아 탄생한 차밭입니다. 한낮인데도 변화 무쌍한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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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 기행 2 - 카메론 하이랜드(Cameron High Lands) Habu Tea Garden
계속해서 우측으로 난 작은길을 따라 10여분쯤 올라가면 드디어 첫번째 차밭 Habu Tea Garden을 만날 수있습니다.
카메론 하이랜드의 BOH차밭은 크게 세곳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를 지나 저수지를 끼고 우회전해서 올라가면 사진에서보는 차밭이 두군데가 나오는데 그 두곳을 Habu Tea Garden 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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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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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 기행 2 - 카메론 하이랜드(Cameron High Lands) 딸기농장
차밭을 가기전 잠깐 둘러본 딸기농장과 딸기농장 건너편의 계단식 고랭지 채소밭입니다.
특히 카메론 하이랜드에는 사진에서 보시듯 딸기 농장.양봉원.장미 농원.선인장 농원들이 많은데 직접 관광객들이 익는 딸기를 따서 먹거나 집으로 가져가게 할 수있는 체험 농장식으로 꾸민 곳이 많아 가족단위의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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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 기행 2 - 카메론 하이랜드(Cameron High Lands) 층층 계단식 논밭
층층이 이루어진 계단실 밭에 계곡물을 끌어 올리는 관개시설들을 하고 농사를 짓는 모습이 이채롭기만합니다.
일년내내 같은 날씨와 풍부한 수량 그리고 방글라데시나 인도인들의 값싼 노동력 이런것들이 이곳 카메론 하이랜드의 유기농채소가 있게한 요인같이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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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 기행 2 - 카메론 하이랜드(Cameron High Lands) 계단식 밭
어디선가 많이 본듯한 國泰民安(국태민안)이라는 글씨를 옆으로 하고 링글레트(Ringlet)에서 호수를 따라 59번도로를 계속 달리다 Habu 라는곳에서 우회전하여 좁을 길로 들어서면 가장 먼저 우리를 맞는것은 고랭지 채소밭입니다.
계단식 밭으로 이루어진 사진속의 밭이 우리나라 여느밭들과 다른점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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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 기행 2 - 카메론 하이랜드(Cameron High Lands) 영국풍 별장 롯지
링글레트(Ringlet)는 커다란 호수를 감싸고 있는 마을입니다.
영국의 식민지여서인지 호수 주변 곳곳에는 사진에서 보시듯 유럽풍의 별장인 롯지나 호텔들이 많이 산재하여 마치 유럽에 온 느낌마져 들게합니다. 아름다운 호수를 배경으로 언덕위에 자리잡고 있는 이런 롯지에서 목가적인 풍경을 즐기면서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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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 기행 2 - 카메론 하이랜드(Cameron High Lands) 첫동네 링글레트
정글을 뚫고 굽이굽이 접어든 산 허리로 구름이 뭉게 뭉게 피어 오르고 발아래 깊은 계곡으로는 구름들이 지나다닙니다.내고향 예천가는 길 3번 국도에는 문경세제가 꼬불꼬불하기로는 유명했었는데 이곳 고갯길은 문경세제에 비하면 아버지격입니다.
가는 길목마다 두리안을 내다파는 원주민 마을에사는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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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 기행 2 - 카메론 하이랜드(Cameron High Lands) 원주민 마을
길가다가 마주치게되는 이곳 원주민 오랑 아슬리(Orang Asli) 족이 사는 마을입니다.
지금도 사진에서 처럼 전통 가옥에 살고 있으며 수렵과 채집으로 생계를 꾸려 나간다고 하는데 산속에서 과일을 따다가 내어다 팔거나 야생란을 채취하여 팔아 생계를 꾸려나가고 있다고 합니다.
습한 열대기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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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 기행 2 - 카메론 하이랜드(Cameron High Lands) 폭포주위의 노천가게들
폭포 주위에는 사진에서 처럼 이곳에서 생산하는 자연산 두리안이나.바나나.옥수수.잭프룻 같은 열대과일을 팔거나 기념품가게가 길옆으로 주욱 늘어서 있는 모습은 여느 한국의 관광지와 같은 모습입니다. 기념품이야 그렇다 치더라도 이곳 주위 산속에서 원주민들이 직접 따서 팔고 있는 야생 두리안 하나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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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 기행 2 - 카메론 하이랜드(Cameron High Lands) 초입에서 만난 폭포
카메론 하이랜드는 말레이시아의 지도를 펼쳐놓고 보면 한가운데 중앙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쿠알라룸푸르에서 북동쪽 약214km 지점에 위치한곳으로 해발 1,820m의 고원 휴양지입니다. 기온이 12~24℃로 열대속의 오아시스라고 불릴만하며 고랭지 야채와 차, 꽃등의 재배지로 말레이지아에서 소여되는 대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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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 기행 1 – 말래카 차이나타운 (Melaka's Chinatown)
말라카 강의 서쪽에 있는 차이나타운 모습입니다.
좁고 굽어진 거리 내에는 구식의 상점들과 기념품 가게들이 발디딜틈이 없이 늘어져 있습니다.
바바뇨나풍의 물건및 앤티크 소품이나 잡화가 워낙 다양하게 진열되어 있어 그저 구경하는것 만으로도 흥미진진한 골목들입니다. 이 밖에 곳곳에 절과 회교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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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 기행 1 – 말래카 삼 포 콩 사원 (Sam Po Kong Temple)
부킷 차이나(Bukit China) 오른쪽에 있는 이 사원은 중국대사이면서 종교적으로도 숭배를 받고 있는 쳉호 장군에게 바쳐진 사원이라고 합니다. 쳉호 장군이 중국에서 올 때 타고 온 배에 금이 가서 물이 샜는데, 삼 포 콩이라고 알려진 물고기가 이 구멍에 걸려서 물이 들어오는 것을 막아줬다는 전설이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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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 기행 1 – 말래카 세인트 존 요새 (Saint John's Fort)
세인트 존 언덕에 지어진 이 요새는 18세기 3/4분기동안 네덜란드인들에 의해 지어졌습니다.
한때 침례교인인 세인트 존에게 헌납 된 한 개인소유의 포르투갈 예배당 이었는데, 이 요새는 도시내에서 영국군에 의한 바다공격을 막는 한편 말레이인에 의한 육지공격을 방어할 목적으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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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 기행 1 – 말래카 포르투갈 광장 (Portuguese Square)
이번에는 차를 몰고 조금 멀리 떨어진 포르투칼 광장으로 가 봅니다.
전형적인 포르투갈 머카도(Mercado)를 본 딴 포르투갈 광장은 1980년대 후반에 지어졌습니다.
여기에 400년 전에 포르투갈과 말레이종족 간에 결혼한 후손들은 자신들의 고유의 문화와 생활방식을 유지하며 살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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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 기행 1 – 말래카 팔라완 광장과 현대식 쇼핑센터
매르데카 거리옆 주변에는 사진에서 보시듯 를 비롯 같은 대형 쇼핑 센터를 비롯 같은 패스트 푸드점들이 속속 들어서고 있습니다. 그동안 소개드렸던 말래카의 각종 유적들과는 사뭇 새로운 모습으로 우리를 맞이하는 이런 건물들은 이곳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이 편히 쉬고 먹고 놀 수있는 편의는 제공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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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 기행 1 – 말래카 메나라 태밍 사리 타워 Menara Taming Sari Tower
해양박물관을 끼고 쪽으로 조금 발걸음을 옮기면 말래카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더오르는 를 만날 수있습니다. 20링깃을 지불하고 360도로 회전하면서 오르내리는 회전 관람석에 앉아 꼭대기로 올라가다 보면 인구 45만의 말래카 시내가 한눈에 들어오며 그 어느 마천루에서도 느낄 수 없었던 아찔함을 경험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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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 기행 1 – 말래카 말레이시아 왕실해군 박물관 (Royal Malaysian Navy Museum)
해양 박물관 바로 건너편에는 해군 박물관이 있는데, 해군의 중대한 사건과 컴퓨터가 장착되기 전의 당시에 사용된 장비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1817년 캔톤(Canton)에서 마드라스(Madras)로 항해하던 중 말라카에서 침몰한 다이애나 선에서 구조한 몇몇의 도자기류들이 전시되어 있는데, 이들 중 1993년에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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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 기행 1 – 말래카 강위의 유람선
말래카 시내 중심부를 흐르는 은 유적도시 가운데를 흐르는 역사를 간직한 강입니다.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에서 버스로 2시간 반이면 닿을 수있는 는 말레이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의 도시로써 .14세기말 수마트라섬에서 쫓겨온 귀족에 의해서 세워져 15세기 무렵부터 국제적인 무역항으로 명성을 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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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 기행 1 – 말래카 시내전경
말래카 시내는 신도시 지역과 옛 구시가지 지역으로 나누어집니다.
옛 구시가지 지역은 대부분 좁은 골목 구석에 있으며 역사적 매력들을 여기저기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말래카의 화려했던 과거의 대부분의 유적은 타운광장(Town Square)과 강변에 위치하고 있으며, 타운광장 바로 위에는 세인트 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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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 기행 1 – 말래카 Giant Windmill of Melaka
범선이 있는 말래카 강가에는 또 다른 명물이 하나있습니다.
말레이어로 Kincir Air Melaka (Giant Windmill of Melaka) 정식 명칭은 Melaka Sultanate Watermill 입니다.
예전 농사를 지을때 강물을 끌어 올리는데 사용되었다는 말레이시아에서 제일 먼저 생기고 제일 큰 이 물레방아는 지름이 약 13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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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 기행 1 – 말래카 해양박물관 Muzium Samudela
이번에는 자리를 옮겨 말래카강 하구에 있는 해양박물관으로 가 사진의 범선을 둘러보기로 합니다.
말래카강 하구에 떠있는 범선 !
Flora de la Mar < 바다의 꽃>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범선이 아주 화려하고 웅장하게 생겼습니다.
지금은 초라하기 짝이없지만 한때 말래카만은 외국배들의 전시장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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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 기행 1 – 말래카 독립선언 기념관과 민족박물관
윗 사진의 예쁘장한 건물은 맞은편에 있는 입니다.
이 건물은 1912년 한 영국인이 세운 사교장 이었다고 하는데 지금은 말레이시아가 독립하기까지의 사진이나 자료들을 전시하는 독립기념관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사진의 독립선언 기념관 (Proclamation of Independence Memorial) 에는 1957년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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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 기행 1 – 말래카 술탄 팰리스
세인트 폴 언덕 아래의 파모사 좌측으로 조금만 걸어가면 말래카 왕국의 전통적인 건축양식에 의해 1985년에 복원된 전설적인 목조 궁전 가 나옵니다. 사진을 보시면 알 수있듯이 말레이시아는 고온다습하여 1년내내 비가 많이 오는 나라입니다. 따라서 말레이지아 전통가옥은 공기가 잘 통하면서 습기를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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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 기행 1 – 말래카 산티아고 요새 - Porta de Santiago
말라카 해협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세인트폴스 언덕(St. Paul's Hill) 동쪽 기슭에 남아 있는 성벽으로 라고도 불립니다. 세인트 폴 교회에서 언덕을 내려가면 바로 사진의 가 나타나는데 이는 1511년 Alfonso D'Albuquerque에 의해 지어진 포르투갈 파모사 요새의 유물입니다.
말래카를 점령한 포르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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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 기행 1 – 말래카 세인트 폴 교회 2 – Saint Paul's Church
언덕 꼭대기에 위치한 이 교회는 훌륭한 전망을 지니고 있고, 건물 내부에는 섬세한 네덜란드 묘비가 있습니다.
이 네델란드 묘비 앞에서는 건장하게 잘생긴 길거리 악사 2명이 언제나 자리잡고 있어 흘러간 팝송들을 들려주고 있는데 둘러쌓인 교회 내부라서인지 이들의 노래가 멋진 하울링 현상을 일으켜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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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 기행 1 – 말래카 세인트 폴 교회 1 – Saint Paul's Church
스텟허스에서 세인트 폴 언덕 꼭대기까지 나있는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세인트 폴 교회의 폐허가 남아있습니다.
이곳은 Duarte Coelho로 알려진 포르투갈의 장군이 1521년 시내에서 제일가는 카톨릭 교회를 만들기 위해 지은 성당입니다. 네덜란드인이 점령을 하고 난 뒤에는 이 성당의 이름을 세인트 폴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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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 기행 1 – 말래카 스탯허스 – The Stadthuys
사진 가운데의 시계탑 오른쪽 건물이 입니다.
네델란드 광장에 면해있는 건물중에 가장 규모가 큰 건물이며 네델란드 총독의 공관으로 1641년과 1660년 사이에 지어진 동남아시아에서는 가장 오래된 네델란드식 건물이라고 합니다.
지금은 말래카 역사박물관으로 일반에게 공개되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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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 기행 1 – 말래카 네델란드 광장의 트라이쇼(Trishaw)
< 네델란드 광장>의 명물 입니다.
큰 바퀴가 두개가 달린 좌석을 자전거가 끄는 형태인데 자전거를 변형한 동남아 특유의 인력으로 끄는 삼륜자전거입니다만 예전에는 주요한 교통수단중의 하나였다고 합니다만 지금은 관광지에서 손님들을 태워주고 돈을 버는 생계수단으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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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 기행 1 – 말래카 네델란드 광장
말래카 관광의 중심지격인 입니다.
주변에는 네델란드 통치시절인 17-18세기에 지어진 벽돌색 건물들이 줄지어 서있어 이국적인 냄새가 많이 풍기는곳입니다. 대부분의 여행객들은 이곳을 중심으로 해서 말래카를 돌아다니기 때문에 항상 많은 관광객들로 붐비는 곳입니다.
광장 가운데에는 1904년 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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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 기행 1 – 말래카 말레이시아 청년박물관 (Malaysia Youth Museum)
와 나란히 서있는 말레이어로 Muzium Belia Malaysia 라는 건물입니다.
말레이시아 청년박물관 (Malaysia Youth Museum) 인데 이 건물은 영국 식민지 건축의 훌륭한 견본으로 예전에는 우체국 건물로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이곳에는 말레이시아 청년회의 활동들을 보여주는 서류와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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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 기행 1 – 말래카 그리스도 교회(Christ Church)
에서 쪽으로 Laksamana 거리를 5분정도 걸으면 왼쪽편에 사진에서 보시듯 붉은 빛의 말래카의 상징이라고도 할 수있는 네델란드 양식의 를 만나게 됩니다.
네덜란드 개신교가 1753년 세인트 폴 교회를 대체하기 위해 네덜란드인들에 의해 지어졌다고 합니다.
폴란드에서 분홍빛 벽돌을 가져와서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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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 기행 1 – 말래카 산프란시스코 사비에르 교회St. Francis Xavier’s Church
동방에 카톨릭을 포교한 사람으로 잘 알려진 (Francisco Xavier)라는 에스파니아 선교사가 있습니다. 는 일본에 최초로 그리스도교를 전한 사람으로 잘 알려져 있지요.
이 교회는 동방의 사도 에게 경의를 표하는 의미에서 1849년에 지어진 고딕양식의 교회입니다. 주말에 이곳에 들렀을때는 많은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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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 기행 1 – 말래카 강
남 중국해를 끼고 말레이반도와 보르네오섬으로 이루어진 말레이시아는 와 등 도시형 볼거리에서부터 .등의 비치 리조트 그리고 ..드같은 하이랜드 리조트같이 볼거리가 아주 다양한편입니다.
우선 말레이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 말래카로 가봅니다.
영어로는 MELAKA 라고 쓰는 이 조그만 도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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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 기행 – 시작에 앞서
싱가포르에 살다보면 는 이웃 동네같은 느낌을 받는 나라입니다.
동남아시아에서는 싱가포르 다음으로 GNP가 높은 나라라고는 하지만 싱가포르 물가에 비하면 2/3정도밖에 안하고 나 등 다리를 통해 쉽게 육로로 건너갈 수있음은 물론 영어문화권 이기도해 아주 친근감이 드는 나라중의 한곳입니다.
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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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기행을 마감하며
아이들이 커가면서 가족여행을 함께한다는것 자체가 쉬운 일이 아닌것을 깨달았습니다.
두녀석이 고등학생시절에는 대학입시를 준비하느라 함께하는 가족 여행은 생각조차 못했었고 또 두 녀석다 대학생이 된뒤로는 큰녀석 미니나사가 로 교환학생을 일년간 가있는 바람에 또 이산가족이 되고 말았습니다.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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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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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기행 20 - 따나롯(Tanah lot) 해상사원 1
발리여행이 이제 막바지입니다.
발리여행 일정을 잡을때 일부러 맨 마지막으로 잡은 일정이기도한 따나롯(Tanah lot) 해상사원 편입니다.
애당초 발리 덴파사 공항에서 서울로 향하는 비행편이 저녁 늦게 출발을 하기 때문에 여행 맨 마지막 일정으로 따나롯(Tanah lot) 해상사원 을 잡고 이곳에서 발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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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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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기행 20 - 따나롯(Tanah lot) 해상사원 2
따나롯(Tanah lot) 해상사원은 어업에 종사하는 발리 사람들이 기도를 하기 위해 많이 찾는 곳으로 바다의 신이 모셔져 있고 지금도 신의 화신인 흰 뱀이 살고 있으며 동굴 속에서 돈을 받고 보여 주기도 합니다. 16세기 자와에서 건너온 고승 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이 작은 섬을 본다면 작은 섬의 아름다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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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기행 20 - 따나롯(Tanah lot) 해상사원 3
따나롯 해상사원이 위치한 발리 서부해안은 밀물과 썰물 차가 크기 때문에 새벽에는 물이 차 바다에 떠 있는 것처럼 보이고 오후가 되면 바닷물이 빠져 육지와 사원을 연결하는 길이 생깁니다. 특히 오후 6시경 해상사원을 배경으로 한 일몰 광경이 장관이어서 이 시간때면 관광객이 한꺼번에 몰려 몹시 혼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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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기행 20 - 따나롯(Tanah lot) 해상사원 4
사진의 따나롯 사원에서 행해지는 의식들 중에서 특이할 만한 것은 발리의 힌두의식 뿐 아니라, 바다 수호신에 대한 의식도 행해진다는 것입니다. 사원이 위치한 자그마한 바위섬 주변에는 독이 있는 바다뱀들이 많이 서식하는데 현지 주민들은 이 바다뱀들이 악령과 침입자들로부터 신성한 사원을 보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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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기행 20 - 따나롯(Tanah lot) 해상사원 5
따나롯 해상사원을 구경하는데 있어서 꼭 둘러봐야할 곳 중의 한곳이 사진의 전망대 입니다.
따나롯 사원으로 향하다 오른쪽으로 들어가면 사원을 볼 수 있는 전망대가 있는 고급 레스토랑이 나옵니다.
사진 건너편으로 멀리 깃발이 펄럭이는곳이 바로 고급 레스토랑이 있는 전망대로써 이곳에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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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기행 20 - 따나롯(Tanah lot) 해상사원 6
석양과 함께 바닷물이 차오르면 바위속에서 잠들었던 신의 화신인 흰뱀들이 나타나 사원을 지킨다고 하는 전설이 살아있는 이 사원입구에는 또 다른 살아있는 뱀한마리가 관광객들의 지갑을 열리게 하고 있습니다. 지난번 말레이지아 말레카 여행때도 그랬었고 관광지마다 뱀한마리는 꼭 만나곤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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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기행 19 - 따만아윤 사원 1
발리여행의 막바지에 들린 따만아윤 사원 이야기입니다.
덴파사르에서 북서쪽으로 약 15km 정도 가면 게르게르 (Gelgel) 왕조를 이은 맹위 왕국이 있었던 곳 맹위 (Mengwi)라는 마을이 나옵니다. 맹위에는 지난번 소개드린 에 다음 가는 발리에서 두번째로 크다는 따만 아윤 사원 Pura Taman Ayun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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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기행 19 - 따만아윤 사원 2
따만아윤 사원은 원래는 왕족들이 사용하던 사원이라서 일반인의 출입을 통제했었던 곳이라는데 이제는 일반에게도 개장이 되고있습니다. 힌두교도는 기도를 하기 위해 사원 경내에 들어갈 수 있다고 합니다만 관광객은 사원 경내에는 들어갈 수 없습니다. 사원을 중심으로 외부에 인공으로 만들어 놓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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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기행 19 - 따만아윤 사원 3
발리의 사원 입구문은 문 위가 연결되지 않고 모두 갈라져 있는게 일반적입니다.
'갈라진 문'이 왜 이런 모양을 하고 있는지 여러가지 설이 있으나 그 중에서 유력한것은, '산'의 신앙에 따라「산을 갈라 열면서 신에 다가선다.」는 것과 '신'과'사람','선'과'악','남'과'여'등등 두개의 세계를 대조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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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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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기행 19 - 따만아윤 사원 4
1634년에 지워진 맹위(Mengwi)왕국의 대표 사찰인 따만아윤 사원은 19세기 후반까지 많이 손상된 것을 20세기에 들어와 복원 작업에 착수하여 1937년에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고 합니다.
브사키 사원 다음으로 발리에서 2번째로 큰 힌두 사원으로 사원 둘레는 인공 연못으로 둘러 싸여 있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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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기행 19 - 따만아윤 사원 5
발리의 역사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기록에 의하면 마자 빠힛이 발리 섬에 이주한 후 건립된 겔겔 왕조가 8개로 분열되고 그 중 하나인 따바난 왕국의 국사가 있는 곳이 따만아윤 사원이라고 하며 발리 섬의 수많은 사원 중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아름다운 사원 이라고 생각하는곳입니다.
푸른 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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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기행 19 - 따만아윤 사원 6
사진의 따만 아윤 사원은 발리 섬에서 브사끼 사원 다음으로 크며 높은 탑이 줄줄이 서있는 모습은 장려하며 발리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원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아주 아름답습니다. 평지에 조성된 사원이지만 잘 정비된 넓은 정원 그리고 사원을 둘러싼 연못 아기자기한 인공해자등이 어울려 발리여행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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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기행 19 - 따만아윤 사원 7
신들의 섬이라 불리우는 에는 브사끼 같은 대형 사원으로부터 발리인들의 집 한쪽편에 소박하게 만들어진 사원까지 목적과 중요함이 각기 다른 수천개에 이르는 사원이 있습니다. 여행은 곧 이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다양하고 많은 사원을 접할 수 있습니다.
다음에 소개되는 중요 사원들은 근교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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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기행 18 - 우붓 시내 둘러보기 1
우붓시내에서 흔히 볼 수있는 발리 전통 가옥과 발리 가족사원 모습입니다.
발리 전통가옥은 힌두교의 영향을 받아 일정한 구조를 가지고 있는데 가족마다 자신들의 편의와 필요에 따라 확장 변형된 형태도 있지만 기본적인 구조와 필수요소들은 모두 동일 하다고 합니다.
아랫 사진의 발리 가족사원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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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기행 18 - 우붓 시내 둘러보기 2
흔히 신들의 섬이라고 불리는 에는 2만여개의 힌두사원이 있으며 각 가정에서도 사원을 모시고 있습니다.
각 사원에서는 티벳의 우쿠달력으로 1년 (210일) 마다 이라고 불리는 사원의 창립기념일 행사가 마을이 들썩이도록 사흘간 벌어집니다. 2만여개가 넘는 사원에서 210일 마다 사흘간 이런 행사를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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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기행 18 - 우붓 시내 둘러보기 3
발리 우붓시내를 돌아다니다 보면 힌두교뿐만 아니라 다른 종교의 흔적도 많이 찾아 볼 수있습니다.
윗 사진에서 보이는 탑 상부의 卍 자 표시도 그렇고 가끔씩 이지만 이슬람 사원들도 눈에 띄이고 아래 사진에서 처럼 우붓시내에는 티벳불교의 를 파는 가게도 있습니다. 아마 이런 가게는 이곳에 많이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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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기행 18 - 우붓 시내 둘러보기 4
우붓 시내 관광 코스는 와 에게 이번 발리여행중 최고의 코스였다고 지금도 이야기합니다.
부드러운 유기농 비누를 파는 가게.전통적인 발리 스타일의 바틱 무늬 셔츠들.아시아풍의 세련된 가방과 가죽 악세사리.발리 원주민 거주지역인 뚱아난 마을에서 만든 라탄제품.발리무용 가믈란 연주에 쓰이는 각종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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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기행 18 - 우붓 시내 둘러보기 5
우붓시내의 쇼핑 및 산책을 몽키포레스트 거리와 하노만 거리. 데위시타 거리의 크고작은 상점들에서 부터 시작해봅니다. 이곳에는 의류.잡화.인테리어 용품.아로마 용품.은세공품.가방.신발 등 다양한 볼거리와 살거리를 제공하는곳입니다. 천천히 둘러 보면서 쇼핑과 산책을 하기에는 더없이 좋은 곳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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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기행 18 - 우붓 시내 둘러보기 6
우붓의 볼거리는 자연적인 아름다움과 여유로움이라고 합니다.
우붓은 흔히 '문화의 중심지'라고 일컬어지는데 그 중에서도 회화는 우붓이 갖고있는 문화 중에서도 가장 중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붓이 회화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이유를 어떤이는 이렇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 우붓이 회화 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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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기행 18 - 우붓 시내 둘러보기 7
왕궁 맞은편에 위치한 우붓 시장(Pasar Ubud)입니다.
아침 일찍 이곳에 가면 생활용품. 채소. 과일 등 이곳 우붓사람들의 역동있는 생활 모습을 볼 수있다고 합니다.
이 시간 만큼은 관광객들이 아닌 현지인들의 삶의 장소이고 이 사간이 지나면 몰려드는 관광객들을 상대로한 바가지 상혼이 판을 치는곳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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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기행 18 - 우붓 시내 둘러보기 8
우붓은 여러개의 반자르(일종의 공동체)로 구성된 지역이라고 합니다.
이 반자르가 중심이되어 각종 종교행사나 장례식 . 신께 바치는 전통 무용을 주관하고 있다고 하네요.
따라서 우붓의 전통무용은 마을 사람들의 종교적 제례에서 유래한것이 관광객에게 공개되고 있는데 우리나라 농악과 비슷하다고 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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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기행 18 - 우붓 시내 둘러보기 9
주말을 맞아 왕궁으로 놀러나온 발리의 어린아이들 입니다.
우붓 재래시장 바로 길 건너편에 위치한 우붓 왕궁은 인도네시아 특유의 섬세한 인테리어와 정원 등을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지금도 왕족들이 이곳에 거주한다고 하네요. 시간만 여유가 있다면 매일 밤 이곳에서 펼쳐지는 전통 음악 연주와 춤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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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기행 18 - 우붓 시내 둘러보기10
우붓 시내 잘란라야 우붓 거리 중심가 사거리에 위치한 우붓 투어리스트 인포메이션 Ubud Tourist Information (Yayasan Bina Wista) 센터와 입니다. 투어리스트 인포메이션 센터에서는 우붓에서 행해지는 각종 전통 댄스 공연 스케쥴과 셔틀 버스 출발 시간, 숙소 등에 대한 정보를 영어와 일어로 무료로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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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기행 18 - 우붓 시내 둘러보기11
발리여행이 막바지에 다다른듯 합니다.
일주일 동안 강행군을 했기에 다소 힘든 일정이지만 워낙 볼거리가 많은 인지라 와 도 지친기색이 전혀 없는 듯합니다. 어제 하루 브사끼 사원 - 낀따마니 화산지대 - 울룬다누 바두르 사원 - 구능까위에 이르는 강행군을 했음에도 아직까지는 생생한듯해서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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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기행 17 - 구능까위 1
낀따마니에서 우붓으로 내려오는 길에 구능까위를 들렀습니다.
발리 최대의 유적 구능까위(Gunung kawi) 는 11세기에 건립된 아름다운 힌두 사원으로 사원을 품고있는 왕릉입니다.
구능까위 왕릉은 거대한 협곡의 양쪽절벽을 파내서 만든 왕궁으로 사진에서 보시듯 암벽을 파내고 챤디(탑)를 조각한 양식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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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기행 17 - 구능까위 2
11세기경에 건립된 석굴사원 구능까위를 만나볼려면 돌로깍은 돌계단 350개를 따라 한참을 내려가야 하는데 가는길 우측에는 사진에서 보이는 정겨운 계단식 논이 펼쳐져 있습니다.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낀따마니에서 출발할때 부터 비가 오더니 구능까위에 도착해서는 거의 소나기 수준으로 내려 정겨운 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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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기행 17 - 울룬다누 바뚜르 사원 1
낀따마니 화산지대를 내려다 볼 수있는 전망대 식당에서 늦은 점심을 먹고 다음으로 들린곳이 전망대에서 그리 멀지않은곳에 위치한 사원입니다. 사원은 바뚜르 호수의 수호신인 데위울란 디누를 모시는 사원으로 원래 바뚜르 호숫가에 있었으나 매몰되어 현재의 자리에 재건중이라고 했는데 사진에서 보시듯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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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기행 17 - 울룬다누 바뚜르 사원 2
힌두의 3대 신으로는 브라마, 비쉬누, 시바가 있다고 합니다.
브라마신은 창조의 신이고 비쉬누는 균형,유지의 신이고 사바신은 파괴의 신을 일컫는다고 하는데 3신중 발리인들이 가장 귀히 섬기는 신은 시바신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발리는 인도네시아의 힌두교 거점이 되고 시바파 라고 부르는 힌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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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기행 17 - 울룬다누 바뚜르 사원 3
사원곳곳에 널부러져 있는 짜낭 모습이 지저분해 보이기도 하지만 하루 세번 기도를 드리는 발리인들의 정성을 생각하면 그저 신기하기만 합니다. 짜낭(canang)은 발리인들이 그들의 신에게 바치는 공양입니다. 매일 아침 그들은 작은 바구니에다가 꽃과 음식을 담고 거기에 향을 꽂아 신에게 드릴 선물을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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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기행 17 - 울룬다누 바뚜르 사원 4
울룬다누 바뚜르사원은 원래 아래의 바뚜르 호수에 옆에 있었으나 1917년 화산이 폭발하면서 유실되어 지금의 위치로 1927년경부터 지금까지 이전 복원 증,개축을 계속적으로 하고 있는 중이라고 합니다.
발리에서는 유일하게 불교 문화가 함께 공존한 것이 특징이며 전설에 의하면 15세기 후반경에 이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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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기행 17 - 울룬다누 바뚜르 사원 5
발리에서 울룬다누 바뚜르 사원은 브사끼 사원 다음으로 중요한 사원이고 아궁산은 남성의 상징으로 그리고 바뚜르 산은 여성의 상징으로 발리인들에게 숭배되고 있는 산 입니다. 활화산인 낀따마니의 바뚜르산은 현재 화산활동의 정도를 에서 수준으로 격상시켰다고 전해 옵니다. 지난 9월 부터 뜨거운 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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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기행 17 - 낀따마니 화산지대와 바뚜르 호수
을 둘러본 후 다음으로 들린곳이 낀따마니 화산지대와 바뚜르 호수입니다.
이곳에서 낀따마니 화산지대를 바라보며 늦은 점심식사를 하였습니다. 해발 1.500미터의 고원지대에 위치한 낀따마니 화산지대는 수십년전 화산 폭팔로 인하여 형성된 지름 약 11km의 분화구. 발리에서 제일 큰 초승달 모양의 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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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기행 16 - 브사키사원 (Pura Besakih) - 층층 돌계단
의 상징인 층층 돌계단과 가파른 계단 위에 우뚝 서 있는 갈라진 문 (짠디 부따르)입니다.
계단 양쪽에는 몇 계단에 걸쳐서 수많은 석상이 줄지어 있고 계단을 다 올라가 갈라진 문 앞에 서서 아래를 내려다보면 숨막힐 만큼 아름다운 사원의 경치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은 잘 알려진 것처럼 힌두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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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기행 16 - 브사키사원 (Pura Besakih)- 중앙사원
아궁 산은 옛날부터 휴화산이라 여겨져 왔으나 1963년3월에 갑자기 대 분화를 일으켜 이때의 분화로 수백 채의 집이 파괴되고 사망자가 2,000명 이상 되었으나 바로 산 아래의 만큼은 전혀 피해를 입지 않아 발리 사람들에게 사원의 신성함을 재차 확인시켜줬다고 합니다.
약 10세기 정도에 건립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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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기행 16 - 브사키사원 (Pura Besakih) - 가족
발리에는 와 라는 두개의 전통 달력이 있습니다.
이 달력에 따라 종교의식이 열리는데 워낙 의식들이 많아 누구나 발리에 가면 한두번쯤은 이런 의식들을 목격하게 됩니다. 또 통과의례들도 많아 아이를 임신하거나 아이가 탄생했을때. 유치가 빠졌을때. 입학.초경.변성기.성인식.결혼식.종교적 수행등 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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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기행 16 - 브사키사원 (Pura Besakih) - 발리인
발리인들의 표정은 실제 만나보면 매우 여유가 있어 보입니다.
더운 나라에 사는 사람들의 공통적인 특징 같기도 합니다만 아주 낙천적이고 화를 잘 내지 않으며 항상 밝기만한 표정입니다.가공을 하지 않고도 먹을 수 있는 과일과 건축 재료인 대나무가 도처에 풍만하고, 추운 계절이 없어 옷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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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기행 16 - 브사키사원 (Pura Besakih) - Meru
인도네시아 사람들은 바나나, 야자(코코넛), 대나무를 '신이 준 3가지 선물' 로 생각하며 살아가고 있다고 합니다.
사진의 Meru라고 불리는 탑들도 야자나무 수염으로 만든다고 하지요? .실제 만져보면 고무줄같이 질겨 그 내구성을 짐작 할 수 있습니다. 약 10년에 한번 정도 지붕을 교체해 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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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기행 16 - 브사키사원 (Pura Besakih) - 돌 계단
와 에게는 이 어떤 의미로 다가왔을까요?
가파른 산중턱에 검은 현무암 돌조각으로 만들어진 사진의 계단들을 오르면 서 무슨 생각을 했을까?
우리 가족이 숭배하는 특정 종교는 없지만 을 둘러 볼때면 발리의 어떠한 사원과도 비교 되어질 수 없는 질서와 그 거대한 위용 때문에라도 신에 대한 겸손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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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기행 16 - 브사키사원 (Pura Besakih)
내부에 들어가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이 쁘나타란 아궁 Penataran Agung 사원으로 에서 가장 중요한 중앙사원입니다. 6층으로 이루어진 검은색 사원은 높은 계단을 통해 올라갈 수 있으며 이 계단은 많은 여행자들이 기념사진을 찍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 사원의 내부는 여행자들 출입을 통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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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기행 16 - 브사키사원 (Pura Besakih)
뒤편으로는 3142미터 높이의 휴화산인 이 그 거대한 자태를 구름 사이로 숨긴 체 발리의 정신적 지주로 자리잡고 있으며 발리의 어떠한 사원과도 비교 될 수 없는 질서와 그 거대한 위용은 찾는 이를 겸손하게 만듭니다. 음력으로 매월 보름 사원에서는 신을 향한 세레모니가 있으며 우리의 정월 대보름은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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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기행 16 - 브사키사원 (Pura Besakih) - 기도
란 본래 산스크리스트어의 'Wari(제물)'에서 유래된 단어라고 합니다.
즉 발리는 섬 그 자체가 신에게 바쳐진 제물로 생각되어 왔던 관계로, 그곳에서 이어져 내려온 회화, 조각, 가믈란, 춤 등은 모두가 신에게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수단으로 전승되어 온 것으로 이해되고 있다. 실제로, 발리섬의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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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기행 16 - 브사키사원 (Pura Besakih) - 짠디 븐따르
발리 섬 동쪽에는 해발 3142m 이 우뚝 솟아 있습니다.
대부분 이슬람교를 믿는 인도네시아 다른 지역과는 달리 힌두교를 믿는 사람들은 아궁산을 세계 중심으로 여기고 있다고 합니다. 집을 지을때도 향하는 방향을 아궁산으로 향하게 할 정도로 신성시한다고 하네요.. 또 발리 사람들은 1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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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기행 16 - 브사키사원 (Pura Besakih) - 올라가는 길
아궁산 자락에 위치한 브사키 사원은 발리의 수많은 사원들 중에서도 즉 어머니의 사원이라고 불리는 곳으로, 발리인들의 종교생활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사원입니다. 신년이나 가족대소사 때는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으로 찾아오고, 발리의 큰 축제들중 많은 축제들이 사진의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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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기행 16 - 브사키사원 (Pura Besakih) - 전경
여느날 처럼 아침일찍 일어나 오늘 여행해야할 일정을 챙겨 봅니다.
아침 9시쯤 호텔을 출발해 1시간 반가량을 이동해 발리에서 제일 크고 유명한 어머니의 사원이라고 불리는 과 를 먼저 둘러 봐야합니다.
에서 점심을 먹은뒤 내려오는 길에 사향 고양이의 배설물로 만든다는 세계에서 제일 비싸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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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기행 15 - 리자사 아궁 호텔 1
발리여행 3일째 저녁이 되었습니다.
우붓 시내에서 시내관광과 늦은 저녁을 먹고 우리가 도착한 곳은 우리가 앞으로 이틀간 묶게될 입니다. 비록 우붓시내에서 차량으로 40분 정도 산쪽으로 들어가 위치해 있어 이동성은 좋지 않지만 워낙 경치가 뛰어난 호텔이라 여행사 知人께서 일부러 추천해 준 호텔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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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기행 15 - 리자사 아궁 호텔 2
리자사 아궁 호텔 가운데에 위치한 수영장입니다.
수영장은 Y 자 형태로 위치한 호텔의 가운데에 자리잡고 있으며 산꼭대기 정상에서 아융강 계곡을 내려다 보며 즐기는 수영장의 휴식은 생각만해도 시원합니다. 아무 생각없이 빈둥 빈둥 이런 곳에서 몇일 만 머무르면 좋겠건만 타이트하게 짜여진 그날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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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기행 15 - 리자사 아궁 호텔 3
산꼭대기에 지어진 호텔 전면에는 울창한 열대우림 숲과 이 흐르고 있습니다.
아침일찍 지저귀는 새소리에 눈을 뜨고 앞 조망을 내려다 보면 눈앞에 펼쳐진 모습이 장관입니다.
아융강 계곡을 끼고 우측편에는 계단식 논밭들이 그림처럼 펼쳐져 있으며 이른 아침부터 을 준비하는 젊은이들 소리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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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기행 15 - 리자사 아궁 호텔 4
산 정상에는 호텔건물이 위치해 있고 호텔 바로 아랫 부분에 Pool 이 딸린 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윗 사진에서 처럼 호텔아랫 부분에는 또 하나의 수영장이 있어 이곳에서 절벽위에 펼쳐진 을 바라다 보며 수영을 즐길 수 있습니다. 수영장 윗 편에 초가집 처럼 보이는 것들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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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기행 15 - 리자사 아궁 호텔 5
절벽위에 지어진 호텔은 경치가 정말 좋습니다.
산꼭대기에 지어진 호텔이라 탁트인 전망과 눈앞에 펼쳐진 열대우림의 우거진 숲들은 정말 장관입니다.
윗 사진은 앞베란다에서 바라다 본 호텔 전면 전경입니다.
발 아래에는 풀장이 딸린 가 자리잡고 있고 앞쪽에는 이 흐르고 있습니다.
아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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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기행 15 - 리자사 아궁 호텔 6
우리 가족이 이틀간 묶었던 라자사 아궁의 입니다.
내부가 얼마나 호사스러운지 와 가 감탄을 연발합니다.
여행사를 통해 호텔팩을 이용해 묶었기 때문에 숙박료가 정확히 얼마로 계산된지는 잘 모르지만 Room Rate를 달라고해 비교해 보니 USD 150 불 정도 하네요. 평소 저희 가족이 해외 여행시는 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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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기행 14 - 네카 (Neka) 미술관
발리의 중부지역 우붓근교에는 발리회화의 중추인 예술의 마을 우붓(Ubud)을 비롯하여 무용과 음악의 마을 쁠리아딴 (Peleatan). 목 조각으로 유명한 마스(Mas). 은세공 마을 쯜룩(Celuk)등 발리예술이 한곳에 모여있습니다.그 중에서도 우붓은 여유로운 농촌풍경과 자유로운 발리예술이 절묘하게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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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기행 14 - 네카 (Neka) 미술관 2
1976년에 스테자 네카 (Steja Neka)씨가 세운 네카 미술관은 넒은 관내에 모두 7개의 전시실을 가지고 있으며 고전.현대.해외 작가등의 작품을 테마별로 골고루 전시해 놓고 있어 발리 회화의 역사와 흐름을 알기 쉽게 전시해 놓았습니다.
발리 전통회화는 물론이고 서양화가의 영향을 받은 발리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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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기행 14 - 네카 (Neka) 미술관 3
발리회화는 16세기 발리에 힌두교를 전파시킨 마자빠힛 왕조에서 그 원류를 찾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마자빠힛 왕조 문화와 힌두교의 영향아래 발전한 발리의 회화는 스타일 이라고 불리는데 그 이후 1930년대 들어 서양회화와 만나면서 원근법등의 서양회화 기법을 이용 그 동안의 종교적 색체에서 벗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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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기행 14 - 네카 (Neka) 미술관 4
현재는 우붓을 중심으로 서양회화와 발리화화가 서로 영향을 주고 받으며 영 아티스트 스타일을 발전시켜가고 있다고 합니다. 우붓지역이 발리회화의 본거지가 된것은 이같은 배경에 의한것으로 우붓에는 많은 예술가들이 미술관과 갤러리를 중심으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어 우붓은 예술마을이라는 명성을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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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기행 14 - 네카 (Neka) 미술관 5
발리회화의 중심지 우붓에는 크고 작은 갤러리가 산재해 있습니다.
오늘 소개드린 을 비롯하여 1951년 부터 1999년 작고할때까지 빌리에 매료되어 발리에 이주한후 창작활동을 계속했던 일명 라고 불리었던 스페인 출신의 화가 미술관 . 우붓 교외의 전원속 에 자리잡은 발리 스타일의 미술관 . 단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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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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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기행 13 - 고아가자 (Goa Gajah)
빠중에서 계단식 논들을 바라보며 늦은 점심을 마치고 우붓시내로 들어왔습니다.
오늘은 간단히 우붓의 시내와 근교 몇곳을 돌아본 뒤 저녁에는 두번째로 묶을 호텔인 으로 들어가 체크인을 해야 합니다. 우붓에서 오후에 들러 본곳은 과 목조각으로 유명한 마을 그리고 이번에 소개하는 입니다.
11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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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기행 13 - 고아가자 (Goa Gajah) - 목욕장
동굴 앞쪽 광장에 자리잡은 목욕탕입니다.
1954년에 발굴된 6개의 여신 조각이 아름답게 장식된 이 목욕탕은 의식을 치르기전 몸을 정결히 하는데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아쉽게도 목욕장의 중앙부분은 지진으로 무너져 버렸으며 사진에서 보시듯 여신들이 손에든 물병에서 흐르는 물은 인도에서 부터 흘러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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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기행 13 - 고아가자 (Goa Gajah) - 동굴안
가로 세로 약 5미터 크기의 거대한 얼굴이 조각된 어두운 동굴 입구로 들어서면 왼쪽으로는 가네샤상이 모셔져 있고 오른쪽으로는 힌두의 3 대신인 브라마 .비쉬누.시바를 상징하는 3개 석상이 8개의의 링가(남근 신)에 둘러싸인 형태로 모셔져 있습니다. 이외에 15개의 횡혈 (옆으로 조그맣게 뚫어 놓은 동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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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기행 12 - 우붓으로 가는길 ( 과일 노점상)
빠쭝에서 우붓 까지는 한시간 반정도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빠쭝 - Candi kuning - 우붓까지 가는 길목 곳곳에는 사진에서 보이듯 과일 노점상들이 곳곳에 보입니다.
이번 가족 여행중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이기도 합니다만 상상도 하지 못하는 아주 저렴한 가격에 평소 먹어보지 못하던 열대 과일들을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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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기행 12 - 빠쭝 카페 1
브라딴 사원 구경을 마치고 우붓으로 내려오는 길에 들린 입니다.
부페식으로 차려진 음식의 맛보다는 계단식 논이 내려다 보이는 시원하고 탁트인 전망 때문이라도 꼭 한번 들려봐야 할곳입니다. 날씨만 좋으면 아궁산도 보인다던데 우리가 가던날은 날씨가 흐려서인지 볼 수가 없었습니다.
1인당 부페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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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기행 12 - 빠쭝 카페 2
브두굴과 브라딴 호수를 가다 보면 중도에 빠쭝이라는 지역이 있습니다.
이 곳은 고원지대에 있는 계단식 논과 성스러운 Batukaru 산의 웅장함을 바라볼 수 있는 경관을 가지고 있으며 전형적인 시골 마을로 외국인이 드물어서 소박한 마을 사람과도 만날 수 있는곳입니다.
사진은 브라딴 사원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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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기행 11 - 브두굴 호수 전망대 (뿐짝 바구스 전망대 휴게소)
두개의 호수가 아주 잘 내려다 보이는 중간 지점에 호수 전망대가 하나있는데 그곳이 바로 입니다. 와 의 중간쯤 위치한 관계로 이곳을 구경오는 관광객들을 위해 멋진 나무테라스에 야외 테이블을 갖추어 놓고 음료수등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레스토랑의 느낌 보다는 그냥 휴게소가 더 어울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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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기행 11 - 탬블링안 호수와 부얀호수 전경
브두굴 지역은 외국 관광객들과 소수의 관광객들이 하루 코스로 많이 찾는 곳이기는 하지만 다음번에 들릴때는 1박 2일 코스로 둘러보고 싶은 곳입니다. 발리중에서도 내륙지방이며 고산지대이기 때문에 바다가 있지는 않지만 큰 호수 3개가 밀집되어 있고 날씨가 정말 환상적으로 시원해서 여유있게 하루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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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기행 10 - 울룬다누 브라딴 사원 (브라딴 호수)
브라딴 호수 전경입니다.
짜뚜르산의 칼데라 호수로 짠디쿠닝 공원이 있고 이곳에서 배를 빌려 호수로 나가볼 수 있습니다.
호수 남쪽에는 제트스키.낚시.스피드 보트를 탈 수 있는 레져파크가 있다고 합니다만 왠지 아름다운 브라딴 호수와 레져파크는 잘 안어울린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브라딴 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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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기행 10 - 울룬다누 브라딴 사원 (사원 경내 모습)
아름답기만한 사원 경내 모습입니다.
브라딴 호수는 울룬다누 브라딴 사원이 있어서 더 유명해지고 전체적인 조화가 맞는 느낌입니다.
사진속의 울룬 다누 브란딴 사원은 멍위(Mengwi)국왕에 의해 세워진 11층과 3층의 탑도 유명하지만 사원 경내 역시 무척 아름답습니다. 특히 브라딴 호수에 물안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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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기행 10 - 울룬다누 브라딴 사원 ( 진정한 휴식이란?)
진정한 휴식이란 뭘까요?
사진속의 저 노랑머리 처자들의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짧은 여행일정 / 될 수 있으면 많은 곳을 보고픈 심정/ 원없이 담아보고 싶은 사진 ...등등의 생각이 어울려 항상 쫓기듯 바쁘게만 움직이는 내 자신을 돌아보게 됩니다.
언젠가 내가 가보고 싶은 지구상의 모든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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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기행 10 - 울룬다누 브라딴 사원 (5만 루피아 배경사진)
꼭 한번 담아보고 싶었던 모습입니다.
인도네시아 화폐인 5만 루피아짜리 지폐에도 나오는 배경이지요.
호수안에 세워진 11층과 3층의 탑에는 호수의 신 를 모셔놓고 있다고 합니다.
정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브라딴 호수와 어울려 한폭의 그림처럼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사원으로 들어가는 길목도 그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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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기행 10 - 울룬다누 브라딴 사원 (사원입구)
브두굴 지역의 짠디쿠닝공원내에 위치한 호숫가에 위치한 사원 입구입니다.
1633 년에 서워 졌다고 하는데 해발 2.000 미터의 고원지대에 소롯히 자리잡고 있어 참 예쁜 사원이라는 느낌이 듭니다.낮기온이 23-24 도 정도 한다고 하니 시원한 호수 풍광과 함께 조용히 쉬기에는 딱인곳 입니다.
서양사람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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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기행 10 - 울룬다누 브라딴 사원 (사원 가는길 2 )
잔디꾸닝 - 빠쭝을 지나 브두굴 호수로 가는길에 만난 발리 청소년들입니다.
이날이 정확히 무슨날인지는 모르지만 초 중학교 학생들이 저마다 다른 형형색색의 유니폼들을 입고 2-30여명씩 줄을 맞추어 군대에서 제식훈련하듯 구령에 따라 손과 발을 맞추어 가며 산을 넘고 있었습니다.
산은 발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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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기행 10 - 울룬다누 브라딴 사원 (사원 가는길)
오늘 일정이 우붓 - 잔디꾸닝 - 빠중 - 브두굴을 거쳐 울룬다누 브라딴 사원을 다녀오는 다소 강행군이기 때문에 아침일찍 호텔 체크 아웃을 마치고 여행길에 올랐습니다. 발리 지도를 펼쳐보면 섬 한가운데 호수가 네곳이 있습니다.
북쪽으로 섬가운데에 ..이란 이름을 가진 호수 세곳이 한쪽에 모여있고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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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기행 9 - 꾸따비치의 아침산책 2
여행 셋째날 이른 아침 모습입니다.
이른 아침부터 윈드써핑을 즐기는 부지런한 여행객들 . 손을 꼭 잡고 해변가를 산책하는 연인들. 물이 빠지기 전 투망질로 고기를 잡는 현지 발리인들. 예쁜 조개 종류를 모아놓고 관광객들을 호객하는 잡상인들. 비치파라솔에 드러누워 명상에 잠겨있는 서양 아가씨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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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기행 9 - 산티카 비치호텔의 아침 산책
여행 3일째 아침을 맞이 했습니다.
남들이 모두 잠든 이른 새벽 꾸따해변과 잘 자꿔진 호텔을 이곳 저곳 산책하는 기분은 상큼하고 신선한 느낌입니다.
우리가 이틀동안 묶은 은 해변가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지만 관광지라기에는 너무나 조용하고 한적해 가족 단위의 여행객들이 편안히 쉬기에 아주 알맞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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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기행 8 - 덴파사르 야시장 1
발리 여행 이틋날 에서의 쇼핑과 스파에서 아로마 마사지로 피로를 푼다음 로 유명한 에 들러 그 맛있다는 와 빈땅 맥주로 저녁을 해결한뒤 호텔로 들어기기전 오늘 일정 마지막으로 들린곳이 입니다.
덴파사르는 발리의 수도로 약 4십만명 정도의 인구가 살고 있다고 합니다. 덴파사르는 관광지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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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기행 8 - 덴파사르 야시장 2
인도네시아와 우리나라와의 환율차이도 있겠지만 덴파사르 야시장의 물건값은 상상을 못할 정도로 쌉니다.
싱가폴에서는 왠만한 크기의 망고 하나값이 5천원 정도인데 비해 이곳에서는 5천원 정도면 10개 정도는 살 수있는 가격입니다. 이렇듯 해외 여행에서 꼭 해 봐야할것 중의 하나는 이런 재래시장에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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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기행 8 - 덴파사르 야시장 3
생활이 지루하고 답답할때는 가끔씩 이나 을 가보라고 권합니다.
그곳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분주하고 땀빵울 어린 모습들을 보면서 나 또한 자극을 받고 오곤 하는곳이지요.
나중에 소개드리겠지만 우붓에 가서도 을 들리게 됩니다만 이곳 과 은 성격 자체가 틀린듯한 느낌입니다. 우붓 왕궁 바로 옆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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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기행 7 - 발리라뚜 스파
발리에서의 스파는 여느나라의 스파와 조금 다른 느낌입니다.
주로 꽃잎이나 각종 허브를 이용한 목욕과 사우나 그리고 다양한 천연재료를 이용한 보디 스크럽과 오일 마사지 등으로 이루어 집니다. 우리가족의 차량을 운전해준 현지가이드 군에게 발리에서 스파를 가장 잘하는 집. 한국인 보다는 외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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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기행 6 - 디스커버리 쇼핑몰
발리 여행 이틀째가 됩니다.
오전에 과 를 둘러본 후 짐바란 부근에서 화덕피자가 맛있다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맛있는 점심을 먹었습니다. (발리의 맛집에 관해서는 맛기행.멋기행란에 글 올릴 예정입니다)
비행기를 7시간이나 타고온 탓과 어제 밤늦게 도착한 탓에 오늘 오후 일정은 너무 무리하게 하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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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기행 5 - 게와까 파크 1
울루와뚜 사원을 둘러본뒤 두번째로 방문한 곳은 짐바란 남쪽언덕에 위치한 테마파크 입니다 .
원래는 채석장 부지였다는데 넓은 잔디 광장과 대리석을 깎아 쓴 채석장의 암석들, 예쁘게 가꾸어진 정원, 짐바란 베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조망권 때문인지 현지인들도 많이 찾는 곳이라고 합니다.
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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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기행 5 - 게와까 파크 2
사진의 를 지나면 거대한 가루다 상 조각이 있는 넓은 광장이 눈에 들어 옵니다.
아랫 사진은 우리 가족을 일주일 동안 친절히 안내해준 라는 가이드 입니다.
( 발리 사람들에게는 재미난 이름 붙이기 습관이 있는데 낳은 순서대로 이름을 붙인다고 합니다.
첫째는 와얀이나 뿌뚜 - 둘째는 마데 또는 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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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기행 5 - 게와까 파크 4
높이 22 m 나되는 청동상과 가루다를 타고있는 모습입니다.
자유와 희생을 상징하는 힌두교의 신 상은 세상이 혼란스러워 지면 각기 다른 모습으로 나타나 세상을 구원한다고 합니다. 336만리나 되는 거대한 황금빛 날개를 가지고 용을 잡아 먹는다는 인도 신화속의 새역시 발리에서 가장 많이 만나는 상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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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기행 4 - 울루와뚜 절벽사원 (Pura Luhur Uluwatu) 3
울루와뚜 절벽사원의 우측편과 좌측편의 절벽들 모습입니다.
이 절벽아래에서 헤엄치는 거북이를 보면 아들을 잉태한다는 전설이 있다고 하는데 저희에겐 믿거나 말거나입니다만 신혼부부들에겐 귀가 솔깃하는 이야기 거리 입니다.
아찔한 절벽과 절벽에 와서 하얗게 부서지는 파도가 그려내는 아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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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기행 4 - 울루와뚜 절벽사원 (Pura Luhur Uluwatu) 2
울루와뚜 절벽사원 (Pura Luhur Uluwatu)을 세워서 담아 봤습니다.
울루와뚜(Ulowatu) 란 제일 높은 바위 라는 뜻이라고 하며 저 절벽 끝의 사원은 바다의 여신 Dewi Laut에게 제사를 올리는 장소 라고 한다.
사원은 전체를 하부, 중부, 상부로 나누어 어둠의 세상과 현세, 기도처로 구분해 놓고 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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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기행 4 - 울루와뚜 절벽사원 (Pura Luhur Uluwatu)1
발리섬 최남단에 돌출된 바둥반도의 남서쪽에 위치한 절벽사원입니다.
절벽높이는 약 70미터 정도이고 바다의 여신을 모시기 위해 10세기경에 세워진 사원이라고 합니다.
까마득한 절벽아래 내려다 보이는 거친파도가 일으키는 하얀 포말이 일품이며 역시 이곳에서 감상하는 인도양으로 떨어지는 석양이 아름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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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기행 3 - 아침산책 (아침식사)
의 2층 레스토랑 모습입니다.
이곳에서 이틀간 아침 식사를 했습니다. 아랫 사진처럼 수영장이 훤히 내려다 보이는 좌우측이 탁 트인 전망이 아주 시원한 느낌을 줍니다. 식사는 발리 현지식이 조금씩 나오지만 호텔에 묶고 있는 거의 대다수가 사양 사람들이기 때문에 양식위주의 뷔페식으로 차려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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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기행 3 - 아침산책 (꾸따 비치)
꾸따비치의 아침 풍경입니다.
부지런한 서양인들 일부는 해변가에서 조깅을 하거나 윈드써핑 장비를 챙기느라 분주한 모습입니다.
발리인 어부 한명이 투망을 던지면 고기를 잡는 모습이 우리나라 여느 어촌 모습과 비슷합니다.
르기안 - 꾸따 - 짐바란 으로 이어지는 발리의 서쪽 해안은 생각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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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기행 3 - 아침산책 (수영장과 호텔정원)
직업병인지 모르지만 아무리 늦게 잠이 들어도 아침 여섯시만 되면 습관처럼 눈이 떠집니다.
식구들이 모두 잠든 이른 아침 카메라를 챙겨들고 호텔 주위를 산책해 봤습니다. 흔히들 여행지로 많이 찾고 있는 발리의 르기안 - 꾸따 - 짐바란등의 비치는 발리의 서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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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기행 2 - 발리도착
서울에서 오후 5시에 출발하는 전세기를 타고 발리 에 도착하기가지는 약 7시간이 소요됩니다.
싱가폴까지가 6시간 정도 걸리는데 발리의 경우는 1시간 정도 더 소요가 됩니다. 한국보다 시차가 1시간이 늦어 7시간의 비행끝에 발리 덴파사르의 공항에 내리니 저녁 11시가 조금 넘었습니다.
( * 응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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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기행 1 - 사전 준비작업
여행은 설레임이라고 했습니다.
실제 여행을 할때보다 여행을 계획하고 준비하는 과정이 더 설레고 신나는 일입니다.
흔히 이라 불리는 를 가족 여행지로 선택하게된데는 몇가지 사연이 있습니다.
우선 제가 살고있는 싱가폴 센토사섬 옆에 라는 아기자기한 레스토랑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가끔씩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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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 카지노 여행 - 싱가폴로 귀국
마카오에서 싱가폴로 귀국하는 방법은 두가지 입니다.
배를 타고 홍콩으로 건너가 싱가폴 비행기를 이용하거나 사진에서 처럼 제가 이용한 저가항공을 이용하여 싱가폴로 바로 오던가... 기내에서 제공되는 모든 식음료는 승객이 돈을 지불하고 사먹어야 하며 (심지어 생수까지 ) 정장차림 대신 티 셔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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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 카지노 여행 - 성바울 성당의 유적
워낙 잘 알려진 성 바울 성당( Ruins of St.Paul's) 입니다.
이 교회는 1594년에 설립되어 1762년에 문을 닫은 성 바울대학 중 일부였으며 극동에 지어진 첫 유럽풍의 대학이었다고 합니다. 성 바울 교회는 1580년에 지어졌으나, 1595년과 1601년에 순차적으로 훼손되었으며 1835년 태풍으로 인한 화재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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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 카지노 여행 - 몬테 요새(Mount Fortress) 및 마카오 박물관
17세기 초, 성바울 성당과 비슷하게 예수회의 의해 세워진 몬테 요새는 네덜란드 함대가 마카오를 공격하던 1622년 당시 겨우 절반 정도만이 건축된 상태였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 요새의 대포에서 발사된 포탄이 네덜란드의 화약고에 명중함으로써 전쟁을 결정적으로 승리로 이끌수 있게 되었고, 마카오를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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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 카지노 여행 - 육포거리
마카오의 중심가 세나도 광장에서 성바울 성당으로 올라가는 길은 마카오의 쇼핑지구입니다.
두툼한 육포와 마카오 과자, 계란빵 같은 먹을거리를 파는 작은 가게부터 옷, 화장품 등 각종 잡화를 다루는 상점까지 실생활에 필요한 것들은 거의 모두 구할 수 있는곳입니다.
특히 사진에서 처럼 이곳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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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 카지노 여행 - 성 도미니크 성당 (St. Dominic's Church)
바로크 양식으로 지어진 마카오 최초의 성당인 노란색의 입니다.
1587년 멕시코 아카풀코에서 온 3명의 도미니크회 소속 스페인 사제들이 세운 이 성당은 1997년에 다시 복구되었으며
바로크 양식을 잘 보여주는 동시에 값진 조각상과 화려한 목조천장 .장엄한 제단등 여러가지 볼거리가 많은곳 입니다.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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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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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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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 카지노 여행 - 仁慈堂大樓 (자애당)
세나도 광장 우측편에 있는 순백색 건물입니다.
자애당 혹은 자비의 성체 (Holy house of mercy)라고도 불립니다.
1569년 마카오의 첫주교에 의해 설립된 이곳은 처음으로 마카오에 서양식 의료와 복지를 소개하고 고아 그리고 과부들을 돌보던 복지기관이었다고 합니다. 건물안으로 들어가면 주교의 유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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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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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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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 카지노 여행 - 세나도 광장
마카오의 가장 중심 지역인 세나도(Senado)) 광장은 돌로 된 물결 무늬의 모자이크 노면이 독특한 매력으로서, 이러한 무늬는 도미니크 교회를 지나 성바울 성당의 유적까지 이어져 있으며, 또한 주 도로인 센트럴 애비뉴 (新馬路 거리)를 따라 예쁘게 포장되어 있습니다. 광장에는 분수, 벤치, 카페등이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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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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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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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 카지노 여행 - 성 아우구스틴 광장 (St. Augustine's Square)
2005년 7월 "역사의 중심, 마카오(The Historic Centre of Macao) " 라 명명된 마카오 문화 유적지들이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에 등록이 되었다고 합니다. 국제 무역의 발전에서 주요한 역할을 담당했던 마카오는 16세기부터 1999년 중국으로 반환되기 까지, 약 400년에 걸쳐 포르투갈에 식민지배를 받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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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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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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