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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락(離家樂)여행 12 - 해남도 싼야(三亚)시 꼭 가볼만한 곳 !
이라고 불리는 해남도는 북쪽에 하이커우(해구)라는 가장 큰도시가 있고 남쪽에는 두번째로 큰 도시인 싼야가 있습니다. 오랫동안 유배지로서 악명이 높았다고 하는곳으로 하이난 대부분의 볼거리가 이곳에 몰려있어 싼야를 둘러 보기로 합니다.
싼야를 하루정도의 짧은 시간에 둘러보는 가장 좋은 방법을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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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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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락(離家樂)여행 12 - 해남도 하이커우 (海口)
농한기가 끝나고 겨울이 다가오면 늘 올 겨울 이가락 여행지는 어디가 좋을까 ? 고민하게 됩니다.
추운 겨울을 피해 따뜻한 남쪽나라로 건너와 1 - 2주 정도 겨울골프를 즐기는게 연례행사 입니다만 올해는 좀 색다른 곳을 가보고 싶어 동양의 하와이라고 불리는 해남도의 하이커우(海口)로 건너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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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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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락(離家樂)여행 11 - 스페인 전국일주
집 떠나는 여행은 늘 즐겁지요.
기둥이 미니나사와 스페인 전국일주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낮선곳에서 나를 되돌아보게하는 이가락 여행은 늘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옵니다. 저를 위해 여유있는 일정의 맞춤 여행을 마련해준 기둥이와 스페인 곳곳을 돌아보고 경험하면서 막연하게 나마 알고 있던 스페인이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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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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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둘레길 완주 3
오늘은 어제 중간에 마친 수악교에서 출발하여 5구간 수악길 3.8km. 6구간 시험림길 9.4km. 7구간 사려니 숲길 일부 5.2km. 8구간 절물(조릿대)길 3km . 9구간 숫모르 편백숲길 6.6km를 모두 돌아 둘레길 완주를 마치는 일정입니다.
*. 5구간 수악길(3.8km)
숙소인 ES제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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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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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둘레길 완주 2
보통은 4일간의 일정으로 둘러보는 제주도 둘레길을 저희는 3일에 완주예정이라 조금 일정이 빡센편입니다.
오늘은 4구간 동백길 11.3km와 5구간 수악길 일부 7.7km 일정입니다. 어제 저녁 중문에 식사하러 나갔다가 택시를 못잡아 고생한 내용을 잘아는 리조트 직윈이 고맙게도 아침에 본인 야간 근무를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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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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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둘레길 완주 1
기둥이와 함께하는 둘레길 첫날입니다.
오늘 걸을 둘레길은 1 - 3 구간 천아숲 길과 돌오름 길 그리고 산림휴양길입니다. 숙소인 난타호텔에서 택시를 타고 둘레길 시작점인 천아숲길 입구에 도착하니 아침 8시네요.
*. 1구간 천아숲 길 (8.7km)
1구간 천아숲길은 천아 수원지에서 돌오름까지 8.7km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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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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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잉카 마야 박물관 !
5도 2촌생활을 하다가 고향 예천으로 귀향해 생활한지가 일년이 조금 넘어 갑니다.
어렸을적 상경해 서울에 50년 이상을 살면서도 남산 타워 꼭대기에 올라가본 기억은 한두번 ! 서울에 온 외국인 지인들 안내차 한두번 올라가본것을 제외하곤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
혹여 친구들이나 지인들이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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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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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락(離家樂)여행 10 - 체코 / 프라하(Praha) 성
프라하에서의 마지막날은 프라하 성과 시내를 둘러보고 구시가지 광장과 어제 둘러봤던 카를교 주변에서 한나절을 보내고 공항으로 가는 일정입니다.
*. 프라하 성
프라하성(Pražský hrad )은 블타바 강의 서쪽 언덕에 자리 잡고 있는 성으로 프라하의 초기 역사부터 존재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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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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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락(離家樂)여행 10 - 체코 / 프라하(Praha) 천문 시계탑과 구 시가지 광장
프라하 관광은 구시가 광장에서 부터 시작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광장 주위에는 구시청사, 성 미쿨라셰 성당, 골츠 킨스키 궁전, 틴 성당이 있고 광장 중앙에는 얀 후스의 군상이 세워져 있습니다.
또한 1364년에 건축된 구시청사 정문 앞에는 세계에서 3번째로 오래되었다는 천문시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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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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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락(離家樂)여행 10 - 체코 / 프라하(Praha) 카를교
오전에 체코의 체스키 크룸로프를 둘러본 뒤 오후에 수도 프라하로 넘어 왔습니다. 체스키 크룸로프에서 프라하까지는 약 두시간 반정도 걸리네요 !
체코의 수도 프라하 !
14세기에는 전 유럽에서 파리 다음가는 큰 도시였다고 하지요.
프라하는 세계에서 가장 다양한 건축양식을 자랑하는 곳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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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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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락(離家樂)여행 10 - 체코 / 체스키 크룸로프(Český Krumlov) 3
*. 이발사 다리((Lazebnický Most)의 슬픈이야기
< 신성 로마제국의 황제 루돌프 2세(Rudolf II · 1552~1612) 재위 당시 황제와 애인 캐서린 스타리사 사이에 줄리어스라는 이름의 아들이 있었다. 황제는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줄리어스 왕자의 병을 치료하기 위해 왕자를 체스키 크롬로프에 요양 보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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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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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락(離家樂)여행 10 - 체코 / 체스키 크룸로프(Český Krumlov) 2
여러나라로 여행을 다녀보면 사람마다 여행을 즐기는 방법들이 참 다양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미리 여행을 가기전 여행지에 대충이나마 공부를 하는 편이고 여행지 현지에서는 내가 공부한 내용들을 확인하고 눈에 넣는 과정이 여행의 즐거움입니다. 짐이라고 해봐야 조그만 캐리어 하나가 전부이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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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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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락(離家樂)여행 10 - 체코 / 체스키 크룸로프(Český Krumlov) 1
삼일 동안 비엔나를 둘러보고 이번에는 체코로 넘어 갑니다.
오스트리아 수도 비엔나에서 3시간 버스를 타고 체코의 로 간 다음 거기서 숙박을 하고 다음날 아침 체스키 크롬로프를 관광하는 일정입니다.
저희가 묶었던 체스케 부데요비체(České Budějovice)는 체코 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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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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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락(離家樂)여행 10 - 오스트리아 / 비엔나(Wien) 3 - 쉔부른 궁전
*.오스트리아의 베르사유궁전이라 불리는 쉔부른 궁전
베르사유궁전과 함께 유럽에서 가장 화려한 궁전 중에 하나. 합스부르크가문의 여름주거지였던 바로크 양식의 궁전입니다. 정원엔 마차 박물관이 있으며 프랑스 베르사유궁전에 자극을 받아 세워진 바로크 양식의 대표적인 대궁전으로 방이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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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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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락(離家樂)여행 10 - 오스트리아 / 비엔나(Wien) 2 - 성 슈테판 대성당
제게 오스트리아 하면 왠지 친숙해지는 이유는 아마도 두가지 때문일겁니다.
하나는 큰 녀석이 대학시절 이곳에서 공부를 하였고 또 다른 하나는 제가 근무했었던 싱가포르 Marina bay sands IR 프로젝트의 제 발주처 감독을 하던 파트너 루디(Rudy Betschoga) 라는 친구가 바로 오스트리아 친구 였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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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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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락(離家樂)여행 10 - 오스트리아 / 비엔나(Wien) 벨베데레 궁전
오스트리아 !
합스부르크 왕조의 종주국이며 한때 프랑스와 함계 유럽대륙을 호령했던 대제국이었지만 1차 셰계대전의 결과 거의 모든 영토를 잃고 조그만 알프스 공화국으로 전략해 버린 나라가 오스트리아이며 그 수도 가 오늘 방문하는 비엔나 입니다. 유적과 문화 유산이 넘쳐나기 때문에 도시의 중심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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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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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락(離家樂)여행 10 - 오스트리아 / 할슈타트(Hallstatt)
알프스 산자락과 70여개의 호수를 품은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인 할슈타트 마을은 세계 최초의 소금광산이 있었던 마을입니다. ‘소금광산’으로 유명한 이곳은 세계적으로 인기를 끈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배경이 됐다는 입소문 이후 몸살을 앓고 있다고 합니다.
알프스 빙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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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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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락(離家樂)여행 10 - 오스트리아 / 장크트 길겐(Sankt Gilgen)
잘츠부르크에서 자동차로 40분 거리인 짤츠캄머굿(Salzkammergut) 길겐 마을로 이동해 봅니다. 짤츠캄머굿은 2.000m산들 사이로 76개의 아름다운 호수들이 모여있는 지역으로 대표적인 도시가 모차르트 외가가 있는 장크트 길겐(Sankt Gilgen)과 짤츠캄머굿의 진주라고 불릴만큼 경치가 아름다운 할슈타트(Hal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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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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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락(離家樂)여행 10 - 오스트리아 / 호헨 잘츠브르크 요새(Festung Hohensalzburg)
후니쿨라를 타고 구시가지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호헨 잘츠부르크 요새(Festung Hohensalzburg)로 올라왔습니다. 이 요새는 1077년에 최초로 지어져 1495 - 1619년에 증축된 방어목적의 중요한 요새입니다. 대주교는 평상시 구시가지의 잘츠부르크 레지던스에서 거주하가 적이 공격을 하면 요새로 피신했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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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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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락(離家樂)여행 10 - 오스트리아 / 잘츠브르크(Salzburg) 구시가지
슬로베니아의 블레드에서 빈트가르 협곡을 거쳐 오스트리아의 잘츠부르크에 도착했습니다. 오스트리아 잘즈부르크 까지는 약 세시간 정도 걸리네요 !
소금(Salz)의 성(burg) 이라는 뜻의 모짜르트의 도시 잘츠부르크 !
잘츠부르크는 바로크 양식의 건축과, 다양한 역사, 모차르트의 출생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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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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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락(離家樂)여행 10 - 슬로베니아 / 빈트가르 협곡(Vintgar Gorge)
블레드성과 섬을 둘러본뒤 차량으로 20분 거리에 있는 빈트가르 협곡으로 이동합니다.
빈트가르(Vintgar) 협곡은 블레드 중심부에서 북서쪽으로 4km 떨어진 트리글라브 국립공원 동부에 있는 협곡입니다. 블레드 호수의 발원지인 라도나강에서 이어지는 길이 1.6km, 깊이 250m의 협곡으로 요즘같은 더운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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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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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락(離家樂)여행 10 - 슬로베니아 / 블레드(Bled)
오늘은 슬로베니아로 건너가 블레드 호수를 둘러보는 일정입니다. 크로아티아의 수도 자그레브에서 슬로베니아 블레드 까지는 자동차로 약 두시간 거리입니다. 면적 20273㎢로 전라도만 한 크기에, 인구 약 200만명의 작은 나라가 슬로베니아 입니다.
이곳을 여행하신 분들 이야기로는 유고슬라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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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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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락(離家樂)여행 10 - 크로아티아 / 자그레브(Zagreb)
유럽사람들이 가장 가고 싶어하는 나라가 크로아티아라고 하지요.집 떠나는 이가락 크로아티아 여행도 이젠 막바지네요. 스플리트 관광을 마치고 크로아티아 수도인 자그레브로 향합니다. 자그레브라는 명칭은 중세에 메마른 지역이었던 이곳을 지나가던 영주가 기사들의 목마름을 해결하기 위해 땅을 파서 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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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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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락(離家樂)여행 10 - 크로아티아 / 스플리트(Split)
오늘은 중부 달마시안의 황홀한 꽃, 스플리트를 둘러보는 날입니다.
스플리트는 크로아티아에서 두번째로 큰 도시로 고대 로마시대의 황제 디오클레티아누스의 휴양지였습니다.
바닷가에 위치한 지리적 특성 때문에 옛날부터 항구 중심의 교역이 활발한 곳이었고 현재는 크로아티아 아드리아 해안 도시의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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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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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락(離家樂)여행 10 - 크로아티아 / 트로기르(Trogir)
두브로브니크에서 3시간 정도 차로 이동해 작은 도시 트로기르로 건너왔습니다.
트로기르는 아드리아해 연안과 접한 크로아티아의 항구 도시입니다. 기원전 3세기 그리스인들이 세운 '트라구리온'(Tragurion)이라는 식민 도시가 기원이며 트라구리온은 그리스어로 "수컷 염소"라는 뜻을 가진 '트라고스'(Tr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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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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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락(離家樂)여행 10 - 크로아티아 / 두브로브니크(Dubrovnik) 구 시가지
성곽을 둘러본뒤 이번에는 구시가지 구석구석을 둘러볼 차례입니다.
*. 올란도 기둥
올란도는 이슬람과의 즨투에서 용감히 싸운 영웅으로 기사의 표본 ! 밀라노 조각가 보니노의 작품입니다만 지금 공사중 이네요.
*. 올란도 계양대 - 프랑스 기사 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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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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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락(離家樂)여행 10 - 크로아티아 / 두브로브니크(Dubrovnik) 외곽
오늘은 종일 두브로브니크를 둘러보는 일정입니다. 아침 일찍 네움을 줄발해 한시간 반 정도를 달려 두브로니크에 도착합니다. 크로아티아에서 가장 인기있는 관광도시 ! 아드리아해의 진주, 유럽 최고의 휴양도시로 손꼽히는 두브로브니크는 거대한 성곽 안에 자리한 아름다운 중세도시로 약 2km의 성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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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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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락(離家樂)여행 10 -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 네움(Neum)
네움( Neum)은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에서 바다에 닿아있는 유일한 해안 지대입니다.
이 작은 바닷가 마을 때문에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는 아드리아해로 통하는 약 21km의 좁은 해안선을 확보하여 내륙국에서 벗어났습니다. 크로아티아 Makarska 와 Dubrovnik 사이에 알박기 처럼 박혀있는 보스니아 헤르체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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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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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락(離家樂)여행 10 - 크로아티아 / 자다르(Zadar)
플리트비체 국립공원 트레킹을 마치고 다음으로 이동한곳은 항구도시 자다르입니다.
자다르는 크로아티아 서쪽 달마티아 지방에 있는 도시로 고대로마의 식민지가 되기 이전에는 일리리아인이 세운도시입니다.
자다르는 역사적으로 로마제국에 속하기도 했는가 하면, 그 이후 베네치아 공화국, 나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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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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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락(離家樂)여행 10 - 크로아티아 / 플리트비체 국립공원 (Plitvice Lakes National Park)
부다페스트 시내를 둘러본 후 이번에는 고속도로를 타고 크로아티아로 넘어갑니다.
고속 도로 휴게소에서 술을 팔고있는게 재미있네요. 산이 별로없고 끝없이 펼쳐진 헝가리의 비옥하고 넓은 들판은 초보농부인 제가봐도 참부러운 풍광입니다. 광활한 들판에서는 해바라기. 옥수수. 호밀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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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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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락(離家樂)여행 - 10 헝가리 / 부다페스트(Budapest) 성 이슈트반 대성당
- 성 이슈트반 대성당(St. Stephen's Basilica)
부다페스트 제 1의 성당 !
건국 천년을 기념하고 헝가리 왕국 첫번째 왕인 성 이슈트반 1세를 기리고자 만든 성당입니다 !
당시 헝가리에서 가장 유명한 건축가인 요제프 힐드와 미클로시 이블의 공동 설계 작품인 이 대성당은 본래 1848년에 기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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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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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락(離家樂)여행 - 10 헝가리 / 부다페스트(Budapest)
오늘은 종일 부다페스트 시내를 구경하는 날입니다. 어제 야경을 보러 유람선을 타고 도나우강 주변을 미리 둘러봤기에 오늘은 가는 곳들이 많이 익숙하네요.
- 헝가리 건국 1000년을 기념해 건설된 영웅 광장(Heroes' Square)
영웅 광장 밎은편 부다페스트 샹제리제 거리 ! 이곳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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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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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락(離家樂)여행 - 10 헝가리 / 부다페스트(Budapest) 야경
인천공항에서 12시간 반을 날라와 부다페스트 공항에 오후 5시반쯤 내렸습니다.
출입국 사무소를 통과하는데 한국여권을 비롯 2 - 3개 나라용 전자여권을 가진 나라 사람들만 통과할 수 있는 별도의 출구가 있어 길게 줄서서 기다리는 중국 단체관광객들을 건너뛰어 빨리 나오게되니 왠지 기분이 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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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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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락(離家樂)여행 10 - 동유럽 여행을 떠나며 !
6월 중순의 망우헌은 온통 녹색세상입니다. 초입의 파초도 파릇파릇 새싹들을 열심히 올리고 있고 주차장 연통의 홍련과 마을 연당의 백련도 뜬잎은 다 올렸고 선잎을 열심히 올리는 중입니다. 이가락 여행에 필요한 짐들을 배낭에 챙겨 길고양이 만 남겨둔체 망우헌을 나섭니다. 보름가까이 집을 비울텐데 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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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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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청량사 !
늦은 아침을 먹고 낮에는 날씨가 너무 더우니 집에서 쉬는것 보다 퇴계가 거닐던 청량사 계곡이 생각 나 아내에게 청량사나 가보자고 하니 그러자고 하네요 !
작년 이맘때 글 올린적이 있습니다만 청량사는 퇴계 이황선생이 15세 나이에 도산 서원에서 이웃한 봉화 청량산 청랑정사(오산당)까지 한나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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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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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월곡회 ( 越谷会) - 7 오다이바(お台場)
오늘은 오다이바(お台場) 구경가는 날입니다.
오다이바는 인공섬으로 만들어진 도시로 주요 볼거리는 후지TV 스튜디오. 도쿄 도심과 오다이바를 연결하는 레인보우 브릿지, 자유의 여신상, 도쿄 국제 박람회 센터 도쿄 빅싸이트, 아쿠아/다이버시티 쇼핑 센터 등 다양한 쇼핑몰들이 모여있는 곳입니다. 도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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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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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월곡회 ( 越谷会) - 6 도쿄 근교 여행(가와고에 히카와 신사)
*. 장어덮밥 맛집 이치노야
일본에서 가장 비싼 음식을 들라고하면 우나기(민물장어) 와 후구(복어) 요리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맛있으니까 다른 요리에 비해 고가의 가격이지만 제 입맛에는 그저 그런 느낌이라 이렇게 열광하는 이유를 아직도 잘 모르겠습니다. 가와고에에 간다고 하니 마에다 건설 직원들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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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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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월곡회 ( 越谷会) - 5 도쿄 근교 여행기 川越(가와고에)
오늘 아침은 호텔 조식 대신 시나가와 기차역 동쪽 출구의 요시노야에서 해결을 해봅니다.
어제 아침은 맞은편 소바집에서 카레덮밥과 따뜻한 소바를 먹었으니 오늘은 소고기 덮밥과 된장국입니다. 덮밥이 644엔 된장국이 85엔으로 이렇게 먹으면 729엔(약 6.000원) 정도로 저렴한 편입니다만 일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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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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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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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월곡회 ( 越谷会) - 4 이자카야와 몬자야끼 !
*. 이자카야
우리나라에도 많은 가게가 있는 일본 선술집 이자카야는 무엇보다 주머니 가볍게 한잔 할 수 있어 좋습니다.
메뉴에서도 알 수 있듯이 요리종류가 육류. 회. 중화요리. 튀김.꼬치.야채등등 정말 다양하고 가격 역시 단품이 500엔 - 1500엔으로 아주 저렴한 편입니다.
월곡회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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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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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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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월곡회 ( 越谷会) - 3 시나가와 대반점
월곡회는 시나가와 프린스 호텔 메인타워 4층에 있는 에서 12시반부터 열렸습니다.
술을 드신다며 요코스카에서 자동차대신 전철을 이용해 시나가와까지 오신 소장님은 11시에 미리 호텔로비에 도착해 전화를 주십니다. 호텔 로비에서 만나 차한잔 나누고 중식당으로 이동하니 이미 모두들 와계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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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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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월곡회 ( 越谷会) - 2 아침산책
망우헌에서나 이곳 일본에서나 새벽 다섯시만 되면 저절로 눈이 떠지는것을 보면 아침형 인간이기도 하지만 오랜 건설현장 생활에 익숙한 직업병(?)같기도 합니다. 이럴때는 새벽 산책이 최고지요. 망우헌에서는 고란산과 종미골을 산책했지만 도쿄에서는 시나가와 역 주변을 산책합니다.
시나가와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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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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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월곡회 ( 越谷会) - 1 도쿄 도착
코로나로 오랫동안 중단되었던 일본 마에다 건설 지인들과의 모임에 참석하기 위해 도쿄로 건너왔습니다.
간만에 가본 김포공항 국제선은 Self Bag Drop 코너가 신설되어 깜짝 놀랐는데 오늘 도착한 시나가와 프린스 호텔 프론트 역시 Self Checkin System 을 운영 중이라 새롭네요.
어디서나 인건비 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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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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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월곡회 ( 越谷会)를 기다리며 ! - 국제 운전면허증 발급
치앙마이 보름살기 이가락 여행이 한창인 엇그제 일본인 은사님께서 전화를 주십니다. 일본 마에다(前田) 건설 현장 근무 직원들의 모임인 를 올해는 5월에 하기로 하기로 했다구요 !
매년 벛꽃이 만발할때를 맞춰 3 - 4 월에 일정을 잡았던 월곡회 !
작년에는 아쉽게도 모임의 좌장인 오시이(押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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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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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락(離家樂)여행 9 - 치앙마이 선데이 마켓 / 야시장
치앙마이 !
ㆍ너무 크지도 작지도 않은 도시 규모
ㆍ거리마다 카페와 펍. 로칼 음식점이 즐비
ㆍ2 - 3천원이면 맛집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싼 물가와 살기좋은 환경
ㆍ외국인에게 우호적이며 간단한 영어가 가능한 현지인
ㆍ빠른 인터넷망 같은 관광 인프라
ㆍ직항편 비행기가 있어 쉬운 접근성
ㆍ카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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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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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락(離家樂)여행 9 - 치앙마이 왓 록 몰리 (Wat Lok Moli) / 왓 마하완(Wat Mahawan)
개인적으로 치앙마이에 있는 수많은 사원(Wat)중에 가장 아름다운 사원을 꼽으라면 오늘 소개하는 왓 록 몰리입니다. 1367년경 지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왓 록 몰리는 란나 왕국(Lan Na)의 왕족을 위한 사원입니다. 14세기 후반 미얀마의 승려들을 초대했을 때 이 사원에서 머무르도록 했다는 기록이 있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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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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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락(離家樂)여행 9 - 치앙마이 왓 우몽(Wat Umong)
치앙마이 많은 사원중에서 사원을 딱 한 곳만 가야 한다면, 왓 우몽을 가야한다고 모든 사람들이 말할 정도로 좋아하는 곳이라고 하니 안들릴 수가 없지요. 넓은 사원 내부에 큰 호수와 숲 쉬엄쉬엄 걷기 좋은 산책로도 있으며 시내의 사원들과는 조금은 색다른 분위기입니다. 우몽(Umong)은 동굴이라는 뜻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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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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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락(離家樂)여행 9 - 치앙마이 왓 치앙 만
왓(Wat)으로 시작되는 치앙마이의 사원 여행 ! 올드시티에는 수백 개의 크고 작은 사원들이 골목마다 숨어 있습니다.
이번에는 툭툭이를 타고 돌아보는 올드시티 사원 둘러보기 치앙마이에서 가장 오래된 사원입니다.
본당 뒤쪽에는 15마리의 코끼리가 떠받치고 있는 황금색 불탑이 있습니다. 이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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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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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락(離家樂)여행 9 - 치앙마이 로열 파크 랏차프륵(Royal Flora Ratchaphruek Park)
치앙마이라는 이름은 '새로운 도시'를 뜻한다고 하지요 !
란나왕국은 태국 동북부에 13~17세기에 세워졌던 왕국입니다. 란나 왕국 멩라이 왕은 1296년에 치앙마이를 치앙라이에 이어 란나 왕국의 수도로 삼게되지요.
치앙마이 여행 중 가장 많이 눈에 띄는 것이 사원입니다. 인구 14만의 도시에 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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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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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락(離家樂)여행 9 - 치앙라이 골든트라이 앵글 !
치앙라이에 가면 꼭 둘러봐야할 곳중의 한곳이 골든 트라이앵글 이지요.
치앙라이 북쪽에는 태국과 미얀마, 라오스 3개국 국경이 접하는 트라이앵글 지대가 있습니다. 트라이앵글 지대는 예전에 마약 조직에서 고산족을 이용해 아편 재배를 하던 곳으로 잘 알려진 곳입이다.
현재는 마약조직을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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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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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락(離家樂)여행 9 - 치앙라이 5부족 마을 (Union Hilltribe Villages)
치앙라이에 고산족 마을이 있다고 하여 둘러보았습니다.
중국 운남성과 미얀마등에 흩어져 살던 고산족들이 중국의 공산화. 이얀마의 사회주의. 라오스의 내전등으로 태국까지 내려와 살게 되었다고 하네요.
5부족이 모여 산다고하여 5부족 마을이라고 불립니다만 우리나라 민속촌 처럼 다섯개 부족들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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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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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락(離家樂)여행 9 - 치앙라이 청색사원 !
춤추는 호랑이 사원이라는 뜻의 청색사원(Wat Rong Suea Ten)은 옛날 사원 옆 메콩강 지류인 매콕(Mae Kok)강을 뛰어다니는 호랑이가 있었다는 데서 유래했다고 합니다.
약 백년전 버려진 사원에 호랑이가 자유롭게 걸어다녀 붙여졌다고 하는데 그래서 인지 사원 곳곳에는 호랑이를 상징하는 조형물들이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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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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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락(離家樂)여행 9 - 치앙라이 백색사원 !
치앙마이에서 승용차로 3시간을 달려 가장 먼저 도착한 곳은 치앙라이의 백색사원(Wat Rong Khun) 입니다.
치앙마이에서 치앙라이까지는 북동쪽으로 3시간 거리에 떨어져있는 태국의 최북단 도시입니다.
치앙라이(Chiang Rai)는 태국 북부 치앙라이주(州)의 주도(州都)로 치앙마이와 더불어 북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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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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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락(離家樂)여행 9 - 치앙라이 가는 길 !
이번회 부터는 아내와 둘이서 둘러본 치앙라이 곳곳을 소개해봅니다.
치앙라이는 치앙마이에서 약 240km 정도 떨어진 거리에 위치한 태국 최북단 도시입니다.
치앙라이 가는 길은 한창 도로 확장공사가 진행중입니다만 꼬불꼬불한 아스팔트 길을 지동차로 달리면 약 3시간 정도 걸리더군요.
치앙마이에서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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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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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락(離家樂)여행 9 - 치앙마이 / 치앙라이 보름 살기 !
경험해본 사람만 아는 특유의 적도 냄새를 맡고 싶어 올해 역시 비행기를 6시간 넘게 타고와 예전에 즐겨보던 꽃과 나무들을 만나니 마치 고향에 온것같은 느낌이 드네요. 일상이 아무리 바쁘더라도 분기별로 한번 정도는 바다를 건너는 비행기를 타자 ! 는 약속을 지키고 싶어 아내와 둘이서 일찌감치 예약해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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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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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이가락(離家樂)을 준비하며 !
집 떠나는 즐거움을 이가락(離家樂)이라고 한다지요 ?
여행기간이 짧든 길든 혹은 여행지가 가깝던 멀든 하던 일을 잠시 멈추고 집을 잠시 떠나 나를 한번 되돌아 보는 낮선 내가 되어 보는 일은 상상만해도 즐거운 일입니다. 메여있던 일상에서 벗어나 또 다른 세상을 접해보는 즐거움은 항상 기대와 설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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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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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락(離家樂) - 8 라오스 여행 잘 다녀 왔습니다.
집 떠나는 즐거움 이가락(離家樂) - 8 여행을 지난주 (작년 연말)에 몇일 다녀왔습니다.
이번 여행지는 라오스 !
최근들어 가장 한국인들에게 핫한 장소이지요 !
유럽 왠만한데는 다 가보고 동남아도 다 다녀온 분들이 어디 색다른 안가본 나라가 없나 ?
고민하다가 찾는 다는 라오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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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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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사찰 여행 (수덕사 - 개심사 - 마애 삼존불) !
개인적으로 별다른 종교를 갖고 있지는 않습니다만 성당이나 교회를 가는것보다는 절을 둘러보는것이 훨씬 편한 편입니다. 젊었을때의 일입니다만 학창시절 대학입시에서 실패한 후 친척의 소개로 부여군 외산면 만수산 산자락에 있는 라는 사찰의 말사인 이란 암자에서 비구니 스님 두분과 반년 정도 머문적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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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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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락(離家樂) - 7 튀르키예 여행 잘 다녀 왔습니다.
튀르키예 여행 잘 다녀았습니다.
귀향후 마음먹은 분기별 한번씩은 다녀 오겠다고 다짐하며 오래전부터 준비한 여행이었습니다.
자세한 여행기는 블로그에 자세히 올려져 있습니다.
*. 이가락(離家樂)여행 7 - 튀르키예 / 아야 소피아 (The Hagia Sophia Grand Mosque) !
https://blog.naver.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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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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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축서사(鷲棲寺) !
엇그제 참깨 수확하던 날 오후에는 가보고 싶었던 봉화 축서사에 다녀 왔습니다. 망우헌에서는 72km 거리로 편도 1시간 반정도 걸리는 곳이었지만 소풍 가는 기분으로 다녀 왔습니다 ! 축서사는 한국 정원 기행 때 소개 드린 봉화 와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습니다.
경북 봉화군 물야면에 소재한 축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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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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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원기행 12 - 화양구곡 (암서재) !
어제는 종일 비가 오락가락 했습니다.
옥수수 수확도 다 끝이 나서인지 다소 여유가 있어 국민학교 동창생과 둘이서 암서재가 있는 화양구곡(華陽九曲)을 찾았습니다. 망우헌에서 승용차로 1시간 반 정도 걸리더군요 !
화양구곡(華陽九曲)은 1984년 국립공원에 편입됐고 괴산군 청천면 화양리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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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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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락(離家樂) - 6 서유럽 여행 잘 다녀 왔습니다.
아이들 덕분에 환갑 여행(?) 잘 다녀 왔습니다.
인천공항에서 출발해 이탈리아 - 스위스 - 프랑스 - 영국에 이르는 2주간에 걸친 긴 여행이었습니다.
자세한 여행기는 제 개인 블로그에 올려져 있으니 참고 하십시요.
. 이탈리아 로마 바티칸
https://blog.naver.com/jongsangolgil111/223146451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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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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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락(離家樂) - 6 를 떠나며 !
1. 환갑 여행
집 떠나는 즐거움을 이가락(離家樂)이라고 한다지요 ?
여행 기간이 짧든 길든 혹은 여행지가 가깝던 멀든 하던 일을 잠시 멈추고 집을 잠시 떠나 나를 한번 되돌아 보는 낮선 내가 되어 보는 일은 상상만 해도 즐거운 일입니다. 메여있던 일상에서 벗어나 또 다른 세상을 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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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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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락 (離家樂) 5 - 3 가나자와(金澤) 겐로쿠엔(兼六園) 둘러보기
오늘은 꼭 와보고 싶었던 일본 3대 정원중의 하나라는 겐로쿠엔(Kenrokuen,兼六園)을 보러 갑니다.
일본 3대 정원은 오카야마(岡山)의 고라쿠엔(後樂園), 미토(水戶)의 가이라쿠엔(偕樂園) 그리고 이번에 방문하는 겐로쿠엔 (兼六園) 입니다.
에도시대 (1603 - 1868) 인1676년 카나자와(金澤)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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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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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락 (離家樂) 5 - 2 일본 구로베 협곡 도롯코 열차 여행
다테야마 구로베 알펜루트를 비롯한 중부 산악 국립공원의 2 - 3.000m급 산에서 녹아내린 물들은 구로베 협곡을 따라 흘러내려 동해쪽으로 빠져 나갑니다. 오늘 저희 부부가 방문한 구로베 협곡의 도롯코 기차는 원래 구로베 댐 건설을 위한 자재를 운반하기위해 설치한 철로로써 1923년에 공사가 시작하였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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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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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락 (離家樂) 5 - 1 일본 다테야마 구로베 알펜루트
집 떠나는 즐거움은 항상 가슴 설레임입니다.
일본 건설회사에 파견되어 도쿄에서 살아보기도 하였고 일본을 내집처럼 자주 드나든지 30년이 넘었지만 좀처럼 가보기 힘든 곳이 호쿠리쿠 (北陸地方)지방입니다.
해마다 4월말 - 5월중순 일본 북알프스 3,000m급 영봉들이 즐비한 산악 알펜루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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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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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락 (離家樂) 4 - 남도기행 !
소리를 곧 듣게 될 나이인 A. B . C. D는 70년대 말 정국이 혼란 스러웠던 군사정권 시절 학창시절을 보냈습니다.
경상도 예천과 대구 .부산 그리고 충청도 단양에서 유학온 A .B .C .D는 모두들 빈한한 서울 유학생 시절을 보냈습니다. 대학에서 건축공학을 전공한 A .B .C .D는 공부하는 날 보다는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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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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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 추로지향(鄒魯之鄕) ! 퇴계 이황을 쫓아서 !
5월부터 예천 문화원에서 주최하는 < 경북 선비 아카데미> 강좌 수강 신청을 했습니다.
7월까지 일주일에 한번씩 모두 열세 차례에 걸쳐 실시하는 인문학 강좌는 강의 내용과 강사진 모두 마음에 들어 제 짧은 인문학적 소양과 얕은 교양에 조금은 도움이 될까하는 기대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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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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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락 (離家樂) 3 - 일본 골프 !
일본 미에현 (三重県) 골프 !
나고야를거처 핸드폰 전화도 잘 안터지는 미에현 산골짜기에 일주일 정도 머무르고 있습니다.
주변 산들은 초록초록 새싹들로 뒤덮혀 있고 길가엔 무라사키 이로 (むらさきいろ/ 紫色 .보라색)의 후지(藤 / 등나무)꽃이 한창이네요.
일본인 은사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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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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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락 (離家樂) 2 - 제주도 !
지금은 초등학교하고 하지만 산골서 자란 저희는 국민학교라고 불렀습니다.
우리가 다닌 경상도 예천 산골 국민학교 졸업생은 단 두개반 ! 그중 서울등 수도권에 모여사는 동기들이 서른명 정도 됩니다. 개포초등학교 나왔다고 하면 서울의 개포동 출신인줄 알고 부잣집 아이들이라고 착각하는 분들이 많아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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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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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t Phrathat Doi Sutep !
해발 900m에 있는 이 사원은 현지인들이 많이 찾는 사원이지요.
연꽃 한송이를 들고 저 황금빛 스투파를 한바퀴 돌아봤습니다.
다음주면 긴 힐링 여행의 끝이 보일듯 하네요 !
https://blog.naver.com/jongsangolgil111/223051515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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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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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t Chedi Luang Varavihara & Wat Phan Tao !
고대왕국의 오래된 흔적 !
주변의 아름다운 자연경관 !
소박하지만 로컬의 정서를 흠뻑 맛볼 수 있는 곳 !
조용한 old city !
서양인들이 많아서 인지 왜이리 풍이 느껴지는지요 .
https://blog.naver.com/jongsangolgil111/22305150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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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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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t pra shing !
불교대학을 입학만 해놓고 한달째 외유중이니 법우들께 많이 미안하네요.
미안한 마음도 달랠겸 주변 사찰을 둘러봅니다.
만나는 사람들은 모두 서양인 !
카메라를 하나씩 둘러매고 조용히 산책하는 모습이 여유롭습니다.
조용히 산책하기엔 약간은 더운 날씨지만 한적해서 너무 좋습니다.
ht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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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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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락(離家樂) 1 - 태국 치앙마이
코로나 이후 얼마만인가 !
국내를 벗어나는 비행기를 타본것이 3년은 되어가는것 같습니다.
아는 사람만 아는 특유의 적도 냄새를 맡고 싶어 비행기를 6시간 넘게 타고와 예전에 즐겨보던 꽃과 나무들을 만나니 마치 고향에 온것같은 느낌이 드는것 아마도 싱가포르 생활 4년 탓이 아닌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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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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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 초 하룻날 - 문경새재 (조령 鳥嶺) 산책 !
음력 정월 초하루 !
구정 !
설날 !
어동육서.두동미서.좌포우혜.조율이시.홍동백서 차려놓고 배례 .떡국 제사시 참신.밥 제사시 국궁.배례 순으로 이어지는 마을 집안 대소가를 돌며 지내는 명절 제사도 점점 줄어드는 제관탓과 오랜 코로나 팬데믹탓에 사라진지 2년째입니다. 종가집인 저희 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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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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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원기행 16 - 문경 장수 황씨 종택과 호산춘. 근암서원. 주암정
최근 망우헌에서 저의 일상은 헬렌과 스코트 니어링이 버몬트 숲 속에서 산 스무해의 기록 따라하기 입니다. 물질문명에 저항하고 자연주의 사상을 가진 부부가 시골로 내려가 손수 돌집을 짓고 농사를 지으며 자기들 생활의 기준으로 삼은 몇 가지 원칙들은 내게 신선한 충격이었다고 말씀드린적이 있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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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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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원기행 15 - 예천 초간종택. 초간정 !
이번에 소개드리는 한국정원기행 아홉번째는 망우헌에서 엎어지면 코닿을 거리(?) 에 있는 예천 과 입니다. 예천군 용문면에는 조선 선조 15년(1582)에 우리나라 최초의 백과사전인 「대동운부군옥」을 저술한 초간 권문해 선생의 종택이 있고 거기서 약 2.4km 떨어진 곳에는 초간이 후학들에게 글 공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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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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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원기행 14 - 안동 만휴정. 묵계서원. 보백당 종택 !
망우헌에서 1시간 거리에는 보백당 김계행 선생이 지은 만휴정이 있습니다. 나이 70세때 고향 묵계로 내려와 71세때인 1501년 그는 마을앞 골짜기 폭포위에 만휴정을 짓고 세상과 절연하며 자신을 수양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별서 이름도 늦게 휴식을 얻었다고하여 만휴정(晩休亭)입니다. 이번회에는 만휴정 - 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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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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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원기행 13 - 봉화 청암정과 석천정사
매실나무 전정작업을 해야하는데 날씨가 너무 추워 당분간 따뜻해 질때가지 쉬기로 했습니다.
대신 망우헌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는 가보지 못한 한국 정원기행을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오늘 가본곳은 망우헌에서 한시간 거리에 있는 봉화 닭실마을입니다.
청암정 주차장에 도착해 차를 세워두고 닭실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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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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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원기행 12 - 완도
*. 완도
빙그레 웃을 '완(莞)'자와 섬 '도(島)'자를 쓰는 완도에는 유난히 라는 상호를 쓰는 가게가 많습니다.완도에 가면 둘러 볼만한 몇곳을 완도에서 근무하고 있는 후배에게 소개받아 둘러보았습니다.
1. 명사십리 해수욕장
https://naver.me/xFVzXsvM
백사장 길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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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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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원기행 11 - 보길도 세연정
오후부터 풍랑이 심해 완도행 배편이 끊긴다하여 진눈개비가 흩날리는 날씨에 세연정을 둘러보았습니다만 세연정에는 집사람과 저 단둘뿐이네요. 세연정에 올라 뱃놀이와 당시의 풍류를 상상해보며 상류에서부터 연못을 한 바퀴 돌며 산책을 즐겨봅니다.
다섯 곳에 흡수구를 만들고 배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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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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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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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원기행 10 - 보길도 부용동 정원 (동천석실 )
*. 동천석실
https://naver.me/xhHip15a
부용동 낙서재와 곡수당을 둘러본뒤 마주보이는 앞산의 동천석실로 올라가 봅니다.
동천석실은 주자학에서 신선이 산다는 선계세상으로 부용동을 한눈에 굽어 볼수 있으며 낙서재의 정면에 바라보이는 산자락에 있다. 3,306m²(1,000여평)의 공간에 한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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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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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원기행 10 - 보길도 부용동 정원 (낙서재 / 곡수당 )
보길도는 여느섬보다 바람과 풍랑이 거세다. 그래서인지 완도는 전복과 김양식이 바다농사이지만 보길도는 멸치잡이가 주요한 바다농사라고 하네요. 보옥민박에 머무는 동안 밤새 웅웅거리는 바람소리에 잠을 설치고 아침 일찍 부용동으로 출발합니다.
윤선도는 강화도로 향했다.
오랑캐가 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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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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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원기행 9 - 보길도 보옥민박
*. 보옥민박
https://naver.me/5DHj1P70
자동차를 몰고 완도 화흥포항에 도착 보길도행 배에 차와 몸을 실고 노화도로 출발합니다.
평일이라 그런지 스무명 남짓 탄 배의 객실손님은 모두 벼개를 베고 드러누워 가시네요. 배에 드러누위가면 멀미가 덜하다는것도 처음 알았습니다만 40분 남짓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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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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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원기행 8 - 강진 백련서
*. 백련사
http://www.baekryunsa.net/
다산은 백련사에 있던 혜장선사(惠藏, 1772~1811)와 초의선사(草衣, 1786~1866)와 차를 마시며 깊이 교유했다. 다산 초당에서 동쪽으로 산길을 넘어가면 백련사가 있습니다. 백련사는 신라 문성왕때 무염국사 (801 - 888)가 만덕사라는 이름으로 창건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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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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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원기행 7 - 강진 다산초당
*. 다산초당
다산초당은 백운동, 소쇄원, 명옥헌 등과 여러모로 닮아 있습니다.
위아래 두 연못에 물을 끌어오고, 화계를 두어 꽃과 채소를 심고, 암벽에는 글자를 새기고, 구역을 나누어 꽃과 나무를 심었는데 이는 호남의 옛 정원에서 볼 수 있는 공통된 특징이기도 합니다.
https://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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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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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원기행 6 - 강진 무위사
*. 월출산 무위사
https://naver.me/5pN0RPo4
백운동 원림에서 5분 거리에 있는 무위사는 원효스님에 의해 창건되고 도선국사에 의해 중창되었다는 사찰입니다.
무위사의 백미는 극락보전 ! 맞배지붕과 주심포 양식으로 지어진 단아하면서도 소박한 건축미를 볼 수있습니다.
대웅전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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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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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원기행 5 - 강진 백운동 원림
*. 강진 백운동 정원
https://naver.me/FRDWRYNm
담양 소쇄원, 완도 보길도 세연정과 함께 호남지역 3대 정원에 속하는 백운동원림은 초의선사와 다산 선생이 매료된 열두 풍경과 자연·인공이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루는 조선시대의 명품 별서정원입니다.
강진 백운동원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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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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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원기행 4 - 영광 불갑사
비가 추절 추절 내리는 새벽 아침일찍 불갑사로 향했습니다.
이른 시간이라 참배객이라고는 집사람과 저뿐 고즈넉한 산사가 너무 좋네요.
*. 영광 불갑사
https://naver.me/FeON79G4
백제시대에 처음 창건한 사찰 !
불갑사는 백제 침류왕(384년)때 마라난타 존자가 백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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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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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원기행 3 - 영광 백수해안도로
쌀과 소금, 목화 그리고 눈이 많아 사백(四白)의 고장으로 불리는 전남 영광에는 아름다운 해안도로가 있습니다.
백수해안도로는 영광군 백수읍 길용리 원불교 성지 부근에서 백암리 석구미마을까지 이어지는 16.8km의 해안도로로 푸른 바다와 광활한 갯벌, 굽이굽이 이어지는 기암괴석, 그 위로 쏟아지는 불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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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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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원기행 2 - 대전 남간정사
오전에는 외암마을 건재고택을 둘러보고 오후일정은 대전에 있는 남간정사 입니다.
미음완보(微吟緩步) !
옛 선비들은 시를 조용히 읊조리며 천천히 정원을 거닐었다고 하지요 !
풍경을 읽는 느긋한 마음은 느린 걸음거리에서 시작된다고 하니 저도 따라해 봅니다.
*. 대전 남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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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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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원기행 1 - 아산 외암마을 건재고택
그동안 미뤄왔던 겨울 남도기행을 아내와 같이 떠납니다.
눈덮힌 남도를 둘러보는것도 운치있을것 같네요 !
이번 여행은 김종길 의 이라는 책한권 달랑 들고 주로 남도쪽에 위치한 조선의 3대 민간정원을 포함 은일 (隱逸)과 합일 (合一) 의 조선의 정원을 둘러보는 여행입니다.
목적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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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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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 동해안 3박 4일 가을여행 !
가을의 한복판 !
오대산 선재길을 가족들과 같이 걷고 싶어 퇴근 후 평창으로 출발했습니다.
무작정 집 떠나는 이가락(離家樂)이 여행의 즐거움 이라고 하지만 모처럼만에 모이는 가족 모임이라 더 신나네요.
숙소 - 첫날 위드 포스코 레지던스
둘째.셋째날 알펜시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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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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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돌리네(Doline)습지 !
망우헌 주변에는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 가족들과 바람 쐴만한 장소가 많습니다.
회룡포와 삼강주막이 가까운데 있고 예천쪽으로는 석송령. 초간정. 금당실 마을도 그리 멀지 않습니다. 북쪽으로는 문경새제가 있고 문경가기전 산양(산북)에는 김용사. 대승사같은 고찰을 비롯해 오늘 소개드리는 돌리네(Doli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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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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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소환 !
핸드폰의 보급으로 친구들과의 SNS 소통이 일반화 되어 있다 보니 이런 사진도 건진다 !
내가 가지지 못한 내얼굴이 들어간 사진으로 옛 추억을 소환해 본다.
대학 4학년때의 일이다.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당시만해도 잘나가던 대우그룹에서 내가 다닌 대학교의 ROTC 4학년들을 공대생 위주로 초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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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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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동창 ! - 회갑여행
작년에 이곳에 이라는 제목으로 글 올린적이 있는 A. B. C. D 군이 회갑을 맞이하여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모두들 동년배들이라 올해 대부분 회갑나이를 맞이하였고 1년에 한번씩은 이렇게 여행을 다니자고 약속했던터라 일사천리로 제주도 여행이 진행되었습니다.
마침 제주도에는 B군의 회사가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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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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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일주일 !
오키나와 나하 공항에 내려 렌터카를 빌립니다.
최근 여행객들이 급감한탓에 렌터카 비용은 하루에 2만원 오키나와 왕복 비행기값은 15만원이 채 안합니다.
차를 몰고 가장 먼저 방문한 곳은 세계문화유산에 등재 되었다는 나카구스쿠 성터 !
. 나하 공항도착후 렌트카 수령
. 나카구스쿠 성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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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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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시마 다카치호 - 미조베 - 국제 CC
연례행사처럼 다녀오는 아내와의 여름 골프여행을 올해는 대학동창 C 군 부부와 다녀왔습니다.
서울에서 비교적 가까운 비행기로 한시간 남짓 걸리는 가고시마에 있는 세곳 골프장에서 원없이 골프를 즐기다가 왔습니다.
다카치호 골프장에서 27홀 이틀을 치고 하루는 미조베 골프장에서 27홀 그리고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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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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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 독도 환갑여행
재경 초등동창들과 울릉도.독도 환갑여행 !
고향에서 같이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에 와서 살고 있는 초등학교 동창생들이 서른명 정도 됩니다.
일년에 서너번씩 모임을 갖다가 몇년전 부터 환갑나이가 되는 올해 울릉도로 환갑여행을 가자는 계획을 세우고 곗돈붓듯이 돈을 모아 26명이 2박3일간 울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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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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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남성(雲南省) 곤명(昆明-쿤밍)에서의 힐링 !
지난주 수요일부터 6일동안 서울대학교 건설최고위과정 (ACPMP)동기생들인 ROTC 선후배 일곱부부와 운남성(雲南省)의 성도 곤명(昆明-쿤밍)에 다녀왔습니다. 미얀마 . 라오스 .베트남과 국경을 마주보고 있는 운남성은 겨울에도 낮 기온이 17도 내외로 따듯해 활동하기에 좋고 여러 소수민족이 모여사는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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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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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동창 !
환갑을 지났거나 바라다 보고 있는 A .B .C .D는 70년대 말 정국이 혼란스러웠던 시절 학창시절을 보냈습니다.
경상도 예천과 대구 .부산 그리고 충청도 단양에서 유학온 A .B .C .D는 모두들 빈한한 서울 유학생 시절을 보냈습니다. 대학에서 건축공학을 전공한 A .B .C .D는 학교앞 포장마차에서 영어로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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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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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치기현 나스이오노 컨트리클럽
제법 긴 휴가를 아내와 같이 일본의 골프장에서 보내고 현업에 복귀했습니다.
매년 이맘때 즈음이면 아내는 휴가비용 마련 일년짜리 적금을 들어 목돈을 마련해 둘이서 다녀올 여름휴가 계획을 세웁니다. 여행기간이 오래 걸리는 남미나 미주를 제외하곤 거의 대부분의 관광지는 섭렵(?) 한편이고 여러명이 어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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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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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오신날 샌드위치 연휴 - 위해 / 홍콩
부처님이 오신날이 포함된 5월 19일 부터 22일 까지는 샌드위치 연휴입니다.
올해부터 이런 샌드위치 연휴에는 회사가 쉬기로 방침을 정한 이후 저나 직원들이 가족들과 나들이 계획을 세우기가 훨씬 쉽게 된듯합니다. 지난 3월 1일 - 4일이 그랬고 앞으로도 10월 6일 - 9일 , 12월 22일 - 25일 두번이 더 남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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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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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월곡회
주말을 끼고 제법 긴 6일동안 아내와 함께 일본을 다녀왔습니다.
금요일날 오후 비행기로 하네다 공항에 도착해 마중나온 마에다 건설의 소장님 부부를 만났습니다.
아내가 간다고 하니 몸이 불편하신 사모님이 꼭 아내를 만나야 한다며 공항까지 마중을 나오셨습니다. 이날 소장님께서는 일부러 一献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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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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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마모토 아소 그랑뷔리오 CC 2
직장생활을 한지 어언 30년이 넘었습니다만 예전과 비교하면 격세지감을 느끼게 됩니다.
건설업이라는 특성상 한달에 한번 쉴까말까하던 환경이 주 5일 근무로 바뀐지가 오래 되었고 최근에는 샌드위치 데이는 무조건 휴가를 사용하기에 까지 이르렀으니 좋은 세상에 근무하는 느낌입니다.
평소 역시 을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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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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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우도 (小牛島)
집을 떠나 즐기는 여행은 언제나 가슴 설레게 합니다.
옛 직장 동료 셋이서 소우도라는 섬에 다녀왔습니다. 지인의 친구가 소유한 라는 무인도는 서해안 벌천포 앞바다 대우도 바로 옆에 붙어 있는 무인도로 행정구역상은 < 지곡면 중왕리 산147-1>로 면적은 5.000 평 정도 되는데 지인의 친구가 몇년전에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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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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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 여행 ! - 2
광복절이 끼인 14일이 라 생각치도 않게 휴가 4일을 얻었습니다.
마침 금요일이 아버님 기일이라 고향 내려갈 일이 생겨 금요일을 포함하면 5일 가량 휴가를 얻은 셈입니다.
후달려는 일년 전부터 예약해 놓고 기다리던 인천 송도에서 열리는<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 관람일정이 있어 빠져버리고 아내 그리고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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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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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마모토 아소 그랑뷔리오 CC
남들보다는 조금 이른 휴가를 쿠마모토 아소 그랑뷔리오 CC로 다녀 왔습니다.
몇년전 한번 다녀온후 나름대로 훌륭한 골프장 시설과 호텔옆에 딸린 온천욕장이 기억에 남아 이번에 대학동창 4부부가 의기투합 함께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100 만원대 초반의 저렴한 비용으로 5박 6일간 126홀의 골프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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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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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 7박8일 가족여행 준비
홋카이도 가족여행을 준비중입니다.
미니나사와 후달려가 성인이 되기 까지 이런 저런 이유로 흩어져 다닌 여행들은 많지만 가족이 모두 함께 다닌 여행은 기억이 가물가물한편입니다.
이제 모두들 성인이 되었고 경제적으로도 어느정도 자립한 나이가 되어 십시일반 여행비를 보태 직장인으로서는 제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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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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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여행 !
6월 첫째주 샌드위치 연휴 3일 동안 아내와 함께 남쪽 바다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큰녀석이 광양으로 6개월간 출장을 가있는 바람에 얼굴도 볼겸 출퇴근에 필요한 자동차도 가져다줄겸 관광도 할겸 r그야말로 겸사겸사 다녀왔습니다.
첫째날 : 광양 백운프라자 호텔 - 여수 오동도 산책 - 해상케이블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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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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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越谷会 14 - 후기
내게 마에다 건설은 어떤 존재인가 ?
매년 4월이되면 이들과의 만남에 가슴 설레게 되고 한국보다 먼저 벛꽃소식을 접하게 되는 일본 동경 !
동경에 도착하면 동경이 마치 서울처럼 낮설지 안게 만드는 그 이끌림은 무엇인가 ? 내가 이들에게서 일본 문화를 배우듯이 이들 역시 나로 인해 한국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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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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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越谷会 14 - 카쓰라기 기타노마루의 가이세키 요리 7
다저트 과일에 커피로 입가심까지 하고 늦은 시간에 숙소에 돌아오니 사진에서 처럼 다다미방에 이불이 가지런히 깔려 있습니다.
어렸을적 덮고 자던 솜이불 생각도 나고 간만에 다다미방에 누으니 은은히 바닥에서 올라오는 다다미 냄새 (왕골냄새) 와 천정에서 내려오는 오래된 고목나무 냄새가 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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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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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越谷会 14 - 카쓰라기 기타노마루의 가이세키 요리 6
가이세키 요리는 제철 재료를 사용하는 것은 물론 그릇과 장식도 계절에 맞는 것을 사용하며 육미(六味, 단맛 · 쓴맛 · 신맛 · 짠맛 · 매운맛 · 감칠맛), 오색(五色, 흰색 · 검은색 · 녹색 · 적색 · 노란색), 오방(五房, 구이 · 조림 · 찜 · 튀김 · 회)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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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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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越谷会 14 - 카쓰라기 기타노마루의 가이세키 요리 5
가이세키 요리는 ▷사키츠케(전채) ▷스이모노(국물요리) ▷오즈쿠리(생선회): 세 가지 혹은 다섯 가지 회가 나옴 ▷야키모노(구이): 제철 생선을 구운 요리 ▷니모도(조림): 간장 또는 된장에 조린 음식 ▷ 특별요리: 튀김(아게모노), 찜(무시모노) 등이 추가됨 ▷쇼쿠지(식사) ▷ 디저트 등으로 이어지는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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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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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越谷会 14 - 카쓰라기 기타노마루의 가이세키 요리 4
가이세키 요리는 일본의 정식요리로 에도시대(1603~1866)부터 연회에서 제공된 정식을 말합니다.
본래 다도(茶道) 시 먹는 가벼운 식사에서 여러 사람들이 함께 모여 먹는 연회요리로 변화한 것으로 보통 1즙3채(一汁三菜), 1즙5채(一汁五菜), 2즙5채(二汁五菜)로 구성된다고 하는데 여기서 즙(汁)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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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越谷会 14 - 카쓰라기 기타노마루의 가이세키 요리 3
요리가 나올동안 저희 들이 비운 일본술 (정종)입니다.
에비하라가 일본술에 대해서는 박식한 편이라 두 종류의 술 역시 모두 에비하라가 골랐으며 한가지를 계속 마시는게 아니라 이왕 일본에 왔으면 여러 종류의 술들을 맛보라며 내게 배려해주는 이들이 고맙기만 합니다.
개인적으로 아직까지도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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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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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越谷会 14 - 카쓰라기 기타노마루의 가이세키 요리 2
일본요리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제 입장에서는 소장님께 모든것을 맡길 수 밖에 없는 입장이지만 소장님은 일부러 저를 위해 예전에 맛보지 못했던 좀더 색다른 요리들을 맛보여 주시기 위해 부던히도 노력하십니다.
여행의 마지막 밤이되는 오늘 우리는 전통적인 일본 요리인 소위 요리를 맛보려 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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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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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越谷会 14 - 카쓰라기 기타노마루의 가이세키 요리 1
골프 운동으로 약간은 피곤함을 느낍니다만 여관주변의 산책으로 기분 전환을 한뒤 노천 온천이 딸린 온천에서 온천욕을 하고 나니 시장기가 돕니다.
저를 위해 오시이 소장님은 항상 호텔보다는 일본식 여관을 예약해 주시고 식사 또한 서양식 요리 보다는 일본 전통요리를 예약해 놓으시고 술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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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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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越谷会 13 - 카쓰라기 기타노마루에서의 하룻밤 7
여관의 럭셔리한 욕실입니다.
묶는 손님이 적어서인지 조용하고 한적한 분위기 였으며 사람이 너무 적어 오히려 삭막한 기분마져 들었습니다.
대부분의 일본 여관의 욕실들은 하루씩 남녀용이 바뀌게 되기 때문에 우리가 오늘 사용했던 사진의 욕실은 내일은 여성들이 사용하게 됩니다.
산책후 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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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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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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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越谷会 13 - 카쓰라기 기타노마루에서의 하룻밤 6
거실에 설치되어 있는 이로리와 우리가 묶을 침실 사진입니다.
이로리( 囲炉裏 いろり)는 일본의 전통적인 난방 장치로써 농가 등에서 방바닥의 일부를 네모나게 잘라 내고, 그곳에 재를 깔아 취사용, 난방용으로 불을 피워 놓는것을 말합니다만 여기서는 실제 불을 피워 물을 끓인다던가 하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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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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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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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越谷会 13 - 카쓰라기 기타노마루에서의 하룻밤 5
여관입구 로비에서 카운터를 지나 좌측으로 난 기다란 복도를 따라 한참을 걸어가서 다시 북쪽으로 방향을 틀면 온천욕을 할 수 잇는 욕탕과 노천온천이 나오고 다시 복도를 따라 조금만 지나가면 우리가 묶을 이라는 숙소동이 나옵니다.
사꾸라전은 다다미가 깔려있는 일본식 방 (和室) 4개가 있는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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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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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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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越谷会 13 - 카쓰라기 기타노마루에서의 하룻밤 4
우리가 숙소에 도착했을때가 막 벛꽃이 만개하는 시기라 가는곳마다 화사한 벛꽃천지입니다.
천천히 전체를 둘러 보는데는 약 1시간 정도는 잡아야 여유롭게 둘러볼 수 있을것 같더군요.
영산홍이 꽃망울을 내밀고 각종 화초들이 새파란 싹으로 고개를 내미는 산책로를 셋이서 한시간 가량 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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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越谷会 13 - 카쓰라기 기타노마루에서의 하룻밤 3
정문에서 봤을때 좌측편은 자 형태의 숙소 건물이 들어서 있으며 가운데 부분은 사진에서 보시듯 이라고 이름지어진 커다란 잔디밭과 수영장이 위치해 있고 오른쪽에는 이라는 동산과 출렁다리가 위치해 있습니다.
숙소건물에는 다다미가 깔려있는 화실과 침대가 놓여있는 양실 합해서 모두 49개의 객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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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越谷会 13 - 카쓰라기 기타노마루에서의 하룻밤 2
윗 사진은 건물 입구에 서있는 안내간판이며 아랫 사진은 건물 내부에 걸려있는 사진들입니다.
은 숙소 뿐만 아니라 넓은 주차장과 축구를 할 수 있는 넓은 운동장 그리고 계절별로 꽃을 볼 수 있는 정원과 산책로 .수영장을 갖춘 종합 리조트 시설처럼 느껴집니다. 특히 이곳은 202년 월드컵 경기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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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越谷会 13 - 카쓰라기 기타노마루에서의 하룻밤 1
카쓰라기 골프장에서 골프 운동을 마차고 우리 일행이 도착한곳은 골프장 인근에 있는 라는 근대식으로 지은 일본 여관 이었습니다. 역시 이곳은 야마하 그룹에서 골프장과 같이 운영하는곳으로 이곳에서 하룻밤을 묶고 식사를 하고 골프운동을 하는데 한사람당 60만원 - 80만원 정도 하는 가격이라고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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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越谷会 12 - 카쓰라기 골프장에서의 운동 3
일본 사람들 머릿속에는 하면 야마하라는 회사가 머릿속에 떠오른다고 합니다.
그도 그럴것이 야마하라는 회사의 역사를 살펴보면 저절로 알게 됩니다.
야마하(YAMAHA)는 창업자 가 1887년 시즈오까현 하마마츠에 「야마바 풍금 제조소」라는 가게를 설립한 것을 그 시초로 하고 있습니다.그리고 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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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越谷会 12 - 카쓰라기 골프장에서의 운동 2
카쓰라기 골프장 모습입니다.
이곳은 2017년 얼마전 3 / 30 일부터 4월 2일까지 JLPGA 야마하 레이디스 오픈 경기가 열렸던 장소입니다.
올해는 반갑게도 우리나라 이민영 선수가 우승을 했습니다만 시즈오까현에서는 가장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골프장이라고 합니다.
시합이 열렸던 골프장이라서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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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越谷会 12 - 카쓰라기 골프장에서의 운동 1
후지산 밑 니시후지 골프장 롯지에서늬 하룻밤은 산속이라서 그런지 아침에 일어나니 정말 개운한 느낌입니다.
편소 서울 같았으면 전날의 과음으로 머리가 꽤나 지끈거릴만도 한데 어제 그렇게 과음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숙취가 남아있지 않다는게 신기하더군요.
주변이 울창한 아름드리 숲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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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越谷会 11 - 후지시게(富士繁) 에서의 석식 6
마지막으로 나온 요리는 이집의 추천 요리인 야쿠르트를 먹인 돼지고기 샤브샤브입니다.
한국에서는 소고기 샤브샤브는 많아도 돼지고기 샤브샤브는 먹어보지 못해 처음에는 약간 이상한 느낌이었지만 먹어보니 부드럽고 고소한 식감이 아주 독특한 맛을 내 줍니다. 사실 라고 불리는 말고기의 육회와 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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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越谷会 11 - 후지시게(富士繁) 에서의 석식 5
이번에 나오는 음식은 정확히 생선 이름은 기억이 나지 않지만 마구로(참치)머리부분 구이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약간은 기름진 느낌입니다만 정종과 소주 안주로는 그만입니다.
처음에는 한병으로 시작한 술이 자꾸만 다른 종류의 술들로 쌓여만 갑니다.
소장님께서는 제게 정종의 와 의 술맛이 어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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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越谷会 11 - 후지시게(富士繁) 에서의 석식 4
사시미와 튀김류입니다.
시즈오까현이 바다가 그리멀지 않은곳이라서 해산물이 풍부하고 맛있기로 유명한 지역이라고 합니다.
이곳 일본에서 맛보는 회종류 우리나라에서 맛보는 회와는 조금 식감들이 다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는 생선들을 눈앞에서 금방 회를 떠 쫄깃쫄깃한 식감을 즐기는 반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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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越谷会 11 - 후지시게(富士繁) 에서의 석식 3
요리의 주문 역시 소장님이 알아서 해 주십니다만 소장님도 나름 미식가 이신분이라 주문하실때는 주인장을 불러
< 가격에 상관하지 말고 제철음식으로 양은 적게 맛있는 요리들 중심으로 알아서 내주세요.>하는편입니다.
단품을 이것 저것 주문하는 방업도 있지만 처음가는 지방에 여행할때면 그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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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越谷会 11 - 후지시게(富士繁) 에서의 석식 2
항상 이런 식사자리에는 술이 빠지지 않는데 일본술에 대해 잘 모르는 저는 그저 소장님이 추천해주는 술들을 마시는 편입니다.
이날 우선 주문한 술은 사진의 정종과 일본소주입니다.
두종류 모두 이지역에서 생산되는 특산품이라고 하네요. 정종은 저와 소장님 .에비하라가 마시고 의 경우 주임이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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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越谷会 11 - 후지시게(富士繁) 에서의 석식 1
니시후지 골프장에서 운동을 마치고 골프장내에 있는 에 짐을 풀은후 미리 예약해 두었던 라는 일본 음식점으로 갔습니다. 보통 골프장에서는 숙소와 음식점을 연계하여 패캐지 형태의 상품을 내놓는게 보통인데 이곳 역시 니시후지 골프장 - 롯지에서의 숙박 - 에서의 석식 형태의 패캐지 정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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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越谷会 10 - 오다꾸 니시후지 (小田急西富士) GC 운동 1
선명한 후지산을 이렇게 볼 수 있는날은 일년 중 몇일 안된다고 합니다.
이날 역시 오전내내 자욱한 안개 때문에 후지산을 볼 수 없었는데 사진의 후지산은 점심시간에 클럽하우스에서 담은 사진입니다. 점심을 마치고 필드에 나가니 또 안개에 가려 후지산을 볼 수 없다가 14번 홀 지나갈때 숨바꼭질 하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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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越谷会 10 - 오다꾸 니시후지 (小田急西富士) GC 운동 2
사진은 9홀이 끝나고 점심시간에 제가 주문한 맥주안주와 점심메뉴입니다.
일본을 여행할때 제가 음식 주문하는 원칙은 몇가지 있습니다만 꼭 지키려고 하는것 중의 하나가 현지 음식을 먹자는것입니다.
카레 .우동. 돼지고기.소고기 등은 우리나라에도 넘칠 정도로 많이 맛볼 수있으니 이왕이면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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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越谷会 10 - 오다꾸 니시후지 (小田急西富士) GC 운동 3
일요일 아침 일찍 일어나 시나가와 프린스 호텔 이스트 타워 주차장에서 6시반에 만나 소장님. .< 에비히라> . 저 이렇게 넷이서 차량 두대로 오늘의 목적지인 오다꾸 니시후지 골프장으로 출발을 합니다.
나고야 방향으로 나있는 동명고속도로를 타고 출발하니 이른 아침이라서 인지 차들도 한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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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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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越谷会 9 - 월곡회 3차 / 마무리는 라면
3차 술자리를 마치고 시나가와 프린스 호텔로 가는 길에 프린스 호텔 초입에 있는 후진(風神 )이라는 이름의 라면집에 들렀습니다.
술들어가는 배하고 라면들어가는 배하고는 틀리다며 라면하나씩 먹고가자는 녀석의 제안에 우리는 각각 사진에서 보시듯 일반 라면 하나와 쯔께 라면 하나씩을 시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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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越谷会 9 - 월곡회 3차
닭강정 같기도 하고 치킨 같기도 합니다만 아뭏튼 닭고기를 잘게 썰어 기름에 밀가루를 뭍혀 튀겨낸 요리입니다.
아삭하고 고소한게 이 녀석으로 술안주를 하니 정종이 술 술 넘어 갑니다.
몇년전의 일입니다만 월곡회를 마치고 호텔에 머물때 지금처럼 젊은 친구 녀석들이 호텔로 쳐들어와 밤을 꼬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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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越谷会 9 - 월곡회 3차 안주들
이날 총무를 맡고있는 이이즈까군이 조금 과음을 한것 외에는 3차까지 모인 친구들은 젊은 친구들이라서 그런지 저 보다는 술들을 잘먹고 잘들 놉니다.
이런 자리에서는 일본 친구들은 대부분 위스키 칵테일을 가볍게 마시지만 전 언제나 일본 정종입니다. 항상 그렇지만 대부분의 안주들은 내가 주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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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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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越谷会 9 - 월곡회 3차
호텔에서 2차 입가심까지 마치고 이번에는 젊은 친구들을 중심으로 3차 가자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저로서는 간만의 모임이라 마다할 이유가 없습니다만 이들이 나를 위해 3차를 제안한것을 익히 아는지라 같이 어울리기로 했습니다.
작년 모임때의 일입니다만 2차를 마치고 와 랑 같이 새벽 한시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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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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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越谷会 8 - 월곡회
저녁 6시 코시가야까이(월곡회) 모임이 시작되었습니다.
마에다 건설 코시가야 건설현장에서 일했던 옛 동료들이 일년에 한번씩 얼글들을 보는 모임입니다만 모두들 정정한 모습입니다. 현장이 완료된지는 22년째이고 이런 모임은 17번째이니 저 역시 현장을 마치고 20년 가까이 이들과의 모임에 참석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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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越谷会 7 - 프린스 호텔 벛꽃구경 !
저녁 5시쯤 호텔에 도착하니 벌써 와 소장님도 호텔에 도착해 있었습니다.
토요일 저녁 월곡회를 마친뒤 일요일과 월요일 함께 골프운동을 즐길 멤버인 .소장님은 같이 시나가와 프린스 호텔에 묶은후 내일 아침 일찍 시즈오까로 출발할 예정입니다.
우리가 묶을 프린스 호텔은 일본 국내와 해외에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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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越谷会 6 - 우에노 공원 벛꽃 구경 !
의 벛꽃구경을 마치고 을 거쳐 지하철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이번에는 벛꽃의 일번지라 불리는 우에노공원으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날씨가 또 구질구질해 옵니다만 우에노 공원으로 가는길은 지하철에서부터 그야 말로 인산인해입니다.
지하철에서 내려 걸어가는데도 사람에 치일 정도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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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越谷会 5 - 皇居 둘러보기 2
벛꽃이 만개한 4월의 황거는 산책하기에 그만입니다.
카메라를 메고 벛곷의 장관을 담으려는 사람들도 많고 벛꽃이 밀집해 있는 의 경우는 나무아래에 돗자리를 깔고 삼삼오오 모여 않아 정종이나 와인을 마시는 를 즐기는 사람들로 북적이고 있어 사람구경 역시 지루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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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越谷会 5 - 皇居 둘러보기 1
한나절 시간적인 여유가 있어 동경역에서 내려 코꾜 (황거)로 산책겸 걸어 보았습니다.
아시다시피 황거는 일왕이 거주하는 왕궁입니다. 400여 년 전에 세워졌으며, 약 130년 전부터 일왕이 살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도쿠가와 이에야스德川家康가 정치 중심지를 교토에서 에도(지금의 동경)로 옮기고 에도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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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越谷会 4 - 시부야 헤벨하우스 방문
아침 일찍 야나기다씨를 만나 지하철을 타고 시부야역으로 갔습니다.
시부야역에서 도보로 8분 거리에는 Tokyo Homes Collection 이라는 도시형 주택 전시장이 있습니다.
이곳에는 15채 정도의 실물 주택이 건립되어 우리나라의 모델하우스 처럼 운영되고 있는데 이곳에 모델하우스를 지어 운영하는 주택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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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越谷会 3 - 도코시 코우엔 헤벨 하우스 견본주택 방문
사진의 헤벨하우스에 도착하니 안내 여직원이 그동안 손님이 없어 심심해서인지 저에게 너무 친절하게 안내를 해줍니다.1 층부터 3 층까지 모두 들러보며 사진을 찍으며 이집 가격이 얼마냐고 물으니 대지가 24평으로 땅값이 8억정도 / 건축비가 5 억 정도 해서 모두 13 억 정도 한다고 합니다.
땅값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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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越谷会 2 - 아사히카사이 건재 갤러리 방문
서울에서 일본 동경을 가는편은 생각보다 쉽고 편리합니다.
비행기편도 많은편이라 김포공항에서 국제선 하네다행 비행기를 타면 2시간 정도면 하네다 공항에 도착합니다.
시간대 역시 오전 9시 비행기를 타면 11시05 분에 도착해 동경에서 충분히 오후 일을 볼 수 있을 정도입니다.
돌아오는 비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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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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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越谷会 1 - 오시이 소장님의 메일
매년 벛꽃이 만개하는 4월이 오면 월곡회 가 일본 동경에서 열립니다.
22년전 함께 근무했던 마에다 건설 코시가야 클린센타 (쓰레기 소각장) 현장직원들이 옛 추억을 못잊어 일년에 한번씩 모이는 모임입니다.
올해로 현장이 준공된지는 22년 지났지만 아직까지도 현장 소장님을 비롯해 약 2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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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판
서울은 영하 10도를 오르내리는 지난 주말 아내와 함께 3박 4일 일정으로 싸이판을 다녀왔습니다.
2011년 아내와 함께 골프 여행을 다녀온 이후 두번째 방문이 되는 이번 싸이판 여행은 건설업에 종사하는 ROTC 동료 선후배 다섯 부부와 함께 했습니다.
사이판 라오라오 골프장을 소유하고 있는 D건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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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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休 ! ( 통영 / 남해)
이번 한주 조금 늦은 듯한 휴가를 가족과 함께 다녀 왔습니다.
아내는 장성한 아이들이 부모들과 함께 휴가를 같이해 준다는것만으로도 고마워할일 이라고 합니다.
기둥이와 보배가 준비한 미리 잘 짜여진 일정 덕분에 통영 미륵도에 있는 ES 콘도에 머물면서 강구안.중앙 시장.동피랑 마을.이순신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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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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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곡회 삿뽀로 모임 !
홋카이도 삿뽀로 - 오타루 에서의 힐링 4일 !
집떠나서 즐기는 휴식은 언제나 설레고 가슴두근거리게 만듭니다.
올봄 마에다 건설 동경 모임때 소장님의 제안으로 계획된 홋카이도 여행을 6월 18일부터 22일까지 3박4일을 다녀왔습니다.
마침 코시가야 클린센타 현장근무시절 같이 근무했었던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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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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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따오 !
어린이날과 주말이 겹쳐 5/5 - 5/8 일 나흘간 연휴가 계속되는 기간 아내와 같이 중국으로 골프여행을 다녀 왔습니다.
갑자기 4일을 쉬게 되는 바람에 아무 준비도 안하다가 그냥 4일을 아무 약속 없이 지내기가 뭣해 알고 지내는 여행사 후배한테 갑자기 부탁해 비행기표를 구할 수 있는 추천 받은 골프장이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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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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休 !
가족과 함께 짧지만 긴(?) 여름휴가를 다녀왔습니다.
병원근무라 바쁜 막내 를 남겨두고 큰아이와 셋이서 사람들 부대끼지 않는 일본 쿠마모토 언덕에서 닷새동안 말그대로 푹쉬고 돌아왔습니다.
SNS가 범람하는 요즘 세상이지만 핸드폰도 안터지고 전화도 안되는 오지에서의 힐링은 울창한 삼나무숲의 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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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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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달려의 이가락(離家樂)
집 떠나는 즐거움을 이가락(離家樂)이라고 한다지요 ?
여행기간이 짧든 길든 혹은 여행지가 가깝던 멀든 하던일을 잠시 멈추고 집을 잠시 떠나 나를 한번 되돌아 보는 낮선 내가 되어 보는일은 상상만해도 즐거운 일입니다.
후달려는 지금 집사람과 태국에 머물고 있습니다.
학부에서는 을 전공한 후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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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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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30주년 말레이시아 힐링 여행 4 - 랑카위 공항 출발
의 식당에서 여유있게 저녁 식사를 마치고 7시 40분 비행기를 타기위해 7시쯤 공항으로 이동합니다. 워낙 작은 공항이라 수속이 간단하기도 하지만 하루에 뜨는 비행기편이 그리 많지 않아 랑카위 공항은 비교적 한산한 편입니다.
한가지 다행인것은 7시 40 분 비행기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까지 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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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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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30주년 말레이시아 힐링 여행 3 - 랑카위 체낭 비치
오후 5시경 우리가 이동한 체낭 비치 (Cenang Beach) 는 랑카위에서 가장 번화한 해변 중 하나로 꼽히는 곳입니다. 마치 발리의 을 연상케하는 분위기로 랑카위 남서부에 위치한 사진의 해변은 호텔, 레스토랑 등 여행객을 위한 각종 편의시설이 해변을 따라 길게 이어져 있습니다.
여유로운 휴식보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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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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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30주년 말레이시아 힐링 여행 3 - 랑카위 오리엔탈 빌리지 (Oriental Village)
를 둘러본뒤 이번에는 랑카위 섬의 서쪽에 위치한 오리엔탈 빌리지 (Oriental Village)로 발걸음을 돌렸습니다. 블랙 샌드 비치에서 자동차로 20여분 정도 달리면 되는 거리로 이곳에는 해발 950m의 맷 신캉(Mat Cincang)산 정상까지 오를 수 있는 유명한 케이블카가 있습니다.
우리나라 에버랜드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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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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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30주년 말레이시아 힐링 여행 3 - 랑카위 구능라야 산과 블랙샌드 비치
오전에 집사람과 18홀 라운딩을 마치고 클럽하우스에서 볶음밥 한 그릇씩을 시켜 칼스버그 생맥주를 반주 삼아 점심을 먹고 호텔로 돌아와 짐을 챙긴뒤 오후에는 후배 Y 군 부부와 함께 랑카위 섬을 둘러 보기로 하였습니다. 이미 말씀 드렸지만 랑카위는 거제도 정도 되는 크기로 승용차로 한나절 정도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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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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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30주년 말레이시아 힐링 여행 3 - 랑카위 구능라야 골프장(Gunung Raya Golf & Resort) 3
랑카위 여행 3 일째입니다.
전날 선셋 디너 크루즈의 과음 그리고 호텔에 돌아와 늦은 저녁 랑카위 건설현장에 근무하는 대학 동창 L군과 오래간만에 만나 늦은 밤까지 맥주를 마신탓에 아침에 일어나니 몸이 천근만근입니다만 아뭏든 간만의 랑카위 여행이라 아침 일찍 집사람과 골프장에서 운동을 시작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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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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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30주년 말레이시아 힐링 여행 2 - 랑카위 선셋 디너 크루즈 (Sunset Dinner Cruise) 1
랑카위 도착 이틀째 구능라야 골프장에서 36홀 운동을 마친뒤 4시쯤 쿠아 타운 (Kuah Town) 요트장으로 이동했습니다. 우리부부의 랑카위 방문을 위해 후배 K군이 준배해 놓은 이벤트인 선셋 디너 크루즈 (Sunset Dinner Cruise)를 하기 위함입니다.
쿠아 타운 (Kuah Town) 요트장에서 오후 5시에 요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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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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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30주년 말레이시아 힐링 여행 2 - 랑카위 선셋 디너 크루즈 (Sunset Dinner Cruise) 2
배를 탈때는 맨발로 타야하며 배가 출발하자 마자 600만불 (60억)정도 한다는 요트구경부터 시켜줍니다.
1층에는 주방과 응접실 그리고 더블베드가 놓여 있는 침실과 화장실. 샤워실등이 잘 갖춰져 있고 2층으로 올라가면 넓은 응접실과 함께가운데 커다란 테이블이 놓여 있습니다.
Mark 라는 이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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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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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30주년 말레이시아 힐링 여행 2 - 랑카위 구능라야 골프장(Gunung Raya Golf & Resort) 2
최근 들어서는 업무상 골프운동을 자주 나가는 편이지만 개인적으로 골프를 늦게 시작한 편입니다.
구력도 짧고 워낙 운동 소질이 없는 데다가 제대로 기본기를 배우지도 않아서 인지 항상 보기플레이에 머무는 실력입니다. 하지만 탁트인 넓은 필드에서 마음껏 신선한 공기를 접할 수 있고 파트너들과 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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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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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30주년 말레이시아 힐링 여행 2 - 랑카위 구능라야 골프장(Gunung Raya Golf & Resort) 1
랑카위 도착 이튿날이 밝았습니다.
오늘은 하루종일 집사람과 골프 리조트에서 골프운동입니다.
랑카위에는 . .등 골프장이 세곳 정도 있다는데 그중 대표적인 골프장이 바로 집사람과 같이 운동하기로 되어있는 구능라야 골프 리조트입니다.
구릉라야 골프 리조트는 이전의 고무농장 재배지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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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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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30주년 말레이시아 힐링 여행 2 - 랑카위 Fish Farm Restaurant 2
KL 서 Y군을 만나서도 그랬지만 랑카위 역시 추억의 시푸드 음식입니다.
싱가폴에서 근무하는 4년 동안 한국에서 지인들이나 손님들이 오시면 언제나 찾는 음식이 시푸드 레스토랑입니다.
..같은 이름만 들어도 쟁쟁한 해산물 식당들이 즐비한 곳이 싱가폴입니다.
시푸드 레스토랑의 백미는 역시 윗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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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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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30주년 말레이시아 힐링 여행 2 - 랑카위 Fish Farm Restaurant 1
K군이 우리를 안내한 식당은 관광객들 보다는 현지인들이 많이 찾는 Fish Farm Restaurant 이라는곳 입니다.
바닷가에 위치해있고 낡은 배에서 나오는 목재를 이용해 바닷가쪽으로 길다란 제티(Jetty)를 만들고 그 제티위에 테이블들을 배치해 파도치는 바다를 바라보며 식사를 할 수 있는 꽤나 운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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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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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30주년 말레이시아 힐링 여행 2 - 랑카위 도착
말레이시아 에서 이틀간 집사람과 여유있는 골프운동을 즐기고 여행 3일째를 맞이 하는날 저녁 후배 K 군이 기다리고 있는 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습니다. 랑카위는 KL공항에서 비행기를 타고 북동쪽으로 한시간 정도 가면 도착하는 거제도 크기의 비교적 때묻지 않은 작은 섬입니다. 태국과 국경을 마주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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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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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30주년 말레이시아 힐링 여행 1 - 방이 골프리조트 2
말레이시아는 지금이 우기철이라 비교적 26-7 도의 선선한 날씨 탓에 밤에 에어컨을 안틀어도 잠을 잘 수 있었습니다. 내에 있는 의 아침 식사는 꽤나 깔끔하고 럭셔리하게 나오는편입니다.현지식과 서양식 식사 모두 만족할 만하며 저 같은 경우는 오래간만에 맛보는 한그릇이면 아침은 해결되니 동남아 어느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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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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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30주년 말레이시아 힐링 여행 1 - 방이 골프리조트 1
쿠알라룸푸르에서 오래간만에 옛 동료들과 해우 늦게 까지 저녁식사를 하고 우리가 묶게된 호텔은 사진의 호텔입니다. http://www.hotelbangi-putrajaya.com/Home.aspx
쿠알라룸푸르에서 남쪽으로 약 22 km 떨어진 KL 과 공항의 중간지점 위치한 이 호텔은 안에 위치한 호텔로서 36 m2 디럭스 룸 165 객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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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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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30주년 말레이시아 힐링 여행 1 - KL 도착
친구같은 아내와 결혼한지 30년이 지나갑니다.
우시게 소리 처럼 20대에는 서로 사랑으로 살아가고 30대가 되면 아이들 키우며 먹고 사는라 정신없이 살고 40대에는 서로 미워하며 살다가 이제 서로 뿔쌍해서 살아가는 50대가 되었습니다. 이제 몇년후 60대에는 서로 감사하며 살다가 70대에는 서로 등 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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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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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와 함께한 일본 구마모토(熊本)에서의 힐링 - 구마모토성 6
구마모토성을 천천히 둘러보고 배가 출출해져 옵니다.
우선 구마모토 성 입구의 미유키자카 아래에 있는 사쿠라노바바 조사이엔(桜の馬場 城彩苑)에 들러 늦은 점심을 먹기로 했습니다. 이곳은 에도시대의 마을을 재현한 곳으로 종합 관광안내소를 비롯 기념품가게와 구마모토 향토음식들을 맛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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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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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와 함께한 일본 구마모토(熊本)에서의 힐링 - 구마모토성 5
구마모토성으로 올라가는 입구인 미유키자카(行幸坂)입니다.
사진의 미유키자카(行幸坂)는 벚꽃의 명소로서도 알려져 있어 일본 벚꽃 명소100선에 선정되고 있는곳입니다.
아직은 조금 이른듯한 느낌입니다만 벚곷이 막 만개할려고 기지개를 켜는듯합니다.
아랫사진은 미유키자카 오른쪽에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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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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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와 함께한 일본 구마모토(熊本)에서의 힐링 - 구마모토성 4
사진은 구마모토성에서 매화원을 거쳐 니요노 이시가키(二様の石垣 )를 거쳐 나가베이를 구경하고 하제가타몬을 통해 내려오는 운치있는 길입니다.
니요노 이시가키(二様の石垣)는 두가지 양식을 사용한 석벽 쌓는 법이라는뜻으로 두 종류의 돌쌓기 양식을 볼수가 있습니다. 가 쌓아 올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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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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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와 함께한 일본 구마모토(熊本)에서의 힐링 - 구마모토성 3
혼마루 어전 최심부에 있는 쇼쿤노마(昭君之間)라고 불리는 방입니다.
중국 고사에 나오는 왕소군의 그림이 있는 쇼쿤노마(昭君之間)라고 불리는 이 방에는 적의 침입을 알리기 위해 만들어진 복도 와 밖으로 통하는 숨겨진 통로가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번주의 거실로 사용된 것 같지만, 이설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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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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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와 함께한 일본 구마모토(熊本)에서의 힐링 - 구마모토성 2
새로 복원된 내부 모습입니다.
지금의 어전이 일반에 공개되기 시작한 것은 지난 2003년 4월부터라고 하네요.
현재의 혼마루어전은 1997년 구마모토성 복원 정비계획이 책정된 이후 문헌자료와 철저한 발굴조사를 토대로 그동안 6년에 걸친 공사에 의해 복원되어 지금의 오히로마(대면소).스키야(차실).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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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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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와 함께한 일본 구마모토(熊本)에서의 힐링 - 구마모토성 1
JR 구마모토역에서 내려 택시를 타고 구마모토성에 도착하니 점심시간이 다되어 갑니다.
성을 모두 둘러본뒤 늦은 점심을 하기로하고 천천히 성안밖을 둘러봅니다. 아시다시피 구마모토성은 오사카성. 나고야성과 함께 일본의 3대성으로 불리는곳으로 임진왜란당시 왜군의 선봉장이었던 가토 기요마사(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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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와 함께한 일본 구마모토(熊本)에서의 힐링 - 도롯코 열차여행 4
유채꽃과 목련꽃 그리고 매화 .벚곷이 만발한 기찻길를 한참 달리다보면 여섯번째 기차역이 (阿蘇下田城ふれあい温泉駅)입니다. 일본에서 이름이 제일 긴 기차역으로 유명한 이 역사안에는 조그만 온천이 있는곳으로도 잘 알려진 곳입니다.
시간적인 여유만있다면 기차역에서 잠시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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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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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와 함께한 일본 구마모토(熊本)에서의 힐링 - 도롯코 열차여행 3
도롯코 열차는 한량짜리 조그만 열차입니다.
운전석이 사진에서 처럼 앞뒤에 있어 기관사 한명이 앞뒤를 오가며 운전을 합니다.
도롯코(トロッコ, truck)는 ‘손으로 미는 조그만 궤도(軌道)화차. 광차(鑛車)’ 라는 트럭의 일본식 표기이며 일본에서는 광차(鑛車)나 관광지를 운행하는 열차를 부를 때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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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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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와 함께한 일본 구마모토(熊本)에서의 힐링 - 도롯코 열차여행 2
다카모리역은 앙증맞은 카페같이 생겼습니다.
사진에서 보시듯 대합실안에는 이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들이나 토산품들을 진열해서 팔고 있었고 커피샾.식당등이 잘 갖추어져 있으며 관광객들을 위한 각종 안내서들이 잘 갖추어져 있습니다.
재미난것은 이곳과 관광안내소에서는 여행자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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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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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와 함께한 일본 구마모토(熊本)에서의 힐링 - 도롯코 열차여행 1
이번 여행은 7 박8 일 동안 18홀 골프 코스를 10번 돌며 운동할 수있는 오직 골프만을 위한 여행이었습니다.
하지만 날씨가 흐려서 안개가 많이 끼이거나 비가 오는날은 운동을 할 수없어 비오는날이 있다면 날을 하루 잡아 아소산 정상과 구마모토성을 구경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마침 여행기간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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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와 함께한 일본 구마모토(熊本)에서의 힐링 - 다카모리(高森) 골프장 4
여행지에서의 즐거움은 무엇보다도 먹는것과 잠자리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우리가 머물렀던 다카모리 골프장은 호텔급의 깨끗한 숙박시설과 푸짐한 먹거리들을 제공합니다.
아침 식사는 아랫 사진에서 처럼 밥과 미소 된장국. 낫도. 김. 삶은 계란.우동등 고춧가루가 안들어간 여느 가정집의 일본 아침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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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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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와 함께한 일본 구마모토(熊本)에서의 힐링 - 다카모리(高森) 골프장 3
구마모토 주변과 아소산 기슭에는 약 50여개의 골프장이 산재해 있습니다.
국민소득이 2만불 정도일때 가장 골프인구가 많다고들 말하던데 지금은 국민소득이 높아서인지 아님 경제가 어려워서인지는 몰라도 지금의 일본 골프장들은 거의 사양산업에 가까운편입니다.
이 골프장 역시 한때는 승마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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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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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와 함께한 일본 구마모토(熊本)에서의 힐링 - 다카모리(高森) 골프장 2
히노끼라 불리는 노송나무 (편백나무) 와 스기목이라 불리는 삼나무가 빽빽히 우거진 아소산 기슭에 자리잡은 골프장은 이 날씨좋은 봄날 골프치는 사람들이라고는 우리 부부를 비롯해 서너팀밖에 없어 한적하다못해 스산한 기분까지 들게합니다.
우리나라 평일 골프비용의 반밖에 안되는 우리돈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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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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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와 함께한 일본 구마모토(熊本)에서의 힐링 - 다카모리(高森) 골프장
구마모토를 떠올리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곳이 윗사진의 지도에서 보시는 과 입니다.
은 지금으로부터 27만년전에 일어난 화산활동으로 인해 둘레가 128km나 되는 제주도의 3/4 만한 거대한 칼데라호수가 생겨 났고 그 한가운데에는 지금도 유황가스와 연기, 수증기를 내뿜는 화산의 분화활동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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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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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32 - 서울 출발
올드 델리의 찬드니 초크(Chandni Chowk)을 마지막으로 이틀간의 두번째 여행을 모두 마쳤습니다.
에서 봉고차로 호텔이 있는 여행자의 거리 로 다시 가서 저녁도 먹고 AI 310 인천공항으로 가는 밤 11시 비행기를 타기 위해 짐을 챙겨 공항으로 나섭니다. 오늘 하루 종일 우리에게 아침부터 저녁 공항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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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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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31 - 델리 (2) 찬드니 초크(Chandni Chowk) 1
인도여행의 마지막 코스는 사람냄새 물씬 풍기는 올드델리의 남대문시장 찬드니 초크(Chandni Chowk)입니다.
이곳은 이미 소개드린적이 있는 의 자마 마스지드 주변에 있는 키나리 바자르(Kinari Bazaar) 라는 구시가지의 시장과 똑같은 분위기 입니다만 규모가 더 큰 시장입니다.
의 정문 라호르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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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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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31 - 델리 (2) 찬드니 초크(Chandni Chowk) 2
올드 델리에서 가장 큰 재래시장 중 하나인 찬드니 초크(Chandni Chowk)는 구역에 따라 금은 장신구 골목 Dariba Kalan, 결혼 예물 및 결혼용품 골목 Kinari Bazaar 등으로 나뉩니다. 이외에도 이곳에는 전자제품.향신료.종이제품.의약품.헌책등 없는게 없는 만물시장입니다.
자전거 릭샤.오토릭샤.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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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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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31 - 델리 (2) 라즈 가트(Raj Ghat) 1
간디 국립 박물관에서 그리 멀지 않은 뒤쪽 야무나강(江) 남쪽 마하트마 간디 거리에는 간디 추모공원인 사진의 라즈 가트(Raj Ghat) 가 있습니다.
이곳 라즈가트 주변에는 인도 유명 인사들의 화장터가 있는데 가까운 곳에는 네루 집안 3 대(네루, 산자이 간디, 인디라 간디)의 화장터 샨티 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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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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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31 - 델리 (2) 라즈 가트(Raj Ghat) 2
인도 독립에 평생을 바친 간디가 총탄에 쓰러져 숨을 거두자 인도인들은 그의 시신을 화장, 재를 야무나강에 뿌리고 그를 추모하는 공원을 만들었다. 간디에 대한 애정을 반영하듯 사진의 라즈 가트를 찾는 참배객은 한 해 1천만명에 이른다고 합니다.
푸른 잔디밭 중앙에 검은 대리석으로 된 사각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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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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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31 - 델리 (2) 국립 간디박물관 (National Gandhi Museum) 1
다음으로 방문한 곳은 사진의 국립 간디박물관 (National Gandhi Museum) 입니다.
위대한 영혼 이라는뜻의 마하트마라는 이름으로 공경받는 인도 건국의 아버지 간디를 기념하기 위한 박물관입니이다.
간디가 잠들어 있는 라즈가트의 입구에 있으며 간디의 관련 자료와 유품, 사진, 도서 등이 알기 쉽게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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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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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31 - 델리 (2) 국립 간디박물관 (National Gandhi Museum) 2
이곳 2층 박물관에는 간디의 개인 용품과 기념물들이 전시되어 있는데 그의 마지막 남은 이 두개를 끼워놓은 턱뼈모양의 틀부터 그의 샌들.사진등 재미있는 전시물들이 많습니다. 간디는 직접 옷감을 만들어 입음으로써 영국의 식민지 지배로부터 인도를 해방 시키고자 했습니다.
이곳에서는 그가 사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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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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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31 - 델리 (2) 푸라나 킬라 (Purana Qila) 1
간디 스므리티(Gandhi Smriti) 다음으로 찾아간 곳은 사진의 푸라나 킬라 (Purana Qila) 입니다.
인디아게이트에서 야무나강 쪽의 동물원 바로 옆에 있습니다. 푸라나 킬라는 이라는 뜻입니다. 신화 에 나오는 판다바 일족이 일으킨 인드라 푸라스타의 도읍지로 델리에서도 가장 오래된 지역입니다.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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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31 - 델리 (2) 푸라나 킬라 (Purana Qila) 2
북문에 해당하는 Talaaqi Darwaza 입니다.
17미터 높이의 북문은 두층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하단 통로는 호수로 이어져있고 상단은 외부와 연결되는 도로로 이어집니다. 사암과 대리석으로 문양들이 조각이 되어 잇으나 지금은 문들이 모두 폐쇄되어 있고 많이 허물어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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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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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31 - 델리 (2) 푸라나 킬라 (Purana Qila) 3
남문에 해당하는 Humayun Darwaza 입니다.
원래는 이성을 무굴제국의 2대황제 후마윤이 세웠지만 전쟁에서 이긴 술탄국 말기 시절의 지배자인 셰르샤 (Sher Shah)가 1538년에서 1545년 사이에 오늘날의 모습으로 개축한 성이라고 합니다.
사진의 게이트 이름은 Humayun Darwaza 이지만 내부에선 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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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31 - 델리 (2) 푸라나 킬라 (Purana Qila) 4
사진은 성곽안에 있는 이슬람사원 Qila e kuhna masjid 입니다.
1541년 Sher Shah 가 건립한 사원으로 The Mosque of Old Fort 란 의미라고 합니다.
황색과 적색의 사암으로 건축하였고 내부에는 백색과 흑색의 대리석을 사용하여 마감하였습니다. 내부에는 51m * 15 m의 기도공간이 있으며 회랑의 높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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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31 - 델리 (2) 푸라나 킬라 (Purana Qila) 5
사진은 Sher Mandal(도서관)과 Hammam(제왕의 목욕탕)입니다.
도서관은 후마윤의 삶을 마감시킨 비운의 도서관인데 이 건물 역시 Sher Shah에 의해 건립되어 Pleasure Resort 로 사용되었으며 6각형의 2층건물로 외부 지름이 16m 높이는 13.5m입니다.
후마윤은 이곳을 도서관으로 사용하였는데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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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31 - 델리 (2) 푸라나 킬라 (Purana Qila) 6
성안은 커다란 광장처럼 생겼고 가운데에는 야자수가 일렬로 서있습니다.
성곽은 관리가 안되 무너진곳들이 많고 사람들이 살고 있는곳들도 있었으며 여기저기 지나다니는 개구멍들이 많아 동네아이들의 놀이터 같은 생각이 드는곳입니다.
또 푸라나 킬라는 인도사람들도 외국인 관광객도 그리 많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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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31 - 델리 (2) 간디 스므리티(Gandhi Smriti) 1
인도 국립박물관 관람을 마치고 두번째로 찾아간 곳은 간디 기념박물관 (Gandhi Memorial Museum) 간디 스므리티(Gandhi Smriti) 입니다.
사진의 간디 스므리티(Gandhi Smriti)는 간디가 사망하기 직전까지 마지막을 보낸 곳으로 그를 후원한 인도 재벌비를라(Birla)의 자택이었다고 하며 아담한 2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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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31 - 델리 (2) 간디 스므리티(Gandhi Smriti) 2
1891년 변호사가 된 간디는 영국의 식민지였던 남아공 연방으로 건너가 변호사 활동을 시작했지만, 인도인에 대한 차별이 심각한 것을 체험하면서 자신이 이라는 자각을 하게 됩니다. 1910년대 중반 인도로 돌아온 후 영국인들에 의한 인도인들에 대한 부당한 대우와 차별을 철폐하기 위한 소송과 대중활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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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31 - 델리 (2) 간디 스므리티(Gandhi Smriti) 3
스므리티에는 그가 마지막으로 머문 집을 당시 모습 그대로 복원해 놓고 있었습니다.
무소유와 소박한 삶의 표상이었던 간디의 방안에는 그가 이용하던 침구가 놓여 있었는데, 가구라고 해봐야 작은 앉은뱅이책상 하나와 필기구, 그리고 물레가 전부였습니다.
그가 머물던 방안쪽으로는 윗사진과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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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31 - 델리 (2) 간디 스므리티(Gandhi Smriti) 4
간디 스므리티(Gandhi Smriti)방을 나오면 간디가 저격되기 직전 지지자들과 함께 기도를 하기 위해 걸어갔던 길에 사진에서 처럼 발자국을 새겨 놓았습니다. 그것을 따라 걸어가면 간디가 괴한에게 권총세발을 맞고 < 헤이 라 ...마 ! 헤이 라 ! >라는 소리와 함께 숨을 거둔 장소가 나옵니다. 1948년 1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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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31 - 델리 (2) 간디 스므리티(Gandhi Smriti) 5
간디 스므리티(Gandhi Smriti) 뒷뜰 반대쪽에는 The Mahatma`s Prayer Spot 건물이 있으며 간디가 대중들과 함께 마지막 기도를 하던 연단에는 “나는 빛이 어둠을 몰아내기를 기원합니다. 비폭력에 대한 믿음을 갖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저와 함께 기도를 하기를 바랍니다”라는 글귀가 세워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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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31 - 델리 (2) 국립박물관 (National Museum)
에서 델리의 에 도착하니 지사에 근무하는 후배 N군이 호텔앞에 기다리고 있습니다.
십여년전 내가 국내현장 소장으로 근무할때 관리과장으로 같이 근무한 N군은 지금 인도 지사에 파견 나와있습니다만 인도의 나쁜 식수탓인지 최근들어 결석으로 몸이 안좋아 병원에 입퇴원을 반복했었다는 녀석인데 이렇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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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31 - 델리 (2) 사라이로힐라역 도착
파키스탄 국경인 라자스탄주의 를 떠날 시간입니다.
낙타사파리를 끝마치고 다음날 오전에 호텔로 돌아왔습니다. 호텔에서 간단히 샤워를 마치고 한국사람들이 제일 많이 찾는다는 레스토랑에서 간만에 한국풍 음식으로 점심도 먹고 휴식도 취하면서 기차시간이 되기를 기다립니다.
라지프트족이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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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30 - 자이살메르 낙타투어 1
라지프트 귀족들의 사저 하벨리를 둘러본뒤 젊은 인도인이 운영하는 레스토랑에서 점심을 먹고 호텔로 돌아와 짐을 챙긴뒤 오후에는 낙타 사파리 여행을 출발했습니다.
자이살메르는 사막의 고성이 주는 독특한 매력이 풍기는 도시이지만, 이곳을 찾는 여행자들의 주목적은 낙타 사파리에 있다고해도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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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30 - 자이살메르 낙타투어 2
낙타를 타고 타르사막을 두어시간 정도 둘러본뒤 작은 나무 그늘이 있고 멀리 조그만 민가 몇채와 우물이 보이는곳에 도착하면 모두들 짐을 풀고 밤새울 준비를 하게 됩니다. 보통 낙타여행은 여럿이 일행을 모아 하게되는데 낙타 몰이꾼들은 형제간 또는 부자지간등 같은 마을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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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30 - 자이살메르 낙타투어 3
낙타몰이꾼들이 끓여주는 달콤한 한잔씩과 기름에 튀긴 짭쪼롬한 쌀튀김을 맛보고 있으면 이들이 만든 저녁을 내옵니다. 저녁이라고 해봐야 밀가루빵하고 풀풀 날아가는듯한 인도쌀로 반든 찰기없는 밥과 커리가 전부이지만 사막에서 먹는 저녁은 그런대로 맛있더군요.
저녁을 먹고 짜이 한잔을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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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30 - 자이살메르 하벨리 (Haveli) 1
자이살메르 성을 다 둘러본뒤 이번에는 성곽 밖으로 나가 하벨리 (Haveli) 를 둘러봅니다.
타르 사막 위에 세워진 도시 자이살메르는 1156년 야다브 족의 후손인 바티 라지푸트 라왈 자이살에 의해 건립된 도시입니다. 거대한 모래성을 가진 이곳은 수 세기 전부터 인도와 중앙아시아를 잇는 실크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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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30 - 자이살메르 하벨리 (Haveli) 2
라자스탄주에서 독특한 문화적 배경을 지닌 자이살메르는 태고적부터 사막으로 인해 척박한 환경과 싸우며 현재까지 살아남은 도시입니다. . 자이살메르가 라자스탄에서 가장 오래된 성과 고급스런 저택을 고스란히 간직하게 된 이유는 자이살메르가 술탄 왕조의 세력에서 벗어나 있었기 때문이라고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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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30 - 자이살메르 하벨리 (Haveli) 3
사진에서 보이는 정교한 조각장식은 이슬람교의 전통 기술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곳에 살던 기술자들이 인도와 파키스탄 전쟁당시 모두 파키스탄으로 탈출해버려 지금은 재정적이나 기술적으로 복원이 어렵다고 하며 지금도 개인의 주택이며 대가족이 살고있는 곳도 있습니다.
입장료 150루피 .카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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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30 - 자이살메르 하벨리 (Haveli) 4
파트완 키 하벨리외에 자이살메르에는 18-19세기에 걸쳐 자이살메르의 제상이었던 살림 싱의 저택으로 최상층이 아래층보다 넓은 전망대와 같은 설계가 인상적인< 살림 싱 키 하벨리>가 있고 19세기 후반에 재상이었던 디 완 나트말의 사저 와 그의 형제들이 세웠다는 집들이 많이 산재해 있습니다.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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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30 - 자이살메르 하벨리 (Haveli) 5
이곳 라자스탄주의 자이살메르는 특히 물이 부족한 사막의 환경을 고려해 시멘트를 쓰지 못하고 하벨리의 내외부 건물을 지을때 나무를 격자맞춰 끼우듯이 모든 석재를 끼워맞춤 공법으로 지었다고 하는게 그 만듬새가 예술입니다.
돈많은 부호들이라 자이살메르 성보다 높이 지으려다가 저지 당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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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29 - 자이살메르 요새 (Jaisalmer Fort) 1
자이살메르에서의 둘째날이 밝았습니다.
우리가 묶고있는 파라다이스 호텔 ( www.paradiseconfort.com)은 요새안에 위치해 있어 정말 경치가 끝내주는 곳입니다.이런 성곽안에 호텔과 게스트 하우스들이 영업을 하고 있는게 뭔가 아이러니 하기도 하지만 침대위의 쪽문을 열면 자이살메르 시내가 한눈에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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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29 - 자이살메르 요새 (Jaisalmer Fort) 2
자이살메르 요새는 면적이 그리 넓지않아 산책하듯 천천히 돌아봐도 두어시간이면 충분히 돌아 볼 수있는 곳입니다. 요새는 사람들이 살고 있는곳이라 입장료는 없으며 한때 라지프트 왕국이 살았을 이곳에는 지금은 관광객을 위한 시설들만 무질서하게 가득찬 아무도 돌보지 않는 안타까운 도시가 되고 말았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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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29 - 자이살메르 요새 (Jaisalmer Fort) 3
사진에서 처럼 정문을 들어오면 Akhai Pol 우측에는 식당과 자이살메르의 특산품이라는 가죽제품을 비롯하여 각종 기념품을 파는 가게들이 즐비하고 왼쪽으로는 주차장으로 쓰이는 넓은 광장이 나옵니다. 아랫 사진은 요새 입구에서 바다라 본 자이살메르 요새 (Jaisalmer Fort)모습입니다.
사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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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29 - 자이살메르 요새 (Jaisalmer Fort) 4
성곽 안뜰 좌측에는 사진의 줄타기를 하는 가족이 있습니다.
어머니라고 하는 사람은 줄타는 아이에게 루프를 던져주거나 접시등을 던져주고 너댓살 나는 남동생은 앉아서 북을 두드리고 일곱 여덟살 정도 되보이는 꼬마 소녀는 아슬 아슬하게 줄을 탑니다.
자이살메르 요새의 입구 광장에 있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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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29 - 자이살메르 요새 (Jaisalmer Fort) 5
정문게이트 Akhai Pol 을 통과하면 넓은 광장이 나오고 여기서 언덕길을 따라 위로 조금 올라가다 보면 좌측에 조그만 힌두사원이 있으며 여기서 우측으로 조금만 더가면 태양의문 수라지 문(Suraj Pole) 다른 이름으로 수르야 게이트(Surya Gate)가 나옵니다. 성으로 들어가는 주요 관문인 수라지 문 입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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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29 - 자이살메르 요새 (Jaisalmer Fort) 6
성곽 정문을 지나 메인 광장인 두세라 광장 (Dussehra Chowk) 으로 가려면 사진의 Surya Gate와 같은 게이트 Ganesh Gate 와 Hawa Gate를 더 통과해서 S자 언덕길을 올라가야 합니다.
사진은 두번째로 만나는 태양의 문 수라지 문(Suraj Pole)혹은 Surya Gate 입니다. 성곽 주변으로는 사진에서 처럼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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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29 - 자이살메르 요새 (Jaisalmer Fort) 7
성곽 정문을 지나 두번째 게이트인 Surya Gate 를 지나 우측으로난 길을 따라 조금 올라가면 좌측에 상점및 간이 레스토랑 몇곳이 몰려있습니다. 사진에서 보시듯 이곳에서 기념품도 사고 아이스크림이나 커피 혹은 라씨등의 음료수로 목을 축이기도 하는데 도데체 이런 성곽안에 이렇게 영업하고 있는것은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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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29 - 자이살메르 요새 (Jaisalmer Fort) 8
요새의 성곽입구를 지나 Surya Gate 를 지나면 좌우측에 사진에서 처럼 기념품과 옷을 파는 가게들이 나옵니다.
컬러풀한 옷가지나 천들도 그렇고 아기자기한 골동품같은 보석함 상자들이 관광객들의 눈길을 끕니다만 생각보다 값이 많이 비싸 눈팅으로 만족하고 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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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29 - 자이살메르 요새 (Jaisalmer Fort) 9
자이살메르 요새의 게이트를 출발해 S 자형 언덕길을 따라 계속 올라오면 성곽 좌우측 벽에 사진에서 처럼 칼라풀한 비단등으로 만든 가방이나 이불 .담요 그리고 화려한 색상의 전통 민속의상등을 걸어놓고 파는 가게들이 많아 눈요기 하기에는 아주 그만 입니다.
천천히 10 분 정도를 걸어서 올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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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29 - 자이살메르 요새 (Jaisalmer Fort) 10
사진은 성곽안의 미로같은 골목길입니다.
성곽안이 그리 넓지 않아 한시간 정도면 충분히 둘러볼 수있습니다만 요새안에는 전망대를 비롯하여 시티팰리스 .자이나교도 순례자들이 모이는 자이나 사원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 저희들이 묶는 호텔도 이 요새안에 있습니다만 900년이 다된 유적지안에 이렇게 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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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29 - 자이살메르 요새 (Jaisalmer Fort) 11
좁은 요새안의 골목길에는 한 두평 될만한 가게들이 옹기종기 모여 관광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습니다.
주로 이곳에서는 관광객들을 위한 물건들이 대부분으로 여행 안내책자나 문고판 서적들 .은세공품 .기념품. 낙타사파리에 필요한 생수.비단등을 팔고 있습니다. 사진은 기념품 가게앞에 진열된 힌두교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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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29 - 자이살메르 요새 (Jaisalmer Fort) 12
오늘 우리가 둘러보는 라자스탄 주 타르사막 트리쿠타(Trikuta) 언덕의 약 76m 높이에 서있는 자이살메르 요새는 1156년 자이사르 왕에 의해 세워져,900년에 가까운 역사를 가지고 있지만 현재도 성안에 자이살메르 주민의 25% 가 옹기 종기 모여서 살고있는 성곽입니다.
성 입구 Akhai Pol에서 출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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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28 - 자이살메르 선셋포인트 (Sunset Pont) 일몰 1
가디사르 호수를 둘러본뒤 해지는 시간에 맞춰 일몰이 잘 보이는곳이라는 선셋포인트 (Sunset Pont)로 갔습니다.
선셋포인트는 성밖 북서쪽의 작은 언덕위에 있고 근처에 Vyas Chhatri 라는 유적이 있습니다. 이곳 말고도 황혼이 아름다운 선셋포인트는 우리가 다녀온 가디사르 호수도 있고 또 성안의 북서쪽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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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28 - 자이살메르 선셋포인트 (Sunset Pont) 일몰 2
이곳 선셋포인트 (Sunset Pont)는 우리말고도 서양외국인들 몇명이서 미리 와 있더군요.
일몰이라든가 일출이 그날 그날의 날씨에 따라 많이 좌우지 되지만 인도 전통악기 연주를 들어가며 언덕위에서 내려다보는 자이살메르 시내 넘어로 지는 석양을 바라다 보는것은 장관입니다.
여행객들이 던져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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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28 - 자이살메르 가디사르 호수 1
호텔에 짐을 풀고 가장 먼저 둘러본곳이 마을의 남쪽에 있는 사막의 오아시스 가디사르 호수 (Gadisar Lake)입니다. 성에서 걸어서는 15분 정도 밖에 안걸리는 가까운 거리입니다만 이곳을 둘러본뒤 선셋포인트 (Sunset Pont)에서 일몰을 감상하기로 되어 있어 오토릭샤를 빌려타고 호수로 향합니다.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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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28 - 자이살메르 가디사르 호수 2
호수 한 가운데는 사원같은 건물이 자리잡고 있는 이호수는 사막의 오아시스같은 느낌을 주더군요.
겨울 갈수기라 물이 그리 많지는 않지만 호수에는 메기들이 떼를 지어 몰려다니고 여기저기 철새들도 보입니다.
가족이나 연인들끼리 뱃놀이를하는 사람들도 있고 호숫가 계단에 둘러 앉아 시원한 호수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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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28 - 자이살메르 가디사르 호수 3
가디사르 호수 우측에는 사진의 크리슈나 사원이 있습니다.
창녀가 호수입구에 틸론 키 폴 (Tilon - Ki - Pol) 이라는 거대한 문을 세울때 왕이 거절하자 문을 허물지 말라고 하며 문2층과 연결해 같이 지은 사원입니다.
이곳 주민들은 이곳에서 기도도 드리고 나무그늘 밑에서 데이트도 즐기고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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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28 - 자이살메르 기차역 도착
전날 밤 11시 45분에 자이푸르를 출발한 기차는 다음날 오전 12시 10분에 자이살메르 역에 도착했습니다.
라자스탄 주의 주도 에서 서쪽으로 575km 정도 떨어진 곳에 가 있으니 서울에서 부산가는 거리보다 조금 더 먼거리를 12시간 넘게 기차를 타고 왔습니다.
파카스탄 국경에서 100 km정도 떨어진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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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27 - 자이푸르 기차역서 자이살메르로 출발 1
자이푸르 기차역안은 여느 기차역이나 마찬가지로 모포 한장에 의지해 누워 자는 사람들로 이미 만원입니다.
우리가 타는 기차는 TN 4659 편 11시 45분 기차로 12시간 정도 소요된 내일 아침 11시경에 골든 시티 에 도착할 예정인데 이번에는 얼마나 연착될지 모르겠습니다.
짧은 라자스탄의 주도 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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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27 - 자이푸르 기차역서 자이살메르로 출발 2
자이푸르의 마지막날 에서 밤 11시에 오토릭샤를 타고 자이푸르 기차역으로 출발합니다.
윗사진은 호텔바로 앞에 있는 인도 음식을 파는 간이 레스토랑입니다. 허름한 포장마차 같은 곳이지만 왼쪽 한켠에서는 열심히 밀가루 빵을 불에 굽고 있고 길거리 좌판에서는 사진과 같이 밤늦은 11시가 다 되었는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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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27 - 자이푸르 밤거리 풍경 1
오토릭샤를 타고 호텔로 돌아오는 길은 그리 멀지 않은 길이지만 제가 묶는 호텔이 Mahalani Plaza Hotel 입니다만 이 회사가 가지고 있는 Mahalani Palace Hotel 이라는 또다른 호텔이 다른곳에 있어 영어를 잘 모르는 릭샤아저씨들은 호텔 명함을 건네줘도 꼭 엉뚱한 Mahalani Palace Hotel 앞으로 데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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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27 - 자이푸르 밤거리 풍경 2
자이푸르 밤거리 풍경입니다.
인도 라자스탄 주의 주도로서 도로와 철도 등 교통망이 정비된 상공업 중심지 라고는 하나 사진에서 보시듯 밤이 되면 가로등 불빛은 없는 곳이 더 많고 저녁 8시 정도가 되면 먹는 장사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상점들은 문을 닫고 철시해 을씨년 스러운 분위기가 연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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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27 - 자이푸르 밤거리 풍경 3 - 라씨 왈라(Lassi wala) 2
하루종일 과 를 돌아다닌 탓에 피곤도 하고 점심을 거른터라 배도 많이 고픕니다.
앞에서 버스를 타고 바람의 궁전 하와 마할(Hawa Mahal)이 있는 Bari Chaupar 사거리에 도착하니 저녁 7시가 다되어 갑니다.
여기서 다시 오토릭샤를 흥정해 어제 낮에 들렀던 라지 만디르 (Raj Mandir) 극장 맞은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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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26 - 자이푸르 자이가르 요새 (Jaigarh Fort) 1
암베르성 구경을 한나절 동안 마치고 오후에 들린곳이 사진의 자이가르 요새 (Jaigarh Fort) 입니다.
암베르 성의 우측 산꼭대기에 있는 는 1036년에 지어진 성으로 아래의 암베르 성이 완성되기 전까지 마하라자가 이 성에 살았으며 수세기동안 한번도 적에게 점령당한 적이 없는 성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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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26 - 자이푸르 자이가르 요새 (Jaigarh Fort) 2
암베르 성에서 터널을 따라 30 여미터 걸어 올라가면 사진의 자하가르 요새가 나옵니다.
요새 입구를 경비하던 인도 군인들이 빨리 사진의 오토릭샤를 타라고 하길래 무료나고 물으니 일인당 50루피를 달라고 합니다. 굳이 차를 타고 갈일이 없어 아랫 사진의 지그재그길을 천천히 30분 정도 걸어 올라가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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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26 - 자이푸르 자이가르 요새 (Jaigarh Fort) 3
자이가르 요새에서 내려다 본 암베르 성 모습입니다.
남북으로 길쭉하게 장방형으로 뻗은 성곽 건물이 한눈에 들어 옵니다.
아랫 사진의 호수있는 쪽이 남쪽이며 윗 사진의 암베르 성을 보시면 맨 좌측 연병장인 을 시작으로 점점 높이가 높아지는 4개의 큰 안뜰로 이루어진 성곽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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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26 - 자이푸르 자이가르 요새 (Jaigarh Fort) 4
자이가르 요새의 입구를 통과하면 제일 처음 만나는 광장 자레브 초크 (Jaleb Chowk)입니다.
암베르성의 자레브 초크와 마친가지로 이곳도 군대 지휘관이나 왕의 개인 경호원들이 퍼레이드를 하던 연병장 정도로 생각하시면 될겁니다,
예전에는 이곳이 연병장 이었는지 모르지만 지금은 기념품가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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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26 - 자이푸르 자이가르 요새 (Jaigarh Fort) 5
자이가르 요새의 오른쪽으로 들어서서 게이트를 통과하면 가장 먼저 만나는 곳이 사진의 Subhat Niwas 와 락쉬미 빌라스 (Laximi Vilas)궁전입니다.
자이가르 요새를 크게 나눠 이곳에서 부터 북쪽 끝까지는 왕이 거주하는 거처들입니다.
우리가 입장하는 모습을 보고 친절한(?) 인도 경찰아저씨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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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26 - 자이푸르 자이가르 요새 (Jaigarh Fort) 6
첫번째로 만나는 Subhat Niwas (연병장 건물) 건물 내부에는 그때 당시 마하라자가 타고다니던 가마라던가 큰 북등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재미난것은 사진의 탈곡기 같이 생긴 물건이 무엇인가하면 더운 여름날 마하라자에게 시원한 바람을 내게 하는 손으로 돌리는 선풍기라고 합니다. 더운 여름날 마하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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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26 - 자이푸르 자이가르 요새 (Jaigarh Fort) 7
마하라자의 궁전인 락쉬미 빌라스(Lakshmi Vilas)앞에는 사진에서 보시듯 커다란 광장이 있으며 광장 뒷편에 Tibara라고 하는 작은 건물이 있는데 용도는 무엇인지 모르겠습니다.
궁전뒤에는 미로같은 좁은 통로를 따라 격자구조 같은 칸막이 공간속에 다양한 왕실의 거주 공간들이 있습니다.
미로를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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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26 - 자이푸르 자이가르 요새 (Jaigarh Fort) 8
자이가르성의 북쪽에는 사진에서 처럼 작지 않은 호수가 두곳 있습니다.
오른쪽에 보이는 색상이 짙은 호수가 자이가르성에 사는 사람들이 먹는 식수를 저장하는 호수인데 저 멀리 보이는 호수의 물을 코끼리를 이용해 요새까지 끌어올려 사용했다고 합니다.
암베르성에서 관광객들을 싫어 나르는 코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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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26 - 자이푸르 자이가르 요새 (Jaigarh Fort) 9
윗 사진은 자이가르 요새의 맨 오른쪽에 해당하는 북쪽끝에 정원 모습입니다.
정원의 끝부분에는 정원을 바라다 보고 서있는 휴식공간 Aram Mandir 가 있으며 그 우측에 라리트 만디르 (Lalit Mandir) 여름궁전이 있습니다.
라리트 만디르 (Lalit Mandir)는 17세기에 전통적인 라지프트 스타일로 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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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26 - 자이푸르 자이가르 요새 (Jaigarh Fort) 10
자이가르 요새의 상징인 7층 탑인 디야 버즈(Diya Burj)입니다.
디바 버즈 꼭대기엔 항상 라자스탄주의 깃발이 펄럭이고 있으며 이탑의 내부는 계단으로 되어 있으나 출입이 통제되어 있고 내부에는 이동통신사의 전파장비들이 곽 차있는 모습이더군요.
아랫사진은 디야 버즈(Diya Burj)에서 남쪽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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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26 - 자이푸르 자이가르 요새 (Jaigarh Fort) 11
자이가르 요세 역시 남북으로 길쭉한 형태입니다.
성문을 들어서면 가운데 연병장 를 중심으로 북쪽인 오른쪽으로 일반접견실과 귀빈접견실 그리고 등이 오른쪽 끝에 있고 왼쪽으로는 저수조. 무슬림사당 .대포진지들이 주로 배치되어 있습니다.
윗사진은 자이가르 요새 중간지점에 해당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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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26 - 자이푸르 자이가르 요새 (Jaigarh Fort) 12
자이가르 요새에서 가장 유명한 300여년 전에 만든 거대한 대포 Jaivan Cannon 혹은 자야바나 (Jaya Vana) 입니다. 포신만 8 미터 . 무게 50톤 사정거리 20 km인 이 대포는 1720년에 만들어진 후 한번도 사용된 적이 없다고 합니다.세계에서 제일 큰 대포로 기네스북에도 등재되어 있다는 대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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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26 - 자이푸르 자이가르 요새 (Jaigarh Fort) 13
오늘 우리가 둘러본 이곳 와 은 하루에 방문객이 5.000 명 일년에 150만이 방문한다고 합니다. 10억이 넘는 인도인구를 생각하면 이해도 됩니다만 우리가 방문한 이날도 전국 각지에서 단채로 여행온 학생들이 줄을 잇고 있었습니다.
아랫 사진에서 보시면 성밖으로 멀리 자이푸르 시내가 어렴풋이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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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25 - 자이푸르 암베르 성 (Amber Fort) 1
자이푸르에서 두번째 날이 밝았습니다.
오늘 일정은 하루종일 자이푸르 교외에 있는 과 < 자이가르 요새>에 머물계획입니다.
이곳 자이푸르에는 워낙 식사 할곳이 없어 매 끼니를 해결해야 하는것이 큰 숙제처럼 느껴지는곳입니다.
아침 일찍 일어나 우리가 묶은 지하에서 빵 몇조각과 인도 음식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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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25 - 자이푸르 암베르 성 (Amber Fort) 2
자이푸르 시내를 지나고 호수가운데 여름 궁전이 있는 큰 호수 만 사가 레이크 (Man Sagar Lake) 지나 싱가폴에서 많이 보던 빨간 부겐빌리어꽃들이 만발한 산 하나를 넘어 30분 정도 달리다 보면 왼쪽에 커다란 호수가 보이고 왼쪽 산밑으로 이 눈에 들어 옵니다.
버스에서 내려 암베르성으로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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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25 - 자이푸르 암베르 성 (Amber Fort) 3
암베르 성 입구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만나는것이 네모난 무굴식 정원 딜 아람 박 (Dil Aram Bagh)입니다.
이 정원의 좌측 (남쪽)에는 윗 사진에서 처럼 마오타 호수(Maota Lake)와 샤프란 화단 (Saffron Flowerbeds)정원이 있고 우측 (북쪽)에는 아랫 사진의 무굴정원의 챠르 바크 양식을 그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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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25 - 자이푸르 암베르 성 (Amber Fort) 4
암베르 성으로 올라가는 길은 사진에서 처럼 코기리를 타고 가도 멋진 경험이지만 천천히 주변경치를 구경하며 걸어올라 가는게 더 멋집니다. 버스에서 내려 암베르 성 입구에 해당하는 무굴식 정원 딜 아람 박 (Dil Aram Bagh)에서 천천히 걸어 올라가면 15분 정도면 충분히 성에 닿을 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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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25 - 자이푸르 암베르 성 (Amber Fort) 5
오늘 우리가 둘러보는 은 1592년 자이푸르의 라자만싱(Rajr Man Singh) 왕이 건축하기 시작해 약 150여년에 걸쳐 18세기 스와이자이싱(Sawai Jai Shingh) 왕에 의해서 현재의 모습으로 완성된 성입니다.
암베르성은 원래 11세기 초 미나(Meena)왕에 의해 건축되었으며 1592년 라자만싱 왕이 원래 성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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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25 - 자이푸르 암베르 성 (Amber Fort) 6
매표소에서 200루피를 주고 입장권을 사서 슈리 시라 데비 사원이 있는 입구로 들어서면 두번째 안뜰이 나옵니다.
이 안뜰 좌측편에는 왕의 일반 접견실인 이 우뚝 솟아 있습니다. 붉은 적사암을 사용하여 완전히 돌만으로 윗사진과 같이 돌을 짜맞추어 처마를 지은 모습이 혀를 내두르게 합니다.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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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25 - 자이푸르 암베르 성 (Amber Fort) 7
디완이암에서 마하라자의 개인거처로 들어가려면 사진의 가네쉬 폴(Ganesh Pole)을 통과해야만 합니다.
1640년에 지어진 이 3층건물은 마하라자의 개인 거처로 연결되는 문으로 이 문을 통과하면 세번째 안뜰에 해당하는 아람박 (Aram Bagh) 정원이 나옵니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문이라는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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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25 - 자이푸르 암베르 성 (Amber Fort) 8
암베르성 세번째 안뜰로 올라가면 가운데 정원을 두고 동쪽과 서쪽에 두개의 궁전이 마주보고 있습니다.
동쪽의 궁전은 겨울 궁전인 쉬시 마할 (Sheesh Mahal)이고 오른쪽 서쪽의 궁전은 여름궁전인 수크 니와스 (Sukh Niwas)입니다.
겨울 궁전인 쉬시 마할 (Sheesh Mahal)을 승리의 궁전 혹은 거울 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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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25 - 자이푸르 암베르 성 (Amber Fort) 9
3 번째 안뜰에 있는 왕과 여왕이 머물던 겨울궁전 쉬시 마할 (Sheesh Mahal)입니다.
건물은 암베르 성의 동쪽에 위치해 있고 2층은 마하라자의 개인 접견실로 쓰이던 자이 만디르 (Jai Mandir 승리의 사원)가 있습니다. 사진에서 처럼 건물 내부 전체가 거울 모자이크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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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25 - 자이푸르 암베르 성 (Amber Fort) 10
암베르 성의 하이라이트인 사진의 겨울 궁전은 화려한 색채의 모자이크와 벽화들이 아름답게 내부를 장식하고 창문은 스테인드글라스로 한 궁전입니다. 이 거울궁전은 채광이 좋아 촛불 하나로 온 방을 밝힐 수 있었다고 하는 곳인데 실제로 보시면 사진 보다 더 럭셔리한 모습입니다.
이렇게 화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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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25 - 자이푸르 암베르 성 (Amber Fort) 11
암베르 성 네번째 안뜰인 라자 만 싱의 궁전( Palace of Raja Man Singh)에서 바라다 본 동쪽 모습입니다.
멀리 마오타 호수(Maota Lake)와 샤프란 화단 (Saffron Flowerbeds)정원이 그림같이 보이고 호수 건너편 산으로는 철옹성같이 쌓아 놓은 성벽이 눈에 들어옵니다.
아랫사진에는 암베르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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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25 - 자이푸르 암베르 성 (Amber Fort) 12
암베르 성의 네번째 안마당은 라자 만 싱의 궁전( Palace of Raja Man Singh) 입니다.
사진의 궁전 뒷편에는 Zenani Deorhi 라는 궁녀들의 숙소 Ladies` Apartments 가 있습니다.
이 성은 라자 만 싱(Raja Man Singh) 왕이 1599년에 완성한 궁전입니다.
이곳은 하렘이라고 해서 친척외엔 금남의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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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25 - 자이푸르 암베르 성 (Amber Fort) 13
암베르 성은 크게 각각의 벽으로 차단된 각각의 안마당을 가진 4개의 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윗 사진에서 보시듯 성의 우측 (서쪽)에는 북쪽으로 로 나가는 출입구가 있으며 남쪽으로는 자이가르 요새로 통하는 터널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서진의 거대한 가마솥은 당시에 밥을 짓던 가마솥이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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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25 - 자이푸르 암베르 성 (Amber Fort) 14
과 를 둘러보고 내려오는 길에 둘러본 암베르 성(Amber Fort) 아래에 있는 마오타 호수(Maota Lake)와 샤프란 화단 (Saffron Flowerbeds)정원입니다.
호수의 안내 간판에 의하면 Maota 라는 명칭은 Mahavata 의 변형된 형태의 단어이며 옛날옛적 마오타 호수에 있던 사원근처에서 자라던 반얀 나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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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25 - 자이푸르 암베르 성 (Amber Fort) 15
암베르 성(Amber Fort) 아래에 있는 마오타 호수(Maota Lake)와 정원에서 바라다 본 암베르 성 모습입니다.
마오타 호수(Maota Lake) 건너편 구릉지대에 세워져 있는 암베르성의 웅장한 모습이 한그림 합니다. 아랫 사진 가운데에 흰색으로 보이는 기 소개드린 화려한 색채의 모자이크와 벽화들이 아름답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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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24 - 자이푸르 시티 팰리스 (City Palace) 1
11시 10분에 기차역에 도착하니 역앞에는 윗사진에 보시듯 기차시간에 맞춰 오토릭샤들이 길게 손님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곳은 다른곳과는 달리 호객행위를 하지않고 릭샤 티켓 카운터에서 표를 사면되는데 이때도 역시 외국인은 예외입니다. 예를 들어 힌두어로 얼마예요? 하고 물으면 30 루피라고 답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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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24 - 자이푸르 시티 팰리스 (City Palace) 2
자이푸르는 라자스탄주의 주도입니다.
인도에서 가장 면적이 넓은 라자스탄주는 북인도 북서부에 있는 파키스탄과 국경이 접해있지만 이슬람색이 강한주는 아닙니다. 오히려 이슬람 세력과 용감하게 싸운 위대한 힌두의 전사 라지프트족의 본거지가 되는곳입니다.
라자스탄주에는 주도인 자이푸르를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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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24 - 자이푸르 시티 팰리스 (City Palace) 3
델리에서 남서쪽으로 266km 떨어진곳에 위치한 자이뿌르는 1728년 이 지역에서 세력을 떨치던 라지프트의 일족인 카츠츠와하의 왕 사와이 자이 싱 2세에 의해 세워져 이름을 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는 왕의 이름에서 따오고 는 성벽에 둘러쌓인 마을을 뜻한다고 합니다.
자이푸르는 엄밀하게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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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24 - 자이푸르 시티 팰리스 (City Palace) 4
자이푸르 시티 팰리스 (City Palace)는 1728년에 자이싱 2세가 건축한 궁전으로, 구시가의 4분의 1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윗사진에서 보시듯 중앙에 7층의 대리석 건물인 찬드라 마할(Chandra Mahal: 달빛 궁전)이 달빛처럼 빛나고, 주위에는 샘과 수풀이 우거져 있습니다.
궁전은 마하라자(인도의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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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24 - 자이푸르 시티 팰리스 (City Palace) 5
자이푸르 구시가지에 들어선 상점과 집들은 모두 핑크색으로 통일이 되어 있어 흔히들 핑크시티라고 부르는데 대부분의 건물들은 분홍색 핑크가 아닌 감색이나 흙색이 나는 주황색에 가까운 색조입니다.
이곳 시티팰리스의 모든 건물들은 바탕색이 핑크빛 주황색이 주조를 이루지만 시티팰리스의 찬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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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24 - 자이푸르 시티 팰리스 (City Palace) 6
이곳 자이푸르 시티팰리스에는 지방군주 마하라자가 아직까지 살고 있습니다.
마하(Maha)는 위대한 이라는 뜻이고 라자(Raja)는 왕이라는 뜻이니 는 그야말로 위대한 왕이라는 말입니다. 이곳 자이푸르는 무굴제국에 대항해 끝까지 독립을 지켜냈고 영국 지배하에서도 그 권위를 그대로 지켜나간 땅입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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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24 - 자이푸르 시티 팰리스 (City Palace) 7
정원의 출입문은 서로 각각 다른 모양의 그림으로 장식되어 있습니다.
엇그제 까지는 타지마할의 무굴제국 이슬람의 피에트라 두라(Pietra dura)기법이라는 돌조각 기법에 감탄을 했었는데 이곳 자이푸르는 종교가 무슬림이 아닌 힌두교로써 일일이 손으로 그리는 세밀화의 섬세함에 또한번 놀라게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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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24 - 자이푸르 시티 팰리스 (City Palace) 8
흔히들 자이푸를 핑크시티라고 부릅니다.
이렇게 부르게 된 동기는 1876년 영국 웨일스 왕자가 자이푸르를 방문했는데 그의 방문을 축하하려고 당시 이 지역을 다스리던 왕 자이싱 2세가 환영의 의미를 담아 도시 전체를 핑크빛으로 단장하게 된게 핑크시티의 유래하고 합니다.
이런 처세술 덕분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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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24 - 자이푸르 시티 팰리스 (City Palace) 9
시티팰리스 안에 있는 디완이카스 (Diwan i Khas) 라고 불리는 귀빈접견실입니다.
핑크시티 자이푸르라는 말이 실감날 정도로 건물 전체가 붉은 주황색에 가까운 핑크색입니다.
접견실 입구에는 은항아리와 옛날 총검으로 만든 예쁜 장식물등이 진열되어 있는데 규모는 그리 크지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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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24 - 자이푸르 시티 팰리스 (City Palace) 10
귀빈 접견실 디완이카스(Diwan-I-Khas) 입구에는 커다란 은항아리 2개가 전시되어 있는데 이 은항아리는 1901년 에드워드 2세의 대관식에 참석하기위해 마하라자가 영국으로 떠날때 가져간 은항아리라고 합니다.
당시 인도에서는 바다를 건너 다른 나라를 방문하면 카스트의 신성함을 잃는다는 믿음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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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24 - 자이푸르 시티 팰리스 (City Palace) 11
귀빈 접견실인 디완이카스 정면에 있는 무바락 마할 (Mubarak Mahal 환영의 궁전)이라고 불리는 직물 전시관입니다.
주로 역대 마하라자들이 입던 의류나 궁중에서 사용하던 악기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9kg이나되는 금사를 사용한 마하라니의 사리나 마하라자가 참배하러 갈때 입은 상가네르 염색직물로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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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24 - 자이푸르 길거리 음식
인도를 여행하면서 가장 힘든것이 아마도 먹거리 일듯합니다.
큰도시를 제외하고는 한국식당은 고사하고 제대로된 식당을 찾기가 매우 힘듭니다.
대부분 사진과 같은 길거리 음식들을 열악한 환경속에서 싼값에 먹고 있는데 청결이나 위생상태를 논할 처지가 못됩니다. 자이푸르 역시 제대로된 식당들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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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24 - 자이푸르 바람의 궁전 (Hawa Mahal) 1
자이푸르의 아이콘 바람의 궁전이라고 불리는 하와 마할 (Hawa Mahal)입니다.
왕실의 여성들이 푸르다(베일 등으로 얼굴과 몸을 가리고, 주택에도 장막이나 담을 설치해 여성이 외부인의 눈에 띄지 않게 하던 관습)를 매우 엄격하게 준수하던 1799년 마하라자 사와이 프라탑 싱을 위해 지어졌다는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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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24 - 자이푸르 바람의 궁전 (Hawa Mahal) 2
자이푸르의 상징 바람의 궁전 (Hawa Mahal)을 조금 가까이 담아 보았습니다.
창문들은 회반죽으로 된 격자 세공에 의해 일부분이 막혀 있어 거의 엿보는 구멍처럼 좁게 열려 있으며, 그 뒤편의 자그마한 방들에 꼭 필요한 공기의 흐름이 지속적으로 통하도록 해 주었습니다. 건물의 꼭대기 세 층은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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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24 - 자이푸르 중앙박물관 (알버트 홀)
세계 어느 나라를 가더라도 여행지의 박물관 만큼은 꼭 빼놓지 않고 봐야 그나라를 제대로 이해할 수있다고 말하지만 인도에서 만큼은 예외라는 생각을 많이 해 봅니다. 워낙 땅덩어리가 넓고 보물이나 국보급 유적들이 산재해 있어 이 조그만 박문관에 담는것 자체가 무리인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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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24 - 자이푸르 라씨 왈라(Lassi wala)
인도에 가면 가장 많이 접하는 음료가 라씨입니다.
라씨 (lassi)는 걸쭉한 요구르트인 다히에 물·소금·향신료 등을 섞어서 거품이 생기게 만들어 차게해서 마시는 인도의 전통음료입니다. 약간 단맛이 나는 라씨는 기호에 따라 레몬·망고·딸기·바나나·코코넛 등 과일의 즙을 넣어 다양하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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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24 - 자이푸르 라지 만디르 (Raj Mandir) 극장
자이푸르에 있는 인도에서 가장 유명한 영화관 라지 만디르 (Raj Mandir) 극장입니다.
1976년 7월 1일 개관하였다고 하니 40년 가가이된 역사를 가진 영화관으로 70mm 필름을 상영하는 대형 스크린 한 개를 갖추고 있으며 내부는 일반객석인 1층과 고급 발코니객석인 2층으로 구분되어있고 수용 규모는 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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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23 - 아그라에서 자이푸르행 기차타기 1
타지마할이 있는 에서는 정확히 하루를 머물렀습니다.
워낙 과 이 잘 알려져 있어 그곳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냈습니다만 아그라에서는 이틀정도 일정을 잡아 우리가 미쳐보지 못한 아그라 외곽에 있는 악바르대제의 묘소가 있는 라던가 악바르대제가 성자의 말을 듣고 아들 자한기르를 얻은 다음 수도를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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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23 - 아그라에서 자이푸르행 기차타기 2
아그라에는 일곱곳의 기차역이 있습니다만 우리가 이용한 기차역은 바로 앞에있는 입니다. 시가지내에 있는 이역은 주로 라자스탄과 연결되는 기차들이 출발하는 역입니다. 우리가 가보지 못한 나 오늘 우리가 갈려고 하는 4시간 반거리의 등과 연결할때 이용하는 역이지요.
그동안은 침대열차를 이용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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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23 - 아그라에서 자이푸르행 기차타기 3
아그라를 출발한 기차는 약 30분 간격으로 각 역마다 가다서다를 반복해가며 자이푸르로 출발합니다.
인도의 겨울 날씨가 10-15도 안밖입니다만 이른 아침이라서 그런지 모두들 단단히 털모자를 쓰고 외투를 두둑히 입고 있는 모습이 신기합니다. 기차여행동안 중간중간에 타고 내리는 사람들을 구경하고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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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23 - 아그라 키나리 바자르(Kinari Bazaar) 1
야무나강을 끼고 있는 는 델리 남동쪽 200km 지점에 있는 인구 약 90만의 중소도시입니다.
동쪽에는 갠지스강 유역의 광대한 평야가 전개되고, 북쪽은 야무나강 연안을 따라 델리를 거쳐 펀자브 지방의 평야에 연속되어 있습니다. 지금은 한해 300만명의 관광객들이 방문한다는 관광수입에 의존해 살아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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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23 - 아그라 키나리 바자르(Kinari Bazaar) 2
아그라는 대리석 세공 ·면직물 ·융단 ·제화 등의 제조업이 활발한 도시입니다. 두 강 연변의 교통로와 데칸고원에서 북상하는 교통로의 접속점에 있어 기차역도 일곱군데나 되며 도로 ·철도 ·하천 교통의 요지로서 농산물과 일용잡화의 집산이 활발한곳이라 시장구경은 꼭 해봐야 할곳중의 한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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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22 - 아그라 아티마드 우드 다울라 영묘 (Itimad ud Daulah's Tomb) 1
아그라성과 자마 마스지드(Jama Masjid)를 둘러보고 다음으로 찾아간 곳은 야무나강 건너편에 있는 아티마드 우드 다울라 영묘 (Itimad ud Daulah's Tomb)입니다.
이 영묘는 무굴제국 4대황제 자한기르의 왕비인 누르자한이 부모님을 위해 건설했다는 영묘입니다.
자한기르의 아들이 무굴제국 5대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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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22 - 아그라 아티마드 우드 다울라 영묘 (Itimad ud Daulah's Tomb) 2
영묘안으로 들어오면 큰규모는 아니지만 아담한 사진의 아티마드 우드 다울라 영묘가 모습을 살포시 드러냅니다.
정사각형 바둑판 모양의 잔듸밭에 자리잡은 영묘는 흰대리석이 파란 잔듸색 대문인지 더욱 빛나 보입니다. 이 영묘에 사용된 대리석의 투각기법이 나중에 타지마할에 이어 졌다고하여 이라고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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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22 - 아그라 아티마드 우드 다울라 영묘 (Itimad ud Daulah's Tomb) 3
아티마드 우드 다울라 영묘 한가운데서 바라다 본 정문쪽의 게이트와 정 반대편 야무나강가에 세워진 게이트입니다.
영묘를 중심으로 이런 같은 모양의 게이트가 십자형태로 좌 우측에 하나씩 더있고 영묘에서 사방 네곳의 게이트까지는 작은 수로가 만들어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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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22 - 아그라 아티마드 우드 다울라 영묘 (Itimad ud Daulah's Tomb) 4
영묘를 중심으로 정문 반대편 야무나 강가의 게이트와 좌측 게이트의 측벽모습입니다.
빨간 적사암 벽면에 하얀 대리석을 파서 모자이크 형태로 조각한 그림들이 정말 아름답게 느껴지는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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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22 - 아그라 아티마드 우드 다울라 영묘 (Itimad ud Daulah's Tomb) 5
정사는 돌보지 않고 술과 섹스, 마약에 탐닉한 자한기르를 대신해 실권을 쥐었던 장인이기에 그 무덤도 대단합니다.
타지마할의 특징인 대리석 상감기법, 일명 피에트라 듀라 기법을 처음으로 사용하여 후일 타즈마할에 큰 영향을 준 건축물로 꼽히는바 무굴제국의 무덤을 살펴보려면 지난번 소개드린 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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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22 - 아그라 아티마드 우드 다울라 영묘 (Itimad ud Daulah's Tomb) 6
사진의 영묘를 리틀 타지마할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사진에서 보이는 피에트라 두라(Pietra dura)기법이 타지마할 벽면 장식에 사용되었기 때문입니다.
피에트라 두라(Pietra dura)기법은 "단단한 암석"이라는 의미로, 설화석고(alabaster), 마노(agate), 호마노(onyx), 청금석(lapis lazuli), 벽옥(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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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22 - 아그라 아티마드 우드 다울라 영묘 (Itimad ud Daulah's Tomb) 7
피에트라 두라(Pietra dura)기법은 사진에서 처럼 대리석 바탕에 문양을 판 뒤 그 홈에 마치 jigsaw puzzle처럼 다른 색의 돌이나 준보석을 박아 넣고 표면을 매끄럽게 처리하는 기법인데 16C 로마에서 시작되었으며 플로렌스에서 가장 크게 유행하였다고 전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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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22 - 아그라 아티마드 우드 다울라 영묘 (Itimad ud Daulah's Tomb) 8
베이비 타지마할(Baby Taji Mahal) 이라고도 불리는 이티마드 우드 다울라(Itimad-ud-Daula)의 무덤은 무굴(Mogul) 왕국의 전성기를 열어나간 악바르(Akbar)왕의 아들인 자한기르(Jahangir)의 왕비이며 실질적인 국가의 통치자였던 누르마할(Nur Mahal)이 국무총리였던 그녀의 아버지를 위해 건설한 무덤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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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22 - 아그라 아티마드 우드 다울라 영묘 (Itimad ud Daulah's Tomb) 9
이곳은 무굴제국 제4대 황제인 자한기르의 장인인 미르자 기야스 백(Mirza Gyiyas Beg)이 잠들어 있는 묘소입니다. 타지마할보다 13년 앞서 건축된 최초의 흰 대리석 건축물로 후일 타지마할 건축에 큰 영향을 주었다고 합니다. 미르자 기야스 백은 퇴폐적 향락 문화에 심취해 있던 황제 자한기르를 대신해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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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22 - 아그라 아티마드 우드 다울라 영묘 (Itimad ud Daulah's Tomb) 10
이곳에는 사진의 노란색 대리석의 묘와 먼저 소개드린 하얀 대리석묘 두곳이 있는데 어느곳이 자한기르의 장인의 묘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자한기르의 아내 누르자한은 샤 자한의 어머니 이기도 한데 첫 남편이 죽은 뒤 수도 아그라에서 아크발제(帝)의 아내 살리마 베감을 섬기다가 1611년 자항기르와 결혼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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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21 - 아그라 자마 마스지드(Jama Masjid) 1
오전에는 타지마할 오후에는 아그라성을 둘러보고 다음으로 찾아간곳이 자마 마스지드(Jama Masjid)입니다.
이미 소개드린바있는 델리의 붉은성 랄킬라의 남서쪽에도 같은 이름의 자마 마스지드가 있습니다만 이곳 아그라성 앞에도 붉은 사암으로 지어진 자마 마스지드라는 이슬람의 모스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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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21 - 아그라 자마 마스지드(Jama Masjid) 2
사진의 모스크는 무굴제국의 5 대황제 사자한이 건설한 것입니다.
붉은색 사암 바탕에 흰색 대리석으로 모자이크 무늬를 넣어 지어진 건물 외관이 눈에 확 들어옵니다.
이곳에서 무슬림들은 기도시간에 맞춰 기도를 하기도 하고 광장바닥에 드러누워 편하게 책을 읽기도 또 낮잠을 자기도 하는 모습이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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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20 - 아그라 성 (AgraFort) 1
이른 아침부터 아침도 걸른채 타지마할에 입장해 오전내내 타지마할에 머물면서 샤 자한과 뭄타즈마할의 사랑이야기와 화려한 타지마할의 모습들에 흠뻑빠졌습니다. 한나절을 돌아본뒤 남쪽문을 통해 밖으로 나오면 조그만 로터리가 있는데 그 주변에는 상점들과 게스트하우스가 올망 졸망 모여있는데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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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20 - 아그라 성 (AgraFort) 2
아그라 성은 샤 자한의 아버지인 무굴 제국의 3대황제 악바르 대제가 수도를 델리에서 아그라로 옮기면서 건축하기 시작해서 그의 손자인 5대황제 샤 자한이 타지마할을 건축하면서 더욱 발전시킨성입니다.
아그라 성은 타지마할을 축조하면서 너무 많은 재정을 낭비한 샤 자한이 말년에 그의 아들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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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20 - 아그라 성 (AgraFort) 3
성벽과 성문이 붉은 사암으로 만들어진 아그라 성은 밖에서 보면 천상 견고하고 딱딱한 요새처럼 보입니다.
성을 빙 둘러 해자가 있고 높이가 20m, 길이가 2.5km나 되는 성벽이 이중으로 성을 감싸고 있으며 현재까지도 군사시설로 사용되고 있더군요. 하지만 견고한 성벽 안에 감춰진 내부는 사뭇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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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20 - 아그라 성 (AgraFort) 4
지난번 델리여행시 샤 자한은 1638년 수도를 아그라에서 델리로 옮기게 되면서 1639년 4월 공사를 시작해 9년 만에 완공한 라는 이름을 얻은 붉은성 (Red Fort)를 소개드린적이 있습니다만 이번에 소개드리는 아그라성은 붉은성의 원조격인셈입니다.
타지마할의 북서쪽 야무나 강변에 위치한 아그라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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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20 - 아그라 성 (AgraFort) 5 - 자한기르 궁전
성입구를 들어가면 가장 처음으로 만나는곳이 자한기르(Jahangir) 궁전입니다.
사진의 자한기르 궁전은 악바르 대제가 힘겹게 얻은 아들 자한기르를 위해 지은 건물입니다. 아그라 성벽과 같은 붉은 사암으로 건설되었으며, 힌두양식과 아프카니스탄양식이 혼합되어 정교하고 화려한 조각이 일품인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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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20 - 아그라 성 (AgraFort) 6 - 자한기르 궁전
아그라에서 남서쪽으로 약 1시간 거리에 있는 버려진 수도< 파테푸르 시크리>라는곳이 있습니다.
아그라성을 지은 악바르 황제가 후사가 없어 괴로워하던때 이곳에 살던 당대의 이슬람 성자 샤이크 살림 치스티의 예언에 따라 훗날 제4대 황제가 된 아들 자한기르를 얻고 그에 보답하기 위해 1571년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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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20 - 아그라 성 (AgraFort) 7 - 자한기르 궁전
무굴제국 3대황제 악바르 황제 (1542 - 1605 / 제위 1556 - 1605)가 아버지 후마윤으로 권력을 이어받았을시 그의 나이는 14살의 소년이었다고 합니다. 델리에서 멀아낸 적들은 아직도 주변에 남아 있었고 궁전에서는 아버지의 가신들이 실권을 잡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성장하면서 그는 자기 주장을 펼치기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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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20 - 아그라 성 (AgraFort) 8 - 자한기르 궁전
무굴제국 3대황제악바르의 아들 자한기르 (1569 - 1627 . 제위 1605 - 1627)는 페르시아 출신인 아내 누르자한을 맞이합니다. 천성적으로 난봉꾼이었던 황제는 현명하고 아름다운 처에게 정치를 맡겨서 처가 일족이 궁정에서 활약했습니다. 중앙아시아 출신의 이슬람 세력인 무굴왕가에 있어서 페르시아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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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20 - 아그라 성 (AgraFort) 9 - 왕실정원
사진은 사자한이 지은 앙구리 바흐 (Anguri Bagh )라는 이름의 아름다운 정원을 갖춘 침전입니다.
2층의 건물로 둘러싸인 중정은 강변쪽으로 2층을 비워 테라스를 만들고 여기에 옥좌를 마련하여 목욕하는 궁녀들을 바라보게 했습니다. 평상에 누워 미녀들의 나체를 즐기려했던 권력자의 사치는 결국 죽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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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20 - 아그라 성 (AgraFort) 10 - 포로의 탑
가슴 시린 사연이 있는 포로의 탑 이라는 뜻의 무삼만 버즈(Musamman Burj)입니다.
8각형의 커다란 탑으로 된 이 건물은 샤 자한이 말년에 아들 아우랑제브에 의해 유폐되어 살았던 곳으로 유명한곳입니다. 이곳의 테라스에 서면 샤 자한이 아내 뭄타즈 마할(Mumtax Mahal)을 애도하며 만들었다는 ‘지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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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20 - 아그라 성 (AgraFort) 11 - 포로의 탑
무삼만 버즈 Musamman Burj는 샤 자한이 숨을 거둔 1666년까지 마지막 8년을 보낸곳입니다.
사이가 좋지 못했던 막내 아들 아우랑제브는 1658년 큰 형인 다라시코 Dafa Shikoh 와의 전쟁에서 승리하자 늙고 병든 아버지 샤자 한을 이곳에 유폐시키고 스스로 황제가 됩니다.
아들에게 감금된채 야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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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20 - 아그라 성 (AgraFort) 12 - 디완이카스
화려함을 즐기던 샤자한은 통티기간중 아그라성에 카스마할, 시시마할(Shish Mahal), 무함만 버즈(Muhammam Burj)의 팔각탑 . 1637년 건립된 사진의 디완이카스, 1628년 많은 기둥으로 건축한 접견실 디완이암(Diwan-i-Am) . 궁전 밀집 단지에는 흰 대리석으로 만든 아름다운 모스크 두 개, 1646년~165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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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20 - 아그라 성 (AgraFort) 13 - 디완이카스
샤자한이 지은 귀빈들을 맞는 왕의 접견실이었던 디완이카스(Diwan-i-khas)는 타지마할에서 워낙 눈을 호사시킨탓에 신기함은 조금 덜하지만 이런 호사스러운 곳에서 귀빈들을 맞았을 무굴제국의 황제들을 상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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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20 - 아그라 성 (AgraFort) 14 - The Nagina Masjid
아그라성 안에는 백성들을 위한 대 회교 사원 모티 마지드 Moti Masjid, 궁녀들을 위한 미나 마지드 Mina Masjid 그리고 왕가의 예배를 위한 나기나 마지드 Nagina Masjid 도 자리하고 있습니다.
사진은 아우랑제브 치세(Aurangzeb, 1658~1707) 때 지은 왕가의 예배를 위한 나기나 마지드 Nagina Mas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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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20 - 아그라 성 (AgraFort) 15 - 디완이암
사진은 일반접견실인 디완이암(Diwan-i-Am)입니다.
역사적으로 보면 무굴제국은 아그라에서 100여 년간 머물다가 다시 원래의 수도였던 델리로 돌아가게 됩니다.
우리가 둘러보는 아그라성은 100년의 시간동안 무굴제국 3대 악바르 황제에서 부터 그의 아들 4대 자한기르 .손자 5대 샤자한에 이르기 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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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20 - 아그라 성 (AgraFort) 16 - 디완이암
사진의 디완이암은 델리에 사자한이 지어놓은 붉은성의 디완이암과 아치모양등 건물 모양이 거의 흡사합니다만 원조를 가린다면 이곳의 디완이암이 먼저 입니다.
권력을 잡은 아우랑제브는 아버지 샤 자한을 이곳 아그라성에 유배시킨뒤 아버지가 세상을 떠날 때까지 한 번도 아버지를 만나지 않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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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19 - 아그라 타지마할 (Taj Mahal) 1
15세기 중반에 현재의 아그라의 기초가되는 도시가 건설되었고 16세기에는 로디 왕조가 수도로 삼은곳이 입니다. 16세기 중반에는 무굴제국의 3대 황제인 가 수도를 이곳으로 천도한 이래 1638년 이 수도를 델리로 천도하기 전까지 1세기도 지나지 않은 기간이지만 융성하는 제국의 중심지가 이곳 아그라(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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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19 - 아그라 타지마할 (Taj Mahal) 2
동쪽 게이트를 들어서면 좌우측으로 길다란 회랑이 나옵니다.
회랑을 지나면서 드디어 타지마할을 만나러 간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설렙니다.
무굴제국의 5대 황제 샤 자한은 1592년에 셋째 아들로 태어났지만 총명해서 어릴 때부터 제위 계승자로 낙점받았습니다. 무굴제국은 장자가 아니라 능력이 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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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19 - 아그라 타지마할 (Taj Mahal) 3
정문인 메인게이트앞 중정 (Fore Court)서 바라다본 동쪽게이트와 서쪽게이트 모습입니다.
동 .서게이트는 일직선으로 좌우 대칭 서로 마주보고 있는 형상입니다. 이른 아침인데도 불구하고 벌써부터 많은 사람들로 붐비기 시작합니다.
1631년, 무굴제국의 5대 황제인 샤 자한의 황후인 뭄타즈 마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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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19 - 아그라 타지마할 (Taj Mahal) 4
남쪽게이트와 중정 (Fore Court) 모습입니다.
직사강형 형태의 중정은 사진에서 처럼 사암으로된 울타리와 잔듸밭이 잘 가꾸어져 있습니다.
타지마할이라는 세계적 유적을 남긴 샤 자한은 개인적으로는 사랑하는 황후를 잃는 비운을 겪었지만 그의 재위기간은 무굴제국의 전성기였습니다. 인도의 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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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19 - 아그라 타지마할 (Taj Mahal) 5
중정에서 북쪽으로 보이는 메인게이트인 입니다.
사암으로 지어진 8층 높이 30 미터의 아름다운 정문의 입구로 들어서면 아랫 사진에서 처럼 타지마할이 한눈에 들어 옵니다. 타지마할 무케두아르는 전후좌우가 완벽한 대칭을 이루는 정통 이슬람 양식을 보여줍니다. 벽면에는 잔잔한 식물무늬가 새겨져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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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19 - 아그라 타지마할 (Taj Mahal) 6
정문을 통과하자마자 드디어 페르시아 스타일의 바둑판 정원 저 건너편에 우뚝 서있는 타지마할을 만났습니다.
16세기 북부 인도를 지배했던 무굴 제국의 다섯 번째 왕이었던 샤 자한(Shah Jahan)이 깊이 사랑한 왕비 뭄타즈 마할(Mumtaz Mahal)의 묘당(廟堂)입니다.
샤 자한은 1631년 사진의 타지마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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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19 - 아그라 타지마할 (Taj Mahal) 7
페르시아식 정원에서 바라다본 메인게이트인 입니다.
타지마힐과 마주보고 있는 메인게이트 문 입구에는 코란 89장 알파즈르(Alfajr:여명)가 아랍문자로 새
겨져 있습니다.
< 오, 잠든 영혼이여 주에게로 돌아가라.
그와 함께 평화롭고, 그는 너와 함께 평화로우리라.
그러니 그의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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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19 - 아그라 타지마할 (Taj Mahal) 8
페르시아식 정원의 한가운데에는 밭전(田)字의 십자형의 수로가 있고 그 수로가 만나는 정원 한가운데서 담아 본 전경입니다. 슬픈 사랑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타지마할은 하루에도 네 번씩 색깔을 바꾼다고 하지요 .
사진의 타지마할에 고요한 달빛이 비칠 때면 보라 빛을 띤 상아색으로 바뀐다고 하는데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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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19 - 아그라 타지마할 (Taj Mahal) 9
타지마할의 한가운데 있는 페르시아풍 정원은 각 부분이 작은 모양의 ‘田’자 모양을 하고 있고 이것이 전체적으로 커다란 ‘田’자 모양을 이루고 있습니다. 가운데에는 십자형 수로가 있고 그 수로가 만나는 중앙에는 커다란 대형 분수가 자리잡고 있어 전과후의 중심을 잡고 있습니다.
사진은 한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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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19 - 아그라 타지마할 (Taj Mahal) 10
페르시아식 정원을 지나 타지마할에 도착하면 높이 7미터의 거대한 기단이 나옵니다.
신발을 벗고 윗사진의 계단을 오르면 타지마할을 마주히게 됩니다. 아랫사진은 입구 반대편 출구로써 입구와 역시 대칭으로 되어 있습니다.
쿠르람(Khurram)은 무굴제국의 4대 황제인 자한기르(Jahangir:1605-1628)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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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19 - 아그라 타지마할 (Taj Mahal) 11
타지마할에서 바라다본 정문쪽 (남쪽)의 페르시아풍 정원과 메인게이트 모습입니다.
샤 자한은 등극한 후 각지의 반란을 진압하고 혼신의 힘을 기울여 국정을 펴 나갔다고 합니다.
외부로는 계속해서 영토를 넓혀갔고 내부적으로는 각종 산업을 일으켜 부를 축적해 나갔습니다. 뭄타즈 마할은 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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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19 - 아그라 타지마할 (Taj Mahal) 12
타지마할 좌우측에 있는 모스크와 영빈관입니다.
좌우 태칭되게 똑같은 모양과 크기로 지어진 건물이라서 같은 용도인줄 알았는데 윗사진은 좌측(서쪽)에 있는 건물로써 메카를 향하고 있는 모스크(지성소)이고 아랫 사진은 우측(동쪽)에 있는 건물로써 영빈관 역활을 하고 있는 휴게소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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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19 - 아그라 타지마할 (Taj Mahal) 13
하얀 기단위에 사뿐히 올려져 있는 타지마할은 사진에서 보시듯 높이 39m인 네 개의 미나렛(minaret: 첨탑)이 있어 마치 돔을 호위하고 있는듯한 느낌입니다.미나레트는 일반적으로 모스크에 부속하는 탑으로 이 위에서 예배시간을 알리는 기능을 했지만 타지마할의 경우는 장식적인 의미가 강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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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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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19 - 아그라 타지마할 (Taj Mahal) 14
타지마할 북쪽을 흐르고 있는 야무나강입니다.
샤 자한이 재위시절 타지마할과 거의 동시에 건설한 지난번 소개드린 델리의 랄킬라 (붉은성)와 자마 마스지드는 이곳에서 약 200km 상류에 있으며 사진의 야무나 강 건너편 맞은편에는 샤 자한이 검은 대리석으로 자신의 묘를 건설하고 양쪽을 다리로 연결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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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19 - 아그라 타지마할 (Taj Mahal) 15
왕비의 묘를 짓기 위해서는 무굴 제국에 대한 식민지로부터 엄청난 양의 헌납이 있었지만 그래도 많은 양을 수입에 의존해야 했습니다. 중국으로부터 1600kg의 진주, 600kg의 에메랄드와 5,000개의 보석을, 이집트로부터는 수정을, 히말라야로부터는 흑대리석 및 43종의 보석에 가까운 정교한 원석 등… 이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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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19 - 아그라 타지마할 (Taj Mahal) 16
타지마할 내부로 들어가는 출입문입니다.
안에서는 사진을 담을 수없어 아쉽지만 묘는 8각형으로 되어 있는데 벽면은 각종 꽃을 양각으로 그려놓았고 내부의 벽면은 상감으로 처리하여 각종 보석을박아 놓아 호화로움의 극치를 이루고 있습니다.
뭄타즈 마할의 관이 있는 방문은 은을 녹여 만들었고,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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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19 - 아그라 타지마할 (Taj Mahal) 17
무굴제국은 국교가 이슬람교였기 때문에 타지마할 역시 이슬람 양식으로 설계되었고 마크라나 (Makrana) 대리석으로 지어졌기 때문에 더 한층 돋보입니다. 그 당시나 지금이나 마크라나는 최고로 손꼽히는 대리석의 한종류입니다.
새벽에는 물안개 사이로 어슴프레 보이는 은은한 색조를 띄는 타지마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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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19 - 아그라 타지마할 (Taj Mahal) 18
타지마할의 대리석 장식에는 사진에서 보시듯 모자이크의 일종인 기법이 사용되었습니다.
이 기법은 하얀 대리석 벽면에 꽃등의 문양을 판뒤 그 홈에 빨강, 주황, 초록, 노랑 등 채색 대리석을 끼어 넣던가 보석등을 박아넣은 우리나라 상감기법과 비슷한 기법입니다.
견고한 대리석은 인도의 마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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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19 - 아그라 타지마할 (Taj Mahal) 19
정면 돔문양의 문입구에 쓰여져있는 상감기법을 적용한 코란 글귀입니다.
흰 대리석에 코란글씨 한자 한자를 파고 그 빈공간에 검은 대리석을 일일이 끼워넣었는데 내용은 코란의 성서 최후의 심판에 관한 내용으로 신의 목소리 알라에게 돌아오라는 내용이라고 합니다.
아들 아우랑제브(Auran-zeb: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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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19 - 아그라 타지마할 (Taj Mahal) 20
샤 자한이 아들 아우랑제브에의해 아그라성 감옥에 유폐된지 8년째인 1666년 1월 22일 새벽 사자한은 74세의 나이로 “내가 죽거든 나를 야무나강의 배에 실어 타지마할 뭄타즈 마할의 곁에 묻어다오”라는 짤막한 유언을 남긴 채용히 숨을 거두게 됩니다. 샤 자한의 시신은 그의 유언대로 야무나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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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19 - 아그라 타지마할 (Taj Mahal) 21
본전 모스크 중심에 둥근 돔이 있고 균형과 대칭을 고려한 듯 좌우로 작은 두 개의 돔이 있습니다.
그 아래 몸체에는 9개의 아치형 벽감이 파져 있으며 정면 중앙의 것이 가장 크고 아름다운 입구 입니다.
흔히들 타지마할을 이슬람과 페르시아 그리고 토착인도 문화의 융합을 잘 표현한 건물이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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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19 - 아그라 타지마할 (Taj Mahal) 22
타지마할 좌우측의 모스크와 영빈관으로 동하는 바닥돌의 모습입니다.
하나하나 조각해서 깔아놓은 모습하며 심지에 구배준 배수로의 조각된 불구멍 모양을 보면 과연 예술이라고 말할만 합니다.
하지만 이런 타지마할도 인도 정부가 서둘러 대책을 마련하지 않을 경우 연간 300만명의 관광객을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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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19 - 바라나시에서 기차로 아그라 도착
오전동안 사르나트 불교 유적지를 둘러보고 오토릭샤를 타고 호텔로 가는길에 늦은 점심 요기도 해야겠고 또 오늘 저녁 기차에서 먹을 저녁용 햄버거를 구입해야 겠기에 맥도날드 햄버거 가게에 들렀습니다. (요즘 저희가 가는 북인도의 주요 도시에는 햄버거 가게가 하나 둘씩 들어서고 있다고 하네요.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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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18 - 바라나시 사르나트 티베트 사원 1
사르나트에서 마지막으로 들린곳이 사진의 티베트 사원입니다.
그동안 소개드린 여러나라의 사원중 제일 규모도 크고 잘 가꿔진 사원이라 역시 티벳이라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사원이었습니다. 입구를 들어서면 정면에 본당이 있고 좌측에는 아랫 사진에서 보시듯 많은 방이 딸려있는 숙소가 있어 이곳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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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18 - 바라나시 사르나트 티베트 사원 2
아랫사진의 본당 입구에는 10개가 달려있네요.
이곳에도 글올린적있지만 막내 후달려가 대학을 합격하고 나서 입학기념으로 둘이서 티벳을 여행한적이 있습니다.
티벳의 수도 라싸의 포탈라궁이나 조캉사원 그리고 티벳 어디를 가나 사원앞에 제일 먼저 만나게 되는것이 사진의 입니다.
마니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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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18 - 바라나시 사르나트 티베트 사원 3
실제 티벳을 여행해보면 어디를 가더라도 달라이라마의 사진을 볼 수가 없습니다.
중국당국에서 달라이라마의 사진을 소지못하게 하고 있었거든요. 하지만 이곳은 인도라서 인지 사원의 법당안에는 역대 달라이라마 사진과 지금의 14대 달라이라마 사진이 보기좋게 걸려있습니다.
달라이라마는 티벳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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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18 - 바라나시 사르나트 일본사원 1
중국사원을 둘러본뒤 Ashok Road 를 따라 백여미터 남쪽으로 내려오다가 왼족 골목으로 접어들면 일본 사원이 나옵니다. 이곳 사르나트에 있는 다른 나라의 불교사원들인 태국사원과 스리랑카 사원 .한국사원. 중국사원등을 둘러본뒤라서인지 일본사원을 보니 역시 경제력이 국력이라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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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18 - 바라나시 사르나트 일본사원 2
창가학회라는 일본불교 단체는 을 경전으로 하며 이 법전의 일본식 발음인 라는 종교로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습니다. 사진에서 보시듯 마당안에는 잘 가꿔진 보리수 나무 아래 부처님상이 모셔져있고 아랫사진에서 보시듯 일본사원 좌측 부지에는 또 다른 이름모를 사원이 휑하니 자리잡고 사원안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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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18 - 바라나시 사르나트 중국사원 1
한국사원이 워낙 녹야원 뒷편마을의 구석지고 외진곳에 있기 때문에 중국사원을 가려면 한참을 걸어나와야 합니다.
마을을 지나 다시 다르마팔 로드 (Dharmapal Road) 사거리로 나와서 오른쪽으로 접어들면 입구에 중화불사(中華佛寺)라고 쓰여진 노오란 건물의 중국사원이 나옵니다.
사람 발길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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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18 - 바라나시 사르나트 중국사원 2
초전법륜의 땅이라고 일컬어지는 사르나트는 옛 경전에 으로 기록되어 있는데 예전에 왕이 이곳에 사슴을 풀어놓고 살도록 했다고 해서 이름 지어졌다고 전해지는곳 입니다. , , 와 함께 이곳 을 불교의 4대 성지의 하나로써 꼽고 있는 탓에 한적한 사르나트 마을안에는 티베트 승원 . 중국사원 . 일본사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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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18 - 바라나시 사르나트 중국사원 3
중국사원 마당의 좌우측에는 사진에서 보시듯 와 부처상이 모셔져있습니다.
석주의 기둥머리에는 사진에서 보시듯 네 마리의 사자상 조각이 올려져 있는데 부다에 대한 왕의 신분과 왕의 법령이 전국을 지배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사자상의 기둥머리는 종 모양의 연꽃 위에 동서남북을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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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18 - 바라나시 사르나트 한국사원 1
물라간다 꾸띠 비하르(Mulagandha Kuti Vihar)사원 뒷편에는 사슴과 새가 있는 사슴공원이 있는 Deer park 가 있고 이공원 뒷편으로는 한적한 사골마을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이 마을 거의 끝부분에 한국사원이 있습니다. 사진의 한국사원을 찾아가려면 거의 마을을 한바퀴 다 돌아봐야 하는데 사원 보다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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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18 - 바라나시 사르나트 한국사원 2
인도에 오기전 양산 통도사에 들린적이 있었습니다만 잘 알려진 통도사의 해외분원이라는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한국사원은 초라하고 제대로된 불상하나 없이 거의 방치되다시피한 모습이 안타깝더군요. 이곳이 양산 통도사의 지원아래 운영되는 곳인지 어떤지는 잘 모르겠지만 다른 나라 사원들에 비해 너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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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18 - 바라나시 사르나트 물라간다 꾸티 사원 1
녹야원을 둘러보고 나와서 왼쪽으로 다르마팔 로드를 500 미터 정도 걸어가면 일명 이라고도 불리는 사진의 물라간다 꾸띠 비하르(Mulagandha Kuti Vihar)라는 사원이 나옵니다. 녹야원의 경우 외국인에게 200 루피 정도의 입장료를 받는데 비해 이곳은 무료입니다.
이 사원은 불교의 대중화를 주장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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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18 - 바라나시 사르나트 물라간다 꾸티 사원 2
윗 사진은 사원의 입구이고 아랫사진은 별당입구 사진입니다.
사원은 국제 불교 기관들과 전 세계의 기부로, 보드가야(Bodh Gaya)의 마하보디 사원(Mahabodhi Temple)을 모방하여 인도의 전통양식으로 건축한 사원입니다. 사원의 입구에는 일본이 기증한 거대한 종이 있고,사원의 정원에 있는 보리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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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18 - 바라나시 사르나트 물라간다 꾸티 사원 3
신발을 벗고 사원 안으로 들어가 봅니다.
인도라는 나라는 재미나게 신발을 벗고 들어가는 유적지에는 거의 다 나올때 신발 관리비 명목으로 외국인에게는 돈을 요구합니다.
실내에는 사진에서 처럼 실물크기로 설법하는 모습의 황금 부처상이 있으며 부처의 진신사리가 봉안되어 있습니다. 또한 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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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18 - 바라나시 사르나트 물라간다 꾸티 사원 4
사원 우측에는 붓다가 깨달음을 얻고 나서 처음으로 설한 경으로 알려져 있는 초전법륜경(初轉法輪經)을 다섯명의 비구니 제자에게 설법하는 모습을 모셔놓은 별당이 하나 있습니다.
초전법륜경(初轉法輪經)은 불교의 핵심사상을 모두 담고 있다고 합니다.
오늘날 부처님의 핵심사상을 담고 있는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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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18 - 바라나시 사르나트 녹야원 1
태국 사원에서 나와 버스 정류장을 지나 조금만 더 가면 드디어 우리가 가려던 최종 목적지 이 나옵니다.
깨달음을 완성한 붓다는 보드가야에서 약 300㎞를 걸어 바라나시 북쪽의 사슴동산으로 불리던 사진의 녹야원(鹿野園)에 도착 다섯 제자에게 최초의 법을 설했다고 합니다.
붓다는 제자들에게 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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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18 - 바라나시 사르나트 녹야원 2 (다르마라지크 스투파)
사진은 한때는 거대한 스투파가 있었으나 지금은 거대했던 탑은 완전히 무너지고 탑터만 발굴되어 흔적만 남아있는 다르마라지크 스투파 (Dharmarajika Stupa)입니다.
다르마라지크 스투파는 붓다의 사리를 보관했던 사리탑으로 아쇼카왕에 의해 건립되었는데 건립 당시에는 13.5 미터 규모의 것으로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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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18 - 바라나시 사르나트 녹야원 3 (물간다 쿠티)
사진의 이곳은 부처님이 설법을 하고 명상을 하였다는 물간다 쿠티(Mulgandha Kuti) 입니다.
한때는 아쇼카왕때 지어진 높이가 61미터나 되는 보드가야에 있는 대탑과 똑같은 대탑이 있었다는 이곳엔 티벳 승려하분이 열심히 부처님의 경전을 외우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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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18 - 바라나시 사르나트 녹야원 4 (다멕 스투파)
사진은 붓다가 처음으로 가르침을 펴신 초천법륜지임을 알리는 다멕 스투파 (Dhamekh Stupa) 모습입니다.
벽돌을 쌓아올려 만든 거대한 석주모양의 이 대탑은 높이 34미터 지름이 28 미터라고 합니다.
현재 남아있는 대답은 약 500여 년 전에 조성된 것으로 보이지만 수차례의 재건과 증축을 거쳐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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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18 - 바라나시 사르나트 녹야원 5 (아소카왕의 석주)
사진은 녹야원 안에있는 아쇼카 석주 (Pillars of Ashoka)입니다.
인도 북부 대륙에 산재해 있는 아쇼카 석주는 마우리아(Mauryan) 왕조 아쇼카왕의 명령에 의해 불교의 가르침을 새겨넣은 돌기둥을 말하는것으로 불교의 4대 성지 중 하나인 사르나트에 위치한 사진의 석주가 가장 유명합니다.
석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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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18 - 바라나시 사르나트 태국사원 1
처전법륜의 땅 사르나트에는 불교의 성지 답게 불교를 믿는 각나라의 불교사원들이 경쟁하듯 세워져 있습니다.
영불탑에서 챠우칸디 스투파에서 600 미터를 올라가면 두번째로 만나는곳이 사진의 태국 사원입니다.
이 조그만 시골 마을이기 때문에 태국 사원 가는길은 사진에서 처럼 연료로 사용할 소동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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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18 - 바라나시 사르나트 태국사원 2
사르나트에 있는 각국 불교 사원들은 그 나라에서의 불교의 영향력을 나타내듯 크기나 모양이 제각각이라서 나중에 모두 소개드리겠지만 초라하기 작이 없는 한국사원을 포함해 나라별로 한번 비교해보는것도 재미있을듯합니다.
태국 사원은 사원 한가운데 콘크리트 기단위에 세운 커다란 돌 부처상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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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18 - 바라나시 사르나트 태국사원 3
태국 불교는 남방불교로 규율이 매우 엄격하다고 합니다.
태국 남자는 일생에 한 번 승적을 보유하는 것이 관행이이며 전국에 3만 여 곳의 사원과 18만 명 이상의 승려가 있으며, 사원·가정·사무실·상점에까지 불상을 모셔 놓을 정도로 신심이 독실한 나라로 알려져있습니다.
사원 우측에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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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18 - 바라나시 사르나트 태국사원 4
태국불교하면 생각나는 것이 걸식하는 스님들의 모습입니다.
남방불교에 볼 수있는 걸식은 신도들이 각자 집에서 정성껏 준비한 음식들을 새벽에 기다렸다가 탁발하는 스님들에게 나눠주면 스님들은 이 음식들을 절로 가져와 나눠 먹는것인데 우리나라의 사찰과는한 차원 다른 모습이어서 늘 감동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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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18 - 바라나시 사르나트 영불탑 1
바라나시에서의 삼일째날이 되었습니다.
오늘 하루는 바라나시에서 10km 정도 떨어진 부처님이 최초로 설법을 개시했던 곳 사르나트(Sarnath)에서 하루를 보내고 저녁에는 기차편으로 아름다운 타지마할묘가 있는 로 출발하는 일정입니다.
아침에 호텔앞에서 사르나트까지 가는 오토릭샤 운전수들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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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18 - 바라나시 사르나트 영불탑 2
이곳에서 부처님은 옛날에 함께 고행했던 동료수행자 5명을 만납니다.
그들은 부처님이 고행의 길을 포기했기 때문에 처음에는 그를 거부하려했지만 부처님이 자신들보다 더 뛰어난 내적 안정감과 균형을 발하고 있슴을 알아차리고 부처님이 말하는것에 귀를 기울이기로 마음먹은 곳입니다.
우리가 이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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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17 - 바라나시에서 둘쨋날 바라나시 아르띠 뿌자 1
보트로 바라나시의 일몰을 구경하고 오늘 저녁 역시 공연이 열리는 메인가트인 다샤슈와메트로 갔습니다. 어제 저녁에는 강에서 배를 타고 힌두교 제례의식인 를 봤었는데 오늘은 메인 가트에 앉아 조금더 가까이서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서 입니다.
메인가트에서는 같은 시간대에 두곳에서 아르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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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17 - 바라나시에서 둘쨋날 바라나시 아르띠 뿌자 2
아르띠 뿌자 (Arti Puja) 공연은 한시간 넘게 거행됩니다.
가트에 모여앉은 힌두교도들은 사제가 의식을 집행하는동안 같이 주문도 따라 외우고 노래도 같이 불러주는데 딸랑거리는 종소리와 함께 이곳에 오래 앉아 있으니 몽환적인 기분이 들기도 합니다.
윗사진의 가족은 남인도 지방에서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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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17 - 바라나시에서 둘쨋날 바라나시 일몰 1
바라나시 구시가지 골목들 구경을 마치고 일몰시간이 다되어서 보트를 타기위해 메인가트로 다시왔습니다.
그동안 여기서 도착 첫날과 오늘 아침 일출시등 보트를 두번씩이나 탓었기 때문에 이번에는 정직한 라는 친구를 만나 가장 저렴한 일인당 50루피에 일몰용 보트를 타고 갠지즈강에서 바라나시 가트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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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17 - 바라나시에서 둘쨋날 바라나시 일몰 2
예전부터 인도에서는 물과 하천이 신앙의 대상이었다고 그중에서도 갠지즈강은 가장 신성시되는 강이었습니다.
天上界를 흐르고 있는 성스러운강이라고 여기는 힌두교에서는 이 강에서 목욕을 하고 성수를 마심으로써 지금까지 지어온 모든 죄악이 씻겨나간다고 여거 사진에서 처럼 인도 전국 심지어 외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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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17 - 바라나시에서 둘쨋날 바라나시 일몰 3
히말라야에서 발원한 힌두교에서 강가 (Ganga)라고 부르는 갠지즈강의 서부와 중앙지역은 투르크족 .몽골족.아프카니스탄.페르시아인. 아랍인등이 원 아리아인과 섞여있고 뱅갈지역인 강의 납부와 동부는 티벳. 미얀마라고 불리는 버마인과 고산민족등 혼제된 기원을 보여줍니다.
힌두교에서는 사진의 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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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17 - 바라나시에서 둘쨋날 오래된 마을 둘러보기
바라나시의 역사는 기원전 1000년경 아리안족의 일부가 강가강 유역에 자리 잡으며 시작되었습니다.
지구상 사람이 살고 있는 도시, 살아있는 도시 가운데 가장 오래된 도시의 하나인 바라나시는 여러 국가들이 정복했고 불교와 힌두교, 이슬람교가 모두 바라나시를 중심으로 성장하고 꽃피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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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17 - 바라나시에서 둘쨋날 람나가르 성 1
과 을 모두 둘러보고 오토릭샤를 흥정해서 세번째로 방문한 곳은 옛날 이곳 바라나시 일대를 지배한 마하라자의 궁전이 있던 람나가르 성(Ram Nagar fort) 입니다.
이곳은 갠지즈강의 건너편 그러니까 의 맞은편에 있기 때문에 건너가는 다리는 아직도 공사중이라서 우기때에는 못가고 겨울철 건기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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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17 - 바라나시에서 둘쨋날 람나가르 성 2
사진은 성 안의 모습입니다.
람나가르 성 (Ram Nagar Fort ) 은 바나라스(Banaras)의 마하라자(Maharaja)가 강가(Ganga)강변에 1750년에 세웠다고 합니다. 입구 좌축에 있는 매표소에서 입장권을 사서 좌측으로 들어가면 박물관이 나오는데 이곳에는 전성기 무굴시대의 무기와 일용품등이 잘 전시되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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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17 - 바라나시에서 둘쨋날 툴시 마나스 사원 1
두르가 사원에서 100m 정도 남족으로 내려오면 현지인들에게 인기가 많은 툴시 마나스 사원 (Tulsi Manas Temple)이 나옵니다. 사진에서 보시듯 하얀 대리석으로 지어진 툴시 마나스 사원은 라마(Rama) 신을 기리기 위해 세워졌다고 합니다. 이 사원은 가 살면서 라마 신을 찬양하는 마나스를 작곡했던 지역에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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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17 - 바라나시에서 둘쨋날 툴시 마나스 사원 2
인도 3 대 서사시중의 하나인 는 산스크리트어로 되어있는데 람릴라를 서민들이 알기쉽게 번역한 인물이 이사원의 이름인 입니다. 라마사원으로 현지인들에게 인기가 많으며 사원 안족의 벽에는 라마의 이야기가 전면에 새겨져있고 2층은 라마의 이야기를 디오라마로 재현한 코너가 있습니다.
윗 사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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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17 - 바라나시에서 둘쨋날 두르가 사원
아씨 가트까지 산책을 마친뒤 늦은 아침을 아씨가트 옆에 있는 이탈리아 레스토랑 '피자리아'(Vatika R. 'Pizzaria') 에서 샌드위치 하나와 커피한잔으로 대신해 봅니다. 아씨가트에서 조금더 남쪽으로 내려가면 이 나오지만 오늘은 바라나시에 있는 사원들과 을 둘러보기로 하고 우선 아씨가트에서 그리 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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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17 - 바라나시에서 둘쨋날 가트(Ghat)풍경 1
배에서 해돋이를 본후 날이 밝자 메인 가트인 로 돌아왔습니다.
바라나시의 경우 갠지즈강을 끼고 약 7km에 이르는 거리에 100 여개의 가트가 있습니다. 첫날인 어제는 강물이 흘러내려가는 맨뒷쪽에 해당하는 북쪽의 화장터 에서 부터 메인가트 주변까지를 모두 둘러봤기 때문에 오늘은 아침부터 새벽공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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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17 - 바라나시에서 둘쨋날 가트(Ghat)풍경 2
이곳에 오는 모든사람들은 현세의 차별에서 벗어나 오로지 성스러운 갠지즈강에 몸을 담그고싶은 열망에 사로잡힌 사람들 뿐입니다. 이들에게는 바라나시의 생명이며 인도의 어머니와도 같은 강가강(갠지즈 강)가의 가트가 순례자들의 최종 목적지인듯해 보입니다.
매일 아침 이곳 가트에서는 성스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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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17 - 바라나시에서 둘쨋날 가트(Ghat)풍경 3
이른 아침 분주한 가트앞 풍경입니다.
날이 밝자마자 힌두교 순례자들이 깨끗한 새 옷을 입고 무리지어 강가강으로 향하고 있는 사람들로 가트주변은 인산인해를 이룹니다.
힌두교신자들은 강가강에서 목욕을 하고 성수를 마시는 일이 그들에게 있어 가장 축복 받은 일이며, 죄를 씻고 극락왕생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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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17 - 바라나시에서 둘쨋날 가트(Ghat)풍경 4
메인 가트인 를 지나면 상류로 올라가면서 Munsi Ghat . Rana Mahal Ghat . Chausathi Ghat . Pandeny Ghat.Narad Ghat 등등 가트가 이어지는데 메인 가트보다는 한적하고 사람들도 적은편입니다. 사진에서 보시듯 인도인들은 추운 겨울 아침인데도 무리를 지어 갠지즈강에 몸을 담금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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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17 - 바라나시에서 둘쨋날 가트(Ghat)풍경 5
손주를 데리고 강가에 나와 성스러운 아침을 맞이하고 있는 있는 인도 할머니들은 무슨 생각을 할까요?
아직은 이른시간이라 물이차가워 좀더 해가 떠오르기를 기다리는것 같기도 하고 떠오르는 일출을 바라보며 나름 소원을 비는 모습같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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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17 - 바라나시에서 둘쨋날 가트(Ghat)풍경 6
남편은 아내를 할아버지는 손주들을 신성스러운 갠지즈강물로 정성스럽게 씻겨줍니다.
저 멀리 남부인도에서 몇일을 걸려서 이곳에 왔을 사진의 가족들은 성스러운 갠지즈강에 몸을 담근 사실을 앞으로 평생동안 이야기할것입니다.
추운 겨울아침 물가에 들어갔다 나온 꼬마들의 추운표정들이 재미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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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17 - 바라나시에서 둘쨋날 가트(Ghat)풍경 7
진홍빛의 태양이 수면을 물들이며 갠지즈강에 떠오르면 갠지즈강의 아침은 목욕하는 사람들로 시작합니다.
이들은 갠지즈강에 몸을 씻고, 기도를 올리고, 가져온 통에 강물을 담아 갑니다.
힌두교도들에게는 강가에 몸 한번 담그는 것이 평생의 소원이며 실제로 먼 길 걸어 순례 오는 이들이 끊이질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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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17 - 바라나시에서 둘쨋날 가트(Ghat)풍경 8
인도에서 빨래하는 계급들을 라고 하던가요?
가트를 산책하다가 보면 강변의 돌을 빨래판 삼아 사진에서 처럼 가트 계단에서 빨래에 열중하고 있는 들을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강물에 온종일 다리를 담근 채 화약냄새 가득한 약품을 치대고 어른 팔 길이만 한 방망이를 휘두르거나 빨래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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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17 - 바라나시에서 둘쨋날 가트(Ghat)풍경 9
성스러운 강 갠지스에서는 사진에서 처럼 명상으로 득도의 경지에 이르고, 무소유로 해탈의 경지에 이르려는 인도인들을 많이 만나게 됩니다. 맑은 정신으로 아름다운 갠지스 강에서 기도하고 있는 인도인들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가난하거나 풍부함에 따른 행복이 아니라 기도하는 그 자체가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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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17 - 바라나시에서 둘쨋날 가트(Ghat)풍경 10
바라나시 갠지즈강 남쪽 상류에 있는 도비가트입니다.
도비가트에는 이른아침부터 세탁공 들이 빨래를 합니다.
인도 카스트제도의 최하신분인 수드라에도 못미치는 들은 대를 이어가며 세탁공일을 세습한다고 하는데 보면 볼 수록 이들의 안타깝고 서글픈 현실이 짠해옵니다.
이른 아침 시간인데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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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17 - 바라나시에서 둘쨋날 가트(Ghat)풍경 11
바라나시 가트를 걷다가 보면 이라는 일본 간판도 보이고 라는 한글 글씨도 보인다. 은 일본인이 운영하우스 이름인것 같고 는 철수라는 한국이름으로 불리고 있는 인도 젊은 뱃사공의 이름입니다.
문제는 철수 이녀석이 한국인들한테는 배삯을 비싸게 받는다는 점입니다.
보통 한시간에 150루피 정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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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17 - 바라나시에서 둘쨋날 가트(Ghat)풍경 12
아침 일찍 보트를 타고 일출 구경을 할때면 기념품을 가득 배에 실고 기념품을 사라고 접근하는 배들이 꽤많습니다.
이들이 파는 기념품은 대부분 조그맣고 예쁘게 생긴 황동 항아리에 갠지즈강의 모래를 담은 기념품들이 대부분인데 한가지 특이한것은 갠지즈강의 모래가 마치 밀가루처럼 상당히 곱다는 겁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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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17 - 바라나시에서 둘쨋날 가트(Ghat)풍경 13
가트를 걷다보면 윗사진에서 처럼 요가 교실을 여는 제단같이 차려놓은 곳도 있고 아랫사진에서 처럼 힌두교를 상징하는 삼지창이 그려진 빨간집의 기도실(?) 같은 건물도 보입니다.
누구는 바라나시를 제대로 즐기려면 아무것도 하지않고 멍하니 가트에 하루종일 앉아 갠지즈강만 처다보고 있어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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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17 - 바라나시에서 둘쨋날 가트(Ghat)풍경 14
갠지즈강은 사진에서 보시듯 바라나시의 남단으로부터 완만한 활모양으로 휘어져 북쪽까지 펼쳐져 있습니다.
해변에 줄지어져 있는 가트에서는 아침부터 목욕하는 사람 . 성수를 긷는 사람. 꽃 파는 소리등으로 매우 떠들석한 분위기 입니다.
그리고 바라나시의 매력은 무엇 보다도 강변에 섯을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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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17 - 바라나시에서 둘쨋날 가트(Ghat)풍경 15
바라나시 사트중 맨윗 상류에 남쪽에 위치한 에서 만난 윗 사진의 젊은 녀석은 예비 정도 되어 보이는데 포스가 장난이 아닙니다.
아시 가트 (Assi Ghat)는 최남단 가장 상류에 위치한 가트로서 서쪽에서 흘러들어오는 아시강과의 합류점에 있습니다. 는 산스크리트어로 을 뜻하며 외부에서 이 침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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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17 - 바라나시에서 둘쨋날 가트(Ghat)풍경 16
가트에는 사람만 잇는게 아니라 소들도 한자리 차지하고 있습니다.
재미난 사실은 사진의 소들은 모두 주인이 있다는 사실이며 인도의 도시에살고있는 소들은 안타깝게도 산에서 목초를 뜯는게 아니라 길거리 쓰레기통을 뒤져 쓰레기나 휴지를 집어 먹으며 살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머리를 빡빡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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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17 - 바라나시에서 둘쨋날 가트(Ghat)풍경 17
갠지즈강에서 힌두교를 믿는 인도인는 이른 아침이나 저녁에 작은 접시에 꽃과 촛불이 담긴 를 물에 띄웁니다.
이 를 강물에 띄우면 불이 붙여진 잔은 신에게로 흘러가게 되고 그래서 자기가 원하는 모든 소원이 이루어진다고들 믿고 있습니다.
접시하나에 10루피 (200원) 정도면 살 수있는데 힌두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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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17 - 바라나시에서 둘쨋날 일출보기 1
바라나시에서의 둘쨋날이 밝았습니다.
전날 늦게까지 메인가트에서 공연을 보았고 또 뿌자공연이 끝나자 마자 저희를 주선했던 여행사에서 마련해준 지극히 형식적(?) 이었던 수리타 음악교실에서의 두명이 연주하는 와 가 펼치는 인도전통음악 연주를 몇곡들었습니다.
저녁 9시가 넘어서 저희들을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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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17 - 바라나시에서 둘쨋날 일출보기 2
바라나시의 갠지즈강 맞은편 동쪽에는 사진에서 보시듯 모래언덕이 있습니다.
지금은 겨울 갈수기라 모래언덕이 보이지만 여름 장마때에는 사진의 모래언덕이 모두 잠기는곳입니다.
모래언덕을 한참 지나면 강둑 주위에는 노란 유채꽃이 만발한 유채꽃밭이 나옵니다.
이미 설명 드린바있지만 화장을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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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17 - 바라나시에서 둘쨋날 일출보기 3
힌두의 신앙에 의하면 갠지즈강의 성스러운 물로 목욕하면 모든 죄악이 씻겨나가고 이곳에서 죽어 화장하고 남은재가 갠지즈강에 뿌려지면 윤회에서 벗어나 해탈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사진의 힌두인들은 성스러운 이곳에 오기위해 평생을 준비해서 오는 사람들도 많다고 합니다. 인도 남쪽지방에서 몇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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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17 - 바라나시에서 둘쨋날 일출보기 4
동이트는 일출이 먼 모래둔덕을 올라설때 쯤이면 가트 주변에서는 갠지즈강에 몸을 담그는 사람들이 하나둘씩 많이 늘어납니다. 대부분 가족단위로 가트로 내려와 몸을 강가에 담그며 남성과 아이들은 웃통을 벗은 채로, 여성들은 사리를 입은 채로 물 속을 들어갑니다. 갠지스강 목욕이 모든 위험으로부터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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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17 - 바라나시에서 첫날 가트(Ghat)풍경 1 (라가카페)
호텔에 짐을풀고 사진의 에서 늦은 점심을 먹습니다.
이곳 바라나시에서는 3일동안 묶을 예정이기 때문에 오늘은 라고 불리는 화장터에서 메인가트인 까지만 둘러본후 저녁에는 보트를 타고 갠지즈강을 둘러본뒤 저녁 7시부터 1시간 정도 메인가트에서 진행되는 힌두교 예배 를 보트위에서 관람한후 호텔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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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17 - 바라나시에서 첫날 가트(Ghat)풍경 2 (갠지즈 강)
바라나시 시내옆을 유유히 흐르는 갠지즈강입니다.
인도사람들은 갠지즈 (Ganges)란 영어이름 대신 이 강을 강가 (Ganga)강 이라고 부릅니다.
강 자체가 신격화된 여신 강가 마타지 (Gangamataji 어머니인 강가신)로 숭배되고 있습니다.
강가강은 인도의 문화나 정신을 상징합니다.
히말라야산쪽 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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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17 - 바라나시에서 첫날 가트(Ghat)풍경 3 (사두)
유유히 흐르는 갠지즈강의 모습도 그렇게 화장터에서 화장하는 모습들 그리고 사진의 사두들까지 이곳 바라나시에서 만나는 모든것들이 생소하고 신기합니다.
인도에서 깨달음을 얻기 위해 고행의 생애를 보내는 요가 행자를 사두(Sadhu)라고 합니다.
바라나시 갠지즈강가 가트 주변에는 사진에서 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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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17 - 바라나시에서 첫날 가트(Ghat)풍경 4 (다샤슈와메트 가트)
매일 저녁 7시경 힌두식 예배 가 열리는 메인가트인 다샤슈와메트 가트 (Dashaswamedh Ghat) 입니다.
바라나시를 찾는 순례자 매년 100만명에 이른다고 합니다.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지고 바라나시를 방문하는 순례자들과 여행자들이지만 결국 그들이 이르게 되는 곳은 갠지스강을 따라 펼쳐져 있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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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17 - 바라나시에서 첫날가트(Ghat)풍경 5 (다샤슈와메트 가트)
메인 가트인 주변 모습입니다.
강가의 거의 중심에 위치한 가트로 가장 많은 순례자가 찾아오는 가트입니다. 는 10을 의미하고 는 고대 인도에서 왕위 계승시에 거행되는 특별한 의식을 듯한다고 합니다. 신화에 다르면 창조신 브라흐마가 그 의식을 거행 했다고 하는데 기원전 2세기경의 왕족들이 했다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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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17 - 바라나시에서 첫날가트(Ghat)풍경 6 (다샤슈와메트 가트)
수많은 신들 중 어떤 신을 믿든 간에 힌두교인이라면 누구나 소망하는 한 가지가 있는데 그것은 바로 힌두교 최대의 성지인 바라나시(Varanasi)에서 삶을 마감하는 것이라고 하지요?
3천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라는 의미를 가진 곳이자 파괴와 창조의 신인 시바신의 성도이기도 한 바라나시는 북쪽의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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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17 - 바라나시에서 첫날 가트(Ghat)풍경 7 (다샤슈와메트 가트)
메인가트 계단에선 작은 소원 꽃 접시에 촛불을 켜고 강가에 띄워 소원을 비는 사람들과 꽃을 파는 아이들, 목욕하는 사람들로 넘쳐 납니다. 아예 강가에 자리를 평상처럼 만들어 그 위에 돗자리를 깔고 파라솔까지 펴놓고 갠지스 강을 향해 가부좌를 틀어 몇 시간동안 꿈쩍도 않고 합장하며 명상에 잠긴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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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17 - 바라나시에서 첫날가트(Ghat)풍경 8 (다샤슈와메트 가트)
라는 말은 강가와 맞닿아있는 계단이라는 말로 바라나시에는 약 100여개의 가트가 조성되어있습니다.
갠지즈강은 바라나시의 남단으로 부터 완만한 활모양의 형태로 북상하는데 그 강가에 가트들이 몰려있습니다.
강가에 줄지어선 가트에서는 새벽부터 목욕하는 사람. 성수를 긷는 사람.꽃파는 소리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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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17 - 바라나시에서 첫날 가트(Ghat)풍경 9
화장터인 에서 부터 출발하여 ..로 이어진 가트들을 둘러보며 남쪽으로 내려오면 사람들이 가장 많이 모이는 메인 가트인 가 나옵니다.
바라나시 첫날 오후에는 메인가트 까지만 구경하고 이번에는 보드를 타고 갠지즈강가로 나가 봅니다.
갠지즈강변에는 수많은 보트들이 관광객들을 기다리며 호객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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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17 - 바라나시에서 첫날 가트(Ghat)풍경 10
히말라야 산맥에서 발원하여 뱅골만으로 흘러들어가는 길이 2천460㎞의 갠지스강은 강 자체가 신격화된 여신(Ganga Mata Ji/어머니인 갠지스강)으로서 숭배되고 있습니다.
갠지스 강물에 목욕을 하면 모든 죄가 씻김을 받으며 죽은 후에는 자신을 태우고 남은 재를 강물에 흘려보내면 영혼이 자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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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17 - 바라나시에서 첫날 가트(Ghat)풍경 11 (화장터)
사진은 라고 불리는 화장터입니다.
카트에서는 사진을 못담기 때문에 배를타고 멀리서 사진을 담아 봅니다. 버닝 가트의 원래 이름은 이라는 뜻을 가진 입니다. 이곳에서는 하루 24시간 사진에서처럼 연기가 피어오릅니다. 전국 각지에서 시체가 운반되어 온다고는 하나 인도의 경우 3일 이내에 화장하는 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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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17 - 바라나시에서 첫날 가트(Ghat)풍경 12
갠지즈강에서 배를 타고 바라나시의 가트들을 구경하다가 저녁 7 시가 다되어서 힌두교 제례의식인 를 보기위해 메인가트쪽으로 뱃머리를 돌립니다.
종교의 나라 인도에서 란 인도인의 일상 생활을 지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합니다.
아침 잠자리에서 저녁 잠자리까지, 사원에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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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17 - 바라나시에서 첫날 가트(Ghat)풍경 13 (아르띠 뿌자공연)
매일 저녁 7시 메인가트인 다샤슈와메트 두곳에서는 아르띠 뿌자 (Arti Puja )의식이 거행됩니다.
그래서 오늘은 선상에서 뿌자를 구경하고 내일 저녁에서는 가트위에서 를 구경하기로 하고 강가의 배위에 자리를 잡아 봅니다.
힌두교에서 아르띠 뿌자 (Arti Puja)란 일반인들이 신과의 의사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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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17 - 바라나시에서 첫날 가트(Ghat)풍경 14 (아르띠 뿌자 공연)
배위에서 의식을 관람하는 관광객들입니다.
매일 저녁 7시경 행해지는 뿌자의식은 힌두교의 제례의식이지만 지금은 관광객들에게 보여주기위한 의식으로 많이 변모했다는 지적도 있지만 아뭏든 한번은 구경할만한 광경입니다. 밤이면 뿌연 안개가 내리고 밤하늘엔 초생달이 떠있는 바라나시 갠지즈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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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17 - 바라나시 도착 1
카쥬라호에서 바라나시행 야간열차를 타기위해 저녁늦은 10시반에 호텔을 출발해 기차역에 도착하니 윗사진에서 처럼 밤 11시가 다되어 갑니다. 인도에서의 장거리 여행은 한곳에 2-3일 머물다가 다음 장소로 이동시에는 대부분 야간 기차를 타고 이동하는 일정이기 때문에 두번째로 타보는 장거리 기차 여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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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17 - 바라나시 도착 2
바라나시에서 우리가 묶은 호텔은 사진의 입니다.
역에서는 가까운 거리이지만 카트가 몰려있는 갠지즈강과는 거리가 있어 오토릭샤를 이용해 이동을 해야하는 곳입니다. 호텔에 도착해 짐을 풀고 우선 바라나시 시내로 나가 한국음식을 제일 잘한다는 라는곳을 들렀습니다.
여기서 늦은 점심으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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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16 - 카쥬라호 길거리 시장 1
라네폭포에서 카쥬라호로 돌아오는 풍광은 참 아름답습니다.
1시간 남짓 오토릭샤를 타고 오는 길이지만 서쪽으로 해가 뉘웃뉘웃져서 노을 빛에 물드는 석양과 들판도 멋지고 들판에서 풀을뜯던 소떼나 양떼들도 무리지어 집으로 돌아가는 모습이 참으로 인상적입니다.
사진은 집집마다 밥하는 연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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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16 - 카쥬라호 길거리 시장 2
이곳 길거리 시장에서 내다파는 채소들은 우리나라 채소들과는 뭔가 조금씩 다른 모습이네요.
윗사진은 커리 재료인 을 비롯해 음식에 쓰이는 향료와 약재들인데 얼마나 색이 고운지 먹기에 아까울 정도입니다. 이곳에서 만난 어린아이와 상인들 역시 카쥬라호 읍내에서는 20 km나 떨어진 시골 마을이라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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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15 - 카쥬라호 라네폭포 (Raneh Falls) 1
동부와 남부사원을 모두 둘러보고 카쥬라호 읍내에 돌아오니 오후 4시가 넘어갑니다.
아침에 커리로 배를 채운뒤 점심을 걸른탓에 배가 슬슬 고파옵니다만 항상 밥때 놓치는게 일상이라 이번에는 간단히 사진의 포장마차에서 현지인들이 많이 사먹는 간식거리로 요기를 해 봅니다.
아랫 사진의 음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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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15 - 카쥬라호 라네폭포 (Raneh Falls) 2
라네폭포 (Raneh Falls)가는길은 생각보다 멀게 느껴집니다.
편도 20km 길이지만 포장된 아스팔드길이 비좁고 (이곳 도로는 예산때문인지 2차선 도로에도 가운데 1차선 넓이만 포장을해놓아 큰차가 올때는 비포장쪽으로 서로가 양보하며 달려야 합니다) 자동차가 아닌 오토릭샤로 가는길이라 40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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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15 - 카쥬라호 라네폭포 (Raneh Falls) 3
폭포에 도착하니 평일이라서인지 사람들이 그렇게 많은편은 아닙니다.
여기서도 역시 친절한 (?) 인도 경찰아저씨가 자세히 폭포에 대해 설명합니다.
라네폭포 (Raneh Falls)는 Ken 강에서 부터 5 km 떨어진 위치에 있으며 폭포의 높이는 약 30미터 정도입니다.
상부에 댐을 막고 농수로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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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15 - 카쥬라호 라네폭포 (Raneh Falls) 4
대부분 화강석으로 이루어진 라네폭포 (Raneh Falls)는 장마시 또는 갈수기에 기상조건에 따라 분홍.빨강.갈색등의 여러가지 색상을 나타내며 화강석이외에도 5가지의 석종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친절한 (?)공원 관리인 아저씨의 설명입니다.
폭포 가장자리에는 전망대를 설치해 놓았으며 크지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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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14 - 카쥬라호 남부사원군 차투르부자 사원 1
남부사원 가는길은 사원도 사원이지만 지나치는 마을들이나 시골 풍경등이 아주 목가적입니다.
이곳은 이미 소개드린 나 카쥬라호 읍내와는 또 다른 느낌으로 다가옵니다. 군데 군데 보이는 물소떼와 염소떼들 .코다르 강가로 넓게 펼쳐진 논과 유채꽃이 만발한 밭들의 풍경은 우리나라 강원도 산골 시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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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14 - 카쥬라호 남부사원군 차투르부자 사원 2
차투르부자 사원 (Chaturbhuja temple) 은 카쥬라호 사원중에서 유일하게 에로틱한 조각을 새기지 않은 유일한 사원이며 사진에서 보시듯 석굴암 본존불을 닮았다는 높이 3미터나 되는 거대한 비쉬누를 안에 모시고 있습니다.
사진의 차투르부자 사원을 마지막으로 카쥬라호의 사원군 답사는 모두 마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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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14 - 카쥬라호 남부사원군 두라데오 사원 1
마을을 지나 1-2 km 자전거를 달려 맨처음 도착한곳은 코다르강 기슭에 있는 두라데오 사원 (Duradeo Mandir) 입니다. 카주라호 힌두교 사원 중에 가장 나중에 만들어진 사원으로 공원위에 아담하게 자리잡은 모습이 여느 사원과는 달리 소박하고 조용한 모습입니다.
이 사원은 동틀 무렵이 특히 신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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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14 - 카쥬라호 남부사원군 두라데오 사원 2
두라데오 사원 (Duradeo Mandir)에는 아름답게 조각된 여러가지 조각상도 조각상이지만 아랫사진에서 보시는것 같이 넓은 공원이 비교적 깔끔하게 잘 조성되어 있습니다.스프링쿨러 시설까지 잘 갖춰진 이 사원의 나무그늘에서는 낮잠을 자거나 돗자리를 펴놓고 식사를 하고 있는 모습도 눈에 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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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14 - 카쥬라호 남부사원군 가는길 1
동부 사원군 자이나교 사원 4곳을 모두 둘러보고 자전거를 타고 남부사원으로 향합니다.
이제는 따라다니는 삐끼 젊은이들과의 어색함도 시간이 지나서인지 어색함도 없어지고 마치 친구처럼 느껴집니다.
이곳을 자전거로 찾는 다른 서양친구들은 대부분 전문 가이드를 동행하거나 이런 삐끼같은 녀석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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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14 - 카쥬라호 남부사원군 가는길 2
사람사는 곳엔 항상 물이 있어야 합니다.
인도 유적지 어디를 가나 항상 볼 수있는것이 대형 우물입니다.
이미 소개드린 델리의 랄킬라라고 부르는 그리고 앞으로 소개드릴 아그라의 같은 요새에 가보면 어마어마한 대형 우물을 볼 수있습니다. 그리고 자이푸르의 에 가보면 물이 얼마나 중요한지 실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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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14 - 카쥬라호 남부사원군 가는길 3
에서 으로 갈려면 사진에서 처럼 보이는 Khodar River 라는 조그만 개울도 건너고 을 거의 다가서는 아랫 사진에서처럼 간단한 요기와 음료수를 마실 수있는 구멍가게도 있어 이곳에서 음료수 한병씩을 사서 마시며 한숨 쉬었다가 사원으로 출발합니다.
겨울철 갈수기라 개울에는 물이 그리 많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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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14 - 카쥬라호 동부사원군 빠르스바나트 사원과 아디나타 사원 1
샨티나타 사원 좌측에는 사진의 아디나타 사원 (Adinatha Temple)과 빠르스 바나트 사원 (Parsvanath Temple)이 나란히 자리잡고 있습니다. 사원 규모는 그리 크지 않지만 이곳에는 그동안 징그럽게 봐온 대신 힌두교의 여러신들과 여인상등이 아주 정교하게 조각이 되어 있고 또 잘 보존되어 있는곳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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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14 - 카쥬라호 동부사원군 빠르스바나트 사원과 아디나타 사원 2
자이나교 사원중 가장 규모가 크다는 빠스르바나트 사원(Parsvanath Temple)은 뛰어난 건축기술, 정확성, 아름다운 조각상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950년 -970년대에 건립된것으로 추정됩니다,
사원을 조용히 둘러보고 있으니 경비를 맡고있는 경찰이 며 말을 걸어 옵니다. 고 이야기하면 인도에서는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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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14 - 카쥬라호 동부사원군 빠르스바나트 사원과 아디나타 사원 3
자이나교 사원답게 벌거벗은 수도승 조각이 많이 눈에 뛰며 사랑을 나누는 남여의 조각은 보면 볼수록 그 섬세함에 놀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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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14 - 카쥬라호 동부사원군 빠르스바나트 사원과 아디나타 사원 4
빠르스바나트(Parsvanath) 사원은 자인교 사원들 중 가운데 가장 큰 사원이라고는 하지만 조각상들을 둘러보는데는 그리 시간이 많이 걸리지는 않습니다. 나를 따라다니며 열심히 설명해주던 경찰 친구가 이 사원에서 가장 유명하다고 알려준 조각상인 과 입니다.
한참을 둘러보고 사원을 나가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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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14 - 카쥬라호 동부사원군 샨티나타 사원 1
을 둘러보고 자전거를 타고 이번에는 자이나교 사원 세곳이 한군데 모여있는 마을 남쪽의 사원군으로 가봅니다. 사원으로 가는 동안 우리를 따라 다니는 두명의 젊은 친구들은 자기네 친척들이 운영하는 음료수 가게도 안내해주고 삼촌이 운영한다는 목공예 가게도 안내하지만 워낙 초라하고 형편없이 조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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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14 - 카쥬라호 동부사원군 샨티나타 사원 2
가장 먼저 둘러본곳이 자이나교 사원인 샨티나타 사원(Shantinatha temple) 입니다.
지금까지 보아온 미투나가 새겨진 여느 사원과는 다르게 벽면에 장식도 거의 없고 하얗게 페인트가 칠해진 모습이 아주 정갈한 느낌이 듭니다.
신발을 멋고 사원내로 들어서면 4각형 구조로 된 사원에는 여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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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14 - 카쥬라호 동부사원군 샨티나타 사원 3
자이나교는 해탈을 통해 영혼을 정화시키는것이 궁극적인 지향점이며 금욕과 고행을 통해 해탈에 이르도록 정진한다고 합니다. 자이나교에는 다음과 같이 지켜야할 다섯가지 교리가 있습니다.
첫째 : 살생하지 않는다.
둘째 : 어떤 거짓말도 하지 않는다.
셋째 : 어떤 탐욕도 지니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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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14 - 카쥬라호 동부사원군 샨티나타 사원 4
사원 곳곳에는 사진에서 보는것처럼 선대 스승들의 사진들을 전시해 놓았고 여러곳에 그들의 신들을 모시고 있었습니다만 하나같이 모두 벌거벗은 모습입니다.
자이나교는 후에 2가지 종파로 나눠지게 되는데 하나는 공의파 (空衣派 Digambara) 라고해서 옷도 입지 않고 벌거벗은 채로 엄격한 금욕수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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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14 - 카쥬라호 동부사원군 간타이 사원
올드 빌리지 마을을 모두 둘러보고 나오니 마을 입구에 사진의 간타이 사원(Ghantai Temple)이 보입니다.
한때는 자이나교 사원중 최대규모를 자랑했다고 하는데 지금은 포우치만 덩그러니 남아있는 모습이 지나간 세월을 말해 주는듯 합니다.
사진에서 보시듯 사원밖에서는 동네 노인들이 다뜻한 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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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14 - 카쥬라호 Old Village 1
동부사원군의 까지 3곳이 동부 사원을 모두 둘러본뒤 이번에는 카쥬라호 주민들이 살고 있는 Old Village 마을을 둘러보기로 하고 잘생긴 삐끼청년 2명을 따라 마을로 들어가 봅니다.마을은 사진에서 보시는것처럼 비교적 깨끗하게 잘 정리되어 있고 카스트 제도에 의한 보이지 않는 구획에 따라 잘 사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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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14 - 카쥬라호 Old Village 2
마을 초입에 자전거를 세워서 잠궈놓고 이젠 우리가 마을을 둘러 볼테니 너네들은 각자 일봐라 !
하고 몇번이나 말해줬는데도 이 녀석들은 괜찮다며 그냥 계속 쫄래 쫄래 따라다니는데 이게 여간 불편하지 않습니다. 카쥬라호에 오기전 극성스러운 삐끼들의 이야기는 많이 들어봤지만 이렇게 집요한 적은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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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14 - 카쥬라호 Old Village 3 (학교)
꼬불꼬불한 골목길을 한참 지나면 조그만 학교가 하나 나오는데 삐끼녀석은 자기가 다니는 학교라며 들어가 보자고 합니다. 학교라고 하기에는 너무 작은 규모이지만 좁은 마당에서는 아이들이 시합을 하고 있었으며 마침 이날은 일요일이라 수업이 없어서인지 한산하더군요.
학교이름은 KASHI PRAS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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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14 - 카쥬라호 Old Village 4 (학교)
키가 자그마한 교장선생님은 이곳 저곳 교실을 안내하며 칠판에 이름한자 적어 놓으라고 하며 상세하게 영어로 설명을 해줍니다. 모두 6개반을 2부제로 운영중이며 사진에서 보시듯 교실들이 낡아 여름 철이면 물이 지붕으로 부터 줄줄새서 도저히 수업을 할 수없다는둥 이런 저런 설명을 하시더니 우리들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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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14 - 카쥬라호 Old Village 5 (학교)
윗 사진은 학교입구 모습입니다.
도네이션은 뭔가 아이한테 속는 기분이 들기도 하였고 기분이 안내켜 하지 않았지만 왠지 씁슬하기만 합니다만 골목길 풍경은 하나같이 컬러풀하고 아름답기만 합니다. 간혹 골목에서 마주치는 외국인들은 대부분 한국인들이고 그것도 젊은 아가씨들이 대부분인것을 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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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14 - 카쥬라호 Old Village 6
어린아이들도 노인네들도 표정이 밝기만 합니다.
인도에는 우리가 잘 알고있는 라는 신분제도가 있습니다.
사제인 . 전사인 .상인이나 농민인 . 노예인 의 4계급으로 나눠지고 여기에 인간보다 낮게 여겨져 이 분류에도 속하지 못하는 최하층 불가촉천민인 이 있습니다.
이 조그만 시골동네에도 엄연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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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14 - 카쥬라호 Old Village 7
마을 한켠에는 사진에서 처럼 논에서 일하는 아낙들의 모습도 볼 수있고 길거리에서 볼일을 보는 아이들 .그늘에서 쉬는 노인네들 .열심히 앞마당에 하얗게 소똥을 발라 모기가 못덤벼들게 단장하는 아낙네등 여러 다양한 올드 빌리지 마를 사람들의 모습을 볼 수있습니다.
아랫 사진의 모습처럼 골목길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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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14 - 카쥬라호 Old Village 8
우리를 따라다니며 귀찮게 가이드 해주던 녀석이 하도 졸라 그 녀석의 집으로 가봅니다.
마당에서 한창 손주의 머리를 감겨주던 가이드 녀석의 어머니와 조카가 우리를 보곤 왠지 어색한 웃음을 보내줍니다. 인사를 하고 나니 이번에는 2층으로 안내하는데 2층에 있는 작은 방에는 가이드 녀석의 형님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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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14 - 카쥬라호 Old Village 9
가이드 녀석의 2층 집에는 사진에서 보시듯 힌두교 제단이 조그맣게 마련되어 있고 옥상에서 내려다본 옆집에서는 한창 소똥 말리는 작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짜이를 끓이고 있으니 한잔 마시고 가라며 자꾸 권하는데 조금전 학교에서도 그랬고 뭔가 순수하지 않다는 생각이 들어 사양하고 다시 올드 빌리지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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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14 - 카쥬라호 동부사원군 자바리 사원 1
바마나 사원에서 그리 멀리 떨어져 있지 않은 곳에 자바리 사원 (Javari Temple)이 있습니다.
동부사원의 특징은 사원들이 모두 논 한가운데 듬성듬성 떨어져 위치해 있으며 그래서 인지 관리도 잘 안되는것 같고 물론 입장료도 무료입니다. 관리인 비슷한 사람이 있는곳도 있고 없는곳도 있습니다.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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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14 - 카쥬라호 동부사원군 자바리 사원 2
이곳 역시 우주를 유지한다는 힌두교의 비슈누신을 모신 사원입니다만 안타깝게도 사원안에 모셔진 비슈누상은 머리가 잘려있습니다.사진에서 처럼 현관으로 들어가는 처마 아치모양의 사암조각이 화려하기만 합니다. 실제로 이 사원을 찬찬히 둘러 보면 우리가 최고라고 여겨져왔던 .도 이 조그만 방치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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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14 - 카쥬라호 동부사원군 바마나 사원 1
는 야자수란 뜻의 와 갈림길이 많다는 가 합쳐져 만들어진 지명입니다.
지금은 찬델라 왕조가 남기고 간 수많은 힌두 사원이 마을 곳곳에 자리한 조그마한 시골이지만, 한때(950년-1050년)는 달의 신 '찬드라' 자손이 부귀영화를 누렸던 수도였던곳이라고 생각하니 격세 지감을 느기게 됩니다.
당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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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14 - 카쥬라호 동부사원군 바마나 사원 2
바마나 사원(Vamana Temple)은 규모는 작지만 아주 아담하고 보존상태도 양호한편입니다.
이 사원은 우주를 유지하는 힌두신 를 모신 사원으로 5번째 아바타인 소인 의 형상이 내부에 모셔져 있습니다.
바마나는 소인 이었습니다.
폭군이었던 바리왕을 처벌 하고자 비슈누가 소인으로 변신하여 소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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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14 - 카쥬라호 동부사원군 바마나 사원 3
서부사원군에 비해 미투상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사진에서 처럼 춤추는 여인네상이 아주 잘 조각되어 있는 바마나 사원입니다. 보존상태도 좋은편입니다. 바마나 사원을 둘러보고 얼마 멀지 않는 으로 자전거를 타고 가는데 사진에서 처럼 염소떼를 몰고가는 가족들을 만나게 되는데 영락없는 시골마을 풍경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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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14 - 카쥬라호 동부사원군 부라흐마 사원
식당에서 아침밥을 먹고 읍내에 들러 형님과 같이 타고 다닐 자전거 두대를 빌렸습니다.
오늘 일정은 사원들이 흩어져있는 동부사원군 1 - 카쥬라호 마을 - 동부사원군 2 - 남부사원군을 둘러보는 순서로 인데 둘러볼곳이 워낙 넓어 100 루피씩 (2.000원)을 주고 자전거 두대를 빌려 동부사원군으로 출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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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14 - 카쥬라호 둘쨋날 아침식사 1
카쥬라호 도착 첫날 오전에는 읍내 구경을 오후에는 서부사원군과 호숫가에서 거행되는 결혼식까지 모두 구경하니 해가 뉘웃뉘웃해 집니다. 늦은 점심을 스위스 여자와 인도 남자 커플이 운영하는 식당인 서부사원앞 라자 카페(Raja Cafe)에서 몇장과 스프. 짜이 한잔씩으로 떼우고 그냥 호텔에 들어가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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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14 - 카쥬라호 둘쨋날 아침식사 2
어제는 민수라는 인도친구에 속아 카페에서 아침식사를 했었는데 오늘은 어디서 아침을 먹을까? 하며 읍내로 나오니 예상되로 한 젊은 친구 녀석이 하며 또 거머리 같이 달라 붙습니다.
이왕 이렇게 된것 하고 물으니 이 젊은 녀석이 그나마 제일 좋다고 추천해주는 집이 오늘 가는 집입니다.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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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14 - 카쥬라호 둘쨋날 아침식사 3
이른 아침시간이라 식당에는 손님들이 하나도 없습니다.
대부분의 서양친구들은 아침을 토스트 한두장과 커피 한잔으로 때우지만 오늘 형님과 저는 하루 종일 자전거를 타고 강행군을 해야겠기에 어쩔수 없이 또 만만한 스프 한잔씩과 치킨커리와 난으로 배를 채우게 됩니다.
가게 종업원이 이른 아침에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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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13 - 카쥬라호 Shiv Sagar Lake 호숫가 결혼식 1
서부사원군을 모두 둘러보고 마지막으로 까지 둘러볼때쯤 사원 우측 카주라호 초입에 있는 Shiv Sagar Lake 호숫가에서는 마치 우리나라 풍물 소리와 비슷한 징과 꽹가리 그리고 북소리가 계속들리고 사람들이 모여 왁자지껄 떠드는 모습들이 보였습니다.
소리를 따라 호숫가로 가보니 그곳에서는 마을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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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13 - 카쥬라호 Shiv Sagar Lake 호숫가 결혼식 2
기름에 튀긴 결혼 찬치 음식들 !
이런 모습들을 보니 어렷을적 고향동네 마을에서 치뤄졌던 결혼식 생각들이 떠오르는군요.
동네 아지매들이 솥뚜겅 뒤집어놓고 불을피워 돼지기름 둘러가며 구워내던 구수한 배차적(배추전).무꾸전(무우전)도 그립고 동네 아제들은 한켠에서 돼지를 잡아 고기도 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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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13 - 카쥬라호 Shiv Sagar Lake 호숫가 결혼식 3
조금 나이들어보이는 새신랑과 항아리를 이고 있는 새신부 !
가운데 흰옷을 입고있는 어르신의 주례로 결혼 예식을 치르는 모습입니다. 몸에 곡식이나 성수같은 물을 뿌리기도 하고 고 칼라풀한 색깔을 발라주기도 하는데 이곳의 풍승을 몰라 그냥 신기하게 구경만 해 볼 뿐입니다.
흔히 힌두교의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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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13 - 카쥬라호 Shiv Sagar Lake 호숫가 결혼식 4
결혼식에 참석한 칼라풀한 천연색상 사리를 걸쳐입은 인도 아낙들 !
인도를 여행하다보면 여성들이 입는 칼라풀한 사리(Sari)와 쫄리(Choli)에 눈이 많이 가게됩니다.
사리는 인도 전역에 걸쳐 볼 수 있는 너무 잘 알려진 인도여성의 복장입니다. 하지만 입는 방법이나 형태는 지역에 따라 약간씩 차이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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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12 - 카쥬라호 마탕게스바라 사원(Matnagesvara Temple)
입장료 250루피 (5.000원)를 내고 오후 한나절을 서부사원군 모두를 둘러본뒤 다음으로 들린곳이 사진의 마탕게스바라 사원(Matnagesvara Temple)입니다. 이 사원은 서부사원군 매표소의 좌측에 담장하나를 사이에 두고 락쉬마나 사원과 붙어 있기 때문에 언뜻보면 서부사원군으로 착각하기 쉬우나 좌측에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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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12 - 카쥬라호 서부사원군 파르바티 사원과 난디사원 1
서부사원군의 마지막 유적지는 파르바티 사원과 난디사원 입니다.
서부사원을 시계 방향으로 돌아볼때 3시에서 6시 방향에 위치한 사원입니다.
윗사진의 난디 사원은 시바 신이 타고 다니는 거대한 황소 난디를 모시고 있는 사원이고 아랫사진은 시바의 부인인 파르바티를 모신 사원입니다.
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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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12 - 카쥬라호 서부사원군 파르바티 사원과 난디사원 2
비슈와나트 사원 맞은편에 조그맣게 자리잡은 비슈와나트 부속 사원인 사원은 우주파괴의 신 시바가 즐겨타고 다닌 황소 를 모신 사원입니다. 난디는 마치 주인의 부름을 가다리는듯 다리를 굽힌 구부린 자세로 비슈와나트 사원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사진의 황소상은 길이가 2.2미터 높이가 1.8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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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12 - 카쥬라호 서부사원군 비슈와나타 사원 1
치트라 굽타 사원에서 시계방향으로 걸어 3시 방향으로 나오면 사진의 비슈와나타 (Vishwanath Mandir .1002)사원이 눈에 들어 옵니다.
이 사원은 시바신에게 봉헌된 사원이며 사원 현관의 석판에 새겨진 기록에 의하면 1002년 Dhangadeva 왕이 사원을 세웠다고 하며 카주라호 사원 건축에서 볼 수있는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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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12 - 카쥬라호 서부사원군 비슈와나타 사원 2
비슈와나타 사원의 정면 모습과 입구쪽 측면의 조각모습입니다.
1.000 년 세월의 무게를 못이겨서인지 사진에서 처럼 일부 조각들을 뜯어져 나갔고 또 검붉은 황토색의 사암들은 시꺼멓게 변해갑니다.
86년 유네스코에 의해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카주라호 사원들은 찬드라의 자손이 세운 유서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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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12 - 카쥬라호 서부사원군 비슈와나타 사원 3
맨발을 벗고 비슈와나타 사원의 현관을 들어서면 토라나(Torana) 라는 현관이 길죽하게 만들어져 있고 신을 모신 제단 가르바 그리하 (Garbhagriha)를 지나면 를 중심으로 원형으로 복도가 나있어 내부를 한바퀴 돌 수 있는 쁘라닥시나 (Pradakshina) 복도를 만나게 됩니다.
마치 우리나라 석굴암을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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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12 - 카쥬라호 서부사원군 비슈와나타 사원 4
비슈와나타 사원의 양쪽벽면에 조각된 남녀의 성행위를 표현한 미투나(Mithuna·남녀교합상) 조각들 모습니다.
성적 합일을 이루는 과정에서 남자는 요가를 하듯 물구나무를 서고 여인은 다른 여인의 부축을 받는 등 수많은 체위의 형상, 심지어는 이전에 소개드린 말과 성행위를 하는 남자 등을 묘사한 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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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12 - 카쥬라호 서부사원군 비슈와나타 사원 5
카주라호의 사원은 화강암으로 된 을 빼고는 모두 사암(砂岩)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이곳에서 20여㎞ 떨어진 켄강에서 캐낸 것이라는 이 사암은 분홍색,황갈색 등 색깔도 가지각색입니다. 그러나 카주라호 사원 외벽은 1000년 세월의 무게를 말해주듯 군데군데 거무스름하게 빛이 바래고 일부는 뜯어가는등 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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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12 - 카쥬라호 서부사원군 치트라굽타 사원
데비 자가담비 사원에서 북쪽으로 조금만 걸어가면 사진의 치트라 굽타 사원(Chitragupta Mandir, 11세기 초)이 나옵니다.이 사원은 카주라호에서는 유일하게 태양신 수르야(Surya)를 모신다는 사원으로 사원 안에는 10명의 아바타를 거느린 비쉬누 상과 함께 7마리의 말이 끄는 전차를 타고 하늘로 오르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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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12 - 카쥬라호 서부사원군 칸다리야 마하데바 사원과 데비 자가담비 사원 1
서부사원군에서 바하라 사원과 락쉬마나 사원을 둘러보고 시계방향으로 오른쪽 12시 방향으로 조금 걸어가면 사진의 칸다리야 마하데바 사원 (Kandariya Mahadeva Temple) 과 데비 자가담비 사원 (Devi Jagadambi Temple)이 나옵니다. 두 사원은 사진에서 처럼 같은 기단위에 세워져 있는데 왼쩍의 큰 건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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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12 - 카쥬라호 서부사원군 칸다리야 마하데바 사원과 데비 자가담비 사원 2
사진은 칸다리아 마하데바 사원 모습입니다.
여기서 는 을 말합니다. 시바신을 상징하는 남근상 를 모신 본당위에 높이 30.5m의 거대한 탑이 우뚝 솟아있는 카주라호 사원중에 현존하는 최대규모의 사원입니다.
서부 사원을 대표하는 이 사원은 높이가 30.5m이며, 건립 시기는 1025년경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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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12 - 카쥬라호 서부사원군 칸다리야 마하데바 사원과 데비 자가담비 사원 3
칸다라야 마하데바 사원 내외부의 미투나상입니다.
사진의 미투나상들은 각각 사원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으나 하나같이 신과 인간 .음과양이 조화되어 우주가 화합되는 신비의 이치를 부조물로써 전하고 있습니다. 조각들은 보면 볼 수록 관능적이고 행위와 표정들은 진지하기만 합니다.
차오르는 만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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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12 - 카쥬라호 서부사원군 칸다리야 마하데바 사원과 데비 자가담비 사원 4
칸다라야 마하데바 사원과 데비 자가담비 사원 사이에는 조그만 마하데바 사원 (Mahadeva Temple)이 위치해 있고 그 사원앞에는 사진의 사자상과 용사상이 서있습니다. 사자상과 용사상은 찬델라 왕조의 상징입니다.그래서 시바신과 비슈누 양대신이 찬델라 왕조를 보호하고 있는듯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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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12 - 카쥬라호 서부사원군 칸다리야 마하데바 사원과 데비 자가담비 사원 5
칸다리아 마하데바 사원 오른쪽에 있는 데비 자가담비 사원입니다.
바싹 달라붙은 시바와 파르바티 커플상 .벽면을 가득채운 미투나상이 인상적인 사원입니다.
이 사원은 칸타라야 마하데바 사원 보다 먼저 축조되었다고 하며 처음에는 비슈누를 모셨던곳이었지만 후에 시바의 동반자인 파르바티 (Parva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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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12 - 카쥬라호 서부사원군 바하라 사원과 락쉬마나 사원 1
아침식사를 마치고 오전에 읍내를 한바퀴 둘러본뒤 오후에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서부 사원군을 둘러보기로 하여 서부 사원군으로 향했습니다. 여기서도 입장료는 인도인 10루피 .외국인은 어김없이 250루피 (5.000원)입니다.
카주라호는 찬델라조의 고도(古都)로써 세 개의 자이나교 사원을 포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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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12 - 카쥬라호 서부사원군 바하라 사원과 락쉬마나 사원 2
사진은 과 마주보고 있는 입니다.
우주 질서를 상징을 브라만 .우주의 창조자인 시바 .우주의 질서를 유지하는 비슈누는 힌두교의 삼위일체입니다.
비슈누는 우주질서가 훼손되면 여러가지 모습의 아바타로 다시 탄생하여 우주를 바로잡는 역활을 수행한다고 합니다.
900 - 950 사이에 건립된 바하라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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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12 - 카쥬라호 서부사원군 바하라 사원과 락쉬마나 사원 3
락쉬마나사원 입구와 내부 조각상 모습입니다.
신발을 벗고 사원입구를 들어서면 맨먼저 토라나(Torana) 라는 현관이 나옵니다.
현관에서 바라다 보면 사진에서 처럼 정면에 비쉬누 신을 모신 제단이 눈에 들어오는데 이 본존이 안치되어있는 제단을 가르바 그리하 (Garbhagriha)라고 하며 태내(胎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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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12 - 카쥬라호 서부사원군 바하라 사원과 락쉬마나 사원 4
사원 뒤에서 본 전경과 외벽에 새겨진 조각입니다.
1천년 전 찬델라 왕조(Chandela Dynasty)에 의해 건설된 카주라호의 유적들은 서부 .동부.남부 사원군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전성기에는 85개에 이르는 사원들이 있었으나 이슬람 세력에 의해 파괴돼 현재는 22개만 남아 있습니다.
그중 제일 유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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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12 - 카쥬라호 서부사원군 바하라 사원과 락쉬마나 사원 5
조금 보기가 민망한 미투나 입니다.
마하트마 간디가 이런 미투나들을 보고 는 말을 했을 정도로 사원의 벽면에는 이곳이 종교 사원이라고는 상상하기 힘들 만큼의 적나라한 성행위가 조각돼 있습니다.
사원에서 보시듯 사원의 조각상들은 4세기에 쓰여진 성적 만족에 이르는 방법을 설명한 인도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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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12 - 카쥬라호 서부사원군 바하라 사원과 락쉬마나 사원 6
락쉬마나 사원의 기단 네귀퉁이에 세워져 있는 성소입니다.
인도 카스트의 가장 높은 계급인 브라만(성직자 계층)들은 이곳에서 남녀교합상을 보며 성욕을 절제하는 정신적인 수양을 하였으며, 요가의 일종인 카르마 요가는 조각상을 보며 마음을 차분하게 하는 방법을 가르쳤다고 합니다.
카주라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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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11 - 카주라호 (Khajuraho) 읍내 둘러보기 1
는 중부 인도 의 동남동 약 175km에 있는 찬델라조의 고도(古都)입니다. 수도 델리에서는 약 400 km 떨어진 인구 약15.000 명의 조그만 읍내입니다.
이곳에는 세개의 자이나교 사원을 포함한 약 20개의 힌두교 사원이 현존 하는곳입니다.
는 이슬람 무굴제국의 수도여서 어제까지는 둘러본것이 대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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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11 - 카주라호 (Khajuraho) 읍내 둘러보기 2
우리가 한국인임을 알아차린 청년들 틈에 갑자기 한국말이 유창한 라는 친구가 등장합니다.
이 친구 정말로 어디서 배웠는지 한국말을 나보다 더 잘하는 것처럼 보이는 녀석으로 보그만 기념품가게로 우리들을 데리고 가더니 한국인 여행자들이 남긴 두꺼운 방명록을 우리에게 보여 줍니다.
쇼핑은 나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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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11 - 카주라호 (Khajuraho) 읍내 둘러보기 3
읍내 골목길에 있는 채소가게와 과일가게입니다.
북인도 지방은 여타 동남아 지역에 비해 그리 제철 과일이 풍부하지 않은듯해 보입니다. 아마도 지금이 겨울이라 그런지도 모르겠지만 여행중 가장 많이 손이 가는 과일은 역시나 바바나 였습니다.
채소 역시 그다지 종류가 많은편도 아니였으며 생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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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11 - 카주라호 (Khajuraho) 읍내 둘러보기 4
서부사원군 앞의 기념품가게 입니다.
가게마다 잘생긴 인도 청년들의 호객행위가 귀찮을 정도로 심한곳 이며 실제 물건들은 생각보다 조악해 살만한것들이 별로 없습니다만 눈요기 하기에는 아주 좋은곳입니다.
북인도 유적지는 가는곳마다 한국식당 한두곳 정도는 눈에뛰며 카주라호 역시 등의 한국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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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11 - 카주라호 (Khajuraho) 읍내 둘러보기 5
구멍가게와 인도의 상징인 길거리 소들입니다.
구멍가게에 꼬마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모습이 어렸을적 시골동네 구멍가게에서 라는 눈깔사탕 사먹던 추억을 저절로 떠올리게 만듭니다.
인도 어디를 가나 볼 수있는 길거리의 방치된것 같은 소들은 모두 주인이 있다고 합니다.
이 녀석들은 하루 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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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11 - 카주라호 (Khajuraho) 읍내 둘러보기 6
인도의 일인당 국민소득이 1.500 불 정도 된다고 하지요?
비록 가난하지만 항상 밝게 살고있는 이들 모습을 보면 왜 우린 이들보다 훨씬 더 잘 산다면서 항상 앞만보고 달리게 되는가 ? 자문해 보게 됩니다.
가게 입구가 너무 럭셔리하고 칼라풀한 자전거 가게와 향신료 파는 길거리 난전입니다.
옛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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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10 - 델리 니자무딘역에서 카주라호로 이동 1
델리 역에서 저녁 8시15분에 출발한 기차는 400 km를 달려 아침 7시반 조금넘어 카주라호 기차역에 도착했습니다. 400 km를 달리는데 걸리는 시간이 12시간 조금 넘었네요. 형님은 달리는 기차의 쿵콰당 거리는 소리가 사람의 심장박동 소리 같다며 잠을 잘 잤다고 하는데 처음으로 타본 12시간의 기차시간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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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10 - 델리 니자무딘역에서 카주라호로 이동 2
이번 북인도 여행의 대부분의 이동수단은 사진에서 보시는 기차 이동편입니다.
가는 유적지마다 밤새 침대칸에서 잠을 자고 대부분 아침나절에 도착해 2-3 일 정도를 머문뒤 다시 기차를 타고 다른 유적지로 이동하는식으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연착을 밥먹듯하는 기차이지만 인도는 기차의 왕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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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10 - 델리 니자무딘역에서 카주라호로 이동 3
아침 일찍부터 저녁늦게까지 뉴델리와 올드델리의 일곱곳 유적지를 바쁘게 돌아다니다 저녁때가 다 되어서 메인바자르 로 돌아왔습니다. 저녁 8시 15분 역에서 출발하는 행 기차를 타기 위해서입니다. 저녁 나절의 빠하르 간지 모습은 아침 나절과는 상상도 못할 정도로 사람들로 북적거립니다.
아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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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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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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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9 - 델리 붉은 성 (Red Fort) 1
인도 도착 이틀째 오늘의 마지막 일곱번째 방문지로 찾은 곳이 붉은 성 (Red Fort) 입니다.
올드델리의 상징적인 두곳 와 이번에 소개하는 붉은 성 (Red Fort)을 관람함으로써 오늘 일정은 계획대로 마치게 됩니다. 델리에는 이번에 소개하는 일곱곳 말고도 간디가 암살당한 장소인 간디 박물관이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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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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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9 - 델리 붉은 성 (Red Fort) 2
바깥에서 바라다본 붉은성 전경입니다만 붉은 사암이 만들의 내는 장관이 압권입니다.
사진에 보이는 붉은성은 설계당시 왕궁으로서의 역활뿐만아니라 전투 목적도 있었다고 합니다. 사진에서 보시듯 코끼리 기병대인 상병의 공격을 막기위해 급한 커브와 깊게 파인 해자등이 보입니다.
무굴제국의 당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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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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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9 - 델리 붉은 성 (Red Fort) 3
성문의 육중한 을 통해 이 요새로 들어가면, 라 불리는 원통형 지붕이 달린 기념품 상점 아케이드가 나옵니다. 한때 이곳은 판매중인 장신구와 페르시아 카펫을 보고 감탄하며 수다를 떨던 궁정 여인들로 가득 찼었을 겁니다. 이곳에서부터는 쉽게 요새 안의 다른 건물들로 접근할 수 있는데 생각보다 아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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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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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9 - 델리 붉은 성 (Red Fort) 4
성문안으로 들어서면 아케이드가 나오고 아케이드를 한참 지나면 사진의 흰색건물이 나타나는데 사진의 흰색건물을 통과하면 일반접견실인 디완이암(Diwan-i-Am)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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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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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9 - 델리 붉은 성 (Red Fort) 5
민중들의 진정소인 일반접견실인 디완이암 (Diwan-i-Am) 입니다 !
매일실시되는 알현식에 모인 민중들은 황제에게 갖가지 문제들을 직소해 해결을 요청했는데 이곳은 민중의 진정소 역활을 했던 공적인 장소입니다. 때로는 공개재판의 기능도 가졌으며 죄인을 코끼리에 밢히게 하거나 독사에게 물리게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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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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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9 - 델리 붉은 성 (Red Fort) 6
귀빈접견실인 디완이카스 (Diwani Khas) !
가 놓인 천장에 조각된 이라는 문장으로 유명한 사진의 귀빈접견실과 황제등의 사생활 장소인 모티마할과 정원등 사적인 생활장소는 모두 성의 안쪽인 동쪽에 위치해 있으며 야무나 강가를 따라 건물이 이어져 있습니다.
붉은성은 단순한 요새가 아니라 무굴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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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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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9 - 델리 붉은 성 (Red Fort) 7
황제의 개인 처소로 사용된 카스 마할(Khas Mahal)과 왕비의 거처로 만들어진 랑(Rang Mahal) !
카스마할은 샤 자한이 아끼던 두 딸 Jahanara와 Roshanara를 위해 1631 - 1640년에 걸쳐 세운 하얀 대리석 궁전입니다 . 사진에서 보시듯 대리석위에 그린 그림은 역대 대리석화 중 가장 걸작이라는 평을 갖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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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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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8 - 델리 자미 마스지드(Jami Masjid) 1
델리는 지금부터 소개드리는 무굴제국 시대의 구시가지인 와 영국 식민지 시절에 건설된 가 마치 온탕과 냉탕처럼 극명한 대비를 이루며 여행자의 혼을 쏙 빼놓는곳 입니다. 수천년에 걸쳐 형성된 올드델리는 건축광이었던 무굴 황제 샤자한의 창조적인 욕망에 의해 생긴 성벽 도시입니다.
이 옛 도시의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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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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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8 - 델리 자미 마스지드(Jami Masjid) 2
자미 마스지드와 입구쪽 바자르 (시장)모습입니다 !
는 우리나라 남대문 시장격인 남쪽 의 붉은 성벽 앞에 서 있는 델리 최대의 모스크입니다. 샤 자한의 마지막 건축물이자 인도와 이슬람 양식이 융합된 무굴 건축의 걸작품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붉은 사암으로 지은 너비 60m, 길이 36m의 거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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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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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8 - 델리 자미 마스지드(Jami Masjid) 3
는 인도 무슬림들의 안식처 !
자미 마스지드가 위치한곳 이 약간 언덕진곳이라 입구의 계단에 앉아 있으면 멀리 붉은성과 바로 코앞의 시장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그래서인지 이곳 계단위에는 어린아이부터 데이트하는 젊은이. 휴식을 취하러 나온 노인들. 심지어 거지들까지 함께 섞여 쉬는 모습이 아주 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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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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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8 - 델리 자미 마스지드(Jami Masjid) 4
자미 마스지드는 흑백색의 양파가 살포시 얹어진 듯 보이는 둥근 지붕과 미나렛(Minaret)이라 불리는 두 개의 첨탑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신발을 벗고 입장해야 하며 카메라를 가지고 입장하려면 300루피(약 6000원)를 내야 합니다.
뜨거운 태양에 적당히 데워진 사암의 온기를 느끼며 사원으로 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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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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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8 - 델리 자미 마스지드(Jami Masjid) 5
소고기를 구워파는 가게와 인도 요구르트를 만들어 파는 가게 !
사진의 음식들은 모두 20-30 루피 (약 500원)내외의 아주 저렴한 값에 판매되고 있습니다만 인도에서는 마음대로 사 먹을 수가 없습니다. 익힌것.삶은것.튀긴것 외에는 사먹지 말라고 하는 말을 수없이 들어왔던터라 그냥 눈요기만하고 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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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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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8 - 델리 자미 마스지드(Jami Masjid) 6
인도음식 을 구워서 파는 식당과 황동제품을 파는 가게 !
정면에는 커다란 시장이 형성이 되어 있고 시장 건너편에는 다음에 소개드릴 성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레트포트 정면에는 찬드니 쵹 (Chandni Chowk)이라는 우리나라 남대문 시장격에 해당하는 큰 시장거리가 형성이 되어 있는데 앞 시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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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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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7 - 델리 라지 파트(Raj Path) 와 대통령궁(Presidential Palace) 2
인디아 게이트를 둘러본뒤 다섯번째로 방문한곳이 사진의 라지 파트(Raj Path)입니다.
멀리 인디아 게이트가 보입니다만 는 일직선으로 곹게 뻗은 광장으로서 예전 여의도에 조성된 5.16 광장을 연상시키는듯한 모습입니다.
라지 파트(Raj Path)는 델리의 도심에 대통령궁에서 부터 인디아 게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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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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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7 - 델리 라지 파트(Raj Path) 와 대통령궁(Presidential Palace) 2
‘프레지덴셜 하우스(Presidential House)’ 또는 ‘총독 하우스(Viceroy’s House)’라고도 합니다만 산스크리트어로는 라슈트라파티 바반( Rashtrapati Bhavan)이라고 부릅니다. 인디아 게이트 설명시 말씀드린되로 영국인 건축가 에드윈 루티엔스(Sir Edwin Landseer Lutyens)가 설계하였습니다.
처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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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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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6 - 델리 인디아게이트 (India Gate) 1
후마윤 무덤을 둘러본 후 네번째로 방문한곳은 사진의 인디아 게이트 (India Gate)입니다.
우리나라의 이나 파리의 을 떠오르게 하는 상징적인 조형물입니다.
인디아게이트에서 보면 마치 우리나라의 청와대에서 광화문 .시청앞에 이르는 길처럼 동쪽의 인디아 게이트에서 서쪽끝의 대통령궁까지 동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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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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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6 - 델리 인디아게이트 (India Gate) 2
동쪽끝의 기념탑과 서쪽에서 동쪽으로 바라다 본 인디아 게이트 모습입니다.
뉴델리 중앙 교차로에 있는 사진의 인디아 게이트는 보면 볼수록 프랑스의 개선문과 유사해 보입니다.
제1차 세계대전에 참가했던 인도 군인을 위한 위령탑으로, 1921년 착공해 10년 만에 완성했다고 하네요.
높이 42m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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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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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기 6 - 델리 인디아게이트 (India Gate) 3
인디아 게이트 가운데 부분과 동쪽끝 호수가에 있는 기념탑 모습입니다.
이 건물을 설계한 사람은 인도 뉴델리의 중심부인 와 를 디자인한 영국인 건축가 에드윈 루티엔스(Edwin Lutyens) 경이라고 하네요. 1921년에 착공하여 10년에 걸쳐 완공된 건물이라고 합니다만 인도풍 보다는 영국 냄새가 많이 나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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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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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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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회사설립 개요
필독 설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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