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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본문내용 조회 작성일  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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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망우헌 5
백합이 순결과 평화의 상징이라면 붓꽃은 멋과 풍류의 상징입니다. 라고 불리는 붗꽃은 그 종류만해도 엄청나게 많습니다. 들꽃창포.노랑붓꽃.제비붓꽃.애기붓꽃.타래붓꽃.부채붓꽃....... 그림은 망우헌 연당옆에 피어잇는 붓꽃입니다. 예로부터 그 청초하고 기품있는 모습 때문에 많은 ..
328 2007-05-20 이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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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망우헌 6
망우헌 초입에 핀 하얀철쭉입니다. 진달래를 먹을 수 있는 꽃이라 하여 ‘참꽃’이라 하지만, 철쭉은 먹을 수 없으므로 ‘개꽃’이라고 부르지요. 철죽과 진달래를 구별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꽃과 잎이 같이 피었느냐로 구분하는 방법이 가장 쉽습니다. 진달래는 꽃이 먼저 피고 꽃이 지면서..
251 2007-05-20 이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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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망우헌 7
영산홍 또는 자산홍 등으로 불리는 그림의 꽃은 일본 원산으로, 우리 어르신들이 '왜철쭉' 이라고 부르는 꽃입니다. 일본 원산의 자생종이 있기는 하나 우리나라에는 주로 원예종이 들어와 있는데, 봄철 수많은 화단을 장식하며 화사한 색깔을 내뿜는 친구들이 바로 그림의 꽃입니다. 어떤이는 영산홍과 ..
246 2007-05-20 이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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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망우헌 8
노오란 산수유 꽃이지고 그림처럼 파란 열매가 굵기를 더해가고 있는 모습입니다. 새빨갛게 익은 모습만 보다가 그림처럼 파란 산수유 열매를 보니 새롭기만 하네요. 망우헌과 고란산주위에는 산수유 나무가 지천입니다. 아랫사진은 찔레꽃입니다. "찔레꽃 이야기는 고려시대로 거슬러 올라갑..
225 2007-05-20 이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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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망우헌 9
망우헌 초입 연당옆에 서있는 홍단풍 나무입니다. 초봄인데도 붉기가 여간이 아닙니다. 개인적으로 아기 손바닥처럼 갈라지는 이 단풍나무를 좋아해 망우헌과 고란산주위에 앞으로도 많이 심고싶은 나무중의 하나입니다. 원래는 봄에는 녹색이었다가 가을이되면 붉게 물드는 단풍이었지만 지금은 개량..
244 2007-05-20 이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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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일 아침의 망우헌 1
얼마전 사무실의 직원들과 나눈 대화입니다. < 부장님 망우헌에 가면 공짜로 잠 잘 수 있는가요 ? > < 그럼 ! 하지만 몇가지 조건이 있네 ...... > < 뭔데요 ? > < 평소엔 사용안하고 내가 주말마다 내려가는 빈집이라 부억에 군불집힐 나무땔깜은 산에가서 해다가 때야 할걸..
1 425 2007-04-01 이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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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일 아침의 망우헌 2
다혜원 주위에 빙 둘러 심어져있는 산수유는 지금이 만개입니다. 참한농원 고란산에도 온통 노랑빛 일색이구요. 자세히 쳐다보면 참 예쁜꽃중의 하나입니다. 아랫사진은 생강나무 입니다. 산수유와 가장 헛갈리는 꽃중의 하나이지요. 윗사진의 산수유와 자세히 비교해보시면 확연이 구별이 가..
333 2007-04-01 이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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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일 아침의 망우헌 3
백목련 꽃이 작년보다 부실합니다. 그렇게 많이 꽃송이가 맺히지도 않았구요. 커다란 나무에 한두송이 달려있는 모습이 왠지 서글퍼 보입니다. 모든 꽃이 남쪽을 보고 피는데 반해 임금님이 계신 북쪽을 향해 꽃을 피운다고 하여 선비꽃이라고 불리는 자목련입니다. 아직 만개하지는 않았지만 자주색..
286 2007-04-01 이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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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일 아침의 망우헌 3
밥풀이 다닥 다닥 붙은듯이 보라색 꽃이피는 박태기나무 . 꽃망울이 이제 막 보이기 시작합니다. 망우헌 초입에 군식으로 심어져 있어 만개하면 한풍경 할겁니다. 아랫사진입니다. 잎이 나기전 새빨간 꽃잎이 터질듯 피어나는 남경화도 빨간꽃망울을 보이기 시작합니다. 4월 중순이면 만개가 예상됩니..
320 2007-04-01 이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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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일 아침의 망우헌 4
샘가 작약밭의 작약도 아직은 이르지만 발가스름한 잎파리들을 솓아내고 있더군요. 예년에 비해 많이 늦은듯 합니다. 아랫사진입니다. 다혜원에 심어놓은 상사화가 한창 잎을 올리고 있네요. 다혜원의 화초중 가장 빨리 봄이 왔슴을 알리는 녀석입니다.
303 2007-04-01 이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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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일 아침의 망우헌 5
새식구가 된 꽃사슴 한쌍입니다. 종산 망우헌의 명물이 될 조짐이 보이는 녀석들입니다. 이른 아침 원기를 회복한 모습으로 이리뛰고 저리뛰고 노는 모습이 평소 못보던 모습이라 신기하네요. 한국인: 마취에서 완연히 깨어난것 같습니다 두귀 쫑긋 세우고 경계하는듯한 눈빛이 새로운 처소에서..
1 318 2007-04-01 이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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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하게 나이들어가고 싶은곳 !
란 소설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무라카미 하루키 (村上春樹)가 한말들이 생각납니다. 나이를 먹어도 풋풋한 시원(始原)의 풍경을 가슴속에 가지고 있는 사람은 몸속의 난로에 불을 지피고 있는것과 같다고 했습니다. 또 이런 사람은 대게가 이런 연유로 그다지 춥지않게 늙어 갈 수 있다고도 했구요. 그러니 그 ..
402 2007-03-27 이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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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 초하루날 아침 망우헌
음력 정월 초하룻날 ! 고란산에 떠오르는 해돋이를 담으려 이른 아침 고란산에 올랐건만 아쉽게도 아침안개가 고란산을 감싸고 있었습니다. 해돋이는 포기하고 습관처럼 카메라를 들고 고란산 중턱에서 망우헌 전경을 찍었습니다. 항상 제가 망우헌 전경을 담는 자리가 정해져 있고 카메라 앵글이 일정해 망우헌..
395 2007-03-04 이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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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면 볼수록 정겨운 해우소
비록 흙담으로 담을 쌓고 슬레이트로 지붕을 덮었지만 아담하기만 한 해우소입니다. 뒷편으로 오죽대나무가 둘러쌓여 있고 좌측으로는 수국과 수수꽃다리 .대왕 보리수. 목백일 홍이 심어져 있어 늦음 봄 이곳 해우소에 걸터않아 볼일을 볼라치면 대나무 서걱거리는 소리와 날아드는 꽃향기에 맘껏 취할 수있어 볼일..
387 2007-03-04 이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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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우헌 초입
망우헌 초입에서 망우헌을 올라가는 길은 약간 오르막입니다. 한 여름에는 이 언덕이 좌측에서 뻗쳐나온 오죽 대나무와 우측의 감나무가 맞닿아 터널을 이루곤 합니다. 오른 쪽에는 붉은 목백일홍. 그리고 왼쪽에는 흰색꽃의 목백일홍과 목련 나무가 심겨져 있습니다. 왼쪽 해우소 앞에는 남경화가 그리고 해..
3 405 2007-03-04 이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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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월의 망우헌
어느 시인이 전원생활에 대해 이렇게 표현한 글이 있습니다. 새파란 하늘 속에서 새빨간 감을 딴다. 장대 닿는 데만 따도 금방 두세접이다. 껍질을 돌돌 벗겨 끈에 주렁주렁 꿰어 햇빛 좋은 창 앞에 주황빛 발을 드리운다. 풀 속에서 향기로 변해가고 있는 모과도 여남은개 주워 사박사박 썰어서 백지..
478 2007-02-10 이현수
487
군불넣는 안방
조선 중종 때 명신 사재(思齋) 김정국(金正國ㆍ1485~1541)이 탐욕스럽게 재물을 모으는 친구에게 다음과 같은 편지를 보냅니다.. "그대는 살림살이가 나보다 백 배나 넉넉한데 어째서 그칠 줄 모르고 쓸데없는 물건을 모으는가? 없어서는 안 될 물건이야 있기야 하지. 책 한 시렁, 거문고 한 벌, 벗 ..
2 492 2007-02-10 이현수
486
다혜원의 연통
긴 겨울 월동을 하고 있는 다혜원의 연들입니다. 형님께서 물과 흙을 두둑히 채워주신 덕택에 통속의 연들이 아주 호사하는 모습입니다. 다가오는 봄이면 이 연들을 모두 분갈이해 연꽃 재배용 연근을 필요로 하시는 주위 많은분들에게 나눠드릴 예정입니다. 언젠가 내 찌든(?) 도시 생활을 정리하고 고향 망우..
449 2007-02-10 이현수
485
망우헌 앞마당
양지바른 망우헌 앞마당은 아버님과 망우헌 아랫집에 사시는 소곡형님의 운동장입니다. 망우헌 곳곳에 처마를 바치는 기둥이 있고 마당 한켠에 긴 의자들이 나란히 놓여있어 다리가 불편한 두분께서 걷기 운동을 하시기엔 안성맞춤인 곳입니다. 간간히 들리는 망우헌 처마의 풍경소리를 박자 삼아 같이 늙어..
440 2007-02-10 이현수
484
손주녀석 때문에 열바퀴는 더 돌았데이!
연로하신 아버님과 다리가 불편하신 소곡형님께서 망우헌 앞마당에서 지팡이를 집고 매일 운동을 하십니다. 간만에 고향에 내려간 손주녀석 후달려가 할아버지에게 운동을 더하시라고 자꾸만 재촉을 합니다. 말동무가 생긴 할아버지는 손주녀석의 강압에 못이겨 허허 웃으시면 열바퀴나 더 마당을 도십니다. ..
2 464 2007-02-10 이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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吾行回想 21 - 갈비
따뜻한 구들목이 그리워 지는 계절입니다. 저녁무렵 밥을 한 가마솥에 물을 가득 부어놓고 부엌 아궁이 깊숙히 장작을 피웁니다. 흔히 이라고 불리는 이 장작은 약간 덜마른 생나무를 넣어야 밤새 은은히 말라가며 오래탑니다. 마른 장작으로 군불을 지핀 밤이면 금방 타고말아 새벽녘에 방 구들이 식어 고생..
500 2007-01-01 이현수
482
吾行回想 20 - 모개
내 고향 예천에선 를 라고 합니다. 요즘같은 늦가을 앙상한 가지위에 노랗게 익어 달린 모과를 처다보면 참 탐스럽기만 하지요. 모과는 원래 한자 이름인 목과(木瓜)에서 온 것이라고 합니다. 참외처럼 생겼지만 나무에 달리는 것이므로 목과(나무참외라는 뜻)에서 모가로 불리어지게 되었다 하네요...
479 2006-11-19 이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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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달려 글모음 2 - 가족
2004년 綠凰(녹황 - 경희여고 교지) 42호에 실린 글입니다. 세계평화의 날 기념글 짓기에서 장원을 수상한 글 두편 소개합니다. 후달려의 글 속에서도 항상 주제는 입니다. 가족 ..
1 592 2006-11-18 이현수
480
후달려 글모음 1 - 소년 , 소녀
2004년 綠凰(녹황 - 경희여고 교지) 42호에 실린 글입니다. 세계평화의 날 기념글 짓기에서 장원을 수상한 글 두편 소개합니다. 후달려의 글 속에서도 항상 주제는 입니다. 소년, 소녀 ..
456 2006-11-18 이현수
479
吾行回想 19 - 감또개를 아시는지요?
항상 어딜가나 마음 한켠에 이 자리잡고 있어 든든할때가 많습니다. 유난히 감을 좋아하는 집사람은 주먹만한 이라는 홍시가 10개에 만원밖에 안한다며 감도 중국에서 수입하느냐?고 묻더군요. 엇그제 고향에 내려갔을때는 올해 감이 무척 흉년이라는데 서울에서의 감값은 싸기만 합니다. 고향에서 농사짓..
501 2006-11-05 이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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吾行回想 18 - 말벌을 아시는지요?
기억은 풍선을 닮았다고 말하던 누군가의 글을 읽은 기억이있습니다. 놓치지 않으려고 옷걸이에 단단히 매달아 놓아도 풍선은 날마다 조그씩 수그러 듭니다. 마침내 바람이 모두 빠져 꼬리만 남은 풍선은 애물단지가 되어 쓰레기통속으로 들어가 버리고 맙니다. 하지만 내겐 이란곳이 있어 날마다 조금씩..
457 2006-10-25 이현수
477
디딜방아
내가 늙어 귀향(歸鄕)해 살집 을 가꿔온지가 어언 5 년이 다 되어갑니다. 언젠가는 이 답답하고 숨막히는 도시생활을 정리하고 내가 태어나고 자란 로 귀향해 내가 평소 꿈꿔온 < 청빈한 자발적 가난!>과 을 몸소 실천하고픈 그런 계획을 실행에 옮기기 시작한지가 5년이 다 되어간다는 이야기 입니다. ..
440 2006-10-19 이현수
476
추석
긴 연휴 잘들 보내셨는지요? 여느때 처럼 저희 가족 역시 추석을 맞이해 고향엘 다녀왔습니다. 대여섯시간이 걸리는 귀향. 귀성길이지만 누구에게나 그렇듯이 고향가는길 이기때문에 지루한줄 모르고 다녀 올 수 있지 않았나? 생각되어집니다. 연례행사로 치러지는 추석이지만 종산에서 나고 자란 ..
4 453 2006-10-08 이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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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우헌의 8월 꽃 1
8월의 망우헌엔 꽃들이 한창입니다. 예년보다 정성스레 가꾸진 않았지만 봐주는 사람없어도 저절로 잘도 피고집니다. 8월에 망우헌에서 볼 수있는 꽃들 사진을 올려 봅니다. (다혜원의 연꽃 사진은 연꽃방에 별도로 올릴 예정입니다) 그림은 해우소 가는길에 핀 벌개미취 군락입니다. 재작년 서울에서..
456 2006-08-15 이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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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우헌의 8월 꽃 2
늦여름 부터 초가을 까지 100일 간 피었다가 지는 꽃이라 하여 이름 붙인 목백일홍입니다. 본 이름 보다 꽃이 백일간이나 핀다는 점이 강조되어 ‘백일홍(百日紅)’ 또는 멕시코 원산의 초본성 백일홍과 구분하여 ‘목백일홍(木百日紅)’이라고 더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배롱나무 꽃이 백일 동안..
2 470 2006-08-15 이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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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우헌의 8월 꽃 3
원추리꽃에 관한 기사입니다. < 어머니의 가까운 벗 '원추리꽃' > [오마이뉴스 2006-07-14 12:14] 원추리 꽃이 한창입니다. 얕은 산골짜기, 허허한 묵정밭 언저리, 산비탈, 이름모를 무덤가, 긴 강둑…..
407 2006-08-15 이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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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우헌의 8월 꽃 4
꽃과잎이 서로 만나지 못한다하여 이름 붙여진 상사화 입니다. 망우헌 샘가에 꽃대를 올리고있네요. 상사화(相思花) 아직도 한 번도 당신을 직접 뵙진 못했군요 기다림..
346 2006-08-15 이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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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우헌의 8월 꽃 5
한산도에서 나고자란 제 친구 한명은 그림의 참나리와 원추리를 구별못합니다. 원추리가 여성스럽게 생겼다면 참나리는 남성스럽게도 생겼지요. 키도 원추리보다 훨씬 큰편입니다. 꽃이 떨어지기 직전 꽃을 따서 담금주를 하면 색과 맛이 매우 독특해서 그 맛을 잊을 수 없다고 하는데 언제 기회되면 한..
321 2006-08-15 이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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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우헌의 8월 꽃 6
흔하지만 볼수록 귀엽고 앙증맞은 달개비꽃입니다. 어린시절 한여름 딴덩너머에 소띠기로 가면 지천에 볼 수있는 꽃이 이 달개비꽃입니다. 이 꽃만 보면 어린시절 소꿉친구가 생각이 많이 납니다. 과에 속하며 라는 특이한 이름으로도 불림니다. 달개비꽃 ..
295 2006-08-15 이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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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우헌의 8월 꽃 7
토끼풀이라고 하는 클로바의 꽃입니다. 망우헌 마당에 이 클로바가 지천이니 토끼한번 길러봐도 괜찮다 싶습니다. 그림의 꽃을 따다가 반지를 만들고 네잎 클로바를 찾느라고 풀밭을 헤멘 기억들 없으신지요? 망우헌 마당엔 네잎 클로바가 아주 아주 많습니다. 아랫사진입니다. 몇년전 손바닥 만한 ..
332 2006-08-15 이현수
468
8 월의 망우헌
한달여 만에 내려가는 망우헌! 여름휴가 몇일을 망우헌 부모님곁에서 보내고 왔습니다. 집은 사람이 살고 있어야 살면서 하나 둘씩 가꿔지고 다듬어 지는 법 ! 자주 내려가지 못하는 관계로 주인을 기다리는 망우헌은 여기 저기 손볼데가 한두군데가 아닙니다. 하지만 앞뜰에 소담스럽게 핀 원추리며.상사화들을 보며..
359 2006-08-15 이현수
467
방문을 열어 젖히고
방문을 열어 젖히고 몇일간 방안을 말리고 환기를 시켰습니다. 사람이 기거를 하지 않아서 인지 방안은 다소 습하고 사랑방옆에 붙어있는 서재의 물건들은 습해서 곰팡이까지 쓸기 시작했더군요. 망우헌에 내려갈때 갈아 입을 요량으로 갖다 놓은 습해진 옷가지들은 어머님께 부탁하여모두 새로 세탁하여 걸어두..
390 2006-08-15 이현수
466
앞뜰의 원추리
망우헌 앞뜰의 원추리! 원추리의 또다른 이름이 망우초라고 합니다. 忘憂軒 앞뜰의 忘憂草가 여름 한낮을 보내고 있습니다. 망우헌을 가꾸기 시작한지 4년이 지난 지금 풀 한포기 꽃 한송이마다 사연이 있는듯합니다.
327 2006-08-15 이현수
465
대숲 샘가
오죽이 우거진 망우헌 샘가입니다. 본가에서 몇뿌리 얻어다 심은 상사화가 탐스럽게 꽃대를 올리고 있었습니다. 밭에서 일을 마친 저녁 친구 녀석과 발가벗고 이곳 샘가에서 머리가 시리도록 찬물을 끼얹어 봅니다. 샘가의 물들이 흘러 흘러 홍연당과 백연당으로 흘러 들어가기 때문에 비누와 샴푸같은 화학세제는 사..
353 2006-08-15 이현수
464
다락방
주인의 손길을 기다리는 多樂房(다락방)입니다. 다락방 방바닥을 새로해야 하는데 날을 못잡고 있습니다. 선선한 바람부는 가을쯤에나 날을 잡을 까 합니다만.
298 2006-08-15 이현수
463
다락방 남쪽창문
다락방에 누워서 이 방문을 열어젖히면 이 마을을 일구신 증조부 鍾山 어른의 산소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주인이 잘 사용하지 않은 틈을 타 잽싸게 담쟁이 덩쿨이 기어 올라오고 있습니다. 이러다가 방문을 담쟁이 덩쿨에게 접수(?)당하는게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해가 뜨는 동쪽으로 나있는 본채의 사랑방의 방..
298 2006-08-15 이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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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마당의 긴의자
망우헌 앞마당의 긴 의자입니다. 지금은 나무들이 어려 그늘이 없지만 동과 남으로 놓여진 의자 뒤로는 배롱나무로 불리는 목백일홍과 선비나무라고 불리는 목련꽃이 일렬로 심어져있습니다. 지금은 다소 썰렁한 기분이 드는것은 사실이지만 몇년후 이들 나무가 자랄때면 멋진 배롱나무와 목련나무 그늘 아래서 망우..
300 2006-08-15 이현수
461
정지 담벼락
요즘은 이런 모습도 구경하기 힘든 모습입니다. 왠만하면 시멘트로 모두 싸발라 놓아 이런 흙으로 지어진 집을 구경하기 힘들게 되었지요, 부억옆으로난 환기를 위한 세개의 강창. 서쪽으로 난 나무 쪽문이 나를 자꾸만 망우헌으로 부릅니다.
310 2006-08-15 이현수
460
별채 서쪽벽의 담쟁이 덩쿨
몇해전인가 별채뒷편 서족벽에 담쟁이가 자생을 하길래 이 녀석 잘 키우면 담쟁이 덩쿨이 우거진 멋진벽을 만들겠다 싶어 정성스레 돌보았더니 몇년새 이렇게 자랐습니다. 한때 고향집 우물가에도 당쟁이 덩쿨이 정말 멋있게 자랐었는데 언젠가 내려가보니 모기와 벌레가 많다고 모두 잘라 버렸더군요,얼마나 아쉽..
311 2006-08-15 이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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吾行回想 17 - 솔걸(껄)
내 고향 종산을 떠 올릴때마다 예전 어린시절 그모습이 그대로 남아 있었더라면 .....하는 생각을 많이 해보게 됩니다. 편리성과 경제적이 이유때문에 지금은 그 모습이 사라진것이 대부분이지만 지금 생각해 보면 참 아쉬운 것이 많습니다. 대표적인 몇가지를 열거해 본다면 - 마을을 감싸고 있었던..
341 2006-08-13 이현수
458
망우헌과 어울리는 시 같기에...
내 자리 뒤에있는 蘭 이 몇년 만에 꽃을 피웠는데 愛之重之하다가 바빠서 몇날 보다가 오랬만에 심심하여 오늘 뒤를 돌아 보니 애고애고 무심해라 無聲한 꽃이라도 안부나 전하고 가지... .망우헌과 맞는 글이 있어 첨부합니다 臨湖門外是鉤家 임호문외시구가 ..
1 283 2006-08-11 無聲
457
효도가
효 도 가 들어보소 들어보소 효도가를 들어보소 이세상에 태어날때 뉘덕으로 태어났나 하늘에서 떨어졌나 땅속에서 솟아났나 배고플때 밥을먹고 목마를때 물을먹고 겉으로만 효도말고 진정으로 효도하소 부모님께 효도는 연중무휴 보살피소 처부모도 내부모요 시부모도 내부모라 너도커서 어른되니 부모심..
1 383 2006-07-29 松岩이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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吾行回想 - 16 (종미골 - 그땐 그랬었지!)
또 장마비가 추절추절 내립니다. 내고향 예천지방에도 비가 많이 내린다고 하니 괜히 걱정입니다. 특히 과수원을 하시는 형님 입장에서는 모든 과일이 다 그렇듯이 이렇게 장마비가 계속되면 과일은 물러 터지고 당도는 떨어지고 걱정이 태산같으리라 짐작이 됩니다. 어떻게 정성드려온 일년 농사인데..
3 395 2006-07-26 이현수
455
7 월의 망우헌
장마비가 전국을 휩쓸던 지난 주말 망우헌엘 다녀왔습니다. 이렇게 추절 추절 장마비가 내리는 날이면 망우헌 사랑방에 뜨뜻하게 군불을 집어 넣는게 좋겠지요. 아랫목이 따뜻하면 더욱 포근한 느낌이 들거든요. 내가 만든 EL34 진공관 싱글앰프에 불을 지피고 자작한 Voigt pipe 스피커로 음악을 ..
4 402 2006-07-19 이현수
454
백련당
백련당은 고생한 모습이 역력합니다. 연잎을 보면 금방 알 수있거든요. 홍련당이든 백련당이든 원래 물이 항상 고인곳이 아닙니다. 겨울과 봄엔 고란산에서 내려오는 물이 없어 항상 바닥이 마르고 맙니다. 재작년 인가요? 연을 심고 겨울과 봄이 되면 연당의 물이 점점 마르게 됩니다. 아버님께서는 물이 말..
300 2006-07-19 이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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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연당
홍연당 입니다. 몇년전 광릉 수목원 옆에 있는 에서 시집온 홍련들이 잘 뿌리를 내리고 있었습니다. 작년에는 잎만 무성하고 꽃을 보지 못했었는데 올해는 어떨지 모르겠네요. 이른새벽 뒷편에 보이는 아버님이 이름 지으신 복암(福岩)바위에 걸터앉아 연꽃의 개화성(開花聲)을 들어보는게 꿈인데 언젠가는 이..
3 313 2006-07-19 이현수
452
밋물나물
누구라도 그러하듯이 고향떠나 객지에 살면서 한시라도 내고향 종산을 잊어 먹은적이 없습니다. 객지떠난 자식들 소식을 기다리는 樂으로 하루 하루를 보내시는 연로하신 부모님을 생각하면 더더욱 고향생각이 간절합니다. 회사일에 메이고 멀리 떨어져 있다가 보니 예전처럼 자주 고향에 내려가지 못하는 죄스러..
6 443 2006-06-25 이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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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단 (牧丹)
5월이라서 인지 목단이 한창입니다. 미나리 아재비과에 속하는 관목식물로서 한자로는 牧丹,白花王 이라고도 하지요. 초본류에 속하는 작약과 비슷하다고해서 목작약이라고도 불리며 모란이라고도 합니다. 사람들이 작약과 헛갈리는 꽃중의 하나이지만 목단만 보면 망우헌 생각이 더더욱 간절합니다. 꽃말이 라서..
4 435 2006-05-06 이현수
450
가오실 못
내 고향 종산마을에서 개포초등학교를 가는 길목에는 1.000 여평되는 연못이 하나있습니다. 이라고 불리는곳이지요. 지금은 행정자치부 국토공원화 시범사업으로 군에서 돈을 많이들여 1999년부터 2001년까지 수변휴식공원으로 조성되었있습니다만 인공적으로 우습게(?) 가꿔놔 조금 어색한 모습이지만..
516 2006-05-01 이현수
449
잉어
잉어와 붕어를 구별하는 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잉어는 입가 양쪽에 수염을 달고있고 붕어는 수염이 없습니다. 잉어는 가늘고 긴편이지만 붕어는 짧고 넓습니다. 잉어는 1년만 잘 자라면 30센티 크기가 되지만 붕어는 10년도 더 자라야 월척(30 센티)이 되지요. 그래서 낚시를 해서 우선 주둥이 부터 먼저 살펴보게됩..
393 2006-05-01 이현수
448
망우헌과 소쇄원
망우헌을 가꾸기 시작하면서 시간이 되면 꼭 한번 가보고 싶은곳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원림(정원)이라는 곳입니다. 한국 민간 정원의 원형을 잘 간직한 곳일뿐 아니라 자연에 대한 인간의 경외와 순응, 도가적 삶을 산 조선시대 선비들의 만남과 교류의 장으로서 경관의 아름다움이 가장 탁월하게..
509 2006-04-21 이현수
447
초봄의 망우헌
일요일 아침 일찍 이른 새벽에 서울을 출발하여 내 고향 망우헌을 다녀왔습니다. 항상 고향을 내려갈땐 조금이라도 빨리 가려는 욕심에 나도 모르게 자꾸만 자동차 엑셀레이터를 세게 밟고 맙니다. 예전 어렸을적 점촌에서 비포장 도로 3 번 국도를 직행버스를 타고 서울 마장동까지 올라 오려치면 6시간 반..
3 583 2006-04-09 이현수
446
다혜원의 상사화
다혜원 한켠의 상사화 밭입니다. 작년 이맘때 쯤 다혜원 한켠에 상사화.나리.꽃무릇을 각각 심었었는데 꽃은 못봤습니다. 올 해엔 이렇게 잘 자라니 상사화와 꽃무릇꽃을 취하도록 구경할 수있을것 같네요. 저 대신 어머님께서 몇날 몇일 걸려 잘 김메어 놓은 다혜원 상사화 밭은 돋아나는새싹 만큼이나 ..
1 430 2006-04-09 이현수
445
옛 추억의 담배
지금부터 500년도 더 전인 1492년에 스페인의 탐험가 콜럼버스 할아버지가 신대륙을 발견하고 상륙하여 보니 원주민인 아메리카 인디오들이 뭔가 입에 물고 연기를 내며 피우고 있었는데 그것이 우리에게 알려진 최초의 담배라고 합니다. 남자건 여자이건 담배때문에 말도 많고 탈도 많은게 바로 ..
4 548 2006-03-30 이현수
444
언제 내려오노 ?
새벽에 집에서 일찍나와 회사근처에서 아침운동을 한뒤 출근을 합니다. 출근길 아침에 핸드폰을 열어보니 시골에서 부재중 전화가 두통이나 와있네요. 부모님이 연로하신지라 이런 문자를 접하게 되면 적잖이 당황하는게 사실입니다. 혹시 부모님께 무슨일이라도 생겼나? 하구요. 부랴부랴 만사 제쳐놓고 전화..
4 525 2006-03-19 이현수
443
연(鳶)만들기
          연례행사로 매년 한두개씩 정초에 만들어오던 연을 주말을 이용해 하나 만들었습니다.이곳에 연날리기에 관한 글을 올린적도 있지만 어렸을적 겨울놀이중 연날리기는 얼음얼은 논에서 시겟또타기와 팽이치기와 함께 빼놓을 수없는 놀이중의 하나였습니다.    지금은 종..
1 463 2006-01-15 이현수
442
조경수종 꽃피는 시기와 꽃 색깔
      조경수종별 꽃피는 시기와 지속기간, 꽃의 색깔은 기후ㆍ토양ㆍ생육환경 등에 따라 수종별 차이가 있을 수 있다. 경관에 계절적인 변화를 창출해 내는 조경수종별 특성에 대해 알아본다   사람들은 대부분 꽃을 좋아한다. 꽃이 필 때면 참 아름답다고들 하지만 꽃이 질 때면 아..
632 2006-01-08 이현수
441
우리민족의 대표적인 민속놀이
          쉬는 주말 가족이 모처럼만에 다모여 앉았습니다.    < 어디 볼만한 영화 한편 없을까? 가슴 찌잉 한거 말이야...>   < 당신 그러지 말고 인터넷에서 한번 뒤져봐....>   <어 ! 그럴까? >    인터넷 검색란에 <..
2 589 2005-12-25 이현수
440
다혜원의 꽃잔디가.......
   이른봄어머님이 좋아하시는 꽃잔디를 종산지기님이  포트에 심겨진 어린 묘목을 자그만치 30박스를 구해와서 다혜원 연통옆에 심었더랬습니다.어찌나 잘 번식을 하는지 작은 줄기 하나씩 심었던 어린 한포기가 여름동안 무성하게 우거졌습니다.가을날이 오래도록 따듯해서 계절을 착각했는지 늦가을에 연..
1 605 2005-12-06 종산댁
439
다혜원에서 거둔 목화농사
        목화가 우리나라에 전래된 것은 1363년(공민왕 12년). 원나라에 갔던 문익점이라는 분이 목화씨를 붓두껍 속에 숨겨 들여온 후 전국 각지에 보급되었다고 합니다. 어렸을적에는 이 목화밭에서 다래도 따먹고 했었는데 요즘 목화밭을 보기란 하늘의 별따기입니다.   &n..
10 680 2005-11-27 이현수
438
망우헌 겨울채비
          주말을 이용해 망우헌 겨울채비를 하고 올라왔습니다.항상 그렇듯이 정해진 일의량을 짧은 시간에 무리하며 해치우느라 망우헌만 다녀오면 몸이 말이 아닙니다.팔.다리 어깨 안아픈데가 없네요.   토요일 아침 후달려 학교에 가는 시간에 집사람과 집을 나와 하남..
4 644 2005-11-14 이현수
437
망우헌 세면장에서는요?
       치약도 쓸 수 없고 비누 사용도 할 수 없답니다.세면가에서 사용한 물들은 백련당을 거쳐서 홍련당 그리고 황련당으로 흘러들기 때문입니다.만약 비누.샴푸.치약같은것들을 사용한다면 연당의 연들은 물론이고 연당에 살고있는 잉어와 금붕어들이 무척 싫어 한다는것은 망우헌을 다녀와 보신분들..
2 601 2005-11-14 이현수
436
소국
       늦가을 한창인 소국입니다.망우헌에서 그리 멀지않은 곳에 위치한 미래사슴농장에 들러 소국 몇포기를 얻어와 다혜원 한켠에 심었습니다. 친척중에 국화꽃을 기르는분이 계시다는 농장에는 이름 모르는 사슴들과 함께  앞마당에는 여러색깔의 소국들이 한창 피어있더군요.내년쯤 다혜원에서..
350 2005-11-14 이현수
435
아! 다락방
       고민스러운 다락방입니다.원래 누에를 기르던 잠실(蠶室)을 개조해 지난 여름 다락방을 만들었습니다만 실패작입니다.흙바닥에 마루를깔고 전기 온돌판넬을 설치하였으나 마루판 밑에 환기구멍을 설치하지 않은탓에 지면에서 발생하는 습기로 인해 마루판이 썩고 습기차 주저 내려앉아 버렸습니..
1 483 2005-11-14 이현수
434
긴의자
       망우헌 앞마당 연통이 옮겨 간 자리에 새롭게 자리잡은 긴의자들 입니다.원래 이녀석들은 다혜원 한켠에 자리잡고 <아버님과 어머님 전용의자>라고 이름지었었는데 이렇게 옮겨놓고보니 더 어울리는것 같기도 합니다.건너편 동쪽 해우소앞에 4개 그리고 그림 오른쪽에 보이듯이 마당..
1 491 2005-11-14 이현수
433
조심스레 골라낸 연근
       연통을 옮기기위해 여럿이서 연통을 엎은 다음 순이 안다치게 조심스레 골라낸 연근입니다.연뿌리 하나에 그림처럼 많은량의 연근을 얻을 수있습니다.봄이 아니라 월동을 준비하는 하는 겨울이 다가오는 계절에 이렇게 옮겨심은 연근들이 올 겨울을 잘 넘길지가 저 역시 처음해보는 일이라 의문..
444 2005-11-14 이현수
432
연통을 뒤집으면
       이런 모습입니다.다혜원으로 옮기기위해 망우헌 앞마당의 백련통을 뒤집었습니다.올 봄 연뿌리 하나를 옮겨 심어 놓았는데  이렇게나 많은 뿌리를 내리며 자랐습니다.7-8미터씩 고무통둘레를 빙빙감으며 자란 모습이 신기하기만 합니다.봄이라면 이녀석을  연을 키우고 싶어하는 많은..
431 2005-11-14 이현수
431
칸나의 월동
       칸나와 함께심은 다알리아는 이미 아버님께서 캐서 자루에 담아 저장창고에 갈무리 하셨더군요.다알리아옆에 군락으로 심어놓은 칸나는 생각보다 뿌리를 많이내려 일부만 캐서 보관하고 나머지는 그림처럼 비늴로 덮어 놓고 올라 왔습니다. 칸나는 얼마나 잘 자라는지 비늴 덮힌 칸나만해도 내년..
353 2005-11-14 이현수
430
다혜원으로 이사간 연통
       망우헌 앞마당 앞에 있던 왕타원 다섯개의 연통들도 모두 다혜원으로 옮겼습니다.그림은 다혜원 동쪽으로 나란히 자리잡은 왕타원 다섯개입니다.모모보턴과 백련들이 심어져 있던 통입니다.  뒷편으로 빨갛게 열매익은 산수유 나무들과 올여름 한껏 꽃을 피우고 을씨년스럽게 말..
370 2005-11-14 이현수
429
다혜원으로 이사간 수련통
       망우헌 앞마당 앞뜰에서 다혜원으로 옮겨 묻은 수련통 모습입니다.작년에는 왕겨를 이용해 월동준비를 하였었는데 매년 왕겨준비를 하는것도 번거롭고해서 아예 다혜원 한켠으로 옮겨 땅을파고 연통을 묻어 내년부터는 월동준비가 필요 없도록 하였습니다.  망우헌 별채 뒷쪽으로 일렬로 묻..
351 2005-11-14 이현수
428
망우헌 연못
   연못속에 빨간 잉어들 무리지어 놀고 못뚝위에 종산댁근심이 가득 합니다.한겨울 작은연못 한덩어리 얼음으로 변하면 빨간 잉어들 긴긴 겨울을 어찌날까......... moolpool: 저 붕어가 저기 있는줄 종산에 가서도 한번도 못 봤으니현부씨가 얼마나 일을 시켰으면....ㅎㅎㅎ -[11/02-11:56]- 초록: 작..
3 539 2005-11-02 종산댁
427
망우헌 겨울채비를 해야할것 같습니다.
       형수님이 올려주신 홍연당의 연들 사진을 보니 망우헌과 다혜원의 연과 수련들에 대한 월동준비를 해야할것 같습니다. 그것뿐만 아니라 다혜원의 칸나와 다알리아도 모두 캐서 지하창고에 보관해야하고 파초의 월동준비와 망우헌 이곳 저곳도 손봐야 할것같습니다.   다혜원에 연통 스..
4 482 2005-10-31 이현수
426
망우헌의 늦가을과 홍연당
봄내 여름내 무성한 연들을 열심히도 키워내던 홍연당 이제 편안한 휴식에 들어갔어요.......... 망우헌 초입 좌측에 여름내 무성한 잡초에 묻혀있던 이름을 알수없는 작은 나무에 보석처럼 빚나는 예쁜 열매들이 작은 나무가지를 온통 덮었습니다. 현동명: 웬지 을씨년 스럽..
1 384 2005-10-31 종산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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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문득 생긴 생각 ....
  삶 이 란  무 엇  일 까 요  ? 어느날 문득 잠에서 일어나 보면 오늘의 내가 아닌 다른 모습으로 일어나지 않을런지요 ? 우주라는 존재속에서 은하계가 먼지와 같다던데 .. 은하계 속의 태양계 속의 지구 속의 아시아 속의 대한민국 속의 서울속의 시민들 가운데 한사람인 나를 보면 얼마..
1 480 2005-10-18 현동명
424
Re.. 정말 놀랐습니다.
와   장말 놀랐습니다.  엄청난 자료를 주셨습니다. 늘 존재의 의미와 나의 정체성에 댜한 고민을 하고 있었죠 물론 저는 크리스챤이기 때문에 삶의 목적과 존재의 의미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해서 라고 늘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삶에 지쳐 힘들때 저에게 성경의 말씀이 ..
2 307 2005-10-19 현동명
423
Re.. 맞는 말입니다.
나 자신이 미약하다는 표현으로 인해 나 자신이 소중하지 않은 것은 아닙니다. 다만 인간이 지닌 능력이라는 것이 미약하다는 것... 사실 인간이 강한듯하지만 쓰나미나 미국의 카트리나를 보아도 결국은 자연의 일부라고 생각이듭니다. 그러나 성경은 말하지요 한 영혼은 천하보다 소중하다고요 ...  moolpool 남..
2 250 2005-10-20 현동명
422
시월의 망우헌 - 해바라기
해바라기가 영어로 sunflower인가요? 일본어로는 는 뜻의 이구요. 태양을 따라 고개를 돌리면서 꽃을 피우는 이 꽃을 그리스 신화에서는 태양의 신 아폴론을 사랑한 요정 크리티가 자신의 사랑을 받아 주지 않은 아폴론을 그저 바라보고만 있다가 그대로 꽃이 되었다는 이야기가 전해 온다고합니다. 그래서 꽃말..
6 535 2005-10-11 이현수
421
Re.. 그립습니다.
어릴적 철길옆에 핀 해바라기를 꺽어서 껍질을 벗기고 먹던 생각이 납니다. 먹거리가 풍성치 못하던 시절의 맛있는 간식 해바라기를 다시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바쁘다는 핑계로 잊고 지내던 어린시절의 추억들이 새록 새록 솓아 납니다. 정말 마음에 듭니다. 종산의 풍경들이요 ~ ~ " ..
286 2005-10-13 현동명
420
개구리밥
다혜원 연통가득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부평초라 불리는 개구리밥입니다. 왜 개구리밥이라고 불리우는지 찾아봤더니...... < 개구리가 먹어서 개구리밥이 아니라 개구리가 수면에 얼굴을 빼꼼하고 내밀 때 개구리밥들이 개구리 얼굴에 덕지덕지 밥풀처럼 묻어서 꼭 개구리 밥먹다가 입가에..
310 2005-10-11 이현수
419
차나무
소나다 아주머니가 주신 차나무에서 예쁜꽃을 피웠습니다. 어린 묘목을 심었기에 차마 꽃이 피리라고는 생각도 못했었는데 가냘프게 곷망울을 터트리고 있네요. 처음 보는 차나무 꽃이라 신기하기도 하지만 깔끔 하네요. 소나다 아주머니께 다시한번 감사를 ......... 소나다: 아이고~뭘요~~소박 ..
1 323 2005-10-11 이현수
418
가시연 씨앗
올봄 해인님이 보내줘서 길러오던 가시연에서 운 좋게도 가시연 씨앗을 채취했습니다. 작년인가 처음 가시연을 기를때 물위에 떠오른 가시연 씨앗을 보고 이름모를 벌레들인줄 알고 모두 주워 내다버린 쓰라린 기억이 있기에 올해는 용케 씨앗을 거두었습니다.(나중에 안 일이지만 가시연은 꽃이 안 피어도 씨앗..
1 322 2005-10-11 이현수
417
吾行回想 - 15 (고염)
사무실에서 동료직원들과 조상에 대한 제사이야기를 하던중 모 부장님이 제게 묻더군요. 말꼬리를 흐리자 모부장님은 제게 다음과 같은 내용의 일장훈시를 하십니다. 대소사를 막론하고 의식에 사용되는 모든 것에는 나름대로 의미가 있고 헤아릴 수 없을 만큼 깊은 뜻이 있듯 제상에 올리..
1 360 2005-10-11 이현수
416
다혜원의 가을 1
다혜원에도 가을이 다가 오고 있습니다. 어른키 두배나되는 해바라기가 고개를 숙이기 시작하였고 목화밭의 다래가 어린아이 주먹 만큼이나 굵어지기 시작했네요. 연통의 연들은 가는 여름이 아쉬운듯 마지막 꽃망울을 터트리고 있구요. 연꽃보다 연밥이 많이 눈에 띄이는것을 보니 가을은 가을입니다. 모..
1 403 2005-09-10 이현수
415
다혜원의 가을 2
연꽃은 흔히 10가지 특징을 갖고 있다고 하지요. 1. 연꽃은 진흙탕에서 자란다. 그러나 진흙에 물들지 않는다. 주변의 부조리와 환경에 물들지 않고 고고하게 자라서 아름답게 꽃피우는 사람을 연꽃같이 사는 사람이라고 한다. 이런 사람을 연꽃의 이제염오(離諸染汚)의 특성을 닮았다고 한다. ..
1 271 2005-09-10 이현수
414
다혜원의 가을 3
작년봄 용궁에서 파초를 얻어올때 이름모를 야생화 3뿌리를 얻어와 심고 이곳에 이름을 물은적이있습니다. 꽃이피기전 싹이 막 돋을때라 전문가 아니고선 이름을 알기가 무척 힘들때 였을겁니다. 여름이되고 꽃이 하나둘 피고서야 완전한 이름을 알 수있었습니다. 하나는 이고 또하나는 그림의 였습니다. ..
215 2005-09-10 이현수
413
다혜원의 가을 4
연꽃을두고 하는말이 많습니다. 처염상정(處染常淨: 더러운 물에서 살지만 그 더러움에 물들지 않는다), 화과동시(花果同時: 꽃이 피는 동시에 연밥이 함께 있어서 인과의 도리를 나타낸다), 종자불실(種子不失: 씨앗은 결코 사라지지 않고 조건이 주어지면 다시 싹튼다), 진공묘유(眞空妙有: 뿌리에서..
259 2005-09-10 이현수
412
다혜원의 가을 5
올봄 moolpool 님께서 목화씨앗을 보내주셨습니다. 작년에 한번 실패한 경험이있는지라 올해에는 책에 쓰여있는 그대로 준비 작업을하여 심었었습니다. 망우헌 정짓간 아궁이의 재를 떠다가 오줌과 잘 버무려 하루를 재워 심었었습니다. 처음에는 잘 자랄 기미가 안보이던 녀석들이 지금은 이렇게 무성한 목..
2 262 2005-09-10 이현수
411
다혜원의 가을 6
올 한해 무엇보다도 기쁜것은 파초를 얻은것 일겁니다. 올봄 파초를 얻어다 심고 싹이 안올라와 노심초사 했었는데 그림처럼 잘 자라주었습니다. 저 멀리 전라도에서 시집온 죽은 줄로만 알았던 님네 파초도 뿌리를 잘내려 칸나군락 옆에서 잘크고있네요. 다혜원의 파초는 이제 세그루나 됩니다. 이제..
2 249 2005-09-10 이현수
410
망우헌의 가을
벌초하러 고향에 다녀왔습니다. 사실 벌초도 벌초이지만 제겐 망우헌 연들 소식이 더 궁금합니다. ( 매년 추석 두주전에는 종산에서 태어난 가평 李씨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선대 어르신 산소에 벌초행사를하고 차례를 지냅니다. 보름정도만 있으면 추석이어서 먼길을 2주간격으로 내려가는것이 번거롭기는하..
2 294 2005-09-09 이현수
409
츠로마텔라
진정 노오란색이란 이런색일겁니다. 노오란 츠로마텔라! 이름만큼 아름답습니다. 초록: 양지의 한택식물원앞에도 연을 아주 예쁘게 심어놓았더군요. 성당의 주일학교교사들과 함께 하면서 제가 좀 아는척을 했지요! 이곳에서 보고 들은 풍월로~ㅎㅎ 그 어려운 이름은 다 주어담지 못했지만 연꽃을 ..
2 237 2005-09-09 이현수
408
피치앤크림
수련입니다. 피치앤크림이란 이름은 복숭아색깔을 닮아서일까? 크림색을 닮아서일까? 참 이쁘지요?
217 2005-09-09 이현수
407
물양귀비
하이얀 고리도 찍어바르던 아지매를 떠올리게하는 꽃! 물 양귀비입니다.
232 2005-09-09 이현수
406
알엔시엘(Arc-en-ciel)
내가 좋아하는 알엔시엘(Arc-en-ciel) 입니다. 옅은 핑크색에서 2일차에 백색으로 변하는 별 모양의 가늘고 긴 꽃잎이 특징입니다. 가는 여름을 아쉬워 하는듯 망우헌에 내려올때마다 새롭게 나를 맞이해 줍니다.
228 2005-09-09 이현수
405
백련당
백련당은 이제 이름을 바꿔야 할것 같습니다. 그냥 이라고.......... 작년에 싹튀운 연들을 심어놓았더니 홍련과 백련이 사이좋게 피고집니다. 거기다가 물아카시아와 노랑어리연까지 어울러져있으니 이젠 백련당으로 부르면 안되겠네요. 새까맣게 익어가는 연밥은 추석때 따서 거둘려고 남겨두었습니다.
243 2005-09-09 이현수
404
물질경이
일부러 심지도 않았는데 어디서 날라왔는지 물질경이꽃 한송이가 망우헌 앞마당 백련통 한구석에 숨어서 피었습니다. 자세히 살펴보면 화려하지도 않고 정갈하고 수수한 모습이 수련만큼이나 아름답습니다. < 논이나 도랑 등의 물 속에서 자라고 외떡잎 식물 자라풀과 한해살이 풀이다. 뿌리는 수염뿌리..
227 2005-09-09 이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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