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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본문내용 조회 작성일  작성자
333
별채
별채입니다. 맨 왼쪽이 다락방이고 지금은 창고용도로 쓰이는 두칸(소먹이간과 외양간지리).그리고 디딜방아자리였던 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별채가 동쪽을 바라보고 있어 맨 왼쪽의 다락방에 잠을 잘때면 고란산에 떠오르는 아침햇살에 눈을 뜨게되는곳 입니다. 별채앞에는 원추리가 한창 꽃대를 올리고 있고 다락방..
196 2005-07-03 이현수
332
본채앞 10 여가지의 수련들
한창 꽃대를 올리고 있는 수련들입니다. 수련통주위와 마당의 풀들이 주인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3주전 예초기로 깔끔하게 베고 올라왔는데 지금 앞마당은 질경이 밭이되어있습니다. 내가 이곳으로 내려가 살면서 아침마다 마당에 손질이 가기전까지는 마당한테 양해를 구해야 할것 같습니다. 수련의 꽃사..
191 2005-07-03 이현수
331
머루
해우소 바로 코앞에 심어져있는 머루나무에도 머루가 주렁주렁 열려있습니다. 작년에 몇송이 열려 까맣게 익었을때 맛만 보고 말았는데 올해는 제법 많은 량이 열려있었습니다. 통나무를 걸터앉아 용무를 보는일도 그렇고 바로 코앞에 머루가 주렁주렁 열려있는 모습이며 또 자세히 보시면 우측하단에 새가 둥지를 ..
177 2005-07-03 이현수
330
머루나무 속의 새둥지
머루나무 덩쿨속에 보일듯 말듯 숨겨져있는 새둥지 속에는 이제 막 알을 낳기 시작하는지 새알 하나가 숨어있었습니다. 새가 있었다면 사진찍기가 미안했을터인데 주인이 집을 비운사이 한장면 슬쩍했습니다. 해우소 코앞이라 앞으로 해우소 볼일보러 갈때는 이 녀석 눈치좀 보게 생겼습니다.
163 2005-07-03 이현수
329
포도
망우헌 초입 오른쪽 해우소가 달려있는 별채 한켠에 작년에 포도나무 한그루를 심어놓았었습니다. 포도나무 옆으로는 능소화를 심어놓았구요. 능소화를 별채 지붕으로 올리느라 포도나무는 신경도 쓰지않고 있었는데 글쎄 포도가 주렁주렁 달려있지 뭡니까! 지붕으로 타고 올라갈 방법이 없어서인지 바닥에 포도열매..
150 2005-07-03 이현수
328
다락방 앞 원추리 - 1
지금 망우헌에는 작년에 심어놓은 원추리꽃이 한창입니다. 별채 多樂房에 앉아 남쪽으로난 방문을 열어졎히면 망우헌 초입의 영산홍 꽃밭과 황연당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요즘같이 선선한 초여름에는 주로 이 다락방에서 잠을 잡니다. 동쪽으로난 출입문으로는 창호지 가득비치는 아침 햇살이 있어서 좋고 ..
154 2005-07-03 이현수
327
홍연당
福岩 너럭바위와 우거진 烏竹 대나무숲 그리고 선잎이 늠늠하게 올라온 홍연당입니다. 비가와서 연당의 물이 많아 불어있었습니다. 올 여름 휴가때 이른아침 저 너럭바위에 드러누워 붉은 홍연이 꽃망울을 터트리는 개화성을 들어 볼수있는 소원성취할 날도 얼마 안남은것 같습니다. 뜰안: 멋진 모습입니다..
1 151 2005-07-03 이현수
326
백련당 -1
자리를 잘 잡아가는 백련당 모습입니다. 한 주먹 던져놓은 물아카시아와 노랑꽃 어리연이 얼마나 빠르게 성장하는지 갈때마다 새롭습니다. 작년에 씨앗을 개갑해 심어놓은 백련이 뜬잎을 막 올리고 있습니다. 군데 군데 피어있는 노랑 어리연꽃과 뒷편에 무성하게 잘 자라고있는 오죽숲이 처다보면 볼수록 마음을 푸근..
149 2005-07-03 이현수
325
백련당 - 2
비오는 이른새벽 백련당 한가운데 돌섬에 앉아서 연당에 물위로 떨어지는 빗방울과 연잎에 떼구르르 굴러다니는 물방울들 그리고 물아카시아를 툭툭 건드리는 물고기와 친구하고 있으면 혼자 즐기기에 너무 아깝다는 생각을 수도 없이 해봅니다. 참외꽃을 꼭 빼닮은 노랑꽃 어리연이 나만보면 배시시웃는것 같습니다..
150 2005-07-03 이현수
324
다락방에 붙일 묵언(默言)글씨
< 나는 좀 어리석어 보이더라도 침묵하는 연습을 하고 싶다. 그 이유는 많은 말을 하고 난 뒤일수록 ..
249 2005-06-18 이현수
323
다혜원(多慧園) 의 유월
지난 4월5일 식목일날 망우헌 우측옆에붙은 다혜원 밭에 다가 크게 3개의 이랑을 만들고 각각 세개를 조성하였었습니다. 두어달이 지난 지금 나름대로 자리를 잘 잡아 그대심은 나무와 구근류들이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습니다. 부모님 전용의자에 앉아 쉬고있는 청죽선생 모습이 한가롭기 그지없어 보입..
6 404 2005-06-10 이현수
322
연꽃 봉우리
다혜원의 완연이 꽃대를 두송이나 올리기 시작합니다. 이제 다혜원의 연들이 얼굴을 들어낼날도 얼마 남지않은것 같네요. 중수화. 레드 스카프 (Red scarf). 온양백련 (溫陽白蓮) . 모모보턴 (Momo botan). 미국 백련. 시로만 (Shiroman). 쟈이안트 선버스트 (Giant sunburst). 미국황련 (Lutia).한국완연.일본연......
3 269 2005-06-11 이현수
321
연과 해바라기
다혜원 남쪽으로 가지런히 심어놓은 고무통의 연들이 뜬잎과 선입을 올리느라 한창입니다. 일부는 꽃대를 올리고 있어 이달 말쯤이면 다혜원에서 연꽃구경이 가능하리라 생각되구요. 연통뒤로 씨앗을 뿌려놓은 해바라기들이 허리춤까지 올라오도록 키가 커버렸습니다. 우거진 해바라기잎들이 연통을 가려 그늘이 생기..
1 228 2005-06-11 이현수
320
노란꽃 창포
자주달개비 옆에 있는 노란꽃창포입니다. 막 꽃대가 올라오고있는 중입니다. 오늘이 단오이니 옛날엔 이 창포 삶은물에 아낙들이 머리를 감았다고들 하지요? 창포는 의식몽롱, 망상적 정신분열, 건망증에 효험있고 위액분비촉진, 소화불량을 고치는 위장약으로 쓰인다고 합니다. 나중에 이 창포가 우거질때면 잎과 ..
4 247 2005-06-11 이현수
319
자주 달개비
파초옆에 만개한 자주달개비입니다. 낮에만 꽃이피고 아침.저녁이되면 꽃망울을 덮기때문에 꽃핀 모습을 볼려면 낮에 이녀석과 만나야합니다. 달개비류가 다 그렇지만 이 녀석은 게으름뱅이 입니다. 해가 떠야 피고, 날이 흐려도 꽃을 닫는 녀석. 미인은 잠꾸러기라는 카피도 있으니 잠꾸러기이고 게으름뱅이인 이 ..
1 196 2005-06-10 이현수
318
파초와 칸나
싹이 안나와 애를 태우게 하던 파초녀석도 이젠 제법입니다. 대여섯평 심어놓은 칸나에서고 싹들이 솓아나고 있구요. 파초옆으로 어머님께서 심어놓은 금송화라 불리는 서광꽃 모종들도 제대로 뿌리를 내린것 같습니다. 파초가 크게자라 축축 늘어지는 늦여름 파초그늘 아래서 읽고싶은 시집몇권 머리맡에 벼개..
1 182 2005-06-10 이현수
317
어머님의 정성덩어리 꽃잔듸
어머님께서 제일 좋아하시는 꽃잔듸입니다. 바쁜 농사일 와중에서도 꽃잔듸 만큼은 풀하나없이 깨끗이 관리하시고 계십니다. 지난 식목일 심을때보다 자라기도 많이 자랐습니다. 내년봄 이 꽃잔듸에 꽃들이 활짝필때면 다혜원 전체가 환해질것 같습니다.
203 2005-06-10 이현수
316
망우헌 가는길 - 꺽지 낚시
젊었을적 한때 낚시를 참 많이 다닌적이있습니다. 조력으로 따진다면 어렸을적 집앞의 연못에서 부터이니까 40 여년이 넘지만 본격적으로 시작한것은 대학교에 입학한 후이니까 26-7년 정도 되겠네요. 주로 민물낚시를 했었는데 여름 방학때가되면 청죽선생과 함께 전국으로 낚시여행 일주를 하기도 했었으니까요..
2 324 2005-06-09 이현수
315
망우헌의 유월
오월의 여왕 장미 시인 서정태 빨간 장미향에 취해 넝쿨이 올라가는 곳을..
3 286 2005-06-06 이현수
314
홍연당
홍연당입니다. 뜬잎이 올라오고 이제 선잎이 한창입니다. 올해는 홍연당옆 복암 너럭바위에서 붉게피어나는 홍연의 開花聲을 들을날도 머지 않을것 같습니다. 烏竹숲 그늘밑 너럭바위에 않아서 연향기에 취해보실분 올 여름 망우헌으로 초대합니다.
223 2005-06-06 이현수
313
백연당
백연당입니다. 작약밭쪽 한귀퉁이에 노랑어리연을 심어놓았더니 이렇게 크게번져 세력을 형성하고있습니다. 뜬잎 몇개올라온 백련들이 왜소해 보이기만 합니다. 백연당이 아니라 노랑어리연당으로 이름바꿔야 할 상황이 올지도 모르겠습니다. 노랑 어리연 필요하신분 연락 주세요. 많이 분양해 드릴께요.
211 2005-06-06 이현수
312
봉당앞의 수련통
작년과 다르게 겁나게(?) 잘 자라는 수련들입니다. 거름을 많이줘서인지 잎이 너무 무성한게 아닌가 걱정이 앞섭니다만 10여개의 고무통마다 꽃대가 쑥쑥 올리고있습니다. 20여일만에 내려간 망우헌이지만 비온뒤 솟아난 마당의 풀들을 보니 걱정이 앞섭니다. 일요일 어스름 해떨어질때 예초기를 이용해 대충 베어놓..
236 2005-06-06 이현수
311
대왕보리수
샘가 작약밭옆에 심어놓은 보리수나무에 열매가 한창 익어가고있습니다. 옛 어른들께서는 이 보리수 열매로 술을 담궈놓았다가 장이 않좋은 어른들은 식사하실때 마다 반주로 한잔씩 드셨다고 합니다. 여름철 물을 갈아 먹거나 설사를 하는 어린아이들에게는 차로 끓여 식수 대용으로도 이용하구요. 기관지가 약해서 ..
3 199 2005-06-06 이현수
310
마담꼬네
마담꼬네입니다. 토요일 도착하던날은 꽃봉우리 조차도 안보이더니 일요일 들일나갔다가 점심 먹으로 들어와서보니 소리소문없이 활짝피어서 날 깜짝놀라게 하고있습니다. 독특한 이름만큼이나 화사하게 느껴집니다. 막걸리: 정말 뽀샾으로 뽀샤시하게 만들어 놓은듯 상큼하고, 너무 이쁩니다... -[06/..
2 205 2005-06-06 이현수
309
츠로마텔라
막 꽃을피우기 시작하는 츠로마텔라 입니다. 올 봄에 거름을 듬뿍 주었더니 작년과 다르게 잎이 원기왕성합니다. 지금부터 막 피기시작하는 이 꽃들은 올 구월까지는 제 친구가 되어줄것입니다.
179 2005-06-06 이현수
308
물양귀비
물양귀비는 이제 막 시작입니다. 두어송이 꽃대가 올라오기 시작하더군요. 멀리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가 원산지인것을 보면 멀리도 시집온 녀석입니다.
167 2005-06-06 이현수
307
노랑어리연
한창 피어오르는 노랑어리연꽃입니다. 낮에만 꽃을 벌리고 아침저녁은 오므리고 있어서 낮시간에 보지않으면 꽃이핀 모습을 보기가 어렵습니다. 작년에 조금 심어놓은 녀석이 이렇게 번성해 내년에는 많은분께 나눠드릴 예정입니다. 어느 연통이나 터줏대감 개구리는 한두마리씩 꼭 들어있더군요.
197 2005-06-06 이현수
306
주말엔 망우헌 행(行)
다혜원의 연들은 얼마나 자랐을까? 뜬잎이 모두 나고 지금쯤은 선잎이 한창이겠지? 지난번에 싹을 내보인 파초는 키가 얼마나 컸을까? 작년에 심어놓은 덩쿨장미와 작약밭의 작약꽃이 한창이겠지.... 백연당 뒷편에 뿌려놓은 접시꽃이 제대로 싹은 돋았겠지... 앞마당의 수련들은 꽃이 한창일테고.... 궁금한게..
2 240 2005-06-03 이현수
305
장수잠자리와 청개구리
언제 부터인가 백연당에 장수잠자리 한마리가 지키고 있어요. 날고있는 놈을 찍었어요. 바위 바로옆 어두운 부분에 흰점으로 보이는 것이 그놈 이랍니다. moolpool: 자라목을 해서 눈빠져라 쳐다보았다오. 후후후 -[06/02-12:19]-
1 209 2005-05-31 종산댁
304
망우헌 초입의 <마로니에>
예전가수 박건 이란분의 < 그사람 이름은 잊었지만 >이란 노래가 있습니다. 지금도 마로니에는 피고있겠지 눈물속에 봄비가 흘러내리듯 임자잃은 술잔에 어리는..
2 284 2005-05-21 이현수
303
다혜원(多慧園) 의 파초
드디어 다혜원의 파초가 싹을 틔우기 시작했습니다. 올봄 용궁에 계신분한테 두 덩어리를 얻어다가 심었는데 아쉽게도 한쪽에서만 싹이 돋고있습니다만 그게 어디입니까 제겐 감지덕지이지요. 어린시절 초등학교 교무실 앞 세종대왕과 이순신 장군 동상 옆에는 항상 커다란 파초나무와 함께 새빨간 꽃잎이 항상 ..
1 238 2005-05-21 이현수
302
아버님과의 새벽산행
요즘 아버님께서는 매일아침 새벽 3-4시만 되면 잠자리에서 일어나 5시가되기 전 산행을 하십니다. 새벽산행을 시작하신 이후로 불편하신 다리도 조금씩 좋아지시는것 같고 우선 무엇보다도 변비가 없어져서 제일 좋다고 하십니다. 사월 초파일 이른새벽 말동무도 되어드릴겸 아버님과 새벽 산행을 같이했..
2 302 2005-05-15 이현수
301
아버지
아버지란 무엇인가. 아버지란 기분이 좋을때 헛기침을 하고 겁이 날때 너털 웃음을 웃는 사람이다. ..
329 2005-05-07 이현수
300
망우헌 - 蓮(연)
지난 식목일날 심어놓은 다혜원 연통들에서 하나같이 싹이 올라오고있습니다. 일부 성급히 올라왔다가 서리를 맞아 고생한 녀석들도 있지만 다혜원 연통들이 고개들을 내밀고 있습니다. 망우헌 앞마당의 연통 다섯개 역시 한잎 두잎 뜬잎을 올리고 있구요. 작년에는 망우헌 앞마당의 모모보턴외에 연꽃은 보지..
3 353 2005-05-01 이현수
299
다혜원 미국황연
천산 선생님께서 분양해주신 미국황연입니다. 두 주먹 불끈쥐고 손을 내밀것같이 힘있게 솟아오르는 황연입니다. 노오란 연꽃은 사진에서만 보아왔는지라 올해는 더더욱 기대되는 황련입니다. 연이란 식물이 벼와 거의 같은 온도환경에서 자란다는 말이 딱인것 같습니다. 모내기 철이 다가오자 연들도 싹을 내느라 더..
210 2005-05-01 이현수
298
다혜원 완연
전주킴님이 보내오신 완연에도 싹이 돋고있습니다. 연을 키우면서 더더욱 소중하게 생각되어지는것은 연을 통해서 고마우신분들을 많이 만나게 되었다는것입니다. 연에 대해서 많은 가르침을 받고 있는 천산 선생님 ! 항상 애틋한 관심을 보여주시고 계신 전주킴님과 길병섭선생님 손수 가꾸신 연씨를 나..
240 2005-05-01 이현수
297
홍연당
초록님이 연잎이 안보인다고 걱정하시던 홍연당입니다. 어제 도착해보니 하루가 다르게 연잎이 솟고 있었습니다. 작년 사월 초파일 광능 봉선사에서 홍연뿌리를 얻어다 심어놓고 싹은 많이 났었으나 연꽃을 보지못해 못내 아쉬워 했었는데 올해는 많은 꽃을 보게 될겄같습니다. 여기저기 솟아 오르는 연잎들이 신..
261 2005-05-01 이현수
296
백연당
백연당입니다. 지난 가을 심어놓은 노랑곷 어린연이 싹을 잘내어주고있고 연당 가운데 에는 역시 작년 가을 심어놓은 연들이 싹을 내밀고 있었습니다. 이곳은 산에서 물이 조금씩 우려나와 물이 너무 깨끗해 오히려 걱정입니다. 작년에 사다넣은 금붕어 다섯마리가 몇번씩 무너져 내리는 불상사에도..
222 2005-05-01 이현수
295
망우헌 - 睡蓮(수련)
< 연 이라니?> < 이년 저년 많이 키우고 있어 정신이 하나도 없습니다> 사무실에서 매주 금요일쯤되면 주로 이런 대화를 많이 합니다. 회사의 동료들은 제가 망우헌에서 연을 키우는 사실도 또 이렇게 주말을 이용해 망우헌 가꾸기를 하는것도 잘 모릅니다. 대부분 내가 연을 키운..
2 254 2005-05-01 이현수
294
테트라고나
올해 처음본 망우헌 수련 테트라 고나입니다. 토요일 망우헌에 도착했을때는 꽃망울만 보이더니 일요일 오전 헤어질때가 되자 헤어짐이 아쉬운지 활짝펴서 인사를 나누더군요. 수련도 주인을 알아보나 봅니다. 너무 앙증맞고 이뻐서 한참을 뚫어지게 쳐다보고 올라왔습니다.
259 2005-05-01 이현수
293
피치앤크림
작년과 올해의 수련이 다른점은 꽃 색깔이 아주 진해졌다는 느낌입니다. 작년 8월 이 녀석들을 연통에 심고 아무 거름도 주지 않았었는데도 늦 여름 많은 꽃을 보았습니다. 올 봄에는 욕심을 부려 유기질 비료를 듬뿍 뿌려주었더니 몰라보게 꽃색깔이 진해지고 아름다워 졌다는 점입니다. 활짝핀 입니다. 예쁘죠..
265 2005-05-01 이현수
292
요즘의 망우헌 소식
주말에 망우헌엘 다녀왔습니다. 지난번 식목일날 심어놓은 다혜원의 꽃나무와 연들 소식이 궁금하기도 하고 또 어떤일이 있어도 한달에 한번씩은 부모님 얼굴을 뵙고 싶은 내 자신과의 약속도 지킬겸 해서입니다. 영산홍과 자산홍이 만발한 망우헌은 언젠나 그자리에서 나를 반겨주고 있었습니다. 새벽 5시에 일..
261 2005-05-01 이현수
291
황연당의 물고기들
작년 여름 아버님과 어머니님을 모시고 산택연못에 낚시를 간적이있습니다. 잔챙이 붕어 몇마리를 잡아다가 황연당에 던져 놓았는데 이 녀석들이 긴긴 겨울을 잘 견디어내고 그림과 같은 새끼를 새까맣게(?) 만들어 놓았습니다. 망우헌앞 연당 세개중 맨위의 백연당이 허전한것 같아 황연당을 그물로 건졌더니 ..
1 291 2005-05-01 이현수
290
쪽동백 나무
작년 추석때 백연당 주위에 심어놓은 쪽동백나무에 꽃이 지고있더군요. 때죽나무인지 쪽동백나무인지 아직은 확실히 구별을 못합니다만 열매을 보면 금방 알 수있기에 우선을 쪽동백으로 알고 지내보려 합니다. moolpool: 가만히 꽃을 들여다보니 치자향이 솔솔 나는듯 합니다. 종산지기님. 때죽나무는 아..
2 221 2005-05-01 이현수
289
울 아버지
내가 가장 하고 싶은것은 아버님과 오래 지내고 싶은것입니다. 아버님께서는 항상 남자는 자고로 해야 한다고 말씀하시었습니다. 그렇게 엄해 보이시고 무서워 했었던 아버님은 이제 연로하셔서 하십니다. 자식들이 자동차로 모시지 않으면 아무데도 갈 수없고 새벽에 고란 산책하시는 일과 망우헌에 하루종..
232 2005-05-01 이현수
288
꽃잔디
우리 어머님이 좋아하시는 꽃잔디입니다. 다혜원 연통앞에 심어놓은 꽃잔디를 어머님께서 개끗하게 김을 메 놓으셨더군요. 봄가뭄이 얼마나 심한지 크기는 지난번 심은 그대로입니다. 비 한번 푸짐하게 내리면 한참 뻗어갈텐데 말입니다.
169 2005-05-01 이현수
287
담쟁이 덩쿨
다락방 뒷벽 담쟁이 덩쿨입니다. 일부러 이곳에 심을려고 했었는데 우연인지 이렇게 심지도 않았는데 담쟁이가 올라 갑니다. 작년봄 담쟁이 덩쿨이 올라가는것도 모르고 예초기로 풀베기를 하다가 그만 담쟁이 덩쿨을 싹둑해버려 한참 속상한적이 있었습니다. 내 맘을 아는지 올해는 많은 가지를 뻗어 담벼락을 기..
2 204 2005-05-01 이현수
286
죽도화
망우헌 초입의 죽도화입니다. 죽도화와 황매화를 헷갈리지 않게 두포기를 한데 심어놓았더니 황매화는 잎이 모두지고 죽도화만 남았네요. 겹황매화라고도 한다는데 아뭏든 제가 아주 좋아하는 꽃중의 하나입니다. 망우헌 초입에서 제일 먼저 반겨주는 꽃입니다. moolpool: 저도 이꽃을 무척 좋아합니다. 어릴적..
2 184 2005-05-01 이현수
285
영산홍
망우헌 초입의 영산홍입니다. 많이 심긴했었는데 가운데것들이 많이 죽어서 아쉽기는 합니다만 지금 한창입니다. 보는 사람마다 너무 뜨문뜨문 심었다며 타박하게 (빽빽하게)심지 않은것을 아쉬워 합니다. 내년 봄에는 군데군데 빈차리에 연산홍 채워넣기 작업을 맨먼저 해야 할것 같습니다. moolpool: 지..
2 163 2005-05-01 이현수
284
작약밭
망우헌 샘가 오른쪽의 작약밭입니다. 아버님과 어머님께서 김메기를 해놓아 풀 하나없이 깨끗합니다. 지금 꽃망울이 막 맺히기 시작하더군요. 다음달 이맘때 쯤이면 작약밭의 빨간 작약꽃이 한 모습 할것 같습니다. moolpool: 모란을 못 본 대신 작약은 꼭 봐야 하는데.....여름까지 피어있을까요? -[05/02-1..
1 158 2005-05-01 이현수
283
백합밭
해우소 앞쪽의 백합밭입니다. 작년과 올해 심어놓은 백합구근들에서 막 싹을 내고 있더군요. 늦가을까지 꽃을 볼 수있는 백합이기에 올해 조금 더 많이 심었었습니다. 약 1백여 개의 비늘이 하나의 구근을 이루기 때문에 백합(百合)이라고 이름붙여졌다고 합니다.
160 2005-05-01 이현수
282
흰 철쭉
어렸을적 진달래와 철죽을 구별하는법을 아버님께 배운적이 있습니다. 우선 진달래가 먼저피고 다음에 철쭉이 핀다고 합니다. 또 진달래는 먹을 수 잇지만 철쭉을 먹으면 큰일 난다고 배웠구요. 그래서 흔히 먹을 수 있는 진달래를 이라고 불렀습니다. 무엇보다도 제일 구별하기 쉬운것은 철죽의 경우 꽃잎이 약간 진..
132 2005-05-01 이현수
281
모란
목단(牧丹)이라고도 합니다. 꽃이 화려하고 좋아 망우헌에는 목단꽃이 많습니다. 다혜원에 올봄 심여포기를 사다가 심었고 샘가 작약밭 앞에도 서너그루가 있습니다. 그림은 망우헌 초잎의 칸나밭옆에있는 두 그루가 이제 막 꽃잎을 벌리고 있네요. 모란하면 학창시절 배웠던 아래의 시가 생각납니다. ..
1 154 2005-05-01 이현수
280
모란
막 꽃몽우리를 맺은 모란입니다. 모란곷도 종류가 무지하게 많습니다. 대부분 자주색이나 붉은색이 많은데 망우헌 초임의 두 그루는 모두 아주 연한 자주색입니다. 왠지 작약꽃보다 화사해서 귀족의 꽃같은 느낌이듭니다. moolpool: 어김없이 4월 말이면 모란이 피어나군요. 내 이럴줄 알고 처음엔 ..
1 127 2005-05-01 이현수
279
황철쭉
노오란 황철죽입니다. 실제보면 더 멋있는 데 사진실력이 모자라 파이- 입니다. 2-3년후 이 녀석들이 좀더 우거지면 더 멋지리라 기대해 봅니다. 초록: 화면속의 꽃들로 마음이 한참 즐겁습니다. 역시나 망우헌 주변에 꽃잔치가 화려하네요~~ 배꽃과 복숭아꽃 거기에 이 한가득한 꽃잔치가 정말 보고나면 ..
1 140 2005-05-01 이현수
278
영산홍
영산홍입니다. 영산홍도 종류가 많아 꽃 색갈이 여러가지입니다. 망우헌만해도 서너가지는 넘는군요. 얼마나 화사한지 보기만해도 눈이 부실정도입니다.
133 2005-05-01 이현수
277
자산홍
전 솔직히 영산홍과 자산홍을 잘 구별못합니다. 같은 철쭉과에 속하면서도 꽃색깔들이 참 다양하기도 하거니와 영산홍, 자산홍, 진달래, 기리시마....등등 종류가 하도많아 뭐거 뭔지 여간 전문가 아니고서는 구별을 잘 못할것 같습니다. 대부분 일본에서 개량한 것이며 세분화하면 그 종류가 수 백가지가 넘는..
143 2005-05-01 이현수
276
민들레
망우헌 해우소앞의 민들레입니다. 우리나라에는 민들레가 일편단심 또는 인내를 상징하는 반면, 서양에서는 민들레가 경박, 이별 등을 의미한다고 하네요. 민들레에관한 설화하나 소개합니다. 옛날 산골마을에 민들레라는 처녀가 있었는데 그의 낭군은 나라의 부름을 받고 멀리 나가 있었다. 민들레가 3년을 ..
142 2005-05-01 이현수
275
다혜원
다혜원의 파초는 아직 소식이 없습니다. 가물어서 일까요? 아직 나올때가 되지 않아서 일까요? 아니면 잘못 심어서 실패한 것일까요? 다행히 같이 심은 칸나가 이제 막 싹을 내 준비를 하는것을 보면 파초 역시 조만간 시퍼런 싹을 내밀것 같기도 합니다만....... 사진의 맨 앞부분 약간 물기를 머금은 듯한 ..
151 2005-05-01 이현수
274
망우헌의 식목일
그림은 식목일날 망우헌 모습입니다. 자목련과 백목련이 막 꽃망울을 터트릴려고 준비하고있고 산수유가 한창입니다. 다혜원의 꽃밭일구는 작업을 마치고 몸이 천근만근 상태에서 한산선생은 망우헌 정지에다가 군불을 넣기 시작했습니다. 군불 넣는 방법을 아느냐고 물으니 어렸을적 한산섬에서 많이 해봤다며..
3 360 2005-04-10 이현수
273
홍연당과 백연당
그림의 앞쪽 물이 보이는곳이 홍연당이고 못둑뒤로 동그란 바우하나가 어렴풋이 보이는곳이 백련당입니다. 연당의 좌측 오죽 대나무 숲이 우거진쪽이 망우헌과 다혜원이 위치해있고 오른쪽이 고란산입니다. 연당 오른쪽으로 연못의 비탈진 법면이 보입니다. 작년에 장비를 불러 새로이 조성한 연못이라 비만오..
243 2005-04-10 이현수
272
다혜원(多慧園) 가꾸기
망우헌 별체 좌측에는 100 여평되는 텃밭이 하나 있습니다. 이 텃밭의 이름을 다혜원(多慧園)이라고 이름 지었더랬습니다. 강희안이 지은 ‘양화소록(養花小錄)’에 의하면 꽃에도 등급이 있다고 합니다. 매화 국화 연꽃 대나무 등은 1등 꽃이며, 모란 작약 파초 등은 2등, 치자 동백 종려..
2 289 2005-04-05 이현수
271
Re..다혜원(多慧園) 가꾸기
작업을 모두 마친 다혜원 모습입니다. 가장자리 빙둘러서 상록수(구상나무.히말라야시더.전나무)를 심고 남쪽 양지바른 쪽에다가는 연통 20 여개를 자로 묻고 각종 연근을 심었습니다. 밭에다가는 크게 3개의 이랑을 만들고 각각 세개를 조성하였습니다. 어머님과 아버님 전용 등받이 의자 각각 4개씩을 적당..
221 2005-04-05 이현수
270
Re..파초와 칸나정원
드디어 파초[芭蕉] 를 구해심었습니다. 옛날 초등학교 운동장 한켠에 우둑서있던 그 모습이 그리워 파초를 예전부터 심고싶었습니다. 하지만 마당히 구할곳이 없어 애태우던중 멀리 순천에서 패러쟁이님이 파초를 보내오셨으나 상태가 좋지않아 애만 태우고 있었습니다. 다행히 고향마을에서 그리 멀지않은 용궁..
205 2005-04-05 이현수
269
Re..아버님과 어머님 전용의자
파초와 칸나정원 한켠에 있는 아버님 전용의자입니다. 홍초를 좋아하시는 아버님을 위해 홍초옆에는 아버님 전용의자4개를 또 꽃잔듸를 좋아하시는 어머님을 위해 어머님 전용이자 4개를 각각 다혜원에 갖다놓았습니다. 초록: 앉아서 쉴 수 있는 의자같은 사람들의 세상인 종산이 참 좋다~~~ -[04/06-11:48]- ..
1 271 2005-04-05 이현수
268
Re..칸나
작년봄 망우헌 초입에 사다심어 아버님을 즐겁게 한 칸나입니다. 아버님께서는 칸나라는 말 보다는 라는 말을 더 좋아하십니다. 올해는 조금 넉넉하게 심어 놓았으니 많은 홍초꽃 구경이 가능하리라 봅니다.
206 2005-04-05 이현수
267
Re..파초주인 아주머니께서 주신 녀석 - 1
이름을 모르는 녀석입니다. 파초를 분양해준 주인 아주머니께서 주신 꽃나무입니다만..... 이름 아시는분 계시는지요? 해인: 보라색으로 꽃이피는 닭의장풀이라고하는 달개비 인것 같습니다. -[04/08-14:17]- moolpool: 우리가 흔히 보는 달개비는 아니고요.... 보라색 꽃을 피우기는 하는데 여름에 총총..
3 246 2005-04-05 이현수
266
Re..파초주인 아주머니께서 주신 녀석 - 2
이름을 모르는 녀석입니다. 파초를 분양해준 주인 아주머니께서 주신 꽃나무입니다만..... 이름 아시는분 계시는지요? 해인: 싹이난 모양은 둥굴레 같은데 묶은잎들은 낯설고 ^ ^ 조금더 커봐야 알것 같은데요. 옥잠화 종류 인것 같아요. -[04/10-19:22]- 이현수: 해인님 말씀이 맞네요. 싹이 많..
3 227 2005-04-05 이현수
265
Re..이름좀 알려주세요?
이름을 모르는 녀석입니다. 파초를 분양해준 주인 아주머니께서 주신 꽃나무입니다만..... 이름 아시는분 계시는지요? moolpool: 이렇게 보아서는 창포,붓꽃(아이리스) 같기도 한데.... 워낙에 저 잎은 흔해서 참 애매하네요. -[04/06-13:22]- 이현수: 물풀님 말씀을 듣고 책을 뒤져보니 붓꽃이 맞는것..
3 244 2005-04-05 이현수
264
Re..파초
심기직전의 파초뿌리 모습입니다. 처음보는 파초뿌리는 신기하기도 하거니와 높이자라는 키높이에 비해 뿌리가 상대적으로 약해보여 적잖이 놀랐습니다. 커다랗게 한아름 붙어있는 덩어리중에서 삽을 이용해 두덩어리를 떼어와 심었습니다. 어렵게 공들여서 구한 녀석이라 제발 뿌리를 잘 내려주었으면 합니다. ..
2 209 2005-04-05 이현수
263
다알리아.꽃무릇.백합.상사화 정원
다혜원 오른쪽 한켠 10여평에 이랑을 일궈 심어놓은 구근류 정원입니다. 앞쪽 둥근 주목나무 뒤로 상사화 4평. 백합 2평.꽃무릇 3평. 다알리아 3평 정도를 심었습니다. 5-6월에 피는 백합 .6-7월 한 여름에 피는 상사화 . 9-10월 늦가을에 한창 꽃피우는 꽃무릇과 다알리아.... 다혜원에선 계절별 꽃구경이 가능할..
2 233 2005-04-05 이현수
262
Re..백합
심기전 백합 구근입니다. 에덴 동산의 아담과 이브가 금단의 열매를 따먹고 쫓겨나 세상의 괴로움을 알게 되면서 이브가 흘린 눈물이 땅에 떨어져 하얀 나리가 되었다는 전설을 가지고 있는 꽃입니다. 백합은 원래 중국의 이름이고 우리나라에서는 나리꽃이라고 불러야 바른말이래요.
186 2005-04-05 이현수
261
Re..상사화
심기기전 상사화 (수선화과:Lycoris sqamigera Mixim) 모습입니다. 상사화는 수선화과 상사화속의 식물로서 꽃과 잎이 서로 만나지 못함을 안타까워해서 상사화라 불리게 된 풀입니다. 꽃말 : 이룰수 없는 사랑 봄에 선명한 녹색 잎이 구근의 중앙을 중심으로 양쪽에 마주붙어 나지만 꽃을 보지 못하고 6월경..
197 2005-04-05 이현수
260
Re..꽃무릇
심기전 꽃무릇입니다. 무릇을 저희 고향에서 이라고 부르는데 꽃무릇과는 꽃의 모양과 색갈이 많이 달라 이번에 새로 구해서 심었습니다. 이라고도 불리는 꽃무릇은 외떡잎식물 백합목 수선화과의 여러해살이풀이라고 합니다.
193 2005-04-05 이현수
259
꽃잔듸
우리 어머님께서 제일 좋아하시는 꽃잔듸 정원입니다. 제가 다혜원에 심는 나무와 꽃들은 제가 좋아하는것도 있지만 대부분 부모님들이 좋아하시는것들입니다. 어머님께서는 유난히 이 꽃잔듸를 좋아하십니다. 다혜원 왼쪽한켠에 받이랑을 일구고 꽃잔듸를 10여평 심었습니다. 연통주위에 나란히 심어놓은 것..
2 210 2005-04-05 이현수
258
Re..꽃잔듸
밭에 심기기전 모습입니다. 1박스에 50개 pot가 들어있는것을 열박스 구입해 심었습니다. 꽃잔듸가 한창일 5월 다혜원이 궁금해집니다. moolpool: 앵초 라고도 하지요. 어찌어찌 보면 무꽃과도 비슷한 색상,느낌. -[04/06-16:22]- 이현수: 사실 저도 이꽃을 안지가 몇년 안됩니다. 강원도 용평리조..
2 212 2005-04-05 이현수
257
Re..꽃잔듸
꽃잔듸를 편안히 앉아서 감상할 수있도록 배려한 등받이 벤취입니다. 아마 이 의자는 꽃잔듸를 유난히 좋아하시는 어머님 전용벤취가 될게 틀림없어 보입니다. 의자 등뒤로 이번에 새로심은 자목련 두그루와 목단 열그루가 병풍같이 어우러져 꽃이 흐드러지게 필 2-3년 후쯤이면 더욱 운치있어 질것입니다.
181 2005-04-05 이현수
256
나무심기
지난번 추석때 다혜원 가장자리에 내가 좋아하는 구상나무와 히말라야시더. 낙우송같은 침엽수를 심은이후 이번에 인터넷으로 주문한 나무들을 추가로 더 심었습니다. 우선 망우헌에서 쳐다봤을때 한눈에 들어올 수있도록 목단 열구르를 다혜원 서쪽에 심어놓았고 연통뒤에는 가시오갈피 3주. 자목련2주. 때죽나..
209 2005-04-05 이현수
255
연통에 연근심기
다혜원연통에 연근을 심었습니다. 저에게 연에대해 눈을 뜨게하신 고마우신 선생님의 도움으로 올 한해는 많은 다양한 연꽃들을 접할 수있게 될것같습니다. 저 역시 올 한해 이 연들을 잘 가꿔서 내년 이맘때쯤 많은분들에게 분양해 줄수있는 꿈을 꿔 봅니다만 실력이 미천한지라 어쩔지 모르겠습니다. ..
8 388 2005-04-05 이현수
254
Re..연통에 연근심기
이튿날(4/6일) 광주에 계신 김선생님께서 보내온 연근들입니다. 스무개의 연통중 12개를 채우고 나머지 8개 고무통을 어쩔까나? 하고 고민했었는데 ..... 예쁘게 정들여 포장해서 보내주신 정성을 봐서라도 잘 키워봐야겠습니다. 연키우는데는 초보인 주제에 과유불급(過猶不及)이라고 욕심만 앞서는것 같아 부끄..
208 2005-04-07 이현수
253
Re..연통에 연근심기
연통에 심기전 연근 모습입니다. 순이 다치지않게 조심해서 뿌리들을 만지시고 일목요연하게 알 수있도록 명찰까지 만들어 준비해 주셨다가 혹시 다칠세라 종이박스에 정성스레 포장하여 나누어주시는 선생님의 모습을 뵙고 뭐라고 감사의 인사를 드려야 할지........ 제가 연에 대해 공부를 한참 더한 후 이루..
1 264 2005-04-05 이현수
252
안녕하십니까?
글은 잘 안남기지만 오늘도 출근함과 동시에 어김없이 종산닷컴에 창을엽니다. 아제요 저는구미에사는 준학입니다. 안녕하십니까? 얼굴은 자주 못뵈도 아제글들은 꼬박꼬박 읽는 팬이랍니다. 민속촌처럼 잘가꾸어 놓은 망우헌 잘 보고있으며 한편으론 삶의 여유와 남다른 아제취미가 부럽기도합니다. 아제요 한가지 ..
1 269 2005-03-30 이준학
251
둑터짐 방지를 위해
이현수님 마음이 분주 하시지요. 오는 주말이 기다려지겠습니다. 연당 둑터짐 방지를 위해 사족을 달을 까 해서요. 부들 심음은 연당을 망칠 우려가 있습니다. 그저 멋으로 연이 음(-)을 상징한다면 부들을 양(+)을 상징한다고 어우러 지게는 하지만 둑에 심을 경우 벋어 나기 시작 하면 연이 칩니다. 통에 심어 감상하고..
1 277 2005-03-28 川山
250
망우헌의 봄맞이 준비
복잡한 도시생활을 하고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연과 가까이 하고자하는 삶을 살고 싶어하는데는 공감을 하게됩니다. 하지만 이런 소망들을 실행에 옮기고 싶어도 호구지책이라는 커다란 장벽에 다다르면 쉽게 뜻을 이루지 못하고 포기하게 됩니다. 맹자가 말한 무항산 (無恒産)이면 무항심( 無恒..
2 378 2005-03-20 이현수
249
기대되는 연향의 향연
밭을 밭 본연의 밭답게 매 만지시면서 사랑할 터 그러니 자연 洗心하시리라. 가끔 들리는 나그네도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종산댁 어르신네 이하 모든 가족들의 사심을 볼라치면 저절로 마음 깨끗해지고 푸근함을 느끼곤 합니다. 연들이 그랬듯이 긴 겨울 연 보다는 다른 일들에 바쁘다 그냥. 이제는 깰 때 비닐 하우스..
3 366 2005-03-08 천산
248
한겨울의 황연당
저래뵈도 저 바닥을 드러낸 연못속엔 팔둑만한 잉어가 살고 있답니다. 작년봄 망우헌 옆으로난 조그만 도랑을 막아서 연당세개를 만들었습니다. 세개의 연못에는 각각 백련.홍련.황련을 심을 요량으로 연당이름 역시 백련당.홍연당.황연당으로 이름지었었지요. 그리고 백련당과 홍련당에는 지난 봄 에서 얻..
6 478 2005-03-01 이현수
247
한겨울의 홍연당
작년 한해 그나마 가장 잘 벼텨준 홍연당입니다. 봉선사에서 시집온 홍련들도 온전하게 뿌리를 내렸구요. 비단잉어와 금붕어들이 빠글빠글한곳입니다. 연 키우는곳엔 물고기가 좋지 않다고 하는데 (물을 흐려놓아 수온이 낮아지게 한다더군요) 올 여름엔 이곳의 물고기들 시집 보낼 궁리도 해야할것 같습니다. 내..
1 320 2005-03-01 이현수
246
계절별 원예 (꽃.나무)관리 요령
설연휴 고향가는길에 고향집 망우헌에서 가까운 산택 연못엘 들렸습니다. 얼음이 두껍게 얼었다면 연못으로 들어가 연실몇개 구할 수있지않나? 해서입니다. 얼음이 얼긴 얼었는데 많이 녹아 연못안으로 들어갈수는 없고 연못주위를 빙빙돌면서 막대기로 건져올린 몇개의 연밥에서 튼실한 연실 열댓개를 구하고 집..
3 423 2005-02-20 이현수
245
吾行回想 - 14 (꼬까옷)
설이 코앞에 다가왔습니다. 나이들어서 느끼는 설이야 그냥 담담하기만 합니다만 어렸을적의 설은 어디 그렇습니까? 일년에 한번 과분한 목돈도 생기는 날이고 모처럼만에 새옷도 입어보는날 이었으니까요. 설날 하루전에는 가마솥에다 물을끓여 커다란 고무통에다 붓고 이태리타올대신 주먹만한 돌멩..
3 404 2005-02-05 이현수
244
비단 잉어
망우헌 연당이 꽁꽁 얼어 붙었습니다. 얼음아래로 날마다 물이 조금씩 줄었는지 며칠만에 올라가 보고는 깜짝 놀랬습니다. 얼음밑에 비단 잉어들이 질식하기 직전입니다. 어제 종일을 남편이 얼어붇은 종미꼴 관정을 녹여 연못 가득 물을 퍼 주었답니다.
421 2005-01-27 종산댁
243
얼어붙은 연통
망우헌. 홍연당도 백연당도 나란히 줄지어 묻혀있는 동그란 통 속에 물도 모두가 꽁꽁 얼어 붙었어요. 해인: 저희집에도 꽁꽁 얼었는데 괜찮을지 모르겠어요 -[01/19-15:34]-
1 397 2005-01-19 종산댁
242
吾行回想 - 13 (싸이나로 꿩잡기)
올해는 왠지 눈이 귀합니다. 아직까지 눈 다운 눈 구경을 한번도 하지 못했으니까요. 작년 처럼 3월이 다되어서야 폭설이 내려 눈 다운 눈 구경을 할 수 있을런지요. 내 어렷을적 이맘때 쯤 겨울놀이는 어떤게 있을까? 생각해 봅니다. 눈이라도 조금 내린후이면 동네 놀이터인 우리집앞 바깥마당에서 동네..
388 2005-01-14 이현수
241
父言回想 - 15 ( 니 이맛을 아나?)
가끔씩 내 어렸을적 살던 옛집이 그리워질때가 많습니다. 초가집 지붕이지만 아랫채,웃체.별채.창고와 고방이 딸린집들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언젠가는 날을 한번 잡아서 예전집 모습을 도면으로 라도 복원해 보겠다고 다짐해 놓고선 아직까지 손도못대고있습니다. 요즘같이 추운 겨울날 웃채 봉당..
4 510 2005-01-03 이현수
240
母言回想 - 이번에 애 마이썼제?
친적집 결혼식이 있어 고향에 계신 부모님이 한양땅 먼길을 반년만에 올라 오셨습니다. 새로 개통된 중부내륙고속도로 덕택에 네다섯시간 걸리던 서울나들이가 두시간이 채 안걸린다며 신기해 하셨습니다. 토요일 결혼식이지만 미리 올라와 서울 구경하신다며 목요일날 서둘러 올라오셨건만 마침 목요일부..
1 527 2004-12-21 이현수
239
Re..母言回想 - 이번에 애 마이썼제?
거문고는 여섯줄 ! 가야금은 열두줄 ! 로만 알고 있었는데 요즘은 11.14 현 거문고 12.15.18.20.25 현 개량 가야금까지 나온다고 하는군요.
379 2004-12-21 이현수
238
Re..母言回想 - 이번에 애 마이썼제?
< 소리(창)하고 같이 했으면 얼마나 조을꼬..... > 어머님께서 못내 아쉬워 하시는 부분이었습니다.
336 2004-12-21 이현수
237
연당의 월동준비
망우헌 연당의 월동준비는 물을 가득 채우는것입니다. 지난 주말 종산마을 초입 종밋골 논에있는 관정의 펌프를 이용해 연당가득 물을 채워놓고 올라왔습니다. 올봄 연당을 만들면서 금붕어와 함께 몇마리 집어넣은 비단잉어 새끼는 이제 손바닥 만하게 자랐습니다. 연당 바닥이 드러나도록 물이 줄어들어 오갈데 ..
160 2004-12-15 이현수
236
연(蓮)그림이 들어가있는 연(鳶)만들기
매년 한해를 보내는 이맘때가 되면 연 하나씩을 만들어 내 서재 한켠에 걸어둡니다. 이 맘때가 연날리기 좋은 시절이기도 하거니와 한해를 보내기엔 그냥 지나치기가 뭔가? 허전해 몇년전 부터 해왔던 작업입니다. 이 작업을 위해 매년 고향집에 내려가면 뒤안에 있는 대나무를 베어 적당한 길이로..
348 2004-12-08 이현수
235
묵언(默言)
< 침묵하는 연습 > - 유안진 - 나는 좀 어리석어 보이더라도 ..
2 394 2004-12-06 이현수
234
고즈넉한 늦가을의 망우헌
올 들어 첫 얼음이 얼었던 지난 11월 14일 망우헌 모습입니다. 앞마당에 나란히 늘어선 연통들 초입의 감나무 두그루 뒤안을 둘러싼 오죽 대나무 연당과 너럭바위 기둥에 메달린 주련과 풍경 다혜원과 장락암 능소화와 빨간 우체통 뒤안의 우거진 소나무 숲 ........ 나에게 망우..
1 568 2004-11-25 이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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